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굴 먹방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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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2) 봄에 뉴올리언스를 다녀왔는데, 그동안 바빠서 후기 남길 시간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다가오는 봄+여름에 뉴올리언스 여행 다녀오실 분들에게 도움되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뉴올리언스가 일반적인 미국 대도시와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티피컬한 미국 도시 여행에 지친 분들에게는 좋은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에게는 이번 여행의 가장큰 목적은 다른것보다 굴 먹방이었고 뿌듯할 정도로 많이 먹었구요. 미국에서 가성비 좋게 Oyster 먹기가 쉽지 않은데 뉴올리언스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 예약
항공: LGA-MSY-LGA jetblue 왕복 20,000마일/인
호텔: The Eliza Jane - 하얏 숙박권 1장 + 15,000 포인트
액티비티&공연: swamp tour, Preservation Hall - 가격이 기억안남..T.T
2. 일정
첫째날: peche seafood, convention center mall, acme oyster, French quarter
둘째날: swamp tour, Gallier's restaurant & oyster bar,Jackson Square, Preservation Hall, French Quarter
3. 호텔
저는 하얏의 노예이니까... 일단 하얏만 봤습니다. 하얏 숙박권/포인트로 갈만한 곳이 Centric과 Eliza Jane 두군데가 있고, Hyatt Regency, Hyatt house, Hyatt place 도 있지만 중심가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 제외했습니다. French quarter 에서는 Centric이 좀더 가깝지만 밤에 시끄러울 것 같아 세블럭 떨어진 Eliza Jane 으로 예약했고, 평소에 unbound, jdv 로 가려고도 하는 것도 한몫 했습니다.
평소에 호텔이 $150 - $200 정도로 비싸진 않은데, 제가 갔을때 큰 학회가 있어서 컨벤션센터에서 멀지않은 호텔이 죄다 $400 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숙박권+포인트로 예약할수 밖에 없었어요.
공항에서 호텔(다운타운)은 우버로 25분 정도 가면 되구요. 우버비는 $30-60 정도인데 supply-demand 로 변동이 심합니다. 저는 $42 정도 줬습니다. 공항에서 flat fare taxi, bus 도 있는데, 짐이 늦게나와 우버밖에 선택지가 없었네요.
호텔은 낮에 도착했는데, 호텔 외부사진이 낮에 찍은게 없네요. 낮에는 간판이 엄청 잘보이는건 아니지만 찾기 어렵지도 않습니다. 도착 전날에 문자로 '찔러나보자' 로 글로벌리스트 혜택으로 스윗남은것 있으면 업글 부탁드린다고 했고, One King Bed Corner Suite 으로 받았습니다. 호텔은 낡은건지 힙한건지 모호한 경계선에 있게 잘 꾸며놨네요 ㅋㅋ 기대했던 것보다는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시간을 호텔 밖에서 보낼거라 크게 개의치도 않았습니다.
호텔이 별개의 건물 두개를 나중에 합쳐 놓은건지 복도에 계단이 있습니다??? 체크인하고 카운터에서 가까운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방으로 가는 복도에 계단이 있어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계단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욕했네요. 혹시나 가시는 분들은 방에서 제일 가까운 엘리베이터가 어디인지 꼭 물어보고 타세요. 저도 체크인 한 후부터는 방 바로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만 탔습니다.
호텔 로비층에 테라스(?) 같은 곳으로 나가면 홈페이지에 걸려있는 사진과 유사한 장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딱히 특별할 건 없고, 살짝 어두워지면 인스타 사진으로 찍기는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여긴 조식당인데요, 글로벌리스트라 조식도 무료 포함이었지만!! 두번다 못먹었습니다. 둘째날은 스웜프 투어 일정 직전에 급하게 식당에 들렀는데, 1시간도 안남은 상황이었고 식당 직원한테 물어보니 사람이 많아서 45분안에 밥 다먹는건 힘들것 같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마지막날이라도 조식을 먹으려고 했지만, 이틀내내 과식 + 아침밥이 대수냐 잠이나 더잘래 콤보로 공항가기 전까지 잠만 잤습니다. 못 먹어봐서 아쉬워요ㅠ
4. 액티비티 & 식당
이번 여행의 컨셉이 oyster 먹방인만큼 oyster 조질 준비만 하고 왔습니다. 미리 찾아본 곳은 Peche seafood grill, Luke, Acme Oyster house 였구요. 위장에 여유가 있어서 한군데 더 간곳이 Gallier's restaurant & oyster bar 였습니다.
