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딩 조언을 얻고 6개월뒤.. 후기 겸사겸사
AP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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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00:42
세상이야기 이곳에 첫 질문글을 시작으로 조언을 얻은뒤에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Moxie님 조언과 다른 게시글 읽으면서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 카드 열어서 20만 포인트
체이스 비지니스카드 두개 열어서 약 7만 5천포인트씩
사파이어 프리퍼드도 처닝 기간이 돌아와서 6만포인트
벤처X도 열어서 7만 5천 포인트.
올 전반기에는 이렇게 오픈했습니다. 덕분에 UR로 저랑 P2랑 한국 한번씩 다녀왔구요. 체이스트레블에서 에어프레미아 각각 왕복 5만포인트 선으로 해결했습니다.
벤처X로 PP라운지도 이용하니 좋더군요 ㅎ 한국 가족한테도 발급해주니 생색?!도 내고 좋았는데… 오픈한지 2달만에… 내년 2월부터 바뀐다니… 아쉽습니다…
그리고 8월 한달 방학동안 한국에 다녀오려고 비행기표를 알아보는중에... 기간이 얼마 남지 않다보니 마일로는 옵션이 많지 않네요. 일단 LAX에서 ICN 가는표는 UR을 에어캐나다로 옮겨서 (5만포인트 필요한데 20% 추가로 줘서 42,000 옮겼습니다.) 아시아나 이코노미를, 돌아오는 비행기는 체이스트레블 통해서 UR로 에어프레미아 구매했습니다. 아직까지 에어프레미아의 연착은 한번도 없어서 만족하며 타는중입니다.
은근히 MR이랑 캐피탈포인트는 사용하려니 쉽지 않네요. 그나마 UR이 익숙해서 그런지 계속 손이가네요. MR이 22만포인트 그대로 있는데, 이제 하와이안항공으로 트랜스퍼가 없어진다고 하는데 하와이안으로 옮기는게 좋을지 말지 고민중입니다. 저희 부부가 하와이 딱 1번 가봤는데, 그대로 인생 여행지 1등으로 등록되서, 꼭 아기랑 다시 가자고 약속했거든요 ㅎ 만약에 LAX 에서 하와이 비행편만 생각할때 하와이안항공으로 옮기시는거 추천하시는지 더 좋은 옵션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
캐피탈 트레블쪽은 은근 조금 비싼거같아요??! 300불 트레블크레딧을 털긴 털어야하는데, 뭔가 돈을 조금더 쓰는 느낌?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P2이름으로 사파이어 리저브를 오픈했습니다. 신청하고 보니 6/30까지 쓰는 크레딧이 식당 150불 , The edit 250불이 있는데... 실물카드가 와야 쓸수 있네요?!! ㅠㅠ 오늘 체이스 연락했더니 express로 보내는 주는데 내일 출발이고 당일날 받을수도 있는데... 토요일은 안하고.. 월요일 받겠네, 노개런티야~ 하면서 전화 끊었네요. 혹시 The edit 크레딧을 6/30에 7월 숙박을 예약해도 받을수 있을까요? Statement credit이라고 하니 Transaction 날짜로만 6/30까지 찍히면 받을수 있을거 같은데... 아무 생각이 없다가 오늘 급 욕심이 나기 시작하네요.
주절주절 Moxie님과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모은 마일리지 후기를 써보았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하게 글 읽고 있습니다. 벌써 25년도 반이 지나갔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알라스카는 빅픽쳐님이 잘 언급해주셔서 생략하고..
P2 계정에 새카드가 보이면 거기서 바로 예약을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Edit 크레딧을 활용하려면 최소 2박을 해야하고 Edit 호텔을 예약해야하는데 굉장히 럭셔리한 호텔들만 가능해서 250불가지고는 턱도 없이 부족할 겁니다;; 네 물론 나중 먼미래에 숙박하는 걸로 예약하셔도 크레딧을 받습니다. 다만 예약을 취소하게 되면 크레딧을 다시 뺏어갈 수도 있어요.
네네 Edit 적용되는 호텔들이 다들 비싸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도 있는 호텔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라스베가스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호텔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더라구요 ㅎ
일단 8월 라스베가스에 예약을 하고 크레딧이 제대로 들어오면 여행 킵하고 아니면 캔슬할 계획입니다 ㅎ (8월 너무 더울거같긴 하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Moxie 님이 디테일한 답을 해주실거구요. 저는 urgent care 하겠습니다 ㅋ
뒤부터 답 드리면요 아마reserve 카드 주말에 올겁니다. 그리고 posting 안되도 사정 얘기하면 chase는 크레딧 줄거 같구요.
