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저도 감사후기 올립니다.

포조동 포조동 · 2017-02-17 21:48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신나게 다 쓰고 올렸는데...글이 앞부분만 남기고 사라졌네요...다시 지금부터 수정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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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조동입니다. 저도 감사 후기 올립니다.


가입하자마자 날나리 패밀리님과
MOXIE님이 주신 업글 쿠폰으로, 어딜 갈까 고민하다 발렌타이날에 밴쿠버와 휘슬러를 다녀왔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갈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날짜가 잡혀 완전 로맨틱한 부부로 등극했습니다.
ㅋㅋㅋ

두분께 감사드리면, 보답하고자 짧은 여행이였지만 후기 올립니다요.

 


일단 주신 업글권으로 하와이에 사용할라했으나, 저희쪽에서 하와이 가는 알라스카 직항도 없고, 업글도 불가…결국 그냥 다른 곳을 가기로 하다보니 시애틀을 거쳐 밴쿠버로 가기로했어요.


발렌타인데이 아침일찍 스키까정 짊어지고 공항으로 가서 당당히 일등석 카운터로 가서 백드랍을 하는데,
언니가 우리 앞의 백인 부부에겐 아주 친절하시더니, 저한테는 괜히 친절한듯 느껴지는것은 느낌만이겠죠? ㅋㅋ 라운지도 부부한테는 친절히 설명하더니, 저한테는 일언반구 없네요. 그래도 찾아갈수 있다 하며, 부치고…당당히 라운지를 갔는데...


헐….. 업글쿠폰은 사용할수 없다네요..순간 당황했지만,
지갑속에서 자고있는
PP 카드를 당당히 꺼내 내밀고 들어갔습니다…ㅋㅋㅋ


그렇게 들어간 알라스카라운지…정말 안습이였어요….너무 별거 없고 시설도 오래된거 같고 인테리어는 오래된 대합실 같은 느낌이….UNITED 나 DELTA 비교하니 완전 후져서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ㅠ.


빨리 커피한잔과 토스트 하나씩 먹고 비행기를 타자 하고 나왔습니다.



그날따라 손님이 너무 없는 뱅기라 일등석 손님만 불행히 찼고, 뒤쪽은 전부 스무명도 안됬어요. 기장이 나와서 그러더군요…
불행히도 일등석 손님만 빼고 다들 아무데나 앉아서 즐기면서 가라고….이런...ㅋㅋㅋ


그래도 일등석 탔으니,
무릎 공간 사진 한장 찍어주시고…매번 키큰 남편땜에 비상구 자리를 고집하던  남편한테 생색도 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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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준비해준다고
HOT이냐 COLD 해서 당연히 둘다 HOT 외치며,
간단한 아침 식사를 받았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는데, 빵이라도 하나 주면 좋으련만, 빵이 없으니,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나름 대접받고 아침 먹으며,  몇시간 안되는 비행이지만 씨애틀에  도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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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여기까지만 남고 사라졌네요...ㅠ.ㅠ  뭘썼는지 생각이 안나네요..신나게 썼는데....

다시 쓸래니 머리가 깜깜하니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일단 첫날 묶은 호텔을 spg를 통해서 예약한 SHERATON VANCOUVER WALL CENTRE입니다. 

위치도 좋고 호텔도 아주 깨끗하고 좋았어요. 

제가 엘리베이터 근처 방에서 한번 심하게 고생하면서 지낸적이 있어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엘리베이터와 멀면서 코너 방으로 달라고 하니 이번에도 역시 제일 구석 방을 줬더군요..ㅋㅋ 다행히 호텔이 크지 않아서 많이 걷는건 아니였어요.

코너방에 발코니가 있어서 나름 방은 좋았어요. 넓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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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가 SOUTH TOWER에 있어서 SOUTH TOWER로 예약을 했는데, NORTH TOWER에 있으시는 분은 좀 귀찮겠더라구요. 빌딩이 연결 된게 아니여서, 밖으로 나와서 건너와야 하는 힘든게....

거기에 제가 있는동안은 비까지 와서...

라운지는 새로 레노해서 깨끗하니 좋았어요. 이층 구조로 되었고, 음식들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카테고리가 하나씩 올라가면서 커피머신도 점점 좋아지는군요 ㅋㅋ

손님 없는 아침시간에 사진 빨리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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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각층 엘리베이터 앞에 이렇게 큰 거울이 있는데 거울에 날씨가 나와요... 나가기전에 비가 오는지 눈이 오는지 확인할수 있게끔 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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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첵인후에 OYSTER를 먹겠다고 OYSTER BAR를 찾아서 나갔는데, 워낙에 OYSTER BAR같은게 많아서 YELP에서 평많은 것으로  하나를 찾아서 들어간것이!!!! 맛있었습니다.

