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의 하얏 메트리스런 완료 보고
안녕하세요 aero 입니다.ㅎ
어제를 마지막 숙박으로 오늘 오전에 Hyatt Gold Passport로부터 "You've Achieved Diamond Status Again" 이란 제목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앱을 통해서 의미는 없지만 valid through 2/28/2018 을 확인했고요.
고작 3QS/11QN에서 매트리스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검색결과 집주변 25분거리에 두개의 하얏플레이스가 붙어있었고 (심지어 주변엔 나름 맛집도 있고요!),1박당 50불 + 2500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하더라고요
시작하려던 9월 중순에 이미 잡아놓은 2번의 숙박계획과 힐튼으로 정했던 2번의 학회일정을 다 하얏으로 돌리게 되면 up to 75000포인트 프로모션이랑 엮어서 25QS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1박당 모바일예약 500 포인트 + 스펜딩 50불에 대한 250포인트 + 다이아 어메니티 500포인트 + 다이아 30프로 75 포인트 = 총 1325포인트 (아쉽게도 저는 체이스하얏이 없어서 p+c 10% back 프로모는 해당하지가 않았고, 결국 1박당 50불 + 1175포인트를 사용해서 숙박하는 셈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매트리스런이, 생각보다 좋았다던 와이프의 피드백을 받아 주욱 달리기로 합니다. 좀 복잡하지만, 아래는 제 개인적으로 정리한 파일입니다.
물론 열심히 달리던 중 갑작스런 하얏 프로그램 변화로 인해서, 그만둘까도 했지만 나름 호텔 숙박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달렸습니다.
이렇게 학회일정과 땡스기빙여행을 제외한 19번의 숙박을 어제부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5000포인트로 시작해서 약 11만 포인트가 되었네요. 내년에 좋은 하얏에서 4박은 가능하겠지요 ㅋ
예상 최종 포인트는 10만이 조금안되게 끝나야 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피드백을 통한 5000+1000포인트 보상과, 어처구니 없는 GP센터 발전산으로 피드백 준 호텔이 아닌 다른 하얏호텔로부터 5000포인트를 더 받았습니다. 그 후 호텔가서 잘못들어온거 같다고 말했더니, 에이~ 준거면 받아~ 라고 하길래 그냥 받았습니다 ㅋ 이 피드백이후 그쪽 하얏직원들과 굉장히 친해졌습니다.
내년에 얼마나 글로벌리스트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뿌듯하네요 ㅋ 돈을 안쓴건 아니지만 그만큼 호텔간 덕에 운동도 좀 하고 아침도 챙겨먹고 생각보다 조용해서 해야할 공부도 좀 한거 같아서 나름 남는게 많은 매트리스런이었습니다. 여지껏 우리부부를 위해 포인트를 써본적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 모은 포인트로는 즐거운 마음으로 남편의 마일덕질을 응원해주고 함께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내년에 우리부부를 위해서 써봐야겠어요 ㅎ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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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2018.12.05
와우 다이아몬드 달성 축하드려요
ㅎ 이게 사실 내년에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긴하지만 뭐 그래도 내년에 어떻게든 뽕 빼먹어야 겠습니다!ㅋ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하셨네요.
저는 하얏 매트리스런은 접었지만, 오늘은 하얏 플레이스에 자요.
참, 디트로이트 하얏 플레이스 노비는 왜 저렇게 싼가요?
제가 예약했더니 $100 정도 나오던데요. 너무 갑자기 예약해서 그럴까요?
저기에 이번 주말에 하루 자요. Hyatt Place - Novi. ㅎㅎㅎ
방문뒤에 써있는 기본요금이 novi의 경우는 99 to 399USD 고요 livonia의 경우는 89 to 399USD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novi의 경우는 옆에 큰 컨벤션센터가 있어도 가끔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유지는 되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카테고리 1 의 플레이스가 100불이면 많이 싼건가요? 물론 산호세는 180불정도 했던거 같긴한데 그건 산호세니깐 그렇겠지라고 생각했거든요 ㅎ
이번주에 오신다면 저기 맛집이라고 해놓은곳이 Ajishin이라는 곳인데요 호텔에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나름 주변에서 일본인하는 일식당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괜찮아요 점심/저녁 가격차는 없고요. 대도시의 경쟁력있는 식당에 비하면 사실 부끄럽지만 나름대로 줄도 항상 길고 예약도 안받고 해서 저희는 항상 점심은 2시(2시반 마감)/ 저녁은 9시(9시반 마감)에 갑니다. 와이프랑 가면 12.5불짜리 초밥세트랑 7불짜리 아지신우동 반으로 나눠서 먹으면 든든하거든요. 국물이 좀 짭니다만 깔끔한 맛이에요 ㅎ
혹시 시간이 비시면 연락주세요 ㅎ저도 아직 스케쥴이 확정은 아닌데 빈다면 잠깐 뵙고 저번에 제대로 못한 커피라도 ㅎㅎ
이번엔 몇명이 뭉치(??)로 같이가서 시간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들 일요일 낮에 들어갔다가, 월요일 아침 미팅하고 바로 나오는 짧은 일정이거든요. ㅎㅎ
지난번에 제대로 못한 커피 한잔 해야하는데요. ㅎㅎ
하얏이 저는 잘 안맞는것 같아요. ㅠㅠ
오늘 자는곳도 대박인데요. 방에 들어와봤는데 2 퀸베드 방을 줬길래, 1 킹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약 1시간후에 바꿔줬어요..
