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tips #10 아멕스 업/다운 정리 및 히든팁
카드이야기 ·
8/10/2025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가능 타이밍에 대해 다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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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025 업데이트
은마기님, otherwhile님 코멘트를 추가해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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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025 원문
안녕하세요. Bigpicture입니다. 오랜만에 bigtips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 / 다운 / 리텐션 / AU오퍼 등으로 포인트를 잘 모으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고수 분들은 한번 제 글을 리뷰해 주시고, 제가 missing하거나 잘못된것은 고쳐주세요.
아직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하셨거나 들어봤으나 뭔지 몰라서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Q.먼저 왜 아멕스 업글/다운이 필요할까요?
-아멕스의 <평생한번 사인업 오퍼>룰 때문입니다. 아멕스 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는 평생한번 밖에 받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포인트를 한번 쓰고 나면 어떻하죠? 그래서 업다운 스킬이 필요합니다. *단, NLL오퍼가 있기 때문에 평생한번의 예외가 있기는 합니다.
-5/24 관리 때문입니다. 신규(개인만) 카드를 오픈하여, 직전 24개월 이내 5개 이상 만들면 더 이상 카드를 내주지 않는다는 체이스카드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찾아봐주시구요) 하지만, 카드를 업다운을 하면 신규 오픈이 아니므로 524카운트가 되지 않습니다. 업다운해도 카드 번호도 바뀌지 않습니다. 유효기간/CVV코드만 바뀝니다.
Q.업다운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무엇을 얻을수 있죠?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팬딩 조건에 따른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단, 오퍼를 받는 순간부터 12개월을 유지하고, 13개월이 되어야 취소 또는 다운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포인트 clawback몰수가 됩니다. MR포인트는 반드시 몰수 됩니다. 나아가서 셧다운이 될수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한 카드의 베니핏 때문입니다. 플래티넘이나 힐튼아스파이어 카드의 경우 다양한 베니핏을 누릴수 있죠. 그래서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도 업글을 하기도 합니다. 베니핏 때문에요.
Q.어떤 카드가 업다운이 가능한가요?
패밀리로 구성된 카드는 이론상 다 가능합니다.
차지카드인 <그린-골드-플래티넘>으로 MR포인트가 가능하고,
크레딧 카드인 <에브리데이(단종)-프레퍼드>
코브랜드 카드 힐튼계열(기본-서패스-아스파이어), 델타(골드-리저브 등), 매리엇(베비-브릴)
그런데, 저는 <그린-골드-플래티넘>, <힐튼계열> 이 딱 2 패밀리 카드만 업다운 합니다.
MR을 극대화하기에는 차지 카드가 가장 좋습니다. 베니핏도 많구요.
힐튼은 아스파이어 숙박권 때문입니다. (아래 댓글에 업글숙박권에 대한 otherwhile님의 코멘트를 참조해주세요)
(업다운 안하는) 델타는 제가 있는곳이 허브가 아니라 라운지, 티어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매리엇은 업글오퍼도 작지만 연회비가 오퍼+베니핏 보다 큽니다. *단 일시적으로 티어가 필요하면 업다운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건 다음기회에 할게요, 팔수록 삼천포로 빠집니다)
이 즈음 되면 복잡 하다고 하실 분도 계시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것을 알려드렸고, 이제 실전편입니다.
!! 중요한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는 <"통상" 반드시 카드 보유기간이 1년이 지나야> 가능 합니다. 오픈일로 부터 1년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그전에도 가능했던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시스템에서 막힌것으로 추정됩니다. 라고 했는데, 달라스Mile 은마기님께서 "1년 되기전 대략 30-45일 전"에도 뜬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작년 플랫을 그렇게 달았던것 같습니다. 한번 오픈일 전에 오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도 제가 최근에 연 Delta Gold (NLL) 카드인데요, 오픈한지 3달도 안되서 업그레이드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통상 1년 이 아니라 그전에도 가능합니다~
실전1단계 - 업그레이드 오퍼 받고 업그레이드
1년전에는 아멕스 업그레이드 오퍼는 홈페이지/앱 여기 저기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초 부터 홈페이지 리노베이션을 하고 딱 위치가 정해졌습니다.
