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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에 또 가요, [feat.사랑해힐튼 -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홍홍홍 홍홍홍 · 2023-01-27 12:07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안녕하세요~ 홍홍홍 입니다.

오늘은 카보여행을 일주일 앞두고 [[자랑]]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또 자랑하고 싶어도 할수있는데가 우리 플막 사이트 밖에 더 있나요  😀 

 

2019년 4분기에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이 새단장해서 오픈한 이후로 첫 카보여행에 완전 카보에 푹~~ 빠져 (혹은 힐튼으로 누릴수 있는 미국권 리조트의 최고의 리뎀션) 올해 4년째 또 가게 되었습니다.

 

2020년 2월 - 첫방문

자동으로 Ocean View Villa 3 Bedroom 업그레이드 - 이때도 앱에 처음 2베드 빌라로 업글 떴다가 며칠 안남기고 3베드로 추가 업그레이드 됐던 기억이 나요. 얼마나 설레었었는지요 ㅎㅎㅎ

맛보기후기

2020년 후기 1편

2020년 후기 2편

 

2021년 2월 - 두번째 방문

새로 더해진 COVID test requirement 때문에 갈까말까 엄청 망설이다 호텔들이 무료로 테스트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고민 끝에 갔던 그 여행 : Ocenview Deluxe Room 업그레이드 - 체크인때 샤바샤바해서 추가로 받은 업그레이드 Dos Mares Jr. Suite

2021년 후기 1편

2021년 후기 2편

 

2022년 3월 - 세번째 방문

미국 인바운드 코로나 테스트가 풀린 후 동생가족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던 여행 : 첫 이틀은 Oceanview Deluxe Room 받았고 동생식구가 오는 이후 이틀은 2개의 예약을 합쳐서 메니지먼트 허락받아 Ocean View Villa 2 Bedroom 업그레이드

지금 확인해보니 2022년 동생가족과 함께 했던 여행은 후기도 안올렸네요.

또 묵은지 후기 각 입니다. 3명의 어린이와 함께 여행했었는데 아주 작은 디테일들이지만 어린이와 함께 여행을 해본적 없는 저는 호텔에서 해주는 그런 작은 디테일에 꽤 감동했습니다.

 

**워낙에 첫 여행에 업그레이드를 잘 받았던지라 두번째 세번째 방문은 업그레이드가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고 호텔쪽에서도 잘 안해주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여기가 끝인가... 했는데 워낙 카보도 좋아하고 기본방도 워낙 훌륭하다보니 또 스탠다드 리뎀션이 보이자마자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2023년 2월 - 네번째 방문

어쩌다보니 벌써 네번째 Cabo Bound 입니다. 일주일 앞두고 있는데요, 4년째 도와주고 있는 퍼스널 컨시어지한테 연락이 와 오랜만에 힐튼 어카운트를 확인했더니!!!!

 

 

와!!! 리조트 다니면서 항상 궁금했던 Resort Casita!!! 

어랏, 올해는 또 왜이렇게 쉽게 업글이 되어있지? 란 생각이 살짝 스치네요 ㅎㅎ

 

Resort Casita 는 이런 느낌이에요, 리조트 안에 또 다른 싱글하우스 느낌이요.

 

어쩔수 없는 고질병, 현금가격을 뽑아봐야겠죠? ㅎㅎㅎ

위에 보이는 같은방이 어벨러빌리티에 보이지 않아 최대한 가까운 Ocean View Villa 2 bedroom 의 가격을 뽑아봤습니다.

애뉴얼 숙박권 1장 + 240,000 힐튼 포인트 = $10,831.72

어찌 힐튼을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Aspire 카드 $450 애뉴얼피가 진짜 1불도 아깝지 않은 그런 선택입니다!! ㅎㅎㅎ

 

 

휴가기간중 갑자기 잡힌 일 스케줄에 스트레스 받고있는 오늘 아침에 그나마 이런걸로 위로받고 있습니다. 

히히, 다녀와서 후기로 만나뵐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Total 14

  • 2023-01-27 12:46

    와~! ㅋㅋㅋ 저는 홍홍홍님에 비하면 가성비 차원에서 명함도 못끄내 들겠어요 ㅋㅋㅋ 대박입니다!!!


