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포루투갈 리스본에서 마지막 3일 2023 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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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zurich park hyatt를 뒤로하고,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갑니다. tap portugal항공으로 예약한 비행기로 리스본 공항에 도착후, 택시를 타고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hyatt regency호텔로 향합니다. 먼저 조사한 바로는 택시로 거리가 얼마 안되는 듯 한데, 택시기사가 미터기도 안 보여주고, 나중에 40유로가를 달라고 하네요. 몸도 힘들고, 그냥 먹고 떨어져라 하는 마음으로 주고 내립니다. 나중에 보니,, 상당히 바가지를 쓴 것이었네요. 일반 객샐을 1박당 18,000포인트로 예약하고 스윗 업글권 사용했습니다. 코너 스윗이었습니다.
라운지가 없다고, 무료 음료권을 주길래,, 그거 받아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호텔 근처가 대항해 기념탑. 벨렘탑, 제로니모스 수도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28번 트램을 탈려고 몇번 노력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고, 여기저기 전망대 가고, 피노키오 가서 식사하고.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elevator는 두번이상 타고, 리스본 야경투어 신청해서, 좋은 설명과 구경하고,,
에그 타르트가 유명한 벨렘 빵집은 두번가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실제로 리스본에 오기전에 가장 큰 걱정중 하나가 빨래였는데.. 호텔 객실에 세탁기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리스본은 꼭 뭐뭐를 해야된다는 강박이 덜 한 여행이어서, 우리 여행의 마무리로는 최적의 도시였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짧고 어찌보면 긴 14박정도의 여행 일정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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