(가급적이면, PC 웹버젼으로 로그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폰에도 뜨기는 하지만, 종종 에러가 있고, 모든 오퍼가 보이지 않습니다. )
왼쪽상단에 <줄3개 Menu>를 누르시면 아래 같이 Cards > ...Pre-Qualified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오퍼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차지카드 부터 설명을 할게요. 만약 카드소유자(아래 P1)가 골드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플래티넘 업글 오퍼만 뜹니다.
그런데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골드 업글 오퍼 뿐만 아니라, 2단계를 넘어선 플래티넘까지 뜹니다. 저는 여기서 반드시 한단계씩 업글을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건 아래쪽 3단계에 가시면 더 설명을 들어보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세요.
힐튼/델타 같은 코브랜드 계열 카드도 동일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보다 윗단계의 업그레이드 오퍼가 뜨면, 아래쪽의 request를 통해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것은,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고, 즉 포인트를 받기로 하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반드시 1년을 보유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날로 부터 12개월을 채우고, 13개월째 닫거나, 다운을 해야합니다. 앞의 오픈후 1년 뒤에 업글 오퍼를 받는다는것과 헛갈릴수 있는데요. 업그레이드오퍼를 받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유 1년이 필요하지만, 오픈하고 1년뒤가 아닌 그사이에도 오퍼가 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둘의 차이를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마기님의 꼼꼼한 코멘트입니다. 업글 오퍼를 받으면, product change 노티 레터가 반드시 옵니다. 그안에 "revert to a previous product"라고 오퍼 취소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다고합니다. 항상 아멕스 종이 오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는데요^^ 다시한번 꼼꼼히 봐야 겠습니다.
실전1-1단계 단순 업그레이드
이상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보일때 request 하는 것이죠.
그런데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글할 이유가 있습니다.
왜나면요 아스파이어는 최초 업글 숙박권이 나옵니다. 업그레이드를 한 시점부터 8-12주 안에 숙박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 카드를 만든 시점 (레귤러던, 서패스던, 어떤 카드던 간에) 을 anniversay 기준으로 해서 다시 8주가 지나면 annual 숙박권이 또 나옵니다.
그래서 11-12월에 힐튼 계열 카드를 오픈하면 가장 좋은 타이밍인게, 오픈하고 1년이 지나면, 업글이 가능하게 되죠, 그때 업글을 해서 숙박권 한장을 받고, 또 anniversary가 되면 또 숙박권이 나옵니다. 그리고 반기크레딧, 분기 크레딧 받고 ㅠ 설명할게 너무 많네요. 따로 글 하나 파겠습니다.
아무튼 업그레이드 오퍼 없이 힐튼 기본, 서패스는 아스파이어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다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실전2단계 - 업글할 카드 동시 보유로 업글 오퍼가 안보일때
<제가 이글을 준비하게된 이유>입니다. 카드 소유자가 아니라, 카드 웹어카운트에 업그레드할(target) 카드가 같이 있으면 업그레이드 오퍼도, 단순 업그레이드는 막혀 있습니다.
당연히 그렇습니다. 한 어카운트에 그린, 골드가 동시에 있으면 플래티넘으로는 업글이 되지만, 그린>골드 오퍼는 절대 안뜹니다.
마찬가지로 골드, 플래티넘이 있으면, 절대로 플래티넘 업그레이드가 뜨지 않습니다.
또한 힐튼도 서패스, 아스파이어 같이 있으면, 아스파이어 업글이 뜨지 않구요.
그래서 이때는 <어카운트를 분리>하면 됩니다.
단순하게 한 어카운트에 아래단계 카드와, 윗단계 카드가 동시에 없도록 만드는 겁니다.
가장 쉽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 윗단계 카드를 어카운트에서 일시적으로 빼면 됩니다.
아멕스 계정의 > Accont Services > Card Management > Remove Card from Online Management 에서 윗단계 카드를 제거하세요. (아래 캡쳐 참조)
그리고 나서 로그아웃, 로그인을 다시 한다음에
1단계 과정을 밟아 보시면, 분명히 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그린, 골드 이어서, 골드를 Online account에서 빼면, 그린>골드가 보이게 되구요.