HAPPY HOUR에 맞춰서 가서 가격은 싸면서 맛은 대박인....아주 행복한 경험이였습니다.

워낙에 YALE TOWN에 맛있는 SEAFOOD RESTAURANT이 있는데, 대충 골라도 다 맛있을거 같아요.

제가 간곳은 RODNEY'S OYSTER HOUS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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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너무 신선하고 MUSSEL도 맛있었어요. 핫소스를 여러가지 종류로 줘서 골라 뿌려먹는 재미가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저녁식당 예약이 되어 있어서 3 DOZENS 굴과 MUSSEL로 끝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저녁은 캐나다의 일본 식당들이 좋다고 해서 괜찮다는 곳을 찾아서 갔는데, 저희한테는 완전 꽝이였어요. 너무 실망스러워 사진도 찍다 말았어요.


다음날 아침일찍 라운지에서 대충 아침을 해결하고 휘슬러로 떠났습니다. 휘슬러까지는 한 한시간반정도 걸리는데,  그날은 비가와서 두시간 정도 걸렸어요. 

휘슬러에서는 힐튼으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힐튼과 웨스틴이 스키장을 걸어서 갈수 있어서  그중에 하나서 골라서 예약했습니다.

호텔에 9시 정도에 도착해서 호텔에 가방과 차만 맡길려고  BELL DESK에 물어봤더니 먼저 첵인을 하는게 편하다고 첵인을 하라고 하네요. 전날부터 앱에서 계속 호텔 첵인을 미리하라고 해서, 할려고 했더니 4시가 제일 이른시간이라 4시로 해놓았는데...혹시나 하는 마음에 프론트 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니...

방이 준비 되었다고 하네요!!!!!  아침 아홉시 조금 넘었는데...너무 좋아하며 키를 받았네요.

힐튼에 별로 정이 없어서 힐튼아멕스를 없앨려고 했는데, 마음이 흔들리더군요... ㅋㅋㅋ

방은 그냥 보통 방인데 부엌시설이 간단하게 있고 발코니도 있었어요. 발코니에서 스키 곤돌라 타는 곳이 다 보이는 그런 위치라 스키 타기엔 참 좋은 위치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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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고 난후에 보니, 웨스틴은 스키를 방안으로 못 가져가게 하는지, 곤돌라 입구에서 다 받아서 자기네가 다 끌고 가더라구요.

무거운 스키를 들고 오면서, 다음은 웨스틴이다 했네요...ㅋㅋ 사람마음은 갈대라....ㅋ

힐튼은 물 떨어지는 스키 놓으라고 받침대까지는 방안에 준비 해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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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사진입니다.

비오고 눈오고 해서 전화기 꺼내기가 귀찮고 해서 사람없이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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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먹은 점심 사진이구요...역시 술은 빠지질 않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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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스키 탔지만, 제 스키 인생에서 제일 힘든 스키장이였습니다. 슬로프가 이렇게 지겨울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ㅋ

비에 눈까지 섞여 내려 다리가 정말 쥐날정도로 아프게 탔습니다.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는대로 다시 시애틀로 돌아와 시내 구경을 좀 하고...마지막을 다시 OYSTER로 장식했습니다.

벤쿠버에서의 굴이 잊혀지지 않아 시애틀에서 공항가기전에 다시 먹자 하고 식당을 하나 찾아놓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이 영 석연치 않아 이거 또 실패작이 아닐까 했는데....아주 #성공적이였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있고 아주 친절한 식당이였어요.

결국 둘이서 굴 4 DOZENS을 없애주시고, 다른 작은 접시들까지 맛봤습니다.

SHRIMP TOAST라고 사진속에 동그란애들이 있는데...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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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아주 착해요..굴이 단돈 1불!

시애틀 가시게 되면 꼭 HAPPY HOUR에 들러주세요.

가게이름이 SALTED SEA: SEAFOOD & RAW BAR예요...ㅋ

원래는 짧은 스키여행이였는데...결국은 굴로 시작해서 굴로 끝나는 굴 여행이였습니다. ㅋ


오는 시애틀 공항에서 알라스카 라운지 입장을 거부 당하면서, PP 카드는 봉순이나 줘버려(봉순이는 저희집 털래미입니다)...