아래 내려가서 키를 바꾸고 새 방에 들어가봤더니 또 2 퀸!! 이건 X개 훈련도 아니고..ㅋㅋ
전화해서 상황이 이렇다고 알려주고 그냥 지내기로 했어요. 자기네 시스템에서는 1 킹으로 보인다네요.
그래서 먼저 숙박한넘이 침대를 두개로 쪼개놓고 간것 같다고 해 줬습니다. ㅎㅎㅎ
다이아몬드라고 체크인 할때 드링크 쿠폰을 주는데.. 물을 안주길래, 물어봤더니. ㅋㅋㅋ
줬던 드링크 쿠폰을 다시 가져가고 물 한병 줍니다. 이 호텔 재미있어요. ㅎㅎ
아 이번에는 일행이 같이 오시는군요 ㅎ알겟습니다 ㅎ
그리고 노바이 플레이스의 경우는 600호와 624호가 스윗입니다. 기본적으로 좁은 마루가 있긴하지만 두 방은 큰 마루가 있고 전자레인지가 있고 식탁이 있습니다 식탁옆에 작은 모니터도 있어서 공부하거나 일하기에도 좋고요 ㅋ
데스크 직원중에 Kortland라는 친구가 있는데 아주 친절하게 잘해주고, 제가 몇번 가니깐 자기들끼리 회의를 통해서 제 전담 데스크 직원으로 지정해줬어요 ㅎ이제 더 갈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ㅋ그리고 매니저중에 Jasreen이라는 여자분도 굉장히 친절했고요 ㅎ노바이하얏에서는 좋은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ㅎ
이런 최고급 인사이드 정보를 주시다니요!!!
600호, 624호 외우면서 다녀야겠어요. 아마도 6층에 양쪽 끝방인가보네요. 체크인 할때 아예 그방을 달라고~
직원들한테 가서, Mr.Aero가 보냈다고 하겠습니다!!! ㅋㅋㅋ
624호에 왔는데, 방이 너무 넓어서 뭘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아이고 다행입니다 ㅋㅋ식탁에서직원회의 한 번하시죠 ㅋㅋ
저희는 일찌감치 채웠습니다. 아마 올해 말까지 35-6 스테이에 약 55-6박 될 듯해요. 글로벌리스트 60박이라고 처음에는 욕을 하면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사실 한 체인에 묶이는 게 싫어서) 올해 보니 가능할 듯 해서 그냥 계속 유지하는 걸로 맘 바꿨어요. 저는 하얏의 노에. ㅋㅋㅋ
내년은 초에 파크 하얏 도쿄 안다즈 도쿄로 시작해서 파크 하얏 마요르카도 잡아 두어서 기대가 큽니다. 🙂
올해는 다른 일로 바빠서 국내 여행을 주로 했는데 내년에는 그 고삐를 풀어 줄라구요. 🙂
그럼 내년에는 해외여행 사진좀 볼 수 있는건가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기대됩니다.
와우 ㅎ좋은곳으로 골라 가시는군요! 제가 벌써 기대가 되는걸요 ㅋ
다녀 와서 좋은 지 알려 드릴게요. 🙂
현금 $4,200 ... ㅎㄷㄷ
저는 1년에 하얏에 2-3번 숙박하는지라 엄두를 못내겠네요.
정말 열심히 다니셔야겠습니다. ㅎㅎ
축하드려요.
아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휴가로 다녀온 델카르멘을 제외한 산호세에서의 숙박과 시카고의 숙박은 학회일정이라서 제돈은 아니고요(약2200불) 그리고 델카르멘은 970불 정도인데 시티프레스티지로 200불 정도 돌려받을거 같고요 ㅎ
매트리스런으로 달린 곳에서 사용한 금액및 포인트는 1050불+47500포인트정도 되는거 같아요 ㅎ물론 작은돈은 아니지만 나름 즐거웠던 여정(?)이었습니다 ㅎ 이제 정말 알차게 써야겠어요 ㅋ기분내기 위해 찾아본 몰디브 파크하얏이 25000포인트네요 ㅋ4박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2018년에 써보렵니다!예약했습니다 ㅋ
다야 달성 축하드립니다. 정리 엄청나게 잘 하시네요. 능력 부럽습니다. 내년에 몰디브 가시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