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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항공권 질문

아니 아니 · 2015-05-12 07:28 질문 항공질문

안녕하세요~


동생이 여행을 올 계획이 생기면서 항공권을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문득(?) 요런 옵션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댄공은 UR로 넘겨서 예약하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요-

UR이 쪼들리다보니 ㅠㅠ 다른 것들도 알아보다 최근 PRG로 쌓아놓은 MR로 Air France의 Flying blue로 넘겨서 가능한 옵션이 있다는걸 방금 발견했는데요~ @,@


편도로 그냥 UR도 35천이 필요한데 5천이 아깝지만 유할로 퉁친다고 치면

MR 4만에 요런 옵션도 괜찮은건가요? 제 평생 MR은 처음인지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그리고 MR로 flying blue예약할 때 유의사항 같은 것이 있나요?

젤 중요한것은 ㅋㅋ 요건 어디로 전화해서 어케 예약해야 하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June 8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9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10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11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12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13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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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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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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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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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9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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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1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22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23
from40 000 Miles+ 178.73 USD*
June 24
from40 000 Miles+ 178.73 USD*
June 25
from40 000 Miles+ 60.93 USD*
June 26
from40 000 Miles+ 178.73 USD*
June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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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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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ounts are indicated in Miles per pa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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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12 11:23

    어디서 어디 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MR 이용해서 댄공 타시는 것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요, 그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제 생각에는 델타로 넘겨서 발권하는 것이고 그 다음이 플라잉블루인 것 같던데요.
    AF도, 온라인에서 발권 가능하십니다.


    • 2015-05-12 11:44

      헉.. 제가 밑의 댓글을 길게 쓰는 사이에 봉다루님께서도 알려주셨습니다.
      ㅇㅇ MR을 쓴다는 가정하에, 저도 델타에 한표요~~~


    • 2015-05-12 14:10

      봉다루님, 예전에 AF 발권 한번 해 보신것 같던데요, 그쵸?
      그때는 AF로 델타 발권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


      • 2015-05-12 14:39

        네, 전에 해 봤는데요, 온라인으로 되기는 하는데, 신용카드 정보 넣고 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전화해서 카드 번호 불러주는 과정을 거쳐야 했죠. 그래서 같은 조건이면 그냥 델타 통해서 발권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둘 다 편도 발권 되니까요.


  • 2015-05-12 15:45

    msn032.gifmsn032.gifmsn032.gif

    이런 고퀄의 답변에 몸둘바를 몰라 Like라도 급한대로 누르고 싶었는데, 그러다보니 제 글을 추천하는 뻘짓을 할 것 같아 일단 자제하고 있습니다. 봉다루, 연주, 목시님 다 눈물나게 감사드려요.

    제가 어제 새벽 3시에 머리가 번뜩여서 긴급 기상을 하여 MR로 되는 항공사를 검색하고 Flying blue를 발견한담에 (마치 신기루를 본듯한 흥분속에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완전 저퀄의 질문글이 된 점 흑흑 죄송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일정을 안넣었다니 ... 자책중입니다  lol. 사실 ... Flying blue사이트에서 설마?하고 copy and paste했는데 그대로 이쪽 에디터에 붙길래 한번 더 띄용~ @,@ 하고 글을 마무리 한 탓도 있습니다 ㅋㅋ (목시게시판 만세요~ msn032.gifg10.gif)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6월 마지막주차 (6/29~7/3 사이에)로 ICN -> JFK (사실 EWR도 되지만... 후보를 댄공으로 좁히면서 JFK로 낙찰!) 로 알아본 거구요. 제가 어제 밤에 델타 사이트에서 알아봤을 땐 7월 10일밖에 없었거든요?!?!?! 이것도 새벽 3시의 신기루 일까요 헛것을 본것일까요?

