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Rosemont에서 아침식사 - Steak & Eggs
Moxie
·
2018-02-16 20:06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시카고에 잠시 가야할 일이 있어서, 어제 왔다가 오늘 돌아가는데요.
하얏 글로벌리스트이긴 한데, 오헤어 공항 근처에는 괜찮은 하얏 프로퍼티가 없는것 같아서 참 애를 먹고 있기는 합니다.
다시는 안가기로 맘 먹은 공항 하얏플레이스를 포함헤서, 낡은 프로퍼티들이 참 많이 있고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짧게 오는 1박이라서 처음으로 공항 바로 옆에 있는 Hyatt Rosemont에 숙박을 해 봤는데요.
뭐. 호텔은 그냥 그렇고, 방도 그냥 그래요.
8층이 제일 높은층인데, 8층에 방은 주긴 줬는데, 803호 스윗은 누가 있다고 안주네요. ㅎㅎ
그래도 메뉴에서 주문해서 먹을수 있는 조식이 좋아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체크인 할때 이렇게 조식 쿠폰을 줍니다.
어른2, 아이2까지 되는데, 예약을 1인이라 했더니 한장 주네요.
그래서 아침부터 뭘 먹었냐 하면요..ㅋㅋ
아침부터 스테이크를...
메뉴판에는 $16이라고 나와있었고, 커피 한잔 마시고, 한잔 To-go에, 오렌지 쥬스 한잔 마시고 팁 놓고 일어났습니다.
버페도 있었고 다른 메뉴도 있었는데, 스테이크도 아주 맛있게 구워주었어요.
호텔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호텔 리뷰를 남기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서 게시판에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
아, 그리고 주차비 하루에 $18 받는다고 웹에 나오는데, 차가 있냐고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주차비는 청구되지 않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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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2019.07.20
우리 글로벌리스트 님들은 역시 조식은 스테이크... ㅋㅋㅋ
ㅋㅋ 저는 하얏호텔에서 조식에 스테이크 먹는것은 @잔소리여행꾼 님께 배운거예요. 후기에 한번 쓰셨었는데. 🙂
고기를 먹어줘야 하루종일 힘이 납니다 ㅎㅎ
고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ㅋㅋㅋ #고기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