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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로 발권한 JAL1등석 후기[ATL->ORD->NRT->ICN]

철밥통 철밥통 · 2017-02-01 12:22 여행이야기 여행후기

위로 끌어올리려고 한건 절대 아니구요, 너무 지저분하게 정리가 안 된것 같기도하고 오탈자들도 계속 거슬려서 마지막으로 손 봤습니다. 향후 검색에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제목도 좀 바꾸었고요. 이젠 더 손 안댑니다. 아무쪼록 향후 JAL1등석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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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시작했습니다.

JAL 1등석 탑승이 포함된 여정!


1. 아틀란타 공항 AA Lounge

8시에 아틀란타에서 시카고가는 AA탑승을 위해 새벽부터 졸린눈 비벼서 공항에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AA priority check-in counter에서 여권줬더니 ORD, NRT, ICN행 boarding pass를 한꺼번에 뽑아주더군요.

국내선 1등석 타본적이없어서 아틀란타에도 1등석 전용 security line이 있을까 생각하고 걸어오는데 조금 걷다보니 오른쪽에 직진라인이 있더군요. Global Entry다 해놓고는 막상 이표는 작년 4월에 티케팅한거라 까먹어서 known traveler info업뎃안한탓인지 pre-check은 못받았구요. (아니면 국제선 연결이라 없었을까요?)

Security check을 하는데 시스템이 최근에 바뀐건지 1등석 라인만 그런건지 자동으로 큰 트레이가 선반 밑에 나오고 센서가 알아서감지해서 벨트 움직이고 아무튼 좀 어리버리 티를 냈습니다.

Concourse T11하고 12사이의 Admiral라운지왔는데 처음에 AA (ATL->ORD)보딩 패스 보여주니까 시스템이 인식을 못해서 JAL표로 들어왔구요. 여긴 처음인데 나름 괜찮아보이네요. 물론 아침이라 뭐 별거 없습니다만. 사진투척해봅니다.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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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도 돼냐고 했더니 자리를 싹 비켜주시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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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일반적인 모습의 라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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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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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먹을게 보이는데 앞으로 먹을 것을 위해 꾹꾹 참으며 바나나 하나로 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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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패드가 이것저것 검색도하고 주문도하기위한 것 같은데 살짝 손댔다가 바로 땠습니다. 그 왜 그런 느낌 아시잖아요? 쉐어해서 쓰는 아이패드 스크린 표면에서 느껴지는 걸쭉함? ㅎㅎ

오른쪽은 주문(?) 가능한 메뉴로 보입니다. 물론 전 아무것도 주문 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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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TL->ORD, AA 1st Class

당연히 국내선은 1등석을 타본적이 없는지라 웰컴 드링크 뭐 마시겠냐고 물어보는데 뭐있냐고 반문을 해버렸습니다. 승무원께서 순간당황하셨으나 이내 평정심을 돼찾고 웃으며 우리가 아는 그 드링크들 이름들(오렌지주스부터)을 쭉...


기대를 너무 안한 탓인지 이런 스크린보니 AA도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쓸모없느 생각을 살짝 했습니다.

한가지 정말 좋았던건 최신 극장 상영영화가 많더군요.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어카운턴트를 기내해서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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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이렇게 생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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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주네요. 아예 뜯지도 않았으나 일단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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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1답으로 얻은 애플쥬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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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귀중한 동반자가 되어준 보스이어폰 입니다. 몇달전 299불짜리 100불인가 50불인가 세일할때 젭싸게 질렀는데, 물건사고 이렇게 완소느낌주는건 간만입니다. 여유가 조금되시면 이건 정말 강추입니다. 집에서 회사에서 집중해서 글이라도 써야하면 아주 좋습니다. 아 저 조그만 트레이는 드링크용 트레이입니다. 따로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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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RD AA Lounge and AA First Class Lounge

라운지는 대략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다만 AA Business Lounge의 경우 단품이나 스시는 돈주고 사먹어야하더군요.

ORD도착하시면 K7하고 H7사이엔가 일반 라운지 있고 JAL이 떠나는 K19옆에 First Class Lounge있습니다.

