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h Park City 여행 후기 - 2) Park City: Hyatt Place, St. Regis/Deer Valley
이어쓰는 후기 2탄입니다.
스키장 갔다온 후기에 스키장 사진이 너무 없었어서 ㅎㅎ Brighton 사진 몇장 더 올려봅니다.
12월 중순이라 사람이 많지 않던 스키장- 그래서 설질이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스키스쿨에서 배우긴 최고였다고 생각하구요.
보너스는 늘 ㅎㅎ 여기저기 등장하시는 산타클로스 되시겠구요.
당시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눈을 만들지 않은 언덕에는 so little snow였네요. 아쉬웠지만 그래도 유타동네인지라 한국이랑 비교해서나 동부 본전은 충분히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여기서 타고 예정대로 Park city로 넘어갔습니다.
파크시티의 장점은 무엇보다 공항/SLC다운타운에서 가깝다는 점인 것 같아요. 한 40분 넘어가니 Park city입니다.
1. Hyatt Place Park City
첫날은 하얏 플레이스에서 묶었습니다. 여긴 카테고리4 이구요, 그래서 체이스 하얏카드에서 나오는 무료숙박권을 사용했습니다.
룸은 마치 ctrl+c, ctrl+v한 것처럼 커튼우드와 같았구요-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건물 스타일이 조금 달라서 색달랐던 정도?입니다.
조식 먹는 로비 area 사진 입니다.
저희가 갔던 세군데 호텔 중 이곳이 제일 안 친절했던 곳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 그건 아니지만요... 호텔에 문의사항이 있어 전화를 해도 잘 안 받고 그러더라구요...그 외에 특별히 투숙에 문제는 없었지만 다른 유타지역 호텔이 워낙 친절하고 매번 감동을 안겨줘서 그런지 그냥 헬로 인사만 하는 정도로 여긴 지극히 평범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호텔의 극강의 장점은 지난번 썼던 ski n see rental이 호텔 안에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 묶으실 분들은 바로 여기서 스키 렌탈하시고 리턴하시면 되서 정말 매우 편리합니다.
2. St.Regis
숙박은 안했지만 놀러가서 점심 먹은 곳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게 퍼니쿨라 입니다.
퍼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다 본 deer valley 입니다. 눈이 필요한 건 여기도 마찬가지 ㅠㅠ 하지만 리조트의 럭셔리함은 급이 다르더군요.
퍼니쿨라를 타고 올라가서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가봅니다.
안쪽으론 호텔 레스토랑 몇군데가 있었구요 저흰 야외에서 먹으려고 나갑니다.
스키어들이 중간에 타다가 많이 간단히 점심 먹으러 들렀더라구요.
밖에서 스키타는 사람들을 보면서 먹는 식사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기본?제공되는 팝콘이구요.
뜨거운 히터밑에서 차갑게 먹는 맥주도 일품이었구요.
음식은 장조지 레스토랑이라 하던데 다 맛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호텔 야외 풀 인 것 같았구요.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더군요 ㅎㅎ
Waldorf Astoria에서도 풀은 어느정도 따뜻하게 해놔서 밤이건 영하의 날씨에도 수영이 가능했는데 여기도 그런것 같았습니다.
WA는 다음 후기에 계속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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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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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201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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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2019.07.20
아~ 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하얀 눈 산을 보니까 참 좋습니다.
하얏 플레이스도 참 좋고!! 호텔에서 바로 할 수 있는 스키렌탈은 더 할수 없이 좋네요
St. Regis에 저 수영장 유명해요. 저기 저도 가 봐야 하는데, 하룻밤에 너무 많은 포인트를 달라고 해서... "그냥 나중에 가 봐야 할" 그런곳으로 남겨놓고 있어요. ㅎㅎㅎ
음식도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저 호텔에 가시면 (맥주 말고) 블러디 메리를 한잔 하셨어야 했어요. ㅋㅋㅋ
블러디메리는 맛없어서 ㅎㅎㅎ 공짜로 주면 인증샷만 남기는지라 ㅋㅋㅋ 저 비싼데서는 패쑤입니다 ㅎㅎㅎ 저 근데 이 글에 댓글 달았던 것 같은데 어디갔나 모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