  • 2023-01-27 13:35

    여기 가세요 그럼 otherwhile 님도 가능합니다!! 달라스에선 2시간반 밖에 안걸려요~~ ㅎㅎ

    갑자기 2021년에 만났던 The Cape 오너아저씨랑 연락이 닿았는데 저희 돌아오는 담날 카보 오신다고 시간 겹치면 만나자고 하길래 지금 막판에 스케줄 바꿔야되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중이에여 ㅋㅋㅋㅋㅋ


    • 2023-01-27 17:23

      The Cape 오너 아저씨, 저희한테도 소개 해 주세요. (플막 러기지 태그 가져오면 드링크 한잔씩 주는거.. 그런 콜라보 하자고 합시다. ㅋ)

      힐튼 포인트가 가치가 없다고 해도, 다들 이런데 잘 쓰시니 좋네요. 저도 꽤 많이 있는데, (아직도 안해본 ) Aspire 카드를 해야하나 합니다. ㅋㅋㅋ


      • 2023-01-30 10:46

        남편이가 금욜에 무조건 회사 나가봐야된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우리의 만남은 다음기회에.... 로 하자고 이멜 주고 받았어요 ㅠㅠ  오너아저씨한테 전할 선물 한꾸러미 들고 가는데 제발 다음기회가 오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 2023-01-27 16:25

    대박이네요. 4년 연속으로 가시니까 호텔에서 알아서 모시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 2023-01-30 10:47

      어쩌면 "진상손님"으로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이번에 좋은데 줄테니까 앞으론 그만와!! ㅋㅋㅋㅋ


  • 2023-01-27 18:36

    왜 때문에 저는 1박에 431000포인트라고 나오는건가요 ㅎㅎ 

    힐튼 572,000포인트가 있는데, 아직 포인트 한번도 써본적이 없고, 무료 숙박권 몇번 썼네용 ㅋ 올랜도 Waldorf 도 좋았는데, 여기는 넘사벽이네요 ㅎ 진짜 부러워요. 


    • 2023-01-30 10:01

      1박에 43만 포인트라고 뜨는 건 프리미엄 리워드 룸이라서 그렇습니다. 보통 12만 포인트인 스탠다드 리워드 룸을 찾으셔야 하고 숙박권은 스탠다드 룸에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숙박권은 스탠다드 리워드 룸이면 포인트가 얼마이든지 상관없이 사용가능합니다. 


    • 2023-01-30 10:59

      120,000 포인트 나오는 방을 찾으셔야해요.  flexible date 으로 하셔서 검색하시면 standard room reward 방이 보이실거에요.

      저는 매년 2월에 갔었기 때문에 수시로 방을 검색해보는편이에요. 그리고 여행날짜가 가까워지면 안보이던 방이 풀리기도 합니다.

      아래 보시는것같이 당장 이번주말에 4박 방이 풀렸어요. 근데 이건 즉흥으로 떠나실수 있는거 아니면 좀 어렵긴 하죠?

      실제로 작년에 저희 방만 예약해놓고 동생가족방은 방이 나올때까지 계속 검색하다가 진짜 일주일전에 방이 풀려 머물수 있었습니다.

       


  • 2023-01-28 00:43

    대박이네여…..

    저는 그냥 오션뷰 업글이 다였는데 어케 이렇게 업글을 잘 받으시는건지 ㄷㄷ


    • 2023-01-30 11:03

      저도 첫해만 그랬었고 그 이후 2년은 업글받기 어렵다 느꼈었어요.  그래서 진짜 이젠 호텔에서 업글 잘 안해주려나보다~ 하고 내려놓고 있었는데 또 어찌 이렇게 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오려구요 ㅎㅎ


  • 2023-01-30 17:46

    와.. 프라이벳 빌라 멋지네요 카보는 아직 안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요!


  • 2023-04-16 18:40

    홍홍홍님 은 거의 2-3월에 다녀오신 것 같은데, 혹시 춥진 않으셨나요? 전 11/12월 을 생각하는데 쌀쌀하다고 본 것 같아서요. 


    • 2023-05-13 21:25

      전 12월에 다녀왔는데 쌀쌀하진 않았습니다. 공항나오면 후덥지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