일단 일반 라운지 사진 투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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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라운지에선 프리미엄 드링크 쿠폰 한장 주더군요. 아래 보이시는 바에서 바텐더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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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9에 도착하니 JAL승무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작전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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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행기 각을 잘잡아 찍어보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그냥 포기하고 1st class lounge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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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운지에서 주는 저 훈제 연어 참 좋아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더 좋은게 있을거란 믿음으로 한점만 섭취해봅니다. 다시 한번 다짐 해봅니다만, 1등석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한 3일 굶으시라고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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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온 백에도 저 택을 붙여주네요. 제 자리입니다. 2K. 회장님놀이를 위해 1A가 있는지 물어봤으나 역쉬나 늦었네요 ㅎㅎ 1K주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냥 원래 자리를 킵하기로 합니다. 다만 승무원들과의 기념사진은 1K에서 찍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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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AL9


제 자리입니다. 한가지 댄공하고 좀 차이가 나는 부분이 수납공간이 참 많다고 느껴지는 점입니다. 신발도 넣을수있는 짜투리공간의 활용. 일본답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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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를 받자마자 남자꺼면 여자꺼 받아다가 마님께 드려야한다고 했더니 남자용 여자용 extra물품 주네요. 저 여자용 물품이 그 유명한 페이셜팩인가요? 아직뜯어보지도 못했습니다만...그리고 와이파이 쿠폰을 주는데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간단한 이메일 체크나 카톡으로 문자 톡정도 할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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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방의 시작입니다. 일단 메뉴부터 살펴 볼까요? 그유명한 살롱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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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봇이 있더군요. 전 첨 마셔봤는데 아는 분들께서 꽤 괜찮다고 하시는데 격하게 동의합니다. 다시 탄다면 솔직히 살롱이나 주욘다이보담은 이걸 더 마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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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와인도 전 괜찮았구요, 살짝 시큼한 ㅎㅎ 전반적으로 나쁜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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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주욘다이 사케가 실려있었습니다. 없을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살짝 안고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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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말씀 주셨던 일본차인데요, 저에게도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마셨네요. 한 석잔 마셨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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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사진 투척 해보겠습니다. 살롱과 주욘다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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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입니다.

살롱과 주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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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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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전 고민끝에 확실하게 하려고 일본식 정찬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단품들도 있어서 일단 다 찍었습니다. 참 캐비어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별도로 달라고 하니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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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단품 요리도 다 먹어보는게 계획이었는데 도저히 배가 안되겠더군요. 쩝. 다음에 타게된다면 체중을 확줄이고타던지 삼일 굶고 타겠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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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입니다. 나쁘진 않은데...근데 왜 전 캐비어에서 명란젓의 향기를 느꼈나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제돈주고는 절대로 안사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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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라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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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찬의 시작입니다. 자세한건 위의 메뉴 참조하세요. 일단 에피타이저는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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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번쨰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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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국입니다. 이것도 오묘하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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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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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케는 약간 위스키 같은데 괜찮더군요. 실제 일본산 위스키였을수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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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 코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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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인데 사진찍는거 까먹고 한숟갈 먹는 바람에 속이 보입니다. ㅎㅎ 원래 저렇게 나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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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외로 맛있었던 일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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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미있는게 샴페인이나 와인을 찍기 시작하니 저렇게 한번 보여주고 사진찍고 따라주고 다시 저 자세로 보여주고 확인(?) 작업을 하시더군요. 저만 이런 진상짓을 하는게 아닌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멘트 하나 더 날려주십니다. 술이 엄청 쎄신가보네요. 사실은 저 일본차를 마지막으로 6시간동안 꿈나라로 가버립니다.