    여러분의 조언대로 그러면 7월 3일 델타 +4만 7천원+ 21불 >>> 6월 25일 에어프랑스 (이건 시스템 글리치일 수도 있으니 더 진행해 볼게요) 로 쭉쭉 진행한 담에 업데이트 올리겠습니다.

    델타가 생각보다 availability가 많네요? 전 놀랐습니다. MR 열심히 모아야겠는데요?! 


    • 2015-05-12 16:40

      저기~~ 목시 아니라니깐요~(막시@@)
      댓글 추천기능도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으신 댓글에 오르쪽 위에 가시면 추천기능 있어요~~ㅋㅋ
      copy & paste로 붙는다구요? 원래 되는거 아니예요? (저 이모티콘은 만세라기보다는 화장실이 급할때 쓰는~~ㅎㅎㅎㅎ)
      어쩌면 7/3 표는 어제밤과 오늘 사이에 취소가 하나 났을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한장 남았다고 나오거든요.


      • 2015-05-13 01:43

        g29.gif아 여기서 이모티콘 초보자티가 팍팍... 이건 정체모를 것이기에 한번 넣어봤습니다 ㅋㅋ 해석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5-05-13 01:45

          요건 제가 잘 추는 춤이예요~~ =3=3=333 🙂


  • 2015-05-12 11:42

    아니님,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발 미국행 이코노미 편도 1장을 구하시는 것 맞지요? 출발지는 ICN 일테고, 원하시는 날짜 범위와 정확한 목적지를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이 달리지 않을까 생각해요 🙂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1. UR vs. MR
    1) 일단 많지 않은 UR을 아끼시기 위해 MR을 쓰시기 위한 목적이면 에어프랑스 40K도 아주 나쁜 옵션은 아닌 것 같아요.
    2) 그렇지않고, 혹시 UR이 대한항공으로만 넘어간다는 생각에 비싼 유할이 걱정이신거면, UR을 United로 넘긴 후 기체 United 혹은 아시아나 기체를 탑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유할이 매우 저렴합니다.

    2. MR을 꼭 써야겠다 결정한 경우
    1) 검색해주신 스샷만 봤을 때는 정확히 어떤 항공사의 좌석이 남아있는건지가 불분명 하지만(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다음 화면의 스샷이 필요합니다), 확실한 것 한가지는 스카이팀 내부 항공사 중 한국->미국을 운항하는 곳 중 하나일테니 대략 대한항공과 Delta가 떠오르네요.
    2) 그런데, 사실 MR 포인트가 Delta로도 직접 넘어가는데, 이 것은 고려 안해보셨는지요? Delta를 이용한 동일 구간 발권의 경우 위 첨부해주신 스샷과 크게 다르지 않게 좌석이 검색될 것 같습니다.이 경우 35K에 유할도 역시 저렴합니다. Delta가 워낙 capacity control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단 검색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 MR을 Delta와 같은 미국 항공사로 넘기는경우 약간의 단점이, 넘기는 포인트에 비례하여 돈을 조금 지불해야해요. 아마 35K 넘기는 경우, 넘기는 수수료$21 되겠습니다.
    * 그래도 어차피 동일 노선 검색이되고 자리만 있다면, 저는 5천이리도 아끼고 $21 그냥 쓰겠어요. 단 에어프랑스에서는 대한항공이 검색이 되는데 Delta에서 보이지 않는 특별한 경우만 에어프랑스에서 40K쓰겠습니다.