골드, 플랫 이어서, 플랫을 Online에서 빼면, 골드>플랫이 보이게 됩니다.
힐튼계열도 똑같이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때문에 아니면 1년 보유때문에 아스파이어가 있다면, 잠깐 어카운트에서 빼면, 아래단계 카드의 업그레이드오퍼가 보이게 됩니다. (반드시 보인다는게 아니고, 오퍼가 있는데, 윗단계 카드가 있어서 안보이는걸 보이게 해주는 겁니다. )
모든 과정이 끝나면 뺐던 카드를 다시 온라인 어카운트에 넣으시면 됩니다.^^
실전3단계 - 콤보, 더블/트리플/쿼트딥
개인적으로 저는 이 콤보를 좋아합니다. 옛날 게임기 시절에 여러키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신공 (ㅠ) 이죠. 예전에도 더블, 쿼드 디핑을 제가 실현했습니다.
(성공) 아골>아플 업글 쿼드러플 디핑
(종료) 아골 트리플 디핑 MR min156K -max415k
이론은 단순합니다. 오퍼에 오퍼를 겹쳐서 스팬딩을 채우면 2개, 3개, 4개의 오퍼가 동시 달성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아멕스가 많이 주는 Additional User (추가 카드를 만들고, 해당카드로 스팬딩 채우면 MR주는) 오퍼, +
카드 1년을 보유하면 주는 retention offer (카드를 1년더 보유해주는 조건으로 얼마 쓰면, MR주는) 오퍼 +
업그레이드 (그린>골드) +
업그레이드2 (골드>플래티넘) 오퍼
를 단계별로 실행하면 이론상 가능합니다.
그러면 스팬딩은 각각의 합산이 아닌, 최대 스팬딩 하나만 채우면 모든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아멕스룰이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업그레이드 2단 콤보>는 설명이 필요한데요.
그린카드에서 오퍼를 받고, 골드로 업글을 합니다.
신기하게 골드로 온라인 어카운트에 바뀌자마자
다시 오퍼를 찾아보면 또 골드>플래티넘 오퍼가 또 뜹니다. ㅠ
플래티넘 연회비만 아니면 둘다 하고 싶은데요. 하실수 있는 분들만 하시면 됩니다.
실전4단계 - 업글+신규, 업글+NLL
지금 업다운을 하신다는건 신규카드를 이미 다 만드셨다는 가정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언급합니다.
가끔 플랫을 한번도 만들지 않고, 골드만 가지고 계실때 할수 있는 겁니다.
A: 플랫 신규
B: 골드>플랫 업글
이렇습니다.
순서는 당연히 플래티넘 신규 오픈 받고, 바로 골드 업글을 진행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둘다 화면에 띄워놓고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또 아멕스는 <NLL로 다시 카드를 만들수 있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골드한장을 더 열었습니다. 그래서 신규가 아니라도 위 팁을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제 계획은 골드 1년을 채우면 그린 다운했다, 골드, 플랫 순차적으로 포인트를 받으려고 합니다.
이제 아멕스를 시작하신분들 그리고 또 평생한번으로 MR이 부족한데 대안을 찾지 못하신분들 이글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나머지는 댓글에서 만나뵐게요. 이상 빅픽쳐...
*사진은 구글서치에서 보이는 사진을 활용했습니다. 현재와 조금 차이가 있고, 저작권은 구글 검색에서 찾은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제가 얻는 이익은 없으니 상업적 목적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디서 어디 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 MR 이용해서 댄공 타시는 것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요, 그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제 생각에는 델타로 넘겨서 발권하는 것이고 그 다음이 플라잉블루인 것 같던데요.
AF도, 온라인에서 발권 가능하십니다.
헉.. 제가 밑의 댓글을 길게 쓰는 사이에 봉다루님께서도 알려주셨습니다.
ㅇㅇ MR을 쓴다는 가정하에, 저도 델타에 한표요~~~
봉다루님, 예전에 AF 발권 한번 해 보신것 같던데요, 그쵸?