1) cafe du monde
처음에 호텔 체크인하고 걸어서 peche 에 워크인으로 갔는데, 대기시간이 최소 1시간이라고 해서 웨이팅에 이름 올려놓고 컨벤션 센터 몰에 갔다 왔습니다. 몰 안에 조그맣게 있는 카페인데 시켜서 미시시피 강변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본점은 아마도 프렌치쿼터 jackson square 에 있는 지점이 아닌가 싶네요. Beignets 와 frozen drink 섹션에서 Mocha Au Lait 를 시켰는데 Tim Hortons 과 매우매우 흡사했습니다. Beignets 는 발음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직원은 베이네이? 라고 하더라구요. 엄청 특별한 건 아니고, 갓 구운 빵에 슈가파우더 듬뿍 뿌려서 만드는 것 같아요. 슈가파우더 덕에 달달하니 맛은 있습니다. 저는 몰에서 먹었지만, 시간 여유 되시면 프렌치 쿼터 jackson square 에서 드셔도 됩니다. 가게 바닥에 사람들이 흘린 슈가파우더 천지입니다..ㅋㅋㅋ
2) Peche
1시간 대기였는데, 45분쯤 지나서 테이블은 아니고 바에 2명 자리 있는데 괜찮냐고 해서 컨벤션센터 몰에서 돌아왔습니다.
지금보니 다른 메뉴판이 하나 더 있었던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 Peche는 일단 갔던 식당들 중에 좀 비싼 편에 속합니다. 다이닝 분위기도 프렌치쿼터의 다른 가게에 비하면 확실히 그렇구요. 시킨 음식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데... 아마도 oyster half-dozen, blahblah spicy noodle (?), fried chicken blahblah (?) 이었습니다. 사진 찍어놓은 메뉴에는 없는것 같네요. raw oyster는 진짜 맛있었지만, 요리는 그냥 그랬습니다. 맛에 비해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꼈구요.
3) french quarter
밥도 먹었겠다, 걸어서 프렌치쿼터까지 갔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프렌치 쿼터쪽에 걸어다니기 위험하고 밤에는 걸어다니지 말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전혀 위험하다는 생각도 안들었고, 밤 10시 까지는 혼자서 걸어다녀도 크게 사고가 일어날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당시에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 아시아인 정말 소수 + 우리만 마스크 씀 이라서 사람들 스쳐 지나갈때마다 엄청 쳐다보더라구요. 살짝 부담쓰... 건물도 힙하고 사람들도 힙하고 식당에서 재즈 공연도 하고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보니 인물사진 밖에 없어서 올리질 못하겠네요 ㅋㅋㅋ
4) Acme
여기가 꽤나 맛집인가 봅니다. 예약도 안받는데 사람들이 엄청 줄서있구요, 저는 45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안에 빨간 조명이 너무 강해서 음침하지만, 사람들도 다 친절하고 유쾌합니다.
이건 chargrileld oyster,
요건 raw oyster,
`
마지막으로 gumbo 입니다.
raw oyster는 평범했는데, chargrilled oyster가 개인적으로는 예술이었습니다. 버터, 치즈, 양념 적당히 잘 조합해서 단짠 밸런스도 잘 맞고 초딩입맛에는 최고였습니다. gumbo는 음... 왜 먹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냥 맛없는 수프인걸로... 45분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음식나오자마자 흡입하느라 막상 먹는데 걸린 시간은 10분도 안걸렸습니다. Acme 에서 밥먹고 French quarter 걸어다니면서 바에서 나오는 재즈감상 적당히 하다가 걸어서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5) swamp tour
너무 처묵처묵만 하다가 돌아가긴 아쉬울것 같아 첫째날 도착해서 swamp tour 도 예약했습니다. 차가 없는 관계로 다운타운에서 픽업해주는 업체로 예약했는데 이름이 cajun 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래돼서 금액도 기억 안나는데 1인당 $80-100 정도 했던것 같네요. 아침에 대형버스가 돌아다니면서 주요 픽업지점 5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픽업해줍니다. 저는 더블트리 힐튼호텔이 가까워서 거기서 탑승했고 40분 정도 버스타고 뉴올리언스 북동쪽으로 이동합니다. 베이스캠프에 내리면 조그마한 구경거리들이 있고 가족들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내려서 체크인하고 기다리시면 조를 나누어 보트탑승하고 swamp로 나가게 됩니다. 저는 악어를!! 보고 싶었는데, 멀리서 쪼꼬맹이 악어 한마리만 보고 못봤네요. 라쿤은 쉽게 볼수 있는데, 업체에서 단백질 사료 같은 걸 준비해서 자주 주다보니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크지않아서 가까이서 볼수 있었어요. 먹을 것 달라고 애원하는 중...
