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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voucher와 매리엇 플랫 50박이 이끄는 여행

크레오메 크레오메 · 2019-10-07 21:45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도대체 요즘 무슨 정신머리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안뇽하세요!!

퇴근 하기 전에 휘갈겨 올리고 갑니다.

눈팅은 몇번이나 했는데 요즘 국내선 발권에 재미들려(..)서요.
일단 저의 내년 아젠다는

1.      
동거님 델타 골드 달성 -> 만들었음

2.      
매리엇 플랫 50 -> 4 남았음 (여기 하면)

3.      
내일(10/8) 만료되는 스피릿 바우쳐 다쓰기 -> 30 남았음 ㅜㅠ

인데요,

 

결론은 그래서



10 마지막주 탐파, 레비뉴 발권 & 숙박권 호텔
11 둘째주 한국, 마일 발권

11
세째주 아틀, 스피릿 바우쳐

11
넷째주 엘에이, 델타 컴패니언

12
첫째주 피닉스, 델타 컴패니언

12
둘째주 잭슨빌, 스피릿 바우쳐

12
셋째주 시애틀, 레비뉴

12 넷째주 한국, 레비뉴





인데요……………………………………………………………………………………………………

하고나서도 제가 달성할수있을지 의문

일단 달리고도 제가 지금 이거슨 비즈니스맨인가 아니면 집콕이인가 모르기시작함

숙박권 쓰기는 아깝고(다써서 없음 ㅠㅠ) 도대체 어디서부터 매리엇을 끝내야 하는가
딜레마의 딜레마를 거듭하지만 일단 살아있다고 말씀드리고

말하다보니 역시 횡설수설입니다…………..

 

결론은 살아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출장러의 빡센 스케줄이지만 살아있다가 평소처럼 넘치는 긍정 에너지로 다시 복귀하겠습니다


뾰뿅ㅋ


크레오메

Total 8

  • 2019-10-07 22:09

    스케줄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목표하시는것들도 다 잘 달성하시길 바래요!!


    • 2019-10-08 13:45

      홍홍홍님 감사합니다 ㅎㅎ 망했어요 이럴수가!!!!!!!
      말씀하신 los cabos 호텔 딜이 정말정말 좋아보여서 글 읽자마자 어제 자기 전에 예약하고 잤어요.
      이리 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


  • 2019-10-08 09:56

    ㅎㅎㅎ 살인적인 스케줄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 이정도 타면 나중에 엉덩이가 아파요 ㅠ.ㅠ; ㅎㅎㅎ


    • 2019-10-08 13:46

      지금 이미 허리 아파요...............
      근데 올해 달려야 내년도 달릴수 있을거 같아서요. 올해 몰아버렸어요. 내년 여행은 불과 아무것도 안정했는데....


  • 2019-10-08 11:28

    마일리지 & 매트리스 런을 동시에?? 대단하시네요.


    • 2019-10-08 13:46

      저도 제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동거님은 제가 가라는 대로 가기만 하느라 이런 엄청난 스케줄을 잘 몰라요 허허허....


  • 2019-10-08 15:46

    플랫 50박은 델타가 아니고 메리엇이지요? 

    대단하십니다!!!

    11월에 만나뵙게 되면 여러가지 재밌는 얘기가 있겠는데요?

    저는 델타 골드에 몇번 안남았는데, 델타는 참 플랫까지 가기가 어려워요. ㅠㅠ


    • 2019-10-08 16:07

      당근이죠. 리츠칼튼 카드로 받은 얼떨결에 플랫이 내년 2월에 만기라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4박 남았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써야 할 거 같아요.......;;;

      델타 플랫은 저도 뭐 기대 안하고요. 골드라도 가보는게 어딘가 싶어요.
      물론 반 출장러 덕에 파파팍 올라서 그런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