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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ANA와 부산 파크장

철밥통 철밥통 · 2018-05-18 16:42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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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짬을 내서 후다닥 ANA 비지니스 라운지와 뱅기(좌석만) 사진 올려봅니다.

사실 라운지 사진 자체야 많을 것 같고요, 현재 스타워지 피켜가 특별 전시 중인듯해서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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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좌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음식은 별로 기억에도 안남네요 ㅎㅎ 사진도 안찍고. 사실 그래서 사진 찍는건데. HND->GMP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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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님도(너도나도?) 쓰셔서 나도 써야하나 잠시 고민했던 파크장 후기입니다. 친구부부에게 글로벌리스트로 한방쏴주며 저도 꼽싸리 껴서 놀러간건데요, 왠일로 제방을 Family Suite으로 업글해주셨습니다. 친구부부방은 광안대교 view로. 솔직히 여기는 View가 더 소중한 듯 합니다. ㅎㅎ. 글로벌 리스트 혜택으로 사우나 수영장 계속 쓰느라 정작 넒은 욕조에 발도 담글 시간은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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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뷰 인증샷찍어야한다고 우겨서 친구부부방에 들어가서 발꾸락 보이게 한 컷 ㅎㅎ

여기 꼭대기에 bar가 있는데 아무래도 아쉬워 저녁 먹고 갔었는데요, 오른쪽 위의 칵테일이 대박이었습니다. 이름을 유추하실 수 있나요? Godfather입니다. 아주 스모키한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인데요, 처음에 칵테일이 왔을때 진짜 시가를 주는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아시아나 일등석 후기에 잠깐 쓸텐데 맛이 테일러포트와인이랑 좀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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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아시는 것 처럼 라운지 음식 훌륭하구요(그러나 음식 자체는 서울파크장이 쿨럭...), 호텔에서 부산역 가는길에 들린 더베이101에서 먹은 "똥 맥주"와 동백통닭(정말 통째로 구운 ㅎㅎ)입니다. 여기는 원래 야경을 보러가야하는 곳이라는데 그 전날 비가 와서 T_T


Cat 4 무료 숙박권있으신분은 요기 강추입니다. Late Check Out고려하셔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다 가시면 아주 좋은 선택이지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마적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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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18 20:45

    한일간 짧은 거리 항공리뷰는 철밥통님도 그렇네요. ㅋㅋㅋ 

    저도 지금 인천-오사카 아시아나 비지니스석 탑승 리뷰를 써놓고 올릴까 말까 그러고 있습니다. 별 특이한게 없어서....ㅋㅋㅋ

    그런데 비행중에도 독주를 잘 드시나봐요. 

    그리고, 저는 아시아나는 일등석도 그냥 그런... 기억만 있어요. ㅎㅎㅎ

    똥맥주.. 웃기네요!!!!


  • 2018-05-21 03:58

    광안대교 뷰는 정말 훌륭하네요. 똥맥주 신기합니다. 마셔보고 싶습니다.

    철밥통님 너무 고급지게 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