6) Luke
swamp tour 끝나고 내리면 대략 3시쯤이됩니다. 그래서 바로 Luke 로 달려갑니다. 왜냐? Happy hour 거든요. 3pm-6pm 까지인데 raw oyster 가 정말 쌉니다. 힐튼 뉴올리언스 건물 1층에 있구요. 간판 때문에 놓치기 힘듭니다.
chargrilled oyster
raw oyster
happy hour 때 가격이 정말정말 쌌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daily choice raw oyster dozen 이 $12 정도했고, chargrilled 는 좀더 비싸서 개당 $3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드래프트 맥주도 반값인가 했구요. 저기 앉아서 30분만에 두명이서 2.5 dozen raw oyster + 4 piece chargrilled oyster + draft beer 1잔 Kill 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50 내외였던것 같아요. 처음엔 oyster 만 그냥 먹다가 나중엔 크래커에 얹어서도 먹어봤는데 나름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7) Gallier's restaurant & oyster bar
Luke 에서 꽤나 먹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첫날 지나가면서 웨이팅이 길어보이던 다른 Oyster bar 에 왔습니다. 구글 평점기준으로 acme 와 평점이 비슷하길래 기대를 좀 했지요. 여기서는 raw oyster 외에 chargrilled 유사품이 3종류, 해서 총 4종류가 있어서 다 시켜봤습니다. Gallier's special (1 dozen; 3 of each) * 2 dozen 해서 $60 조금 넘게 나왔구요. raw oyster는 Luke에서 하도 많이 먹고와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냥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Luke happy hour 가 훨씬훨씬 매력적이었습니다. 나머지 rockefeller, charbroiled, creloe oyster 라고 하는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어느게 어느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맛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짠맛, 단맛, 버터의 고소함/느끼함 밸런스가 Acme 보다는 아쉬웠습니다.
8) Jackson square
밥을 다 먹고 preservation hall 예약까지 시간이 남아서 french quarter 외곽까지 돌아다녀봤습니다. jackson square 에서 잠시 휴식하기 좋은데 이날 졸업식 사진찍는 친구들이 많더군요. 옆에 cafe du monde 들리시는 것도 추천!
9) Preservation hall
뉴올리언스 마지막 일정인 preservation hall 입니다. 뉴올리언스가 나름 재즈로 유명한데 preservation hall 에서 공연 감상하시는 것도 좋아요. 홀이 작아서 무대랑 가까운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저는 싼표라 제일 뒷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와 5m 정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음악에 관심이 없는데도 나름 재밌게 즐겼습니다. 후반부가서는 살짝 지루했던건 함정. 공연 시작하기 전 홀내부 제일 뒷줄에서 찍은 사진인데 다해서 50명 정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ㅋㅋ
공연 끝나고 프렌치쿼터 조금 더 돌아다니다가 호텔 돌아가서 뻗었습니다.
뉴올리언스 도시가 엄청 크지는 않아서 2박3일 일정이면 충분히 다 구경하실 수 있고, (자녀 없으시면...) 아침도착 밤출발 1박2일 일정도 충분히 다녀올법 합니다.
다음에 또 뉴올리언스 오게되면 식당은 Luke + Acme + 그외 이색음식 (악어고기/거북이수프 등) 으로 가보려구요.
이 다음 밀린 여행후기는 2022 초여름 마우이(그랜드 와일레아 + 안다즈 마우이 + 하얏리전시)로 돌아오겠습니다 ^오^
10월 1일 찍으면 72000 + 5.60 나오는데요
예~ 마지막 델타 세일이 진짜 도움이 된 것 같아요 ^^ 원래 원했던 대로 직항에 비지니스 까지... moxie님이 강추하셨던 드림라이너와 이스탄블 비지니스 라운지까지 즐기고 올 수 있게 됐어요...
