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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연휴 시카고 다녀오기

ONETHING ONETHING · 2019-05-28 04:25 · 여행후기 여행 이야기 여행후기

작년 노동절 연휴에 시카고를 다녀오고 나서 다시 이번 메모리얼 연휴에 시카고를 다녀왔습니다.


운전해서 다녀왔구요.

시카고로 가는 도중 세인트루이스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스프링필드에서 6월중순 만료예정인 25000 숙박권 사용했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중간에 세인트 루이스 하얏 레젼시에서 하루 $97불 레비뉴로 페이하고 왔습니다.


제가 지낸 스프링필드 호텔은 고급적인 이미지는 아니였지만 방의 실내 디자인이 실용적으로 만들어져서 좋았습니다.

성인 6명까지도 한 방에서 잘 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따로 들어가셔야 할까요?^^

조식은 하얏플레이스가 제가 비교하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하얏 레젼시 호텔에서는 클럽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디스커버리 티어인 저에게 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세인트 루이스 아치를 보면서 간단한 조식 가족과 해결했습니다. 커피 맛이 좋았구요.  

조식 후에 세인트루이스 동물원에 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다가 서울가든이라는 한국식당을 갔었는데요.

세인트루이스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김치제육 볶음> 갈비탕 > 해물순두부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갈 것 같습니다^^


시카고에서 들린 Navy Pier 안에 있는 칠더런스 뮤지엄에서 2시간정도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일층에서 유명하다는 달달한 팝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케슈어...뭐라고 하던데 많이 달더라구요.


그날은 비가 내려서 피어 안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3시간 주차하고 $35불 나왔습니다.

피어 입구가기 전에 동공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공용주차장이나 리버프론트 근처의 호텔에서 지낼 예정이면 걸어서 올 생각입니다.


시카고 리버프론트에 있는 선착장에서 아키텍쳐 보트를 75부분간 탔었는데요.

아주 잘한 결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지리적인 그리고 역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구요.

시카고 다운타운의 건물들의 디자인을 비교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Le Colonial이라는 베트남 식당에 다녀왔는데요.

여기 맛잇습니다!!! 어른 둘, 아이 둘 해서 맛있게 먹고 $110불 나왔습니다.

애펕퍼타이져 3개, 월남국수 2개, 국물없는 국슈요리 1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란티드 도어 보다는 여기가 저에게 맞는것 같습니다.

남자 직원분들 거의 다 서빙에 능숙하시구요. 여직원분들은 모두 아름다우십니다.^^

여자 직원분들들은 서빙 않하시더라구요. 안내만 해주시는 것 같아요.

가시기전에 예약 꼭 먼저 하셔야 하구요.


조선옥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차돌백이와 열무냉면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열무 냉면 양이 많아서 두두개로 나누어 주셨어요. 이번까지만 먹을려구요. 

이번에 새로 주문해본 대구탕 시원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새로운 곳에 다녀왔습니다.

청기와라는 한식식집인데요. 고기집입니다.

식당 분위기는 새로왔습니다.

주인장님 친절하시고 직원분들 다 좋으셨어요.

하루에 8인분만 나온다는 주물럭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짐은 주문하면 그때에 바로 교기 양념을 하신답니다.

마침 갔을때가 8시30분이였는데요. 양념갈비가 다 나갔다고 해서 주물럭을 시켰는데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혼자 4인분도 먹을을 수 있겠더라구요.

입에서 녹아요..  조미료를 사용 않하신다고 하는데요. 일단 저는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심이 좋으셔서 밥도 많이 주십니다.

대구매운탕 주문했었는데요. 조미류 맛은 잘 않나는데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조금 짠듯 저희는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집도 다음에 시카고에 가면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윈담에서 리워드 혜택을 줄여서 15000이던 시카고 리버프론트가 3000이 됬었습니다.

다행히 30000이 되기 전에 예약을 했었습니다.

원래는 FPO에 있는 그랜드 바하마에 다녀오려고 했지만 발권부터해서 준비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정신건강에 좋은 시카고에 다시 다녀오기로 했는데요. 이번에도 잘 한 결정인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작년보다 알차게 다녀온 느낌이랄까요. 


시카고 리버프론트 윈담 그랜드 호텔은 다이아 멤버에게는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시는데요.

저희는 아주 좋은 스윗을 받았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힐튼하우스런던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건물입니다^^

일층에 위치한 식당은 조식을 먹으러 매일 갔었는데요.

다이아 맴버에게 주시는 바우처가 있으면 $16-17불까지는 커버가 되고요.

그 이후에는 챠액만 내시면됩니다. 저는 이틀간 스테이크와 감자, 그리고 계란후라이 먹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식당은 옆에 있는 힐튼 런던하우스가 더 낫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이틀간 저희 가족은 잘 먹고 기운내어서 시카고 여행 잘하는 좋은 추억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일스에 있는 빵 굽는 마을에서 눈꽃빙수 먹었는데요.

연유, 단팥 따로 주시구요. 우유빙수에 인절미가루 뿌려주십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씨알삼계탕 집인데요.

아주 오래전에 시카고에 처음 갔을때에 알았던 집입니다.

총각일때에 가던 식당에 가족을 데리고 가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메뉴가 옛날보다 많아졌는데요. 

그냥 삼계탕 하나씩 주문하고 아이들은 닭칼국수 하나 시켜서 나누어 먹였습니다.

리모델링도 하고 좋아졌도라구요. 

다음에 가면 닭도리탕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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