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크레딧 카드의 시작!
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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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03:35
카드이야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가입하고, 바로 가입인사를 남겼는데.. 아이디를 그냥 DAISY로 바꿔서 가입 인사때는 다른 닉네임으로 인사를 나눴지만 제가 누군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요.
정보 공유는 아니지만, 그냥 주절 주절 이야기 하고 싶어서 글을 써요. 글솜씨가 없어 두서 없는 글 미리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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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었던 BOA 캐쉬백 크레딧 카드와, 3년전 생각 없이 그냥 열었던 Capital One 벤쳐 원 크레딧 카드만을 소유하고 있었는데요, 올 초에 갑자기 크레딧 카드들에 관심이 생겼었어요. 아마 미군인 남편과 결혼 후(2년이 지났지만!), 이것 저것 베네핏들에 대해 알아보다, 대부분의 크레딧 카드들의 연회비들이 웨이브 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부터 였을꺼에요. 평생 탈일이 없었던 비행기도 자주 탔던것도 큰 계기였구요.
원래 저는 크레딧 점수가 710점대 였을정도로 별로 신경을 안쓰고 살았었는데, 욕심이 생기다 보니까 점수 회복을 해야겠더라구요. 지금은 780으로 유지 중이에요! (집을 사려고 론 받는 준비를 하다가 중간에 놓아버려서.. inquiry가 늘어서 더 올리기가 힘드네요ㅠ)
다들 체이스와 아멕스 카드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셔서, 바!로! 열려고 했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일도 쉬고 있는데, 프리미엄 카드들의 스펜딩 조건을 충족시킬 자신이 없어서 (돈을 많이 쓸일이 지금은 없어서요ㅎㅎ) 두달을 고민하다 일단 Chase Freedom Unlimited 신청 후, 오늘 $8000불 승인을 받았어요!
이 카드야 뭐, 3달안에 $500만 쓰면 되니까 부담 없이 그냥 질러봤습니다.
이제 천천히, Chase Sapphire 카드를 노려야 할것 같아요. 연회비는 상관이 없지만, 아직 Preferred로 할지 Reserve로 할지도 정하지 못해서.. 생각만 많아요 ㅋㅋ...
연말이 다가오면 돈 쓸일이 지금보다는 많겠죠 뭐.. 내년 초부터는 정말 돈쓸일이 많아서 고민없이 카드 신청할텐데.. 그쯤 좋은 오퍼들이 많이 나왔으면 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도 뽕을 못뽑을것만 같고 ㅠㅠ 프리덤 카드로 간간히 UR포인트를 모아서 나중에 다른 카드를 연다면 포인트를 합쳐서 좋은 여행을 하고 싶어요.
다들 하시는 하얏트 카드나 IHG 카드도 틈틈히 노려보고 있습니다.
체이스 5장 채우면, 아멕스로 넘어가서 골드, 플래티늄, 힐튼..? 이런 카드들 생각중이에요.
제가 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회비 있는 카드를 열게 된다면, 군인 가족이 연회비를 waive 받는 과정을 세세하게 나누고 싶어요! 혹시라도 이곳에 미국군인이나 미군 가족분이 계신다면 반갑습니다! 정보 공유해요 🙂
프리덤 카드 좋아요. 체이스 시작으로 좋은 선택하신 것 같아요.
연회비 면제 되는 거 부러워요.
프리미엄 카드들 연회비 비싼 대신 크레딧 혜택이 많아서 매년 돈 버시겠네요. ^^
늘푸르게님! 안녕하세요 🙂 이제부터 달려서 매년 남기는 장사를 하고 싶은 새댁입니다 ㅠㅠㅋㅋㅋ 군인 월급 너무 적잖아요 ㅎㅎ 포스팅들 그동안 너무 자세히 잘 써주셔서 큰 공부 되었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닉네임에서 파란색을 빼셨네요? 🙂
프리덤 언리미티드를 저도 최근에 했지만, 이번에 오퍼가 좋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만포인트 주는것도 좋은데, 그로서리 5배가 그냥 되니까 벌써 포인트잔고가 많이 올라가고 있어요.
