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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숙박(매트리스 런)의 미학: 이불한쪽접기^^

otherwhile otherwhile · 2021-12-29 15:08 세상이야기
ㅎㅎㅎ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도 하나 배워 가네요! 공기숙박의 미학은 이불 한쪽 접어놓고 다녀갔다는 흔적 남기기… 그걸 또 했네요 ㅋㅋㅋ





이상 otherwhile 이었고요 … 배움에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
Total 14

  • 2021-12-29 16:27

    아... 그쪽 이불 말고요. 창문쪽. ㅋㅋㅋㅋㅋㅋㅋ

    (하얏 플레이스네요?)


    • 2021-12-29 22:42

      앗 ㅋㅋㅋ 그걸 또 놓쳤네요 ㅠㅠ 이런 디테일은 아직까지 멀었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침대만 봐도 호텔이 어딘가 아시는 막시님 ㅋㅋㅋㅋ 대단합니다^^


      • 2021-12-29 23:23

        달라스도 하얏 Cat 1 Hyatt Place의 천국이예요!!!

        저는 자주 갤러리아 근처엣 Cat 1 에서 숙박하곤 합니다.


        • 2021-12-30 07:51

          여긴 cat 1이 너~~~무 많아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 이번에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갔네요^^


  • 2021-12-29 16:58

    이건 뭔가요? ㅎㅎ 저도 좀 알려주세요.


  • 2021-12-29 20:55

    ㅋㅋㅋㅋ


    • 2021-12-29 22:47

      저도 웃음이 나왔지만 ㅋㅋㅋ 나름 당시에는 진지했습니다^^


  • 2021-12-29 23:33

    @아니 님께서 궁금해 하시니까, 이렇게 하는 이유를 설명 해드리면요...

    이게 몇년전에 Flyertalk에서 문제가 되었던 사항인데요. 매트리스런 할때, 체크인을 하고 그냥 가버렸을때 문제가 생겼었어요.

    방에 투숙객이 들어왔었던 흔적이 없었다고, 호텔측에서 투숙 기록을 끝까지 인정해주지 않았다는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메리엇에서 일어났었는데요. (메리엇 너는 언제 뭘 제대로 할래? ㅋㅋㅋ)

    투숙객이 들어왔었던 흔적이 없는데, 그래서 숙박한것이 아니라고 숙박기록을 주지 않고, 포인트를 돌려줬다고 하는 사례가 있었어요. 오래전의 일이긴 했지만, 그 사례를 읽은후부터는.. 저는 그냥 이런 경우가 있으면 습관적으로 뭔가 건드려놓고 나와요.

    요즘엔 숙박수가 넉넉해서 이런건 안하는데, 몇년전까지만해도 둘루스에 하얏플레이스에 체크인을 하면서.. 이런 이유로 1층에 121호를 달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고, 체크인하고 복도를 따라서 방에 들러서, 화장실 사용하고, 바로 (로비를 거치지 않고) 주차장으로 나가는 문으로 나가서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이렇게 뭔가 건드려놓고 간다면... 호텔에서 할 말이 없잖아요. 나는 방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CYA moment)


    • 2021-12-30 00:41

      요런건 공기숙박이라고 하긴 그렇고, walk thru 라고 해야 하나요?

      저도 막시님이랑 같은 생각으로 1층방 있냐고 물어봤는데... ㅋㅋㅋ 1층은 또 없다고 해서 2층 방 받아서 그냥 받고 잠시 들렸다가 나왔습니다^^


  • 2022-01-01 14:03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저런 침대에서 자면 숙면할수 있을것 같은데 공기숙박을 해야하는 현실이ㅠㅠ


    • 2022-01-01 18:47

      호텔이 아무리 좋아도 집보단 편하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애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단칸방 호텔은 ㅋㅋㅋ 집에 있는게 편한 듯 합니다^^


      • 2022-01-03 12:31

        정말 아무리 호텔이 대궐같아도 집 침대가 제일 좋고, 집이 더 넓더라고요. 🙂


        • 2022-01-03 15:14

          동의합니다^^ 그래도 여행가면 그 느낌때문에라도 있긴 한데 매트리스 런은 ㅋㅋㅋ 집에 바로 옆이면 굳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