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rad New York
안녕하세요 잔소리입니다!!
힐튼 주말 숙박권사용차 뉴욕 콘라드 잠시 다녀왔습니다. 보스턴후기처럼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loggers&category=48698&document_srl=204756) 또 한번 별거 없는 후기지만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짧게 남겨봅니다!!
우선 호텔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WTC는 걸어서 5분도 안걸리고 호텔 바로 옆에 자유에 여인 (?) 이 계시는곳까지 가는 페리 정거장도 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출발해서 4시간정도 걸렸구요 가는길에 제 아내가 좋아하는 활어회집에 다시한번 들렸습니다. $130불에 네가족이 먹었으니 그리 나쁜가격인거 같진 않은데 그래도 점심치고는 많이 비싸네요 ㅜㅜ
점심먹고 뉴욕으로 들어갔습니다. 버지니아 시골에서 운전하다가 뉴욕운전은 완전 딴 세상이네요 ㅎㅎ 신기한게 몇분하다보니 금방 뉴요커가 된느낌 ㅎㅎ
호텔에 도착해서 발렛에 맡기고 체크인하러 올라갔습니다. 입구가 아주 럭셔리해요~
발렛파킹비는 $65불입니다. 그리고 미니밴 포함 큰차는 $85불이라고 하던데 전 $65불 촤지됬더라구요. 이계단을 올라가면 왼쪽편에 체크인하는곳이 있습니다.
깔끔하고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역시 힐튼골드 다이아는 소용이 없더군요. 사실 제가 다이아고 아내는 골드지만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딱 짤라 말하더군요. 대신 소파배드 설치해주겠다고 그게 최대한 해줄수 있는거라구 하더군요. 물론 아침은 제공되었습니다.
스탠다드 킹베드입니다. 여긴 호텔이 전부 스윗이구요 공간마다 문이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뉴욕호텔치고는 방크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침대가 엄청 맘에 들더라구요. 움직일때 소리도 안나고 아주 편해서 편하게 잘잘수 있었습니다.
딱짤라서 거절당한 River view...올라가서 보니 완전 building (?) view...하얏에서는 당해보지못한 경험 ㅎㅎ
하지만 방바로옆 복도에서는 이런뷰를 볼수 있었습니다 ㅠㅠ
아침은 2층에서 제공됩니다. 여기는 2층에 라비가 있어요. 골드멤버이상은 아침제공되고 12살 미만아이들은 free 입니다, 선택은 부페나 메뉴 둘중에 하나를 시킬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가격이 아주 사악합니다.
전 사실 배가 안고파서 그냥 메뉴로 french toast 시켰는데 부페도 먹으라고 하더군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아이들한테 이런 초콜렛도 주더군요. 서비스가 아주 친절했습니다. 그런데 웃긴경험을 했습니다. 이호텔에 유난히 중국분들이 많더군요. 식당 서버분들이 알아서 아시아인들은 식당안쪽으로 다 보내더군요. 입구에는 전부 백인계손님들이 계시고 안쪽으로는 전부 아시안이들이더군요. 저도 거기에 껴서 아침을 신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아침먹고 산책할겸 나와봤습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사실 요번에 뉴욕오면서 하고 싶었던게 두개 있었는데 하나는 브루클린 브리지를 넘어서 멋지게 사진한번 찍어보는거고 또 하나는 쉑쉑버거가서 시원한 맥주에 햄버거 한번더 먹는거 였습니다. @일단모아님께서 버지니아에도 있다고 알려주셨지만 저희집에서 멀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아주 다행히도 버거집이 호텔일층에 있었습니다.
브루클린 브리지는 갈때는 천천히 걸어서 넘어갔습니다. 막상도착해서 사진찍고 다시 넘어오려니 아이들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우버타고 넘어왔습니다. $15.99 나왔네요...$15있던 크레딧 사용...$.99내고 우버탔네요 ㅎㅎ
사진 용량을 줄여서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제생각 (?) 에 그나마 잘나왔다고 생각하는 사진한잔 투척하고 후기마감합니다!
