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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렌트카 당첨

돈니조아 돈니조아 · 2018-05-21 04:44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돈니조아입니다.

뒤늦은 유학생 신분에 살인적인 생활비에 살인적인 주차비로 인해 자차를 소유하지 않아서 

집카나 렌트카를 이용해서 샌프란 근교 나들이를 다니는데 

지난 땡스기빙데이 나눔해주신 내셔널 렌트카 이용권으로 

주말을 이용해 샌프란 다운타운에 있는 내셔널 렌트카에서 렌트하여

샌프란에서 남쪽으로 달렸습니다. 

샌프란 - 카멜 바이 더 씨 -17마일도로 - 페블비치 골프장 - 몬트레이 - 카멜 바이 더 씨 

비치 - 샌프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동선이 꼬였지만 마음이 가는대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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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 차로 3시간 정도 운전해서 카멜 바이 더 씨로 향했습니다. 

동네 돌아다니다 동네지도가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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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 시장이 클린튼 이스트우드가 시장이였던 곳이라 빵집에 그 분의 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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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에서 계속 내려가는 동안 해안도로를 이용해서 달렸습니다. 언제봐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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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바이 더 씨에서 나와 유료도로인 17마일 도로로 왔습니다. 여기만 오면 저는 제주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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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비치 골프장 18홀이 바라보이는 페블비치 골프장 롯지 안 식당에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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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항구로 와서 항구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바다가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서 제가 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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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멜 바이 더 씨 비치로 와서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멀리 보이는 평평한 골프장이 페블비치 골프장입니다.

제가 처음 샌프란 왔을 때 사람들이 샌프란도 좋지만 샌프란 근교가 좋은 곳이 많아서 더 좋은 곳이라고 하는 말이

정말 살면 살수록 그런 것 같습니다.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아서 허접한 후기였지만 감사하는 맘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Total 5

  • 2018-05-21 04:53

    야 지금 굉장히 당황스러운데요!! 글 수정 및 삭제가 안되서요

    일단 수정전에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지난 땡스기빙데이 때 당첨된 내셔널 렌트카 당첨권을 이용해 몬트레이 및 페블 비치, 카멜 다녀온 후기입니다.


    • 2018-05-21 04:55

      수정이 안되세요?
      제가 맨 위에 간단한 코멘트 달아놨어요.
      "수정" 누르시고 작성하시면 되실거예요.


  • 2018-05-21 14:39

    경치가 정말 멋있네요. 

    페블비치 골프장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멋집니다!!!

    해안도로 운전하신것도 멋집니다. 

    이렇게 나눔에서 받으신것 사용하시고 후기 남겨주시는 분들 최고예요!!!

    아, 그런데, 내셔널 렌트카가 공항지점 말고 다운타운에서도 픽업이 가능한가요?

    내셔널 렌트카 이용의 가장 약점이 공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는건데요. 


    • 2018-05-21 18:53

      아 저는 공항지점만 픽업 가능한건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로 내셔널렌트카 할인되서 예전에도 다운타운에서 픽업했는데 미드사이즈 예약하고 당연히 공항처럼 차를 골라탈 줄 알았는데 바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주고 다운타운의 한계라고 하던데요 ㅋㅋㅋ
      그래도 잘 타고 다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언젠가 정모에서 뵙는 그날까지 건승하세요!!! ㅋㅋㅋ


      • 2018-05-21 19:19

        내셔널의 그 서비스가 은근히 좋아요.
        지난주에는 미드사이즈 예약하고, 아우디 Q5 쿼트로를 타고 나갔어요.
        리턴하기가 싫더라니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