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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파크하얏 앞바다에 나타난 해녀 - Fresh Seafood anyone?

Moxie Moxie · 2019-09-17 01:40 세상이야기

이번에 나온 여행중에 어쩌어찌하여 부산 파크하얏에 하루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자고 이제 서울로 올라가는데, 오늘 아침에 (업그레이드 해준) 마리나 스윗 창문으로 뭔가 희안한게 보였어요. 

카메라 렌즈를 힘껏 줌하여 잡아봤는데요. 

 

IMG_5765.JPG

해녀분들 두분께서 열심히 작업중이셨네요. ㅎㅎ

생각을 못했던 모습이라서 저는 처음에는...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간첩이 나타난줄...ㅋㅋ

 

글로벌리스트 무료조식을 먹고 가는데, 

혼밥하기 아주 좋은 자리를 주어서 이렇게 멋진 구경을 하면서 맛있게 먹고 갑니다. 

 

IMG_3291.JPG

 

인스타그램 따라오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어디어디를 다니는지 바로 보실수 있어요. 

아직 여행의 중반도 못가서, 차후에 쓸 후기 내용을 열심히 정리하면서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

첨부파일 2개
Total 24

  • 2019-09-17 05:21

    지금 서울 가고 계시던데요 ㅋㅋ


    • 2019-09-17 05:49

      지금 서울가는 기차에서 무척 고생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옆에 생각지 못했던 복병이 앉아서, 저는 지금 창문에 붙어서 가는 중이예요. ㅠㅠ


  • 2019-09-17 13:28

    맛집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019-09-18 12:11

      이번엔 일본에서 새로 이사한 수산시장에 스시 다이에 새벽에 다녀왔어요.
      일본 맛집과 한국 맛집도 기회가 되는대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 2019-09-18 13:06

        1월초에 아이들 데리고 일본 더쳐서 하와이로 가야 하는데요..
        일본 분위기는 어떠하셨는지.. 별로 신경 않쓰나요?^^


        • 2019-09-18 13:12

          도쿄 한복판을 걸어다녀봤는데, 뭐 특별히 다른건 모르겠고요.
          일본인들도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뭐 특별히 다르게 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주쿠 백화점 앞에서 한국을 비방하는 방송을 하는 차가 제 앞으로 지나가는것을 봤습니다.
          여행하는데는 불편한것 없어요.


  • 2019-09-18 04:38

    저희 본가가 보이네요 ㅋ 근데 요즘 해녀보기 힘든데 ㅋ 잘 캐치업 하셨습니다^^


    • 2019-09-18 12:11

      아, 본가가 사진에 보이세요?
      해녀는 저는 처음엔 웬 간첩? ㅋ 그랬다니까요.


      • 2019-09-25 21:53

        ㅎㅎㅎ 코딱지만하게 보여요^^ 광안대교는 언제봐도 멋져요^^ 떠나온지 참 오래됐지만~!!!


  • 2019-09-18 17:24

    부산에도 가셨네요.

    요즘 부산에 자주 가시는데요? ㅎㅎㅎ


    • 2019-09-18 23:52

      두번째 왔어요. ㅋㅋㅋ
      좋은 호텔이 있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으니까, 오는데 부담이 없네요.
      이번엔 발권을 아예 부산으로 들어오게 했잖아요.


      • 2019-09-19 09:15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부산 찍고 올라가는거...


        • 2019-09-19 22:06

          부산에 파크하얏이나 기장힐튼 쯤에 숙박하시다가, KTX, SRT 기차 이용하셔서 올라가는거 좋은데요.
          제가 정확이 이번에 그렇게 했어요.
          여행기중에 정리할게요. ㅋㅋㅋ


  • 2019-09-21 00:34

    부산 파크하얏 전망은 볼때마다 멋집니다. 못가봐서 아쉬워요.

    간첩... ㅋㅋㅋ 다대포 떠올리셨나 봅니다. 옛날 사람들 ㅋㅋㅋ


    • 2019-09-21 09:19

      다대포.. ㅍㅎㅎㅎㅎ


      • 2019-09-25 21:54

        다대포는 ㅋㅋㅋ 지금 핫합니다^^ 아내말로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저도 한번 가본듯 해요^^ 이쁜 커피점이 너무 많아 그냥 앉아서 커피한잔 마셔도 힐링 그 자체더라구요!!!!


  • 2019-09-22 05:21

    인스타를 안쓰는데 배워야겠네요. 노땅이예요....아직도 페북만...해녀 25년만에 첨보네요 ㅎㅎㅎ


    • 2019-09-22 22:22

      ㅋㅋ 노땅이요?
      저는 페북은 그냥 페이지만 만들어놨고, 인스타그램을 주로 사용해요. 편하게 잘 만들었어요.


      • 2019-09-23 01:45

        그렇군요...어쩐지 페북 친구들이 많이 떠나서 안보이더라고요 ㅠ.ㅠ


  • 2019-09-22 16:53

    다음에 부산가실 일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저보다는 저희 아내가 더 전문가입니다^^ 분위기 쥑이는~!!! 카페나 맛집 꾀고 있어요~!!!


    • 2019-09-22 22:25

      네, 그러겠습니다.
      이번엔 원래 1박 예정이 없어서 아무런 계획없이 갔었는데요.
      그래서 파크하얏에 예약도 없이, "저 남는방 있나요?" 하고 걸어들어갔어요. ㅋㅋ
      저녁은 호텔에서 걸어가서 먹을수 있는 꼬막정식 먹었고요.
      새벽에 잠이 깨서 24시간하는 금수복국에 다녀왔네요. ㅎㅎ 아직 밀면과 돼지국밥은 못먹어봤어요. 부산역 바로앞에 돼지국밥 유명한집이 있는데, 이번에 가 볼까 하다가 호텔 조식으로 배가 불러서 못가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 2019-09-24 03:01

        막시님 꼬막정식과 금수복국 후기 부탁 드려요..
        12월에 대장님과 아가들 모시고 부산에 2박 다녀와야 합니다^^


        • 2019-09-24 14:48

          오호^^ ㅋㅋ


        • 2019-09-24 22:58

          그냥 간단히 다녀온곳이라서 따로 써여하나 모르겠는데, 여행에서 돌아가면 하나씩 정리하는 글에 있을듯 합니다.
          이번에 나와서 경험한것들이 많아서 밀린글이 좀 많을듯 한데, 12월 전에는 나오겠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