이제 풀코스 식사 후 이어지는 먹방입니다.
시작은 간단하게 라면&우동. 저 라면의 두부 진심 맛있습니다. 둘다 맛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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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진 배를 두드리며 그래도 산책(?)을 해야하겠다고 어슬렁 돌아다니다가 이걸 발견합니다. 한참을 노려봤더니 승무원께서 먹어도 된다고 ㅎㅎ 디스플레이용인줄 알고 고민하는걸 눈치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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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인데 다른 어떤 분도 쓰신것처럼 도대체 왜 두개나 준비를 했는지 전 알 수 없습니다. 이유야있겠지만 굳이 두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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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리모콘중 왼쪽거를 가지고 비행경로 및 맵화면을 띄웠는데 커서를 움직일 방법을 못찾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착륙 10분전에 발견합니다. 아래 사진에 서 보이시는 하얀 화면이 pad라는 걸 ㅎㅎㅎ
저기다가 손가락 올려놓고 움직이니 커서가 움직입니다. 저만 바보된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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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많이 아쉬웠던 부분인데요, 이어폰/헤드폰 잭이 두개로 분리된 형태였습니다. 아답타가 있다느걸 잊어버리는 바람에 제 이어폰은 못쓰고 해드폰을 썼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지만 해드폰쓰면 전 귀가좀 답답해서... 혹시 나중에 타실분들은 미국 국내선에서 가끔 주는 아답타 잘 챙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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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먹방의 시작입니다.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시켜보았던 압축밥스시(!)
그야말로 떡밥위에 생선 얹은 간식이었다는. 참 저기 수건 보이시죠? 식사 시킬때 마다 수건 갖다주고 없어보이면 갖다주고 정말 수건 자주 줍니다. 세수를 따로 화장실 가서 안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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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닥....특히 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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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님께서 친히 추천하셨던 와사비간장 젓가락으로 비벼서 먹은 덮밥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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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마른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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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젓갈류로 구성된 다른 간식겸 안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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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카레랑 남은 생선요리 하나 먹어야겠는데 배가 너무 불러 고민하자 승무원께서 친히 이렇게 창조적인 메뉴를 ㅎㅎㅎ
그리고 이쯤에서 멘트 하나 더 날려주십니다. 술이 엄청 쎄신가보네요. 그러면서 더 주시려고 하시길래. 이젠 그만을 외쳤습니다.
더먹으면 나리타에서 잡혀갈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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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식사의마지막은 과일과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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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짧은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나리타 상공에 왔습니다. 일본도 초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건지 그날 그냥 날씨가 그런건저 하늘이 저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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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라타 사쿠라 라운지 (비지니스+퍼스트)
입구사진 입니다. 여기가 좀 헛갈리는게 들어가시면 오른쪽은 비지니스 왼쪽은 일등석라운지인데 첨에 들어갔다가 샤워하고 싶다고 하니 비지니스쪽으로 보냅니다. 나중에 보니 일등석에도 있는데요. 여기서 살짝 좌절했던게 마사지 받으려니 이미 5시45분까지 예약 완료. 저보고 5시45분에 버스타는 게이트로 가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일단 샤워부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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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이제 스시먹어보려고 물어보니 그건 일등석라운지만 있답니다. 그래서 나 여기로 보내서 왔는데 다시 어디로가야하나 물어보니 아까 체크인했던데 왼쪽이라네요. 쩝. 그래서 다시 일등석라운지에 체크인합니다. 여기도 마사지 받는 곳이 또 있길래 물어보니 여기 역시 5시45분. 아마 비지니스하고 같이 운영하나봅니다. 너무 난감한 표정을 지으니 satellite빌딩라운지에도 있는데 알아봐준답니다. 4시15분 자리가 있다고 15분정도 걸어가야하는데 괜찮냐고 하길래 당연히 괜찮다고 말하며 10분 마사지 받으러 15분 걸어가야할 제 다리를 위로해봅니다. 마사지는 어깨를 위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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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 받기전 음식구경을 위해 satellite동에 있는 라운지를 훑어봅니다. 먹고 싶은 음식은 많으나 이미 비행기에서 너무 먹어서 스시먹을 배만 남았다고 위로하며 다시 메인동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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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유명한 사쿠라 라운지 스시입니다. 결국 한접시만 더 먹었습니다만, 저 참치 정말 한 팩은 다 먹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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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NRT->ICN (JAL 비즈)
제 JAL여행 호사는 여기가 거의 끝입니다. 미국에서도 거의 안해본 버스타고가서 공항 활주로 아스팔트부터 계단타고 올라가는 복고풍 탑승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도 상태 뭐 그리 좋진 않구요. 하지만 보스이어폰과 함께 숙면에 들어갑니다. 하마터면 밥도 못먹을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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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나름 괜찮지요? 맛은 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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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랜드 힐튼 서울
드뎌 종착지인 그랜드 힐튼 서울에 옵니다.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왔는데 밤이 너무 늦었는지 원래 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이 버스 정류장부터 호텔까지 다닌다는데 없었습니다. 까짓거 걷지 그랬는데 호텔이 언덕에 있어서 큰 캐리어 두개 들고 올라가려니 짧은 순간이나마 체력장을 맛봅니다. 이번에는 남은 포인트 털어서 썼는데 호텔 수영장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특급호텔에서 25미터짜리 수영장 보는게 흔한일은 아니고 오존으로 살균해서 락스냄새도 안나고요. 다이아에게 사우나도 무료였습니다. 아마 클럽층 업글때문에 그렇게 된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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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치며
그동안 눈팅을 주로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보니 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네요. 이제 곧 돌아가는데 AA Biz는 워낙 기대가 없어서 타보고 나눌만한 경험 생기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참 사진은 여기 못올리는데 JAL9승무원에게 사진한장 같이 찍을수있나고 했더니 1등석 캐빈 크루를 전부 불러주었습니다. 민망했지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역시 저만 이런 진상짓을 하는것 아니라고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한번의 *팔림으로 평생 기념 사진 한장 건진다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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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0 06:04

