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사용해서 한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5인 발권 - 2023년 6월 아틀란타-한국)
crosslife
·
2022-11-07 21:51
질문 항공질문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가족과 함께 한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일리지를 모으다 보니 항상 조금 모자라 5자리를 예약 해야 하는데 3자리는 마일리지로 되고 2자리는 안되어서 결국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여 다녀오곤 했습니다. 이번에는 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도움이 필요하여 글 올려 봅니다.
저의 가족은 5식구 입니다. 어른(2). 아이는 셋(15, 11, 3살)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는
Amex(gold) - 69,325(남편)
Amex(sky) - 114,106(남편)
Amex(rose) - 74,294(아내)
Chase(사파이어) - 82,007(아내)
" - 146,266(남편)
City premier - 89,498(아내)
" - 90,915(남편)
Capital one. - 89,246(남편)
Total. - 755,657. 입니다.
2023년 5월 28- 6월 30 생각하고 있구요
사바나- 한국 or. 아틀란타 - 한국. Or 찰스톤 - 한국 이렇게 생각하고 경유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첨이라
어떻게 포인트를 합쳐서 발권 해야 하는지...부터 해서 아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아는 지인분께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이렇게 포인트는 모았는데. 사용하는 걸 몰라 도움 요청 합니다. 죄송하지만 자세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가족은 5식구 입니다. 어른(2). 아이는 셋(15, 11, 3살)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는
Amex(gold) - 69,325(남편)
Amex(sky) - 114,106(남편)
Amex(rose) - 74,294(아내)
Chase(사파이어) - 82,007(아내)
" - 146,266(남편)
City premier - 89,498(아내)
" - 90,915(남편)
Capital one. - 89,246(남편)
Total. - 755,657. 입니다.
2023년 5월 28- 6월 30 생각하고 있구요
사바나- 한국 or. 아틀란타 - 한국. Or 찰스톤 - 한국 이렇게 생각하고 경유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첨이라
어떻게 포인트를 합쳐서 발권 해야 하는지...부터 해서 아는 것 하나도 없습니다.. 아는 지인분께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이렇게 포인트는 모았는데. 사용하는 걸 몰라 도움 요청 합니다. 죄송하지만 자세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지금 제일먼저 하셔야 하는 항목별로 우선순위를 좀 적어드려보겠습니다.
이렇게 해 보시고,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멕스(SKY): 이건 무슨 카드인가요?
델타 아멕스 같습니다.
Rose는 아멕스 골드로 추정되고요. 🙂
Moxie님 고민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ㅎㅎ
ㅋㅋㅋ 제가 몇년전에 다른 회원분 아틀란타-한국 6인 비지니스 티켓을 한번 찾아드린적이 있거든요. 그때는 비수기였고요. 이번엔... 뭐.. 찾다가 보면 좋은게 보이겠죠.
쉽지는 않은 발권이긴 할텐데, 그래도 한번 찾아보도록 할게요. UA, Delta, Virgin Atlantic, Lifemiles, Air Canada, Air France정도 한번 뒤져보면 어딘가에 5인 동시발권 옵션이 편도-편도로 보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인-3인 이렇게 두 그룹으로 여행은 불가능한것인가요? 이것에 따라서 많은 다른 옵션이 보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 보이는 후보 티켓은 5월 29일에 아틀란타에서 투스탑으로 인천까지 가는데, 5인이 합계 192,500 UA 마일 + $82에 가실수 있습니다 .
이 방법을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부부가 가지고 있는 체이스 UR포인트를 United Airlines 계좌로 넘겨서 발권하시면 되는데요. 부부가 각각의 United 항공 계좌로 넘겨서 하셔도 되고, 두분이 UR 포인트를 합치셔서 한곳의 UA 항공사로 넘겨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예상 옵션이니까 아직은 하지 마시고요. 조금 더 찾아보고 제일 좋은것 알려드릴게요.
위 티켓의 경우에는 캐나다 환승이라서 eTA 받아야 하는데, 그 내용은 여기서 한번 보세요.