    3. 발권 방법
    1) 원하시는 항공사를 일단 결정합니다.
    2) UR 혹은 MR을 항공사 쪽으로 일단 넘겨야 하는데, 이것은 전화걸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세요. 각 은행 싸이트 들어가면 넘기는 옵션 있거든요? 제가 지금 모바일이라 스샷 찍어 올리는 것이 좀 힘든데, 아마 요 밑에 리플 달아주시는 분이 대신 해주시리라 믿어요. ㅋㅋ
    3) 항공사에 포인트 안전하게 들어간 것 확인. (큰 문제가 없다면, UR을 United 나 대한항공으로 넘기는 것, MR을 돈 조금 내고 Delta로 넘기는 것 모두 1초만에 될거에요)
    4) 특별한 문제없으면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검색된 여정 그대로 결제 하시면 되요. 위 항공사들은 모두 웬만하면 온라인 발권이 순조롭게 됩니다.
    * 주의사항 한가지는, 마일쓰는 항공사 말고 "실제 탑승" 항공사가 한국 국적기인 경우 비행 당일 공항에서 체크인시 본인 확인을 위해 온라인에서 돈을 지불할 때 썼던 신용카드를 검사한다 들었어요. 아마 동생분 대리발권 해주시는 것 같은데, 이 경우 유할 지불시 동생분 명의의 카드를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Reminder - 날짜, 도착지 알려주시면 더욱 고퀄의 답이 달릴거에요. 경유 vs 직항의 요소도 중요하니까요. 어쨋든 발권 화이팅입니다.^^

    제가 모바일에서 작성해서 오타가 있음 이해해 주시고, 스샷 가능하신 분들은 밑에 댓글에 올려주세요.


    • 2015-05-12 14:09

      아니님의 일정은 ICN-JFK입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연주님.
      (이렇게 긴 글을 전화기로 쓰셨다구요?@@)


      • 2015-05-12 15:48

        요 전화기 뭔지 꼭 알아야 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ㅎㅎ (직업병? ㅋㅋ)


        • 2015-05-12 16:37

          직업병에서 빵~~!!!ㅋㅋㅋ


      • 2015-05-12 15:58

        +1 무슨 전화기가 저래요?@.@


        • 2015-05-12 16:37

          근데, 모바일이라고 하셨지 전화기라고는 안하셨네요? ㅋㅋ
          어쩌면 태블렛일지도~~ ㅋㅋㅋ


    • 2015-05-13 00:12

      헉!!! 이게 이렇게 길었나요? ㅋㅋㅋ
      정답은 Note4 ~!
      오늘 무빙아웃하는 관계로 어제 인터넷을 끊어서 밤새 랩탑이며 타블렛이며 무용지물이었어요ㅡㅜ 제가 좀 편집증이 있나봅니다ㅡㅜ 줄간격이며 뭐며 틀어지면 찜찜......

      3년 살던 집 나오고, 지금 Dallas 가는 길이랍니다. 여긴 The Club @ATL 인데, ATL 공항이 domestic terminal과 international terminal 사이에 따로 security가 없군요. 국내선 터미널에 있는 Admirals club 싫어서 실험정신으로 국제선 터미널까지 건너와 Citi Prestige 혜택으로 받은 PP카드 첫개봉 하였습니다. 여긴 예전에 cash 내고 한 번 들어와 본 적은 있는데, PP카드 있으니 좋긴 좋네요.

      아니님,
      모쪼록 발권 잘 하세용~


      • 2015-05-13 00:26

        거기 가 계시군요. ㅋㅋ
        저는 Ritz Carlton에서 온 라운지카드로 자주 가봤어요. 거기에 찡따오는 없어요~~


        • 2015-05-13 00:43

          에이~ 아쉬워라ㅡㅜ 찡따오 인증샷 찍어서 올려볼라 했드니.....
          그나저나 여기 원래 이렇게 붐벼요? 사람 정말 많습니다~~


          • 2015-05-13 00:48

            거기 원래 붐벼요. 특히 저녁에 가면 인터내셔널 저녁출발 비행기들이 많아서.
            그리고 거기에 다른 마땅한 라운지가 없어요~~ㅠ


            • 2015-05-13 01:01

              움. 그러게요~
              맞은편에 델타라운지 있는데, 거긴 여기보다는 조금 더 낫나봐요.
              라운지가 마땅히 없네요 정말.
              그런데, 아니님 발권하시는 글에 주제를 삼천포로 빠지게해서 죄송합니다..