    요 며칠 좀 정신 없는 일이 있어 가끔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들어 왔는데요, 이전에 보였던 사진들이 안 보이고, 새로 업뎃된 사진들만 보이는듯 합니다.

    먹고 마시는 사진들 보니 JAL 일등석이 몹시도 부러워 지는군요. 이번 4월 발권이 잘 되기를 바랄뿐 이네요.

    좋은 사진들 잘 봤습니다.


  • 2019-01-03 02:40

    비쥬얼은 좋은데 맛은 꽝입니다! 빵 터졌어요~ 비쥬얼은 정말 괜찮아보이는데 말이죠!! 

    열심히 AA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후기에요. 

    상세한 설명과 사진들까지 너무 잘보고갑니다! 


  • 2017-02-16 15:52

    철밥통님의 후기 아주 좋네요.^^

    부럽습니다.!!!

    탈봇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2017-02-16 12:45

    그 심정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글 올리고 나서 여러번 수정하게 되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읽을때 생각하면 수정하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 2017-02-12 11:17

    완전 디테일한 후기 잘보았습니다
    전 완전 착한지 사진 잘보여요 ㅋㅋㅋ


  • 2017-02-11 16:57

    원월드 항공사는 거의 탑승하지 않아서 궁금했습니다. 같은 오헤어 공항인데 유나이티드 터미널과는 달라서 다른 공항으로 착각한 줄 알았습니다. 철밥통 님의 소중한 후기 잘 봤습니다.^^


  • 2017-02-11 05:01

    오... 이제 거의(?) 다 올라왔군요. 사진 좀 더 보여주세요. ㅎㅎ


  • 2017-02-11 01:41

    철밥통님,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사진 다시 넣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정성스런 일등석 후기 잘 봤어요. 

    마른 새우도 드셨고, 와사비 넣어서 드신 장어덮밥도 있고.. 우동에. 저도 지난번 탔을때 생각나네요. 

    그런데, 진짜 술은 쎄신것 같아요!!!


  • 2017-02-10 13:56

    제가 원본을 열어보니까, 기존에 후기에 있던 사진들을 (첨부파일 창에서) 다 지우시고 새로 들어간 사진들을 넣어주셨더라구요. 

    아직 남아있는 용량은 넉넉한데요. ㅠㅠ

    새로운 사진들에서도 흥미로운게 많이 보입니다. @@

    탈봇도 좋아하시네요~ 종류별로 많이드셨어요~와~

    한가지 재미있는게 샴페인이나 와인을 찍기 시작하니 저렇게 한번 보여주고 사진찍고 따라주고 다시 저 자세로 보여주고 확인(?) 작업을 하시더군요. 저만 이런 진상짓을 하는게 아닌건 확실합니다.

    --->요것은 우리 선조들께서 벌써 많이 길을 들여놓으셔서 그럴것 같아요.ㅋㅋ 

    제가 탔을때는 들어서도 보여주고, 테이블에 찍으라고 멋있게 세팅도 해주고 그랬어요. 🙂


  • 2017-02-01 14:23

    와~~!!!!

    아틀란타에서 시카고발 잘 일등석 타려면 새벽 (아마도) 첫비행기를 연결시켜줄거예요. 

    그리고 시카고에 Flagship Admirals Lounge 엑세스도 받으셨을거구요. 

    아틀란타에 그 AA라운지는 제가 단골(!!)인 라운지예요. 오늘 제가 여행갔으면 만나뵐뻔 했어요. ㅋㅋ

    워낙에 맨날 가니까, 직원들도 알아보고... 그래서 리뷰를 쓸 생각도 안했었던듯 합니다. 

