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Dec 2014 [발권완료] 와이프의 한국행 – AA Biz & 대한항공 일등석
와이프가 2015년 1월에 한국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또(?) 발권 해봤습니다.
갈때 고생(?)하고 올때 편하라고, 결국에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일등석을 타게될 와이프가 정말 부럽게 되었습니다!!!!
OUTBOUND: ATL-DFW, DFW-ICN (AA First + AA Business)
알라스카 항공(AS) 마일 5만 마일이용: 5만 마일 + $17.50
알라스카 항공 공홈에서 발권, 결재 사파이어 프리퍼드 (탑승자(와이프)소지)
DFW 공항 주변 호텔에서 1박 숙박 (아마도 공항 쉐라톤에 7천 포인트주고 자게 될듯하군요)
Flight |
Departs |
Arri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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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338 First | Nonstop |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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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a (ATL) 3:20 pm Mon, Jan xx |
Dallas-Ft. Worth, TX (DFW) 4:55 pm Mon, Jan xx |
Distance: 729 mi | Duration: 2hours 35minu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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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281 Business | Nonstop |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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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Ft. Worth, TX (DFW) 10:10 am Tue, Jan xx |
Seoul-Seoul Incheon Intl. (ICN) + 4:00 pm Wed, Jan xx |
Distance: 6,823 mi | Duration: 14hours 50m |
INBOUND: ICN-ATL (대한항공 A380 직항 A Class(일등석) 코스모 스윗)
대한항공 잔여마일 + 유알 포인트 이용 : 8만마일 + $215.54
대한항공 공홈에서 발권, 결재 사파이어 프리퍼드(탑승자(와이프)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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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을 아직 안 해보셨던 분들이나, 하시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제가 했던 과정을 알려 드려볼께요. (가장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대한항공 발권을 하기전에 9,123마일의 잔여 마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털기 위해서…
– 대한항공에(1-800-438-5000) 전화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댄공은 마일이 모자라면, 자리가 있는지 보여주지 않아요.(새로 바뀐 별로 안좋은 싸이트에서는 마일이 없어도 자리가 보인답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일등석 2자리, 비지니스 9자리 이상 자리가 있답니다. (비즈는 9자리가 볼수 있는 맥스랍니다. 그래서 9자리 이상 있다고 얘기 하더군요.)
– 자리 확인이 되었으니까, 이제 포인트를 옮겨야죠. 어제밤에 와이프 프리덤에 있던 유알을 와이프 사프로 옮깁니다. 실시간 옮겨 가지요.
– 댄공 일등석을 하기 위해선 8만마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71,000을 옮겨야 해서, 와이프 사프에 있는 유알을 제 댄공 어카운트로 옮깁니다. 역시 실시간으로 넘어갑니다.
– 댄공에서 발권을 합니다. 와이프가 가족으로 등록 되어있어야 가능하니까, 그점 유의 하시구요.
– 댄공에서 알려준대로 일등석 두자리가 보입니다.
– 8만 주면서, $215.54 결재하고 컨펌합니다.
– 이제 댄공에 123마일 남았네요. 캬캬캬~~~
올때 편하게 오라고, 댄공 일등석을 해주긴 했는데, 너무 부럽습니다!!!@@
같은 뱅기에 자리 하나 남았는데, 저도 같이 갔다 와야하나 당분간 고민 좀 해 봐야겠습니다.
이번 발권에 배운것 세가지
1. 일찌감치 발권을 하니까 원하는 날짜에 딱 나온다
2. 완소 유알의 위대함
3. 열심히 모으기는 하는데, 와이프가 다 쓰는구나~~!!ㅠㅠ
이상 와이프의 한국 일등석 발권 후기였습니다.
와우~ 정말 부럽습니다요…
축하드려요~^^
언제 퍼스트를 타보려나요 ㅎㅎ
댄공에 3200마일 털어야 하는데 언제 기회가 오겠죠..
와이프도 얼마남지 않은 여행일정에 들떠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댄공에 맨날 조금씩 밖에 없긴한데, 저번에 유알 못넘기게 될때 일등석 두번 탈것만 딱!! 옮겨놨었어요. ㅋㅋ
비행기 후진 시키지 마시라고 신신당부 하세요ㅋㅋㅋ
한봉지 미리 싸 주려구요. 그릇도 하나 같이~~
그나저나 그분은 징역 15년이래요.
지난주에 이 일정을 마친 와이프에게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봉지째로 가져오셔서 물어보시더랍니다.
별로 넛을 안좋아하는 와이프는 안먹겠다고 했답니다.
뱅기는 제대로 왔는데, 마카데미안 넛을 후진 시켰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