에어 캐나다에서 7/1 한국 출발에 아래 티켓이 인당 44,000포인트에 나옵니다. 총 22만포인트. 일본에서 환승시간이 좀 긴데요. 그래도 지금 보이기에는 가장 좋아보이는 티켓입니다.
이 발권은 에어 캐나다 계좌로 보낼수 있는 포인트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아멕스 엠알포인트, 캐피탈원 포인트, 그리고 유알포인트(이건 위에 한국 가실때 써야하니까)에서 모두 에어 캐나다로 넘겨서 발권하시면 되겠습니다.
엠알포인트와 캐피탈원포인트 다 합치면 23만포인트니까 이 발권도 가능하겠습니다.
여기도 유할이 꽤 쎄네요? 헐.
이건 유할이라고 보기보다는, 공항 두곳을 거쳐오는 공항세가 좀 있을것 같습니다. (일본과 캐나다 공항이 그거 받더라구요) 그리고 저게 캐나다$ 라서, USD로 하면 인당 $70정도 하나요? 그래도 비싸긴 하네요. ㅎ
$5.60에 익숙하다보니 그거 이상이면 비싸게 느껴지네요 ㅎㅎ
에어프랑스에서는 없는것 같고, 델타는 너무 많이 달라고 하는것 같고, 버진 아틀란틱은 성수기라서 안보이는것 같고, 라이프마일은 스타얼라이언스라서 아틀란타에서 이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내일 오전중에 조금 더 찾아보고 최종 추천 드릴게요.
다른분들도 더 좋은 옵션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막시님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지네요. 포인트를 사용하여 한국 왕복 다녀 올수 있다는 말씀만 하셔도 기분이 좋아 지내요. 감사 합니다. 그런데. 포안투는 어떻게 옮기고 합쳐서 발권을 하나요?
막시님이 정리하신 '포인트 전환'부터 정독해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듯 합니다.
https://flywithmoxie.com/2022/07/04/flexible-point-transfer-partner-list-2022-update/
애틀란타 5인 발권이 정말 어렵습니다.
막내가 3살이라 하시니 경유 횟수도 줄여야 할 것 같고 난이도가 높네요.
막시님이 이미 많이 찾으셔서 저는 마일은 조금 더 들지만 경유 최소화하는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가지고 계신 포인트 종합해보면 버진애틀란틱 어워드가 편할 것 같습니다.
5/28 ATL-> HND, 6/27 HND-ATL 델타 직항이 인당 9만 마일 + $44에 있습니다.
하네다-김포 구간은 웹상에서는 발권이 안되는데, 전화로 ATL-HND-GMP 왕복 발권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경우에는 추가 마일 차감 있습니다.
아니면 델타에서 하네다-김포 왕복이 인당 15K 마일입니다.
일본 여행 하신다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네요.
위에 제가찾은 방법은 땡큐포인트를 못쓰는 방법이였는데, 땡큐포인트 포함해서 버진에서 일본으로 직항을 가는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거 좋네요.
일본에서 5인이 분리발권으로 움직이는게 관건이 되겠어요.
근데 댓글은 어떻게 편집하나요? 사진 하나 지우고 싶은데 EDIT 눌러도 사진 제거 하는 옵션을 못 찾겠어요. ㅋㅋㅋ
이문제도 연말에 고칠것중에 하나인데요. 지금은 Edit을 누르시면 별도의 창이 올라와서, 거기서 코드를 지워야합니다. 일단 제가 하나 지워놓을게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하네다-김포는 대한항공이라서 버진에서 안될거고, 델타에서 대한항공 분리발권후에 수하물 체크인 혜택을 보는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요?
맞네요. 하네다-김포는 버진으로는 안되겠네요.
MOXIE 님 대단하세요. 읽고있는데 절로 고마워집니다.
발권방법을 찾는것도 그렇고 회원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으시는것도 그렇고 헌신적인 대장님이십니다.
함께 찾으며 도움을 주시는 늘 푸른분도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늘푸른분 최고죠. 🙂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ATL-ICN 5인발권인데 역시 초고수분들은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