    그 라운지 들어가실때, AA표는 스캔해도 안되는게 맞고요. 원월드 항공사 일등석표를 스캔하셔야 들어가실수 있는게 맞을거예요. 

    (그냥 미국 국내선 AA 탑승하시면 그 라운지에 들여보내주지 않거든요.)

    JAL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이 되실거예요. 맛잇는 Salon 2002 드시다가 여유있으셔서 실시간 중계(ㅋㅋㅋ) 해주시면.... 눈 호강하러 들어오겠습니다. 

    즐거운 비행 되세요~


  • 2017-02-10 03:13

    이 글 보니 술 좋아라 하는 저희 부부는 JAL 완전 땡기네요.. 근데 일등석이라.. ㅠ.ㅠ
    부럽습니다!!!


  • 2017-02-10 02:43

    사진이 대부분 안보여요 ㅠㅠ  (이건 착한 사람한테만 보이는 건가요? ㅠㅠ) 


    • 2017-02-10 03:11

      이런 전 반 정도만 보이는데.. 그것도 술로만..ㅋㅋ 반만 착한것인가요? ㅋㅋㅋ


      • 2017-02-10 04:43

        ㅋㅋ 저보다 착하신가 봐요! 저도 술 사진은 몇장 보이는데 ... 술을 별로 안좋아해서 ㅎㅎ


        • 2017-02-10 13:56

          이제 술 좀 드시라는 신호인듯 합니다. ㅋ


      • 2017-02-10 13:57

        반만 착하다? ㅋㅋㅋ


    • 2017-02-11 01:34

      제가 순간 그림이 다 임베드 된걸로 착각해서 지웠습니다. 용량도 살짝 걱정돼서. 거의 8메가 다 채웠네요 결국. 착한사람들은 사진을 못보신게 맞습니다. ㅎㅎ


  • 2017-02-08 16:18

    우와~ 라운지도 그렇고 너무 부럽습니다..

    언제 일등석을 한 번 타보나요?

    살롱 다 마셔주었지요? ㅎㅎ

    일등석을 타야 구경이나 해볼텐데 이렇게 눈으로 호강을 하는군요~


  • 2017-02-05 02:53

    저기 시카고 공항에 K하고 H사이에 있는 라운지도 제가 자주가는 곳이예요.

    바에 일하는 여직원, 맨날 제가 와인 달라고 하는 직원인데 이날도 일했네요. ㅎㅎ

    제가 갔을때는 비행기에서 먹으려고 Flagship 라운지에서는 별로 먹지 않았던 기억이예요. 🙂

    그리고 그때는 인터넷 쿠폰은 주지 않아서, 저는 $18.80을 사파이어로 계산하고 이용했던것 같아요. 

    일등석 제대로 즐기시네요~ 


  • 2017-02-05 00:58

    역시 AA도 flagship 라운지는 훌륭합니다. 시작부터 라운지 제대로 순회하시고 뽕 제대로 잘 뽑고 계시네요. 일등석은 언제나 옳습니다!!! 잘 일등석은 볼때마다 부러워요 ^^


  • 2017-02-04 00:47

    일본술먹으러 이거타야하나요? ㅋㅋ
    멋지네요


  • 2017-02-02 15:14

    오~ 주욘다이 드셨군요~~@@

    이제 살롱 2006이예요? ㅋㅋ 

    저도 조만간 한번 더 타봐야겠습니다. 

    아, 그런데 일등석 캐빈에 몇명이 탑승을 했었나요? 그 구간엔 항상 탑승객이 많던데요. 


    • 2017-02-02 17:55

      오 주욘다이가 있네요. 저는 없었는데 운이 좋으세요.
      제가 탔을때도 8자리 다 꽉 찼어요. 전 LAX->NRT구간이였네요. 또 타고 싶습니다.


    • 2017-02-02 21:18

      8자리인데 6명이 탔습니다. 전담 승무원은 네명인듯 보였는데 한두분은 바로 뒷쪽 비지니스 클래스도 잠깐씩 왔다갔다 하시더군요.


      • 2017-02-02 21:44

        역시 많이 타네요. 저도 탔을때 6명이 탔었어요.
        그래도 승무원들 친절하고 좋지요~ 🙂


  • 2017-02-01 18:03

    오 잘 일등석 타시는군요. 살롱 한병 다 드셔주세요.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