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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Fly with Moxie 게시판 나눔 문화에 대한 몇가지 주의사항

MOXIE MOXIE · 2026-01-28 09:38 운영자공지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최근에 게시판에 World of Hyatt관련 나눔사례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GOH, SUA, 심지어는 무료숙박권까지 좋은 나눔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프리미엄 혜택들은 매년 2월말에 유효기간이 끝나기에 매년 연말/연초에 나눔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나눠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나눔을 받으셨던 분들도 계획하셨던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하지 않은 일이긴 한데, 지난 30일간 제 메시지에 20여건의 GOH 요청이 왔어요. 대부분의 회원분들은 해당 요청을 하기위해 신규가입을 하신 분들로 파악되었고요. 요청을 주셨던 모든분들께서 정중하게 메시지를 써주셔서, 제가 모두 답장을 드렸습니다.

어느분이 "Moxie한테 연락해보면 구해줄수도 있다" 라는 말을 흘리신것 같기도 합니다. ㅎ

제가 가지고 있는 GOH의 나눔은 싸이트 블로거님들로 한정시켜놨기에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지난글 어딘가에 적어놓았습니다. 

나눔 사례가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생겨나는 문제점들을 한동안 주시하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 얘기를 몇자 적어봅니다. 

 

STOP Sign

한산하던 도로에 트래픽이 많아지고 복잡해지면, 그 도로에 적절한 질서유지를 위해서 STOP 사인을 만들어 놓습니다. 

오늘은 Fly with Moxie의 나눔 문화에 간단한 STOP 사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 나눔을 받으시는 분들, 나눔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알고계셨으면 하는 몇가지 적어봅니다.

그동안 잘못해왔다고 금지를 하는것이 아니고요. Fly with Moxie와 같은 여행 커뮤니티에서 할 수 있는, 좋은 나눔문화를 유지하기 위한 지침 업데이트 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나눔을 해주시는 분들

  • 세상에 공짜가 어딧어? 특정 나눔에 대한 적절한 조건을 걸고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싸이트에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나눔을 받아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눔을 보시고 어느날 갑자기 가입하고 받아가는것은 하고싶지 않습니다. 나눔 받으시는 분들을 적어도 지난 30일동안 게시글이나 나름 의미있는 댓글로 활동하시는 분들로 제한했으면 합니다. 
  • 가끔 쪽지로 요청을 받으시는 경우도 있으실텐데, 이런 나눔은 게시판에서 조건을 갖추신 여러분들께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나눔으로 해야하는 개인정보가 담긴 소통은 쪽지로 하시는게 맞는데, 공개된 나눔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눔을 받는 분들

  • 게시판에 나눔이 있을때 응모식으로 해 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나눠줄것도 없는데 요청하시는것은 뭔가 우리문화에 맞지는 않는듯 합니다. 
  • 나눔이 있다고 갑자기 가입하시고 응모하시지 마시고, 평상시 싸이트 활동을 열심히 해주세요. 그러시는 분들께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나눔 받으시고 사용하시고 간단한 후기를 남겨주세요. 받아가고 아무소식 없는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나눔글에 여러분들의 응모댓글은 이미 싸이트에 모두 남아있어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누구는 그 리스트를 적어놓고 후기가 나오길 기다린다고도 하시는데요. 이것은 나눔을 받고 사용후기를 남기는것이 도움받은곳에 내 경험을 환원해주는 순기능으로 작용할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지인과 좋은것을 나누고 함께 한다"고 합니다. 

지인의 정확한 의미를 구글에게 물어봤습니다. 

지인(知人)은 한자로 알 지(知)와 사람 인(人)을 쓰며,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을 의미합니다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아는 지인'은 겹말이므로 '지인'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 知 (알 지)
  • 人 (사람 인)

 

어느날 갑자기 나눔요청의 쪽지를 보내기 위해서 가입을 했다고 하시면, 그분께서는 저를 아실런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분을 알수가 없습니다. 즉, 저의 지인이 아닌것입니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이 양방향 서로 소통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것을 하실수 있는곳이 Fly with Moxie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싸이트 활동으로 우리가 서로의 지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지인들과의 나눔이 더더욱 자연스러워질것으로 보입니다. 

 

1년에 20파운드

갑자기 이건 무슨소리? ㅋ

제가 매년 연초가 되면 다짐하는것이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체중 20파운드 감량!!!"

"이것을 달성한다면 스스로 멋진 선물을 하나 산다!!"

저는 지난 15년동안 아직도 이 선물을 사지는 못했습니다. 연초에 캔쿤에가서 너무 잘먹고 마시고 왔더니, 올해도 시작이 어렵습니다. ㅠㅠ 

나눔을 받을때는 후기를 남길 생각으로 받았지만, 정작 실행하지 못할때가 많이 있는듯 합니다. 게시판에 글 쓰는것이 어렵다면, 하실수 있는데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나눔을 받아서 사용하고 왔다면, 나눔을 받은곳에 (뭔가 해 보기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노력해서 흔적을 남기는 일은 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Fly with Moxie의 나눔문화에 간단한 STOP 사인을 올려보았습니다. 

Moxie는 이곳에 많은 금지의 룰이 있는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몇가지만 주의해 주시면 될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써 봤어요. 글을 모두 이해하셨다면 오늘 이 내용이 도로봉쇄가 아닌 잠시 쉬어가는 질서유지차원의 Stop 사인을 세워놓은것으로 인지하실수 있으실거예요. 