리저브에서 아멕스 플래티늄으로 갈아타야 할지를 심각히 고민했습니다.

PP카드로 들어가는 라운지가 있다해도 시설이 너무 안 좋아서 굳이 들어가기에...

리저브를 운좋게 작년시월에 만들면서 연회비 한번 내는 동안 여행 크레딧 6백불에 글로벌엔트리 백불해서 7백불을 벌써 받은 상태라서, 미련없이 아멕스나 시티로 옮겨갈까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덕분에 짧으나마 좋은 여행 하고 돌아왔습니다. 생각치 않았던 쿠폰으로 짧게 여행 다녀온것에 감사드리면....

후기 쓰는거 무지 힘드네요...다른 분들 후기 아무 생각 없이 부러워만 하며 봤는데, 제손으로 쓸래니 이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라운지나 사람 많은 곳에서 사진찍는게 익숙치 않아 아직도 사진을 찍을래면 주위 눈치를 보느라....ㅋ

앞으로 후기에 답글 열심히 달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자주 올려보도록 노력하구요...ㅋㅋ

첫 후기라 정신 없지만, 나름 열심히 썼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막시님, 날나리패밀리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35개
Total 13

  • 2017-02-17 21:52

    헐...글이 다 날라갔네요...어떻게 하죠. 앞부분만 남고 다 날라갔어요...ㅠ.ㅠ


  • 2017-02-18 02:08

    흠... 제가 포조동님 후기에 할 말이 굉장히 많은데요. ㅎㅎㅎㅎㅎ

    일단, 굴!!!! 굴!!!! 굴!!!! 미치겠습니다, 

    저도 한 굴 하거든요. 와이프하고 둘이서 뉴올리언즈 Luke에 해피아워에 가서 둘이서 5더즌 먹고 나왔어요. ㅋㅋㅋ

    처음 후기 쓰실때 고생 많이 하신 흔적이 보여요. 수고하셨습니다. 

    몇년을 한 저도, 쓰다가 가끔 날려먹어요. (이게 자동 저장 시간을 좀 더 빠르게 해 주는 옵션이 어디 있는데, 관리자분께 한번 물어볼게요)

    스키장 사진도 멋집니다!!! 저 스키를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가셨다구요? @@

    아, 그리고 저 밴쿠버 쉐라톤에 라운지는 왜 저렇게 멋지나요? 

    라운지 아랫층은 집에서 지하실을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정말 좋겠어요. 잘 해 놨어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시애틀 공항에서 알라스카 라운지에 PP Card로 입장을 못 하셨다고 했는데, 왜 그렇죠?

    그곳이 PP 라운지 리스트에서 빠졌나요? 다른곳 알라스카 라운지는 가능하거든요. 

    알라스카 라운지에 진짜 별 볼것 없긴 한데, 

    세가지가 맛있어서 저는 가끔 가요. 

    1. 알라스카 맥주

    2. 훈제 연어

    3. Split Pea Soup (이게 아주 대박입니다. 한 바가지를 먹겠더라구요.ㅋ)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는 멀어서 못가보는 휘슬러 구경 잘 했어요. 


    • 2017-02-18 03:56

      후기 쓰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그동안 쓰시던분들거 완전 감사히 읽어야 할듯요..
      알라스카 라운지 앞에 떡하니 부쳐놓았더라구요.. PP card랑 뭐 하나 더있었는데 무슨 라운지 멤버는 못받는다구.. 시애틀에 두군데 알라스카 라운지가 있는데 두군데 모두에 부쳐놓았더라구요. 모르는척하고 들어가서 해봤는데도 안되더라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고 사람이 많은 저녁시간이나 요일을 정해놓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스키나 골프채는 오버사이즈라도 차지 없이 다 해주더라구요. 스키는 스키랑 부츠를 가방 하나로 쳐서 실어주더라구요.

      다음에 LAX 알라스카 라운지에 가게되면 저 위의 세가지는 꼭 먹어봐야겠네요!

      굴은 제가 좀 인스타애 도배를 해서 ㅋㅋㅋ 꼭 가게 되시면 드셔보세요!


      • 2017-02-18 04:18

        시애틀 공항에 어디에 있는 알라스카 라운지를 가셨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PP App에서 보면 Concorse D하고 North Satellite에 있는 알라스카 라운지는 입장이 가능하다고 나오고 있어요.
        아니면 Concourse A와 South Satellite - S Gate에 있는 The Club at SEA에 가셨어도 되셨네요.
        전화기에 앱 하나 다운받아 놓으세요. PP카드로 가실수 있는 라운지 찾으실수 있어요.

