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이건 너무한것 아닌가요? 이분 정말 황당하네요ㅠㅠ

홈얼론 홈얼론 · 2020-06-06 22:51 세상이야기

얼마전에 이것에 대한 관련 게시글이 있었는데 지워졌는지 찾을수가 없는데요. 

 

이거 이분 진짜 이래도 되는건가요? 

 

막시님 화상모임을 진짜로 그대로 따라합니다. 황당 그자체!!!

자세한 설명보다 링크를 걸어드릴테니까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쯧쯧~


오늘 마일xx에 올라온 글 내용 

https://www.milemoa.com/bbs/board/7655040


4월부터 있었던 fly with moxie 화상 모임 글 내용

https://flywithmoxie.com/moxie-%EA%B2%8C%EC%8B%9C%ED%8C%90/?uid=4808&mod=document&pageid=1#kboard-document

 

혹시 원글 수정할까봐 스샷 찍어놨어요. 

Total 9

  • 2020-06-07 21:01

    ㅎㅎㅎ 기다림님께서 우리 싸이트에서 하는 화상모임중에 5월 1일 세션에 일곱분 들어오셔서 한시간 40분 수다했을때 오셨었거든요. 그때 저희와 같이 해 보시고 재미있으셔서 다른데서도 하시려고 했나보네요. 

    어제 6월 6일 모임에는 정해진 모임시간이 원래 9시였는데, 5시에 철길님도 오셨었고, 6시 조금전에 기다림님도 저희 줌 미팅방에 들어오셨더라구요. 두분다 모임시간을 착각하셔서 그때 들어오셨었나봐요. (줌에서는 세팅을 하기나름이지만 호스트인 제가 들어가 있지 않으면, 미팅룸에 오신분 기다리신다는 이메일이 오는데, 어제는 그 이메일이 두번이나 와서, 제가 시간을 잘못알고 있나 그랬다니까요. ㅋ)

    그래서 나중에 원래 모임시간, 동부시간 9시에 할때 두분 다 오시나 했더니 철길님은 다시 오셨는데, 기다림님은 안오시길래 그때는 시간이 안되시나 했지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 Fact를 알려주시는것은 좋은데, 그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싸이트내에 사용 언어를 조금 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위에 글 읽어보면 어쩌면 굉장한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아시겠지만, 그리고 제가 항상 강조하는 일이지만, 우리싸이트는 여행정보, 여행후기를 나누고, 그에 관련된 질문과 대답을 나누는게 주 목적입니다. 이런글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꾸 중심이 흔들리게 되요.

    다른데서 뭐 하는지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은게 제 심정이고요. 지난 몇년동안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희는 그동안 열심히하면서 정해진 목적을 위해서 단계를 밟으면서 한걸음씩 앞으로 가고 있어요. 보딩에리어에 들어간것이 그중에 하나고요. 요즘에 주기적으로 보내는 뉴스레터가 또 그중에 하나이고요. 많은 시간, 돈을 들여서 오늘 보시는 싸이트로 이전한것도 그 단계중에 하나예요 아직 갈길이 멀기는 한데, 그래도 나름 순탄하게 잘 가고 있어요. 

    여기에 오시는 분들께서 다른데서 뭐 하시는것까지 제가 다 뭐라 할 시간도 없고요. 시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Fact가 전달이 되면, 그것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알아서 이해와 판단을 하셨으면 해요. 

    요즘에 여행들을 잘 못가셔서 다른 얘기로 새는경향도 조금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보신분들 계시겠지만 얼마전에도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었는데, 며칠있다가 제가 삭제했습니다. 

     

    드디어 저는 오늘 여행나와서 호텔에서 잡니다. ㅋㅋㅋ

    며칠안에 호텔 리뷰도 써보고 또 재개되는 여러가지 여행얘기도 나누도록 할게요.  

    원글같은 칙칙한 얘기 말고, 우리 재미있는 여행얘기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020-06-07 22:09

      막시님 댓글을 다시 읽어보고 더 놀랬습니다. 

      여기서 하시는 모임에도 오셨었어요? 헐!!! 더 할 말을 잃었...


    • 2020-06-09 16:39

      호텔 엘리베이터가 밀폐된 공간이라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않은 성동구청 직원인 41살 여성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서울 명성교회의 부목사와 같은 엘리베이터에서 1분동안 함께 있었고 가벼운 대화나 인사조차 나누지않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아서 성동구청 일부가 폐쇄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숨을 참아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아집니다.


  • 2020-06-07 21:36

    흠....

    저는 친구 12명한테 같이 저 방에 들어가자고 하려고 작전짜고 있어요. 여기따라서 저기도 12명이라니까, 꽉 채워줘보죠. 나, 참... 


  • 2020-06-08 07:23

    홈얼론님과 관제탑님,

    막시 사이트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신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인데요.

    조심스러운 말씀이지만 두 분 그러지 마세요. 

    사이트에 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막시님은 fly with moxie 사이트 위해 많은 노력하고 계시거든요.

    초창기에 비해 플막이 아주 많은 발전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좋은 아이디어 마모에도 나눌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마모에서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플막에도 나눌 수 있으면 좋고요.

    근데 그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막시님 보딩에어리어에 글 쓰기 시작할 때, 소식 알려도 되는 지 마모님께 여쭤본 적 있는데요. 

    마모님도 참 너그럽고 좋으신 분이시라, 축하한다고 흔쾌히 글 써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몇몇 회원들이 벽을 치고 플막을 금기어처럼 대하더군요.

    마모에 플막 안 좋게 보는 글 나오면 제가 늘 댓글 답니다.

    좋은 일인데 왜곡해서 보는 일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플막 링크만 나오면 상도에 어긋난다 그러고...

    플막에서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나누고 편 나누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누며 살아요~

    특히 zoom 미팅은 좋은 아이디어이고, 플막에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요.

    기다림님도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20-06-08 08:44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늘푸르게님

      제친구들과 제가, 적어도 저는, 마모에 안좋은 감정이 있는건... 

      저번에 제 친구가 마모에 플막에서 알리면 좋은것 같은 글 링크를 한번 남겼다가, 거기 일부사람들에게 완전히 당하고나서... 탈퇴를 했어요.

      너무 심하게 하던데요. 그후로 거기에 부글거리는 마음이 진정이 안됩니다. 저도 따라서 같이 탈퇴 했고.

      저번에 어느글에 상도에 어긋난다는 댓글들은 저도 본 기억이 나는데, 그게 왜 그렇다고 하는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요. ㅠㅠ


      • 2020-06-08 11:32

        아. 친구분이셨군요. 

        친구분께 개인적으로 감사함과 죄송한 마음 둘 다 지니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정작 사이트 운영자인 마모님은 열린 마음으로 개인 리퍼럴도 열어주는데...

        플막에서 사이트 홍보나 리퍼럴 링크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마음에 정보 나눔하는 걸 상도에 어긋난다고 하는 부분은 많이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마모님이나 대부분 회원들은 좋은 분들 많으시니 마음 푸세요.


  • 2020-06-08 09:31

    오늘 이 노래를 모두에게 바칩니다^^

    싸이의 “챔피언”

    “고른 이유는 그냥 첫 소절이 생각이 나서ㅠㅠ” (너무 가벼웠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 2020-06-08 23:17

    막시님과 늘프르게님 그리고 다른 플막 회원님들 모두 대인배들이신거 같아요!!!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