그때는 AF로 델타 발권을 하셨던것 같습니다. 🙂
네, 전에 해 봤는데요, 온라인으로 되기는 하는데, 신용카드 정보 넣고 하는 과정에서 시스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전화해서 카드 번호 불러주는 과정을 거쳐야 했죠. 그래서 같은 조건이면 그냥 델타 통해서 발권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둘 다 편도 발권 되니까요.
이런 고퀄의 답변에 몸둘바를 몰라 Like라도 급한대로 누르고 싶었는데, 그러다보니 제 글을 추천하는 뻘짓을 할 것 같아 일단 자제하고 있습니다. 봉다루, 연주, 목시님 다 눈물나게 감사드려요.
제가 어제 새벽 3시에 머리가 번뜩여서 긴급 기상을 하여 MR로 되는 항공사를 검색하고 Flying blue를 발견한담에 (마치 신기루를 본듯한 흥분속에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완전 저퀄의 질문글이 된 점 흑흑 죄송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일정을 안넣었다니 ... 자책중입니다 lol. 사실 ... Flying blue사이트에서 설마?하고 copy and paste했는데 그대로 이쪽 에디터에 붙길래 한번 더 띄용~ @,@ 하고 글을 마무리 한 탓도 있습니다 ㅋㅋ (목시게시판 만세요~
)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6월 마지막주차 (6/29~7/3 사이에)로 ICN -> JFK (사실 EWR도 되지만... 후보를 댄공으로 좁히면서 JFK로 낙찰!) 로 알아본 거구요. 제가 어제 밤에 델타 사이트에서 알아봤을 땐 7월 10일밖에 없었거든요?!?!?! 이것도 새벽 3시의 신기루 일까요 헛것을 본것일까요?
여러분의 조언대로 그러면 7월 3일 델타 +4만 7천원+ 21불 >>> 6월 25일 에어프랑스 (이건 시스템 글리치일 수도 있으니 더 진행해 볼게요) 로 쭉쭉 진행한 담에 업데이트 올리겠습니다.
델타가 생각보다 availability가 많네요? 전 놀랐습니다. MR 열심히 모아야겠는데요?!
저기~~ 목시 아니라니깐요~(막시@@)
댓글 추천기능도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으신 댓글에 오르쪽 위에 가시면 추천기능 있어요~~ㅋㅋ
copy & paste로 붙는다구요? 원래 되는거 아니예요? (저 이모티콘은 만세라기보다는 화장실이 급할때 쓰는~~ㅎㅎㅎㅎ)
어쩌면 7/3 표는 어제밤과 오늘 사이에 취소가 하나 났을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한장 남았다고 나오거든요.
요건 제가 잘 추는 춤이예요~~ =3=3=333 🙂
아니님,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발 미국행 이코노미 편도 1장을 구하시는 것 맞지요? 출발지는 ICN 일테고, 원하시는 날짜 범위와 정확한 목적지를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이 달리지 않을까 생각해요 🙂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1. UR vs. MR
1) 일단 많지 않은 UR을 아끼시기 위해 MR을 쓰시기 위한 목적이면 에어프랑스 40K도 아주 나쁜 옵션은 아닌 것 같아요.
2) 그렇지않고, 혹시 UR이 대한항공으로만 넘어간다는 생각에 비싼 유할이 걱정이신거면, UR을 United로 넘긴 후 기체 United 혹은 아시아나 기체를 탑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유할이 매우 저렴합니다.
2. MR을 꼭 써야겠다 결정한 경우
1) 검색해주신 스샷만 봤을 때는 정확히 어떤 항공사의 좌석이 남아있는건지가 불분명 하지만(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다음 화면의 스샷이 필요합니다), 확실한 것 한가지는 스카이팀 내부 항공사 중 한국->미국을 운항하는 곳 중 하나일테니 대략 대한항공과 Delta가 떠오르네요.