군인가족 연회비 waive 받으시면 좋은카드 많이 하실수 있으셔서 좋을듯 합니다. 아멕스는 되는것 아는데, 혹시 체이스 카드들도 연회비가 면제 되나요? 그 과정 설명글도 기대(!!)해 볼게요. 그러시면, 스펜딩 되실때 아멕스 개인 플래티넘 같은것도 하시면 좋겠어요. 체이스 카드는 여행을 즐겁게 해주고요. 아멕스 카드는 즐거운 여행에 돈까지 벌게 해주는 카드예요. 🙂
크레딧 점수도 좋으셔서 계획 하신대로 다음엔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를 하시면 될텐데요. 프리퍼드냐 리저브냐를 결정하는 조건을 하나 팁을 드리자면...
처음에 신청하실때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6만포인트 오퍼를 신청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연회비가 첫해부터 $95이지만, 연회비 $550을 내는 리저브카드보다 저렴하고, 사인업 보너스가 리저브카드보다 1만포인트가 많습니다.
프리덤 언리미티드 카드와 프리퍼드 카드로 포인트를 적립하시는 동안에는 여행이 그렇게 많지 않으실테니까 그렇게 일단 시작을 하시고요. 포인트를 이용해서 여행을 가실만큼 적립이 된다면 그때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사파이어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행 다니시는 분들께 최고의 카드가 리저브 카드라서 그 혜택을 잘 이용하시려면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주절주절 이야기 하시고 싶으실때 게시판에 글 많이 써 주세요. 게시판은 그러시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랍니다. 🙂
Moxie님 기억력은 어쩜 그렇게 따듯하실까요?! 기억 해주신다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이번 오퍼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좋은 조건 같아서요, 프리덤 언리미티드 잘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 제 선택엔 이곳 게시판의 영향력도 많이 컸었답니다!
체이스 카드들도 연회비가 면제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비지니스 카드들은 잘 모르겠지만 (한번도 알아본적이 없네요), 사파이어 카드들 포함, 다른 카드들도 연회비를 다 면제해 준다고 체이스 직원에게 작년 상담시 들었습니다. 심지어 체이스의 데빗카드 종류중 하나인 Premier 어카운트도 미니멈 잔고나, monthly fee (waive 받았어요) 없이 열었었구요! 데빗카드로 여러 스토어들의 (매달 조금씩 바뀌는 스토어 종류들) 캐쉬백, 무료 체크북, 체이스 은행의 개인 금고 무료 이용, 등등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어요. 2년전엔 BOA 직원이 별다른 베네핏이 없다하여 거래 은행을 체이스로 바꿨던 계기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프로세스가 아니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정보 공유 하고 싶어요 🙂 (MLA/SCRA benefit 들의 혜택이 알면 알수록 좋은게 많아요 ㅎㅎ) 당연히 연회비 waive되는 과정도 여기에 공유하구요!
조언 해주신대로 그러면 체이스 다음 카드는 프리퍼드를 한 후, 리저브로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업그레이드 하는 그 날까지! 달려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이곳 분들은 모두 다 친절하셔서, 매일 매일 친근하게 하루에 한번씩은 꼭 오게되는데.. 오래오래 유지해주세요 <3
체이스카드까지 되는 연회비 면제혜택 정말 좋네요. 이렇게 받으시려면 특별한 신청과정을 거치셔야 하는지, 아니면 일반 돌아다니는 오퍼 신청링크로 하셔야 하는지 그것도 의문이네요. 일번오퍼 신청시에 그부분을 넣는 사항이 있는가 무심코 지나친것 같은데요. 🙂
언제 한번 요점정리식으로 글 나눠주시면 도움되시는 분들 많이 계실듯 합니다.
매일 매일 오세요. 계속 좋은정보 나눔에 힘쓰겠습니다~ ㅋㅋㅋ
작년에는 신청시, income을 밀리터리라고 하면 자동으로 은행에서 확인을 해준다고 들었었구요, 일반 돌아다니는 오퍼 신청 링크로 하여도, 어프루브가 난 뒤에 은행에 컨택해서 필요한 서류들을 보내면 바로 해준다고 들었어요! 만약 연회비를 미리 낸 상태라면, 다시 돌려 받는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제가 신청하고 카드를 받는 시점이 되는 그 날, 다시 와서 요점 정리를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ㅎㅎ
하루에 한번, 잠들기 전! 출첵하러 와야죠 ㅎㅎ 건강하세요!
전략을 잘 세우시면 그 어떤 분들보다도 많은 혜택과 포인트를 받으실 것 같아요. 연회비 면제가 정말 크네요. 🙂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되는 머리로 열심히 전략을 세워보려 하고있어요!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