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하얏 25 QS 매트리스 런을 향한 대장정 요잇~땅!

봉다루 봉다루 · 2015-01-23 20:25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오늘부터 드디어 2015년도 하얏 25 QS 매트리스 런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뭐.. 엄밀히 말하자면 작년 말에 시카고 다녀온 것이 1월1일 체크아웃이 되면서 벌써 1QS가 들어간 상태이긴 하지만 말이죠.ㅎㅎ


저의 25QS 대부분을 책임질 것으로 보이는 하얏 플레이스에 와 있는데요, 오~ 생각보다 꽤 좋은데요. 프론트 데스크 직원도 친절하고, 억양도 알아듣기 좋고(ㅠ.ㅠ) 방도 넓직하고 좋군요.

라운지가 없는 것을 깜빡 잊고 물을 한 병만 가져왔네요. 다음주(-_-;;)에 올 때는 마실 물만 좀 더 가져오면 될 것 같습니다.

거의 잠옷하고 세면도구만 챙겨서 털레털레 체크인 했네요. ㅋㅋ

프론트 데스크 직원하고 앞으로 많이 마주할 텐데, 몇번 하다보면 얼굴 알아보고 'welcome back~' 이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으로는 '저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을 거에요. -0-;;


매트리스런을 좀 더 재미 있게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요기 호텔 올 때마다 특정 장소 하나 정해서 가족 사진을 찍어볼까 합니다. 물론...저는 찍기만 하고 다른 가족들이 찍히겠죠. ㅋㅋ 계절이 바뀌는 것도, 두꺼비가 1년동안 크는 모습도... 마누님이 ..... 이만 줄입니다;;;

그래서 특가 세일로 구매한 NEX-5TL도 들고 왔습니다. 그 사진 한장 좀 잘 찍어보겠다고 말이죠. 음냐.


그럼, 매트리스 런 다니면서 종종 업데이트 해 볼께요. 🙂

Total 23

  • 2015-01-23 20:41

    오~~ 현장에 출동 하셨군요. 

    저번에 말씀하셨던 그 가격 좋다는 하얏 플레이스인가 봅니다. (저녁에 처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테마사진 모음도 기대 됩니다.~~(다음주에 또? :))

    매트리스 런, 화이팅!!!


    • 2015-01-23 21:13

      1월, 2월 일정을 보면, 금요일에 집에서 자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_-;


  • 2015-01-23 20:44

    전 2QS 끝냈습니다. 이번 Q1 프로모 달려서 11QS 찍을 예정이구요. 그나저나 초저렴 하얏 플레이스를 보유하신 봉다루님이 무지 부럽습니다. 저희 동네 산타장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엄두를 못내구요 하얏 플레이스로 눈을 돌렸지만 제일 쌀 때가 택스포함 100불이에요 ㅠㅠ


    • 2015-01-23 21:14

      상황이 그렇게 되면 BRG만이 살 길이겠는데요. @.@


  • 2015-01-23 21:13

    104번 인가요?


    • 2015-01-23 21:14

      아뇨, 400번 도로에 붙어 있는 알파레타입니다. 🙂


  • 2015-01-23 21:18

    104번은 100불 정도 하던데요.

    2개 알림 해결했습니다. 쪽지함을 사용 안하니까 돼네요


    • 2015-01-23 21:19

      저는 ...꽤 저렴하게 숙박하는 중이라서요. ㅎㅎ 둘루스쪽은 기돌님께 넘기겠습니다...=3 =3 =333


    • 2015-01-23 21:28

      알람 해결 되셨군요. ㅋㅋ


  • 2015-01-23 21:25

    작년에 메트리스 런 하면서 여기저기 찍어보다 아틀란타 하얏 가격들보고 부러워했었는데 ... 봉다루님, 정말 부럽네요!  ㅎㅎ


    • 2015-01-23 21:28

      한번 오시면 하얏 잡아 놓겠습니다. (BRG로 오시려나요?)ㅋㅋ


      • 2015-01-24 12:09

        ㅋㅋ 감사합니다! Moxie 님은 SPG 예약을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지 ... 스윗업글에 주차무료 같은거 다 포함되어 있는 ^^;; 확률은 낮지만 애틀란타는 언젠가 하얏 메트리스 런 하러 갈것 같아요. BRG 해서 저희 동네에서는 비현실적인 가격이 확보되면요.