              Dallas 가서 재미난 구경 있으면 따로 올려보지요.


              • 2015-05-13 01:05

                거기 델타라운지는 그래도 좀 좋아요.:)

                잘 다녀오세요~~


      • 2015-05-13 01:41

        같은 노트4 유저로서 ㅋㅋ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빙아웃 데이 같은 큰 날에 신경써서 답변 달아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리고- 이사 잘~ 하세요 🙂 굿럭!!!


  • 2015-05-12 14:00

    아니님 동생분의 일정은 ICN-JFK로 알고 있습니다, 그쵸?

    보통 저희가 마일발권으로 타는 대한항공의 경우는 대한항공 원래 마일이던, UR을 옮겨서 대한한공 탑승하는 방법 외에 

    세가지 항공사를 많이 이용합니다. 

    Delta, 


    Air France, 


    Alaska Airlines 이 이들인데요. 

    MR을 옮기셔서 타셔야한다고 하셨으니까, SPG에서 포인트 전환이 되는 알라스카 항공은 일단 제외하고 봤을때,

    가장 접근성이 쉬운 델타 항공을 권합니다. 

    델타에서 위에 올려주신 날짜로 검색을 해 봤더니 표가 그다지 넉넉하진 않아요. 한번 보세요.

    Screen Shot 2015-05-12 at 9.28.33 AM.png

    35K로 편도 ICN-JFK 델타에서 보이는 표 일정입니다. 

    하나씩 찍어봤더니 . 6월 2, 3, 9일은 원스탑이구요. 7월 3일과 4일은 직항이 보입니다. 

    7/3에 보이는 표예요. (A380이네요@@) - 이렇게 보이시면 여기서 그냥 크레딧카드와 탑승자 정보 넣고서 발권하실수 있습니다. 

    Screen Shot 2015-05-12 at 9.29.51 AM.png

    만약에  6월말로 날짜가 정해져야 한다면, 원글에 올려주신 에어프랑스를 이용하셔야하는데 직항으로 보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MR을 이용하시는게 처음이시라면 밑에 글 두개 읽어보시면서 따라해 보시고, 의문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MR을 델타항공으로 전환하실때는 소정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1,000 마일당 $0.60이 붙고요. $99이 수수료의 맥시멈입니다.)

    MR Point 전환 방법 - 델타항공

    https://flywithmoxie.com/board_bGLy27/14893

    델타마일이용 - 대한항공 발권

    https://flywithmoxie.com/board_tjUy18/14936


    윗댓글에 연주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중에, 온라인 수수료 결재카드의 본인 확인 절차에 대해서는 제 생각엔 델타마일발권에 대한항공 탑승시에는 문제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대한항공에 전화한번 해 보고 업데잇 해 드리겠습니다. 

    Attachment : Screen Shot 2015-05-12 at 9.28.33 AM.png


  • 2015-05-12 19:29

    FlyingBlue에서 보는 것과 Delta에서 보는 것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는 델타에 자리가 없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FlyingBlue도 찾아봐야겠군요.


  • 2015-05-12 19:56

    오늘 대한항공에 전화할 일이 있어서 9월 표 자리지정과 함께, 크레딧카드 이야기를 물어보았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대한항공마일로 대한항공 탑승시에 할증료 구매한 크레딧카드 소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사전 조회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지요. 

    델타항공 발권으로 대한항공 탑승시에는 대한한공에서는 다른 제약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이야기 하면서, 델타에 한번 확인 해 보라고 하더군요. 

    델타에 전화했습니다. 델타에서는 다른 특별한 메모가 없기에 괜찮은데, 공항에 갈 일이 있을때, 그 카드를 가지고 델타 창구에가서 확인절차를 받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제 생각엔 카드비교 없이 되는것같은 생각이네요. 

    공항갈때 또 역시 한번 더 확인 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