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 오래 못갑니다! 몇개월 못가서 또 다시 Vacasa Devaluation (이별정보 ㅋ)
정보 ·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몇일 전에 Wyndham category 조정하면서 대대적인 Vacasa devaluation이 일어났습니다 ㅠ.ㅠ
@otherwhile, 원담 포인트 이용한 Vacasa Booking Devaluation (그리고 booking 후기도 첨가)
처음에는 무제한이었다가, $500이었던게 작년 말에 방당(15,000 포인트) tax+fee를 $350로 제한을 뒀었죠? 이게 이제는 방당 $250이하면 15,000 포인트이고 $250~$500은 30,000 포인트로 인상되었습니다. (관련링크)
$350불로 제한둔거를 풀어준거는 좋은데, 솔직히 몇개월도 안되서 또 이렇게 바꿔버린 게 너무나 아쉽네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총 3번의 경험이 있는데요, 작년 여름에 Fort Walton에서 방 1개를 잡아서 2박에 30,000포인트로 썼고요,
@otherwhile, Wyndham Point를 이용한 Vacasa Vacation Rental 예약하기
@otherwhile, 감정이 이끌려 “뜨겁게” 가게 된 여행 (10): Vacasa을 이용한 Waterscape (Fort Walton, FL)
또 한번은 (이건 비밀인데요 ㅋㅋㅋ) 첫번째 예약을 잘못해서 날짜를 올해 1월로 잡았다 취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포인트 리펀드를 받았고요! 근데, 여기 시스템이 약간 구려서 그런지 분명 Wyndham에서는 취소가 되었다고 하는데, Vacasa에서는 reservation confirm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양쪽에 다 전화했더니, Wyndham에서는 취소되었다고 하고, Vacasa에서는 예약이 살아있다고 하고 ㅋㅋㅋ 그래서 1월에 다른 지인분 보냈어요! 다녀오셔서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꽁짜숙박 한셈이죠! 여기서 꼼수도 발휘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실험 안해보기로 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는 것도?)
(위에 보시다싶이 past trip에 두번의 여행을 하게 되었고요! 한번은 제값을 내고 다녀왔고, 한번은 취소/리펀 후에, 예약이 살아 있어서 저희 대신 지인분이 잘 다녀왔습니다! 모든 정보가 제 핸드폰으로 계속 업데이트 되고 와서 실시간으로 캡쳐해서 보내고 막 그랬네요!)
마지막으로는 얼마 뒤에 가는데요, 여기는 총 2박에 방 2개로 분류되어서 60,000 포인트에 모든 걸 마무리 했습니다. 일전에 Devaluation이 있었을 때, 급하게 했는데, 딱 Wyndham Business Card 해지한 때라서 10% rebate back을 못받은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만은... 그래도 잘 털어낸 거 같습니다.
($350불로 제한을 뒀을 당시에 급하게 예약한 곳이라서 대략 $1,400불은 맞췄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운이 좋게 2박 일정이 여기서 가능해서 바로 예약을 진행했네요^^)
이제 Wyndham에서 10,000포인트 있는거 그냥 Caesars로 옮겨서 올해까지 matching으로 받은 Diamond tier의 anniversary dinning credit과 합쳐서 다음에 Las Vegas 가게 되면 한번 털어야 되겠습니다. 이제 Vacasa는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마지막 이별인사차원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마무리 합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직항은 유할 피할 방법이 없고요.
최근 동향은 어떤 지 모르겠는데 다른 나라 경유하면 그래도 유할 줄일 수는 있을 거에요.
업그레이드는 안되고, ANA에서 기존 예약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물론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비즈니스석이 있어야하고요.
스샷을 보니까 지금 이미 MR에서 ANA로 마일이 넘어가 있는거네요? ㅠㅠ
유류 할증료가 높은 항공사들을 이용하면서 이코노미석을 타시는건 가성비면에서 상당히 안좋습니다. 마일은 마일대로 내고, 현금도 그렇게 내고나면, 타시는 비행의 현금티켓과 비교했을때 좀 말이 안되지요.
혹시 다른 전환가능한 포인트가 있으실런지요? MR이나 땡큐나, 캐피탈원이 있으시면 에어 캐나다 혹은 라이프마일에서 아시아나 이코노미 LAX-ICN은 꽤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UR이 있으시면 UA에서도 보일듯 하고요. 여기에 언급한 세 항공사가 모두 유류 할증료가 없거나 저렴합니다.
8월 4일에 LAX-ICN 편도표를 에로플랜에서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마일은 ANA보다 더 들지만 현금에서 확 줄어들지요. 돌아오는 표는 원하시는 날짜에 없는데, 24일에 돌아오시면 아래 보시는 라이프마일에서 보이는 ICN-TPE-LAX 표가 편도 4만마일과 $60 정도에 나옵니다.
ANA에서 보시면 Waitlist 제도가 있는데요. 보통 그거 해보시면 다들 성공을 못하시더라구요.
ANA가 유류할증료가 높은 대신, 성수기에도 표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기에 표가 보이는건 좋은데, 비싸도 너무 비싼것 같아서 저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RTW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예전에도 비쌌는데, 지금은 이건 좀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차라리 멀리 돌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