다시 감사드려요~ 다녀와서 여행후기 남기도록 노력할께요 ㅎㅎ
런던에서 비엔나까지, 비엔나에서 이스탄불까지는 기차 옵션도 볼까 생각중이예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지 않으면 기차로 이동하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요. 이참에 오리엔탈 특급열차까지 타고 오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
유럽내 비행기는 비교적 많은 편인것 같아요. 조언대로 BA사이트도 둘러볼께요. 감사합니다 ^^
도움 주신대로 영국까지는 델타 마일 25,000 + $5.60 / person
돌아오는것은 계획 변경해서 (원래는 런던 비엔나만 들릴 생각이었으나 어짜피 이스탄불 들릴거면 소피아 대성당이라도 보자 해서... 이스탄불에서 직항으로 오는 걸로 샀어요) 70.000 (유나이티드 마일 / 유알 포인트) + $42.63 / person - business
해서 50,000+140,000 = (190,000) + $96.26 에 가는건 런던까지 직항, 오는건 터키에서 직항 비지니스로 발권 완료 했어요 ^^
도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발권 잘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델타에서 세일이 나왔던게 도움이 되었네요.
이스탄불 다녀오시는것도 잘하셨어요. 소피아 성당도 멋지고, 블루모스크도 좋고, 그랜드바자도 다녀오세요.
IST공항에 시간 넉넉히 가셔서 탑승전에 새로생긴 비지니스 라운지도 꼭 즐기시고요.
터키항공 787-900 드림라이너도 좋으실거예요.
런던에서부터 이동하시는것은 BA 싸이트에서 검색해보시고, 유알포인트 넘기셔서 발권하시면 저렴합니다.
예~~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스탄불 경유하는 비행기는 토탈 비행시간이 19시간이나되서..ㅠ
제가 아는 옵션은 다 알려드린것 같으니까, 저는 이만 자러 갈게요~ 🙂
프랑크푸르트 경유나 이스탄불 경유 항공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유알 포인트로 살 수 있는거죠?
UR-->UA로 포인트 넘기셔서, 넘어온 UA 마일로 아까 위에 검색하신곳에 가셔서 발권하시면 됩니다.
유알몰에서 직접 사시는거 아니예요.
가는 걸 이렇게 사면 오는 건 어떻게 사야 하나요??
오시는건 마일 저렴한것은 보이는데, 공항세와 유류할증료가 비쌉니다.
비엔나와 히드로(런던)이 모두 그래요.
에어프랑스에 봐도 그래서 이것 또한 옵션이 있습니다.
마일적고 돈 많이내는 이코노미 원스탑(비엔나에서 직항이 없어서 어차피 파리에서 갈아타셔야 해요)을 타시던가,
7만마일 편도에 인당 $80쯤 내고서, 위에 보신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루프트한자 비지니스석을 타시던가,
7만마일 편도에 인당 $70쯤 내고서, 위에 보신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터키항공 비지니스석을 타시던가 방법이 있을것 같고요.
직항을 타시려면 런던이나, 파리에서 직항을 타시고, 유럽 안에서는 따로 움직이시는 방법이 있겠지요.
예~ 이건 델타 마일로 사야되는 거죠?
델타마일로 하시는거고, 모자라시면 아멕스 엠알포인트 전환하셔서 하시면 되고요
이렇게 넣고 하시는것 맞나요?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21 at 9.44.00 PM.png
현재 델타에서 세일로 올려놓은 ATL-LHR구간 이코노미 마일 차감표예요. 25,000마일짜리 원하시는대로 고를수 있어요.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21 at 9.42.34 PM.png
델타 세일 발표는 어디서 하고 어디서 찾는건가요?? 전 못찾겠어요....
조금전에 델타 세일이 발표되어서 몇가지 찾아보고 있는데요.
보스턴-파리 직항 이코노미 왕복에 4만마일입니다. 이건 가야하네요. ㅋㅋㅋ
미국내 원스탑을 걸면 34,000마일에 왕복도 보입니다. (CVG, DTW, JFK 경유)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21 at 9.38.26 PM.png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
몇가지 정보가 더 필요합니다.
몇분 발권을 찾으시는건지와, 대략 어느 포인트가 가능하신지 알려주시면 찾는데 도움될것 같아요.
전 왜 이게 안보일까요. 어디 가서 찾아야 되나요??