2) 그런데, 사실 MR 포인트가 Delta로도 직접 넘어가는데, 이 것은 고려 안해보셨는지요? Delta를 이용한 동일 구간 발권의 경우 위 첨부해주신 스샷과 크게 다르지 않게 좌석이 검색될 것 같습니다.이 경우 35K에 유할도 역시 저렴합니다. Delta가 워낙 capacity control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단 검색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 MR을 Delta와 같은 미국 항공사로 넘기는경우 약간의 단점이, 넘기는 포인트에 비례하여 돈을 조금 지불해야해요. 아마 35K 넘기는 경우, 넘기는 수수료$21 되겠습니다.
* 그래도 어차피 동일 노선 검색이되고 자리만 있다면, 저는 5천이리도 아끼고 $21 그냥 쓰겠어요. 단 에어프랑스에서는 대한항공이 검색이 되는데 Delta에서 보이지 않는 특별한 경우만 에어프랑스에서 40K쓰겠습니다.
3. 발권 방법
1) 원하시는 항공사를 일단 결정합니다.
2) UR 혹은 MR을 항공사 쪽으로 일단 넘겨야 하는데, 이것은 전화걸 필요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세요. 각 은행 싸이트 들어가면 넘기는 옵션 있거든요? 제가 지금 모바일이라 스샷 찍어 올리는 것이 좀 힘든데, 아마 요 밑에 리플 달아주시는 분이 대신 해주시리라 믿어요. ㅋㅋ
3) 항공사에 포인트 안전하게 들어간 것 확인. (큰 문제가 없다면, UR을 United 나 대한항공으로 넘기는 것, MR을 돈 조금 내고 Delta로 넘기는 것 모두 1초만에 될거에요)
4) 특별한 문제없으면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검색된 여정 그대로 결제 하시면 되요. 위 항공사들은 모두 웬만하면 온라인 발권이 순조롭게 됩니다.
* 주의사항 한가지는, 마일쓰는 항공사 말고 "실제 탑승" 항공사가 한국 국적기인 경우 비행 당일 공항에서 체크인시 본인 확인을 위해 온라인에서 돈을 지불할 때 썼던 신용카드를 검사한다 들었어요. 아마 동생분 대리발권 해주시는 것 같은데, 이 경우 유할 지불시 동생분 명의의 카드를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Reminder - 날짜, 도착지 알려주시면 더욱 고퀄의 답이 달릴거에요. 경유 vs 직항의 요소도 중요하니까요. 어쨋든 발권 화이팅입니다.^^
제가 모바일에서 작성해서 오타가 있음 이해해 주시고, 스샷 가능하신 분들은 밑에 댓글에 올려주세요.
아니님의 일정은 ICN-JFK입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연주님.
(이렇게 긴 글을 전화기로 쓰셨다구요?@@)
요 전화기 뭔지 꼭 알아야 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ㅎㅎ (직업병? ㅋㅋ)
직업병에서 빵~~!!!ㅋㅋㅋ
+1 무슨 전화기가 저래요?@.@
근데, 모바일이라고 하셨지 전화기라고는 안하셨네요? ㅋㅋ
어쩌면 태블렛일지도~~ ㅋㅋㅋ
헉!!! 이게 이렇게 길었나요? ㅋㅋㅋ
정답은 Note4 ~!
오늘 무빙아웃하는 관계로 어제 인터넷을 끊어서 밤새 랩탑이며 타블렛이며 무용지물이었어요ㅡㅜ 제가 좀 편집증이 있나봅니다ㅡㅜ 줄간격이며 뭐며 틀어지면 찜찜......
3년 살던 집 나오고, 지금 Dallas 가는 길이랍니다. 여긴 The Club @ATL 인데, ATL 공항이 domestic terminal과 international terminal 사이에 따로 security가 없군요. 국내선 터미널에 있는 Admirals club 싫어서 실험정신으로 국제선 터미널까지 건너와 Citi Prestige 혜택으로 받은 PP카드 첫개봉 하였습니다. 여긴 예전에 cash 내고 한 번 들어와 본 적은 있는데, PP카드 있으니 좋긴 좋네요.
아니님,
모쪼록 발권 잘 하세용~
거기 가 계시군요. ㅋㅋ
저는 Ritz Carlton에서 온 라운지카드로 자주 가봤어요. 거기에 찡따오는 없어요~~
에이~ 아쉬워라ㅡㅜ 찡따오 인증샷 찍어서 올려볼라 했드니.....
