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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캔쿤 여행 준비하기.

ONETHING ONETHING · 2017-08-10 22:23 정보 여행정보

즐거운 금요일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지워진 글들을 다시 정리해 봅니다.ㅋㅋ


이번 가족여행의 목적은 어느새 성장한 딸아이와 아들 그리고 아내와 함께 바닷가에 다녀오는 것이구요.

아무런 생각없이 즐겁게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항상 도움만 받다가 막시님과 늘프르게님, 그리고 많으신 회원님들이 올리신 후기들을 보면서 저도 그 동안 도움만 받던 생각이 들어서, 그 동안 일하는 시간들 틈틈히 연결하여서 공부하고 복습하는 연습이시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ㅋㅋ


실수가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고 변경해야 하는 사항이 있으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플라이더막시 회원님들과 동유하고 싶었던 이유는 쉽게 질문을 해서 답을 찿으면 저는 편하기는 하지만 실수들을 하더라도 직접 여행의 계획들과 과정들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혹시 더 배우지 않을까 싶어서요.^^  


1. 가지고 있는 TYP 포인트를 잘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늘프르게님께서 올려주신 포인트 전환으로 IHG Spire Elite 달성: TYP -> Virgin Atlantic -> IHG의 글을 보고나서 TYP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되었고, 늘프르게님의 스노클링의 천국 아름다운 섬 코즈멜 3. 인터컨티넨탈 코즈멜 이모저모의 후기를 보면서 나도 나중에 가족들과 가봤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생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시기가 조금 지나가면서 막시님께서 올리신  [호텔 리포트] Presidente InterContinental Cancun Resort의 글들을 보고 결정을 하였지요. 바로 이번 주입니다.ㅋㅋ


2.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ㅠㅠ


하얏은 티어가 중간이고, 캔쿤 지바는 12월 말에는 전혀 유효한 방이 없어서 마음을 접었구요.

2018년 1월 1일부터 6일정도까지 그냥 쉬는 계획으로 하고 프레지덴테 인터컨티넬탈 캔쿤 리조트와 프레지덴테 코즈멜 리조트를 확인해 봅니다.

다행스럽게도 IIHG 포인트로 2018년 1월 1일부터 예약 할 수 있는  방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합니다.

그냥 2018년 새해 첫 주!!!

새해의 첫 주를 가족들과 보내는 일주일로 정했구요.

일을 않하는 것으로 결정 내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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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IHG의 포인트가 6일을 지내기에는 넉넉치 않고 그리고 충분한 IHG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티어가 낫아서 고민을 하다가 IHG는 이전에 받아 놓은 일박 숙박권과 6일을 지내기에는 조금 모자란 포인트라서 TYP를 버진 아틀란틱 항공으로 65,000포인트를 어제 보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일반 티어에서 일단은 SPIRE로 티어를 바꾸고 나서 앰버서더로 업그레이드를 할려는 계획이였는데요.

앰버서더가 되면 클럽 라운지나 조식이 제공 된다고 생각을 하였었는데 늘프르게님의 자문에 의하면 않된답니다!!!ㅋㅋ 그래서 방을 업그레이드 하는 정도만 기대를 품고 클럽 엑세스는 IHG 카드로 지불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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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자마자 확인해 본 결과 하루만에 바로 TYP에서 버진 아틀란틱 항공으로 이동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바로 버진 아틀란틱 항공회사로 전화로 전화를 걸어서 IHG로 트렌스퍼 해달라고 이야기하니 쿨하게 바로 진행을 도와줍니다. 길게는 30일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일찍 포인트가 IHG로 전환될 거라고 하네요. 그 분들 발음이 정말 찐~하시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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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캔쿤을 다녀오는 비행기편을 알아보았는데요. 조금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BA를 통해서 캔쿤을 다녀오는 기대는 접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지요. 저는 소도시에 살기에 큰 도시에 계시는 분들은 걱정 않하셔도 될것 같기도 해요.^^

몇주간 동안 시간이 날때마다 여러 항공회사들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알아보는데 정확하게 루트가 나오지 않더라구요.

결국은 포인트로 이런것도 한다 2편 - Thank You 포인트로 American Airlines 항공권 발권하기의 글을 접한 기억이 있어서 공부를 시작했구요. ㅎㅎㅎ

TYP로 그냥 비행기까지 발권을 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CITI 은행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본 결과.. 프론티어라는 비행기를 타고 직항으로 캔쿤을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13,053 TYP와  $109.64가  나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 동안 활용 못했던 모!!!!!든~ TYP 모두 사용할려고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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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이 이렇습니다.