앞으로도 좋은 나눔 많이 해 주시고, 많은분들께서 혜택을 보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눔이 있을때마다 한번씩 이 글을 읽어보시는것도 도움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Total Reply 24

  • 2026-01-28 11:46

    좋은 말씀이고 타당한 정리입니다.   숙지했어요.

    제가 얼마전에 여행 구글링하다가 알게되어 가입했는데

    요즘 남편이 어디 가기전에 이곳 먼저 찾아보라고 해요.

    별거별거 다 있는곳인데 이제 Stop 싸인이 붙어 가입 못하실 분들이 안타깝네요.

    Moxie님, 나중에라도 또 기회 주시겠지요?

     


    • 2026-01-28 20:15

      제가 전달하려던 핵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나봅니다. 🙂

      Stop을 한다고 멈추는게 아니고, Stop 하고 잠시 정비하고, 원글에 있는 주의사항에 맞춰서 다시 해보자는것이 글의 요점이였습니다. 

      나눠주시고 받으셔서 혜택보시고 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요. 그렇게 하시던것에서 조금만 바꿔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2026-01-28 20:17

      그리고 여전히 회원가입은 열려져 있습니다. 그건 못하게 막은적이 없었습니다. 🙂


      • 2026-01-28 21:50

        아아... 네..

         


  • 2026-01-28 21:40

    공들여 쓰신 글이라는게 느껴져서 꼼꼼히 읽었네요. 저도 마구 나눠드리는 그날까지 💪🏻


    • 2026-01-28 22:25

      감사합니다~


  • 2026-01-28 23:12

    네 공감합니다. 저도 놀래는게, 한번도 댓글이나 글이 없다가 "나눔" 뜨면 정말 놀랍게 빨리 오가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게시물도 블로그글에도 그만큼 반응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교통정리가 필요한데 적당한 Stop 사인 감사합니다~ 


    • 2026-01-30 19:55

      나눔을 함으로서 게시판에 활기를 띄는것은 좋기는 한데요. 그후에는 또 다들 잠잠하셔요. ㅎ

      STOP사인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신호등을 달아야 하는날은 오지는 않기를 바라고요. ㅋㅋㅋ


  • 2026-01-29 06:58

    좋은 취지의 글 감사합니다.커뮤니트가 오래 가려면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 2026-01-30 19:55

      이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6-01-29 13:37

    진지한 글인데 웃어서 죄송합니다만 칸쿤에서 너무 잘 먹고 마시고 왔다는 데서 터졌습니다 ㅎ 제가 안 그래도 처음으로 칸쿤 여행 계획 중이라서..


    • 2026-01-30 19:56

      제가 적어놓은 후기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나름 음식과 주류가 괜찮아서 계속 먹고 마셨거든요. 여행가기전에 감기로 고생하다가 체중이 좀 빠졌는데, 원상복귀에 더 붙어서 왔습니다. ㅎㅎㅎㅎ


  • 2026-01-29 15:20

    나눔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것입니다.

    나누는 분의 귀한 마음이 전달되고,

    거기에 상응하는 나눔 받는 분들에게서의 감사 표현은 분명 있어야 겠죠.

    활동많이 하시고, 좋은 정보를 나눠주시는 분들이 우선이어야 하는건 무척 동감하고요,

    이번기회에 더 많이 활동해보려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 2026-01-30 19:57

      이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나눠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글을 남기는것도 정보의 나눔이잖아요.


  • 2026-01-29 23:36

    좋은 변화 인거 같아요!

    후기를 남기게 되면 꼭 필요하신 분들만 나눔 신청 하실꺼 같고 후기들 보는 재미도 있을꺼 같아요~


    • 2026-01-30 19:59

      저는 여러분들의 후기를 보는게 재미있습니다. 제가 못가본곳들 보여주시는거라서 대신 경험을 나눠주시는거잖아요. 그렇게들 남겨주시면 고맙게 잘 봅니다. 


  • 2026-01-30 00:53

    저도 이곳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명심하고 지킬 건 지켜가며 활동하겠습니다. 그리고... 20파운드 감량 올해는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2026-01-30 20:00

      감사합니다. 저의 지금 체중이 15년전에 금연을 하면서 붙은 살이거든요. 그래서 그 기간동안 5파운드 이상 변하지를 않아요. 여전히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ㅋㅋ


  • 2026-01-30 17:26

    규모가 커지고있으니, 꼭 필요한 룰같습니다!


    • 2026-01-30 20:00

      감사합니다~~


  • 2026-01-31 02:04

    좋은 룰인 것 같습니다! 페이지를 잘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6-02-07 13:16

      감사합니다. 


  • 2026-02-01 19:57

    헉 혹시나 제 나눔글에 다른글에 moxie님이 나눔하시니 그 글에 댓글 달라고 한게 이런 결과를 낳지 않았나 죄송하네요. 

    다음에 moxie님 볼때 못알아볼수 있으니 살 빼시면 이름표 달고 오세요. ㅋㅋ 

     


    • 2026-02-07 13:18

      어느 특정한 케이스를 꼭 집어서 얘기를 하는건 아니였습니다. 류칸님의 나눔은 문제가 없었다고 보이고요. 죄송하실 필요가 없어요. 

      네, 이름표 하나 준비하겠는데... 될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