그나저나 여기 원래 이렇게 붐벼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거기 원래 붐벼요. 특히 저녁에 가면 인터내셔널 저녁출발 비행기들이 많아서.
그리고 거기에 다른 마땅한 라운지가 없어요~~ㅠ
움. 그러게요~
맞은편에 델타라운지 있는데, 거긴 여기보다는 조금 더 낫나봐요.
라운지가 마땅히 없네요 정말.
그런데, 아니님 발권하시는 글에 주제를 삼천포로 빠지게해서 죄송합니다..
Dallas 가서 재미난 구경 있으면 따로 올려보지요.
거기 델타라운지는 그래도 좀 좋아요.:)
잘 다녀오세요~~
같은 노트4 유저로서 ㅋㅋ 저도 분발하겠습니다 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빙아웃 데이 같은 큰 날에 신경써서 답변 달아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리고- 이사 잘~ 하세요 🙂 굿럭!!!
아니님 동생분의 일정은 ICN-JFK로 알고 있습니다, 그쵸?
보통 저희가 마일발권으로 타는 대한항공의 경우는 대한항공 원래 마일이던, UR을 옮겨서 대한한공 탑승하는 방법 외에
세가지 항공사를 많이 이용합니다.
Delta,
Air France,
Alaska Airlines 이 이들인데요.
MR을 옮기셔서 타셔야한다고 하셨으니까, SPG에서 포인트 전환이 되는 알라스카 항공은 일단 제외하고 봤을때,
가장 접근성이 쉬운 델타 항공을 권합니다.
델타에서 위에 올려주신 날짜로 검색을 해 봤더니 표가 그다지 넉넉하진 않아요. 한번 보세요.
35K로 편도 ICN-JFK 델타에서 보이는 표 일정입니다.
하나씩 찍어봤더니 . 6월 2, 3, 9일은 원스탑이구요. 7월 3일과 4일은 직항이 보입니다.
7/3에 보이는 표예요. (A380이네요@@) - 이렇게 보이시면 여기서 그냥 크레딧카드와 탑승자 정보 넣고서 발권하실수 있습니다.
만약에 6월말로 날짜가 정해져야 한다면, 원글에 올려주신 에어프랑스를 이용하셔야하는데 직항으로 보일것 같지는 않습니다.
MR을 이용하시는게 처음이시라면 밑에 글 두개 읽어보시면서 따라해 보시고, 의문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MR을 델타항공으로 전환하실때는 소정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1,000 마일당 $0.60이 붙고요. $99이 수수료의 맥시멈입니다.)
MR Point 전환 방법 - 델타항공
https://flywithmoxie.com/board_bGLy27/14893
델타마일이용 - 대한항공 발권
https://flywithmoxie.com/board_tjUy18/14936
윗댓글에 연주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중에, 온라인 수수료 결재카드의 본인 확인 절차에 대해서는 제 생각엔 델타마일발권에 대한항공 탑승시에는 문제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대한항공에 전화한번 해 보고 업데잇 해 드리겠습니다.
Attachment : Screen Shot 2015-05-12 at 9.28.33 AM.png
FlyingBlue에서 보는 것과 Delta에서 보는 것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줄 몰랐네요!
앞으로는 델타에 자리가 없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FlyingBlue도 찾아봐야겠군요.
오늘 대한항공에 전화할 일이 있어서 9월 표 자리지정과 함께, 크레딧카드 이야기를 물어보았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대한항공마일로 대한항공 탑승시에 할증료 구매한 크레딧카드 소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사전 조회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지요.
델타항공 발권으로 대한항공 탑승시에는 대한한공에서는 다른 제약을 두고 있지는 않다고 이야기 하면서, 델타에 한번 확인 해 보라고 하더군요.
델타에 전화했습니다. 델타에서는 다른 특별한 메모가 없기에 괜찮은데, 공항에 갈 일이 있을때, 그 카드를 가지고 델타 창구에가서 확인절차를 받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제 생각엔 카드비교 없이 되는것같은 생각이네요.
공항갈때 또 역시 한번 더 확인 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