혹시 고려해야 하거나 변경해야 하는 자문들이 있으시면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진행되는 과정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지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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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주일간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출근한 금요일에 버진 아틀란틱 에어에서 고스란히 65,000포인트가 IHG로 이동됨과 동시에 IHG에서 SPIRE가 되었음을 축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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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자동으로 SPIRE레벨이 되었음을 알리는 보너스 25,000 포인트를 받았습니다.ㅋㅋ 그리하여 총 보유 포인트는 176,049포인트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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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인터콘티넨탈 캔쿤 리조트를 오늘 드디어 예약 했습니다!!!^^KakaoTalk_20170822_11455906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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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캔쿤에 다녀오는 비행기편을 알아봐야 하는데요.. 일단은 아틀란타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캔쿤으로 갔다가 올때는 바로 홈 스위트 홈으로 돌아올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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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옵니다. 아릅답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일들이 잘 진행되는 듯한 생각인데요.ㅋㅋ


이전에 SW에서 받아 놓은 Travel Funds가 있어서 입력해 보니 $260정도가 빠집니다.

그러니까 레비뉴 티켓으로 아틀란타에서 캔쿤까지 $145불 정도 지불했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편은 이렇게 정했습니다.

일단은 CITI 은행 웹사이트로 들어가서 TYP로 발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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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로서 가족들을 데리고 캔쿤에 다녀오는 일정을 마친것 같아서 기분이 좋구요.ㅋㅋ

바쁜 시간을 쪼게고 쪼게서 조마조마하게 뭐 하나 저 혼자 한 것 같아서도 기분이 좋네요.^^


모자라지만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저는 열심히 일하러 갑니다.. ㅠㅠ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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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말로 오늘 마지막으로 캔쿤 인터콘티넨탈 리조트 예약을 끝냈습니다.ㅋㅋ

4박은 IHG 포인트로 예약했고 마지막 밤은 체이스에서 주는 숙박권으로 예약 완료 했습니다.


SPIRE ELITE라서 첵인할떄에 자동으로 방은 업그레이드 될 거라고 했구요.

앰버서더 멤버가 되면 다시 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는데.. 요건 일단은 생각을 더 해봐야 할것 같아요.

첵인시에 앰버서더가 되야 하는지 아니면 미리 앰버서더가 된 후에 가서 첵인해야 할지..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옳다고 생각하지만요. ^^


아직까지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어서 기쁩니다.


다녀와서 다시 후기 올리도록 할께요^^.




첨부파일 14개
Total 24

  • 2017-08-10 23:02

    멋진 시작이십니다!!!


    • 2017-08-10 23:21

      잘 되야 할텐데 말입니다.ㅎㅎ

      막시님 질문이 있는데요. 예를들어서 "MR 왕창넣고 "짧고 굵게" 발권한 파리/브뤼셀행 델타항공 비지니스 발권" 이렇게 이전에 글들을 가지고 오는 방법 알려주세요.^^
      제가 컴퓨터를 잘 몰라서리....;;


      • 2017-08-11 02:10
        이게 하는 방법이 정말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언제 게시판에 설명글 한번 올릴게요)
        위에 말씀하신 제 파리발권의 경우에는, 
        원글에 가서 제목을 카피해서 붙이신 다음에, 에디터에 좌측 상단에 있는 "URL"에서 "새창으로"를 선택하시고 클릭하시면 됩니다. 
        링크가 걸릴때, 글의 색깔을 다르게 하시려면, 색깔 입히시면 되구요. 
        두번째 방법은, 쓰시는 글에 원하시는 제목을 직접 쓰시고요. 
        링크걸고 싶으신 글의 실제 웹 주소를 상단에서 카피해 오세요. 
        아까 적으신 글을 선택하신 후에, 좌측 상단에 "URL"창으로 가셔서 그곳에 paste하시면, 본인이 쓰신 글에도 링크를 거실수 있어요. (요기 클릭 한번 해 보세요)

        • 2017-08-11 14:26

          원글이 없어져 버렸어요...ㅠㅠ 나중에 퇴근하고 다시 작성해 볼께요..^^


  • 2017-08-14 02:20

    다시 살리시고, 이제 링크글도 잘 거셨네요!! @@


    • 2017-08-15 00:23

      시행차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ㅋㅋ
      그래도 다시 살린것 같아서 좋습니다^^


  • 2017-08-14 12:13

    @ONETHING님 글이 사라져서 헉~ 했던 일인입니다.

    저도 캔쿤을 꼭!! 가보고싶은 사람이라 이 글 시작하셨을때 읽고 너무 반가웠거든요.

    앞으로 계속될 업데이트도 기대하겠습니다~


    • 2017-08-15 00:24

      일단모아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업데이트 할 상황이 되면 바로 글 올리겠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7-08-14 17:17

    땡큐에서 하루만에 넘어가는군요. 좋네요.

    이 글 보니까 캔쿤 놀러가고 싶어요.


