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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사파이어 리저브 - 브랜치 pre-approved

독수리똥구멍 독수리똥구멍 · 2016-11-03 14:24 카드이야기

안녕하세요 독수리똥구멍입니다

 

지난 번에 한국행 발권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막시님께서 델타를 이용한 루트를 알려주셔서 덕분에 지금 디트로이트에 와있습니다

그 질문글에서 언급했듯이 디트로이트에 일찍 도착해서 체이스 브랜치에 방문을 하고 온 후기를 바로 남기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에 아침에 일찍 도착해서 브랜치가 열때까지 공항에서 기다리다가 브랜치가 열 시간이 되어서 근처 브랜치에 전화를 하면서 혹시 크레딧카드 pre-approved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모두 전화로는 확인을 안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브랜치에 가서 뱅커를 만나서 제 정보를 주니 돌아온 답변은 pre-approved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그 흔한 slate도 pre-approved가 아니라는게 굉장히 뭐랄까 서운? 섭섭? 아무튼 묘한 기분이었네요

아무튼 pre-approved가 없다길래 그럼 내가 지금 신청하고 펜딩이나 리젝되면 뱅커가 전화통화를 해줄수 있는지도 물어봤는데 답변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뱅커는 그런 권한이 없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더이상 얘기가 진전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고맙다고 하고 나와서 지금 다시 공항에 와있습니다

 

살짝 기대했었는데 역시 사파이어 리저브는 쉽지 않은 상대네요 허허

Total Reply 2

  • 2016-11-03 16:10

    오늘 가시는 날이시네요~
    잘 다녀오세요. 리저브 카드는 아쉽습니다.
    아직까지 누구에게 프리퀄이나 프리 어프루브를 주는지.. 명확하지가 않아요. ㅠㅠ


  • 2016-11-04 02:47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저는 남편만 리저브 이번 9월에 받앗는데... 체이스 웹사이트 에서 프리 어프루브로 받앗어요..
    아마도 기존 고객이라 그런 걸까요?? 저도 정확한 기준은 모르겟네요,, 같이일하시는 분도 지난 4월 받았는데... 프리어프르브 라고 들었어여,, 그분도 기존 사파이어 사용 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