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ura First Class Lounge at NRT
잔소리여행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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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01:27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따근 따끈한 사꾸라 라운지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저번에 게시판에 @moxie님 께서 사꾸라 라운지가 새단장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는데요 (https://flywithmoxie.com/board/270628) 운좋게 방콕에서 돌아 오는 길에 가볼수가 있었습니다.
나리타 힐튼에서 셔틀을 타고 공항에 가서 세시간정도 일찍 체크인을 하고 사꾸라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 라운지에 문제가 있어서 9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것 입니다. 그러면서 3000엔 바우처를 주시면서 다른곳에 가서 식사를 하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럴수 있나요...없죠..그래서 일반 사꾸라 라운지에 가서 1시간을 넘게 기다렸습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커피만 마시면서 ㅎㅎ 어떻게 저를 아시고 저쪽에서 오시더니 라운지가 준비되었으니 가도 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예전에는 입구가 왼쪽 오른쪽 이렇게 나누어져서 들어가는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제는 입구 자체가 다릅니다. 일등석 라운지 입구는 2층에 있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 보시겠습니다.
새로 생긴 스시바입니다. 이 분 정말 손이 빠르십니다. 한분 더 계신데 정말 손이 안보일정도 입니다. 새로 바뀌 스시바가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모니터에 보시면 한달 스케줄이 나와있습니다.
일부러 바로 앞에 앉아서 사람 없을때 언능언능가서 먹었습니다. 근데 계속 사람들이 오더군요.
테이블도 훨씬 많아 지고 넓어졌습니다. 큰 테이블보단 혼자나 둘정도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한시간정도 지나니 저런 테이블까지 다 차더군요.
이렇게 음식을 만들어주는곳도 생겼습니다.
전 #2를 먹어봤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나름 국물이 괜찮았습니다.
이제 제가 먹은 다섯접시 스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가만히 보시면 참치 색깔이 다 달라요 ㅎㅎ
이렇게 다섯접시를 깔끔하게 해치웠습니다. 시간이 촉박할줄 알았는데 먹기만 해서 그런지 한시간 반이면 충분했습니다.
이상 깔끔하게 바뀐 사꾸라 일등석 라운이에서 잔소리였습니다!!
오우.. 좋네요.
혼자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다녀오는 상황이 된다면 저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사실 방콕에서 전부 한국으로 가고 저만 혼자 미국으로 돌아오는 상황이라 조금 우울했는데... 라운지에 들어가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듯 ㅎㅎㅎ
라운지 멋집니다!! 1월에 하네다 출발로 잡은게 아쉬워요. ㅠㅠ
아침에 바로 들어가야 좋은데 가신날은 문제가 있었나봐요.
저렇게 메뉴가 바뀌는건 좋은데, 7월에 가면 마구로를 못먹네요? 그거 중요한데 말이죠!!@@
카레밥과 맥주는 안드셨나봐요.
암튼 참 좋은 라운지입니다.
(2019 Skytraxs 일등석 순위 발표가 오늘 났는데, Top10에서 JAL이 빠졌어요 ㅠㅠ)
이런.... 안타깝네요. 제가 아침에는 맥주를 안먹어서 ㅎㅎ 한놈 (?) 만 팼습니다 ㅎㅎ
라운지가 참 깔끔하고 좋아요.
다섯 접시도 좋고...
JAL 일등석 빨랑 타봐야되는데.. 마음만 급하네요. ㅋㅋㅋ
AA 가 이쪽만은 건들면 안되는데 말이죠
드디어 타시는 군요. 주문형 단품 요리들 좋아 보여요.
그리고, 스시 때깔 참 좋네요. ㅎ
수시 맛도 좋았어요~
아, 여기 좋네요. 비행기 타러가기 싫을수도 있겠어요.
네 맞습니다!! 일등석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발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와우.. 신선한 스시를 라운지에서 드시고나면 정말 발이 안떨어지실듯요~
멋진 일등석 라운지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잔소리님~^^
별말씀을요 이제 저도 마일거지라 이콘만 타도 감사해야 할 시간이 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