        • 2015-01-24 12:24

          아틀란타에 SPG는 별로 좋은게 없어요.
          매트리스런 뛰려면, 공항까지 가야 하는데.. 멀어요.ㅋ


    • 2015-01-23 21:43

      여기 근처에 중소 IT 기업들이 많다보니, 비즈니스 트립 고객을 잡는 하얏 플레이스가 참 많더라구요.
      또, 그래서 손님이 없는 주말에 가격을 많이 낮추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 2015-01-24 12:15

        저도 출장 오는 고객을 위한 하얏이 (하우스, 플레이스 등) 집 가까이 3개나 있는데 ... 주말이 되어도 가격이 100불 넘어서 메트리스 런 할 메릿이 없어요. 작년에 MER 있을때는 100불 이내로 떨어진 곳들이 좀 되었던 걸로 아는데 ... 이제는 BRG 승부 밖에 없네요.


  • 2015-01-24 16:34

    아...이론 ㅠ.ㅠ

    매트리스 런 첫 날부터 좀 고생을 했네요. ㅎㅎ

    호텔이 나쁘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열이 나고 기침을 심하게 해서, 온 가족 다 같이 잠을 잘 못자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크아웃하고 바로 병원다녀왔습니다;;; 액땜 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2QS 되었고요, 바로 이어서 오늘 저녁에 3QS째 하러 갑니다. 다행히 3QS째는 좀 좋은 호텔 스윗룸이네요. ㅋㅋ 마지막 남은 2014년도 스윗업글권 썼습니다. 그럼 이만 =3 =3 =33


    • 2015-01-24 18:16
      에구구~~ 병원까지 다니시면서.
      SPG처럼 카드로 깔끔하게 시작하게 해주면 좋을텐데요. 이렇게요..
      6 stays ytd / 13 nights ytd

      • 2015-01-24 20:10

        ㅋㅋ 저도 SPG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번에 BRG 성깅했을 때 할인폭이 20%로 오르기도 했고요.
        그런데, 아침밥 얻어먹으려면 50 QS 해야하잖아요. ㅋㅋ


        • 2015-01-24 20:24

          25QN 하루씩 자면 되니까, 25QS로도 되요. ㅋ


          • 2015-01-24 21:30

            어라, 25 QS로 플랫되나요? 저는 50QS인줄 알았어요. ㅎㅎ


            • 2015-01-24 22:04

              25QS or 50QN이나 이구요. 50박이 되면 스윗 업글권이 10장이 나옵니다.
              75박이 되면 포인트가 4배로 적립 되구요. 🙂


              • 2015-01-25 11:47

                SPG도 25 QS인 것을 알고 나니 좀 관심이 가더군요. 특히나 나중에 아멕스 SPG 비즈니스 카드까지 만들게 되면 4QS를 받고 시작하는 것이라서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두 가지가 마음에 걸려서 저에게는 맞지 않겠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ㅎㅎ
                첫번째로, 주변에 매트리스 런 뛸만한 저렴한 SPG 호텔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크고요,
                두번째로, 플랫 티어를 받게 되더라도, 나중에 포인트 숙박하면서 티어 혜택을 누리거나 하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많이 모을 수 있어야 하는데, 아시는 것처럼 출장을 많이 다니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SPG 포인트 모으기가 쉽지 않잖아요. 하얏은 정 안되면 UR에서 넘겨서 사용기라도 될텐데 말이죠. ㅎㅎ


                • 2015-01-25 12:08

                  대신 10년만 꾹 참고 매년 달려 주시면 평생 플랫 회원이 되십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