        아니면 lounge buddy 앱 받으시고, 소유하신 카드들 입력해 놓으시면 가실수 있는 라운지 보실수 있어요. 

        Split Pea Soup은 저는 PDX 공항에 알라스카 라운지에서 먹었던것 같습니다. LAX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ㅋ


        • 2017-02-18 04:33

          앱 다운받아 다 갔죠... the club at sea는 5:30에 문닫아요.. 두군데 모두.. 알라스카 D와 S 두 군데 다 갔습니다. 두군데서 다 거절 당했어요..ㅠ.ㅠ


          • 2017-02-18 04:35

            그럼 앱에 정보가 잘못되었네요.
            지금 바로 업데이트하고 해 봤는데도 가능하다고 나오는데요. ㅠㅠ


            • 2017-02-18 04:40

              뭐... 못 쓴건 안타깝지만 그런곳도 있겠죠...
              당분간 가능하면 국내선은 united로 몰아야겠어요.. 아니면 아멕스를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ㅋ
              좀더 좋은 딜을 기다려봐야죠.


              • 2017-06-05 22:55

                음 조만간 씨애틀-벤쿠버-빅토리아-씨애틀 순회여행 후기를 쓰려고 이전 글들을 좀 보고있습니다. 그러다가 포조동님의 후기를 봤는데, 저희와 다른 경험을 하셨네요. 2일전에 저희는 부부가 각각 자기 PP카드가지고 메인터미널에서 알라스카 라운지 입장가능했습니다. 저는 아멕스로 애들데리고 센츄리온도 갔구요. 알라스카 라운지 제가 갔을때는 연어는 없어서 그냥 휙 돌고 화장실 잠시 들렀다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ㅎㅎ
                참 Concourse A의 The Club at SEA는 내용물(?)확인차 갔었는데 걷다가 욕나올뻔했습니다. 센터에서 엄청 멀더군요. ^^;


                • 2017-06-05 23:27

                  멋진곳으로 한번 다녀오셨네요. ^^
                  시애틀 공항에 저는 저번에 센츄리온 라운지 가는데 반대쪽 C 터미널에서 가는데도 멀어서 힘들더라구요. Concourse A면 더 멀었겠어요. 🙂


  • 2017-02-18 10:33

    스키 여행가서 굴이라... 색다릅니다. ㅎㅎ

    저희는 애들이 너무 어려서 oyster bar 가본지 8년은 넘은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간게 뉴올리언즈였던 것 같은데, 굴이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나저나 역시 웨스틴이 다르긴 다르네요.

    후기 쓰느라 시간 많이 쓰셨을텐데... 양질의 후기 감사드립니다.^^


  • 2017-02-19 00:37
    쉐라톤 호텔 라운지는 어딜가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큰 거울 앞에서 나오는 날씨는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굴은 정말 신선하면서 맛있어보이네요~
    식당이 센스가 좀 있는 것 같은데요..ㅎㅎ
    힐튼 좋네요~ 얼리체크인 9시라면 대박이죠~
    스키장이 어떻게 생겼나요? 안가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ㅎㅎ
    아 웨스틴은 그런 장점이 있었군요
    고려해봐야할 사항이네요
    위슬러 사진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네요~
    아 삶의 여유가 이런게 아닌가 아닌가싶어요~
    지금이라도 설원에서 뒹굴고 싶은 마음이네요~
    보기만 해도 굴은 맛있어보이고 좋아요^^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2017-02-19 00:58

    저는 연말에 벤쿠버/ 위슬러 갔다 왔는데 ㅎㅎ 저랑 겹치는건 위슬러 힐튼 밖에 없네요.  (힐튼은 방은 괜찮았는데 조식이 너무 별로여서 ㅠㅠ) 

    제가 갔을 때는 벤쿠버도 눈이 오고 위슬러도 눈이 와서 스키보다 올림픽 빌리지에서 썰매타는게 정말 재미있었는데 ㅎㅎ ... 포조동님이 갔을때는 비가 왔다니 아쉽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 2017-02-20 20:41

    시애틀과 밴쿠버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도시들인데 부럽네요

    특히 굴 먹방은 대박인데요

    저도 언젠가는 스키트립과 굴 먹방을 겸해서 한번 꼭 다녀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