MR > 하와이안은 하와이안만 타신다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먼저 하와이안 자체에도 파트너사들이 있구요. 하와이안을 Alaska가 인수해서 하와이안<>Alaska 전환이 가능 합니다. (mile expiry 가 하와이안x Alaska o) 그러면 여기 늘푸르게님 의 알래스카 발권기가 많지만요 알래스카마일로 파트너사인 대한항공 발권이 현재 가능 합니다. 물론 oneworld 동맹체인 AA BA JAL 등도 가능 하구요. 인천 직항 없어도 일본 stopover 가능 하죠. 최근에 moxie님 발권기에도 설명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카드는 금요일 발송되었지만.. 트래킹하니까 월요일 도착예정이네요 ㅠ
그래도 애플페이로 연결되어서 저녁에 레스토랑 급히 예약해서 갔다왔습니다 ㅎㅎ 생각이 너무 심플했네요 ㅎ 하와이안 항공을 알래스카로 전환까지 고려해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후기도 살펴보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MR 포인트를 월말까지 하와이안--->Alaska 로 넘기는게 된다는건데, 알라스카항공에서 발권 좋은것 꽤 많이 되기에 추천 드립니다. 어쩌면 우리가 가장 좋은 어워드 발권을 할 수 있는 항공 프로그램 3개만 뽑으라고 한다면, 저는 알라스카 항공을 넣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LAX에서 하와이 가실때, AA 편도 비지니스석을 알라스카 마일 1인당 35,000마일에 하실수 있어요. 이게 알라스카 항공 마일의 힘입니다. 🙂
MR 포인트와 캐피탈원 포인트 잘 사용하시는곳은 에어캐나다 에로플랜 프로그램으로 넘기셔서 사용하시는게 좋고요. 이번에야 체이스 트레블에서 전환 보너스를 주기에 그렇게 하셨지만 말이예요. 체이스 포인트는 그럴때 아니면 다른곳에 사용할곳이 더 많고요.
MR과 캐피탈원도 BA로 넘기셔서 AA 비행기, JAL 비행기 타시면 좋고요. 두가지 프로그램도 연구만 잘 한다면 좋은 전환 프로그램들 많이 있습니다. 가끔 델타에서도 좋은 프로모션이 나와서, MR은 델타에서 사용하셔도 좋고요. 버진 아틀란틱도 좋은 파트너이고요. 이 두개의 포인트 시스템도 수시로 전환 보너스 프로모션을 하기에, 그럴때 넘겨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저는 캐피탈원 포인트를 에로플랜으로 넘겨서, 2년전에 루프트한자 비지니스석 타고서 포르투갈 여행 다녀왔어요. 아래 탑승/발권 리뷰입니다.
https://flywithmoxie.com/lufthansa-atl-fra-a330-300-business-class-review/
저희가 주로 얘기하는 포인트 시스템은 솔직히 안좋은것이 없고요. 뭐든지 되는대로 많이 적립하셔서, 시간 여유있게 두시고 게시판에 물어봐 주시면.. 방법은 항상 있습니다. 🙂
글을 남기길 잘한거 같습니다. 마일은 무궁무진한거 같네요 ㅎ
지금 고민은 과연... MR을 옮기면 하와이안은 유효기간이 없고, 알라스카는 2년의 유효기간이 있네요?! 고민입니다.
그리고 말씀해주신 에어캐나다랑 델타, BA까지 옵션을 주시니 굳이 당장 알라스카로 옮겨서 2년의 유효기간을 가질것인지도 고민이네요 ㅎ 후기를 보니 유럽을 가는것 도 좋은 여행지 옵션이네요. 또 행복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항상 갈 시간이 없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유익한 경험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좋은 질문? 하러 오겠습니다.
고민을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인제 MR을 하와이언으로 못 옮기십니다. 오늘 아침부터 종료되었고 이제 하와이언은 MR 전환 파트너에서 사라졌습니다.
헙... 6/30 미드나잇까지가 아니라... 6/30 00:00 기준이었던건가요?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해보고 날라갔네요. 좋은 일이 될지 안될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업데이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