    • 2017-08-15 00:41

      TYP에서 버진아틀란틱 에어까지는 하루만에 가는데요. 버진에서 IHG까지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요.^^


  • 2017-08-14 17:20

    마일세계에서도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군요 ㅠ.ㅠ
    열심히 읽다 생각하니 전 땡큐포인트가 하나도 없군요
    그래도 언젠가는 땡큐포인트쓸날이 있을테니
    업데이트도 공부하겠습니다


    • 2017-08-15 00:46

      네에 포인트 좋아님.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스티지는 항공 리인벌스먼트와 골프장 사용이 좋아서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스테이트먼트도 따로 챙겨주어서 일년 더 가지고 있기로 했구요. 프리미어도 가지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닫을려고 하다가 저번달에 식당과 주유 사용에서 6개원간 X5 준다고 하여서 깉하기로 했어요.ㅋㅋ
      이번에 공부하면서 느낀점은 TYP는 IHG와 각종 항공회사들과 연계가 된다는 점에 조금 희망이 보였습니다.


  • 2017-08-14 19:35

    저는 땡큐포인트 그냥 안쓰고 차곡차곡 모아 놓고 있어요. 언젠가 유럽 표가 엄청 싸게 나오면 그때 발권해 버릴라구요. ㅋㅋㅋ 이러다 똥 될까... 걱정되요. 


    • 2017-08-15 00:48

      날라리패밀리님께서 활동하시는 영역이 엄청 크시더라구요.^^
      나중에 자문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6개월 정도까지는 괜찮지 않을까요?ㅋㅋ


      • 2017-08-15 01:57

        제가 뭐 아는 건 없어도, 물어 보시면 성실히 답하겠습니다. 🙂


  • 2017-08-15 00:33

    또하나에 멋진 후기가 탄생할거란 예감이드네요~ 멋지십니다


    • 2017-08-15 00:51

      잔소리여행꾼님 과찬이십니다.
      저는 그저..^^ 초보일뿐입니다.^^
      업데이트 되는 되로 바로 글 올리겟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글은 막시님, 늘프르게님, 날라리패밀리님, 잔소리여행꾼님,..등등 모든 분들이 남기신 후기를 바탕으로 배운 노하우를 토대로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과찬에 부끄럽습니다.^^


  • 2017-08-16 14:21

    캔쿤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제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곳 이에요~~) 멋지게 계획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IHG 포인트는 진짜 여기가 최고인것 같아요!! (스페샬땡스 투 막시님)


    • 2017-08-17 02:53

      스페샬 땡스는 왜 저한테..ㅋㅋㅋ
      그나저나, 랩탑이 망가지면서 멕시코시티 사진들 좀 날라갔어요. 아직 후기 두편정도 남았는데.. 여기 저기서 사진들을 막 수집하고 있어요. ㅎㅎ 멕시코가 참 좋아요. 자주 갈듯 합니다.
      IHG포인트를 열심히 적립중이예요.
      매 쿼터당 5박정도씩을 해야 좀 적립하지만, 그래도 캔쿤에서 쓰는것에 비하면 나쁘지는 않은듯 하네요.


      • 2017-08-17 17:25

        저 IHG 50% 프로모션때 산후안 예약해 놓은거 결국 울며겨자먹기로 캔슬하고 캔쿤도 지금 캔슬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좀 더 두고 보려구요... 지카바이러스때문에요 ㅠㅠ 의사쌤이 가지말라고 이상한 지카바이러스 acknowledgement form 까지 사인하게 만드시더군요... (자녀계획 없으신분들껜 무방)


        • 2017-08-21 18:28

          안녕하세요 홍홍홍님.
          저도 지카바이러스 고민이 조금 되기는 하는데요. 겨울철이기도 하고..
          면역력 높여주고 아이들 손목이나 발목에 벌레퇴치 팔찌 같은거 하나씩 달아줄까 해요.
          아무일 없으리라 믿으면서..^^


          • 2017-08-22 17:54

            아무일 없을거에요! 저 친구중에 한달에 한번 캐리비언쪽으로 출장가는 친구 있는데 저보고 진짜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그러기는 해요~ 그리고 제일 위험한 사람은 아무래도 가족계획이 있는 사람들 이니깐... 진짜 그 1% 때문에 포기하는격인거죠...ㅠㅠ 즐거운 여행 되실거에요!!!!~~~~~ =)


  • 2017-08-21 17:36

    와~!!! 스파이어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 2017-08-21 18:25

      감사합니다^^ 호텔은 준비 된 것 같구요. 이제 비행기 발권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요즘은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 없어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요 ㅋㅋ
      마음같아서는 반나절 데이 오프하고 여행 계획 잡았으면 좋겠네요.ㅋㅋ
      직원들 직원들 이클립스 본다고 난리입니다.. 저는 도시락 먹고 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