-
댓글 112021.02.07
-
댓글 02015.01.24
-
댓글 242022.07.05
-
댓글 52024.03.26
-
댓글 32024.02.08
-
댓글 92023.06.14
-
댓글 32024.02.07
-
댓글 22024.03.19
-
댓글 22024.03.23
-
댓글 52024.03.21
-
댓글 102024.03.18
-
댓글 62024.03.02
-
댓글 22024.03.17
-
댓글 92024.03.09
-
댓글 92024.03.13
-
댓글 42024.03.13
-
댓글 172024.03.13
-
댓글 12024.03.14
-
댓글 302024.02.22
-
댓글 82024.03.08
-
댓글 42024.03.06
-
댓글 72024.02.29
-
댓글 22024.03.06
-
댓글 272024.02.25
-
댓글 52024.03.02
-
댓글 52024.03.03
-
댓글 42024.03.03
-
댓글 12024.03.03
-
댓글 42024.03.01
-
댓글 22024.02.15
-
댓글 92023.07.21
-
댓글 52024.02.29
호텔구경 잘 햇습니다.
12년을 뉴욕살면서도 지나가기만하던 부르클린 브릿지를 제대로 배경 과 함께보니 멋진데요.
새로지운건물도,,멋지고요.
웃긴게 근처에 살면 소중함을 모르더라구요. 저도 워싱턴디씨근처에 사는데요 아이들이 박물관과 백안관을 기억을 못해요. 가본지 하도 오래되서 ㅎㅎㅎ
좋네요. 숙박권으로 이렇게 잘 지내고 오셨어요?
힐튼 다이아몬드 업그레이드는 좀 짜긴한데... 그래도 호텔 자체가 워낙에 좋아서 괜찮으셨던것 같습니다.
콘래드 후기라고 마우스 내리는데 갑자기 회 사진이 보여서 놀랐네요. ㅎㅎㅎㅎ
숙박권에 회는 포함된게 아닙니다 ㅎㅎㅎ
그렇죠 뭘더바라겠어요 숙박권아니면 가능하지 않았을 여행인데 ㅎㅎ
앗! 뉴욕 오셨었군요!!!!
콩크릿정글에서 즐거운 주말 보내셨길 바래요~
호텔인테리어가 모던한게 딱 제스타일 인데요?
브루클린 브릿지~저도 뉴욕 살면서 딱 한번 가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활어회 먹고싶네요 츄릅~
잔소리여행꾼님 브루클린브릿지 보고 까마득하게 잊고있었던 날이 갑자기 생각났어요! 제가 첨이자 마지막으로 브루클린브릿지 갔던날요~ 스냅촬영 하던날 ㅎㅎㅎ
Attachment : 11111.jpg
역시 전문가에 손길은 다르네요~ 완전 모델분들이 빛이나요. 더 분발해서 찍어야겠어요 ㅎㅎ 두분 너무 아름다우세요
가까운곳에 사시면서 뭘그러세요~ ㅎㅎ
가깝고도 먼~~~ 뉴져지요 죠다리 톨비만 $15 큭 ㅠ
뉴욕에서 운전하면 몇시간 후에 막 욕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중국인 엘로캡 아저씨의 do you wanna die... 아직도 웃기네요.
그나저나 힐튼 숙박권은 제한이 없나요?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요.
횟집 사진 보니 회가 또 땡기네요.
아까 마트서 구워먹으려고 연어회 사왔는데... 회로 먹어야 하나... ㅋㅋ
훈제 하는 법을 공부해야겠어요. smoker를 사야하나...
브릿지 사진 예술이네요. 뉴욕 놀러가고 싶네요.
네 숙박권은 주말에 사용해야하구요 그호텔에 스탠드룸만 보이면 예약 가능합니다. 주차비를 웨이브 안시켜주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아침도 먹고 만족합니다. 매리엇 한번 가봐야하는데...
바다이야기, 참 좋죠~~ 가격이 좀 쎄긴 하지만 그래도 저정도 먹을 수 있는게 어디냐 하면서 그냥 즐기면 좋습니다. 실은 술한잔 하면서 먹어야 좋아요~~! ㅎㅎ 저도 주말에 뉴저지 댕겨왔는데... ㅋㅋ 혹시 운전하면서 지나쳤을 수도 있겠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술한잔 좋죠~ 저번에 갔을때 꽁짜로 주는 해삼물이 너무 좋아서 또 왔는데요 요번에는 별로 안주더라구요...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활어회는 일품이었습니다 ㅎㅎ 수많은 분들중에 한분이었군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