델타 싸이트에서 10월 1일 날짜 찍으시면 나와요.
조금전에 델타 세일이 발표가 났는데요.
10월 1일에 런던에 가시는 델타 직항 이코노미석이 괜찮으시면 지금 델타에서 찍어보시면 특별세일 올라왔어요.
델타마일 인당 25K와 $5.60으로 런던 직항이고, 3자리 남았습니다.
탑승 비행기는 버진아틀란틱이예요.
(제가 요 윗 댓글에 델타는 직항 이코노미에 저렴한 표 많이 나온다고 했지요? ㅋ)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21 at 9.22.13 PM.png
그렇긴 한데... 19만 마일짜리는 두 개다 직항이어서...
비지니스는 중간에 두 번다 내려서 갈아타야 하구요.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고민이네요
Attachment : 6.JPG
이코노미 직항과 비지니스 환승의 결정은 개인의 취향이라서 그건 제가 대신 결정해드리진 못해요.
손바닥에 침 튀겨보세요~ ㅋㅋㅋ
아, 그리고 유알포인트 저만큼으로 델타직항 이코노미석을 타시는거잖아요.
델타 이코노미는 더 저렴한 표가 많이 나와서, 유알포인트를 쓰면서 하시는건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예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서 날짜를 10월 1일 출발 10월 10일 도착으로 하고 비지니스로 280,000 마일 + 284.26정도 나오는데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인지요.
아니면 유알 몰에서 델타 일반석으로 19만 4천 마일 (왕복 직항) 이 나을까요...
고민이네요 ㅠ
Attachment : 5.JPG
이게 보이면 좋아요.
가는것은 괜찮은데, 오시는 날에는 저는 저 표가 안보이는데요? 비지니스석 맞나요?
7:10am 출발인것으로 봐서는 루푸트한자로 프랑크 푸르트에서 환승하시는것 같아요.
저는 9일에 맨 위에 올려드렸던 이스탄불 경유 비지니스석이 보입니다.
그 터키항공과 엮으시면 2인 왕복 28만마일에 $247.66 나오네요.
저는 19만씩 내고서는 이코노미를 타신다면 절대 반대합니다!!!
혹시 날짜를 9월 10일 (혹은 11일) 에 가서 9월 19일에 돌아오는 것으로 , 보스톤 거치지 않고 아틀란타에서 바로 가는걸로 찾아도 위에 제안해주신거랑 비슷하게 나올까요?
air france 마일리지하고 british air line 마일리지 하고 KLM 중 뭐가 젤 가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어디에 쓰냐에 따라 다 결과가 다릅니다.
유럽에서 쓰기에는 에어프랑스가 제일 저렴할것 같긴 합니다.
마일리지로 사려니까 생각보다 현금을 많이 내야되서 UR몰에서 직접 찾아봤더니 아틀란타에서 영국 직항으로 (round trip) 157200 마일정도로 다녀 올 수 있더라구요. 비행시간은 각각 8시간 10분, 9시간 30분이구요.
보스톤을 가려고 했던 이유가 비용을 절감할까 해서 였는데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아서 다시 직항을 보고 있어요..
날짜는 9월11일에 가서 9월 20일에 오는것이 가장 저렴한 것 같아서 혹시 비지니스로 싸게 가는 옵션이 없으면 이렇게 할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가 비행기 갈아타는 걸 싫어하고, 직항을 좋아해요 ^^
중간에 비엔나 까지 가는건 다시 찾아보구요. multi city로 비엔나에서 바로 돌아오는 것도 찾아봤는데 별 뾰족한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델타 편도는 왕복이랑 거의 가격이 비슷하구요.
유알 몰에서 델타 비행기표 사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언 부탁드려요~~
Attachment : 3.JPG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원스탑 비지니스석보다, 직항 이코노미석이 좋으세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나름 좀 찾아봤는데...
현금 주고 비행기표를 끊을경우, 보스톤에서 영국까지 브리티시 에어라인의 경우 (유알 포인트로 브리티시 에어라인으로 넘길 수는 있는 것 같아요) 1인당 520불 (직항) 안쪽으로도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지는 잘모르겠어요 ㅠ) 보스톤을 경유하는게 비행기 값이 많이 싸져서 경유 할까 생각해 봤는데 (여기서 보스톤 까지는 젯블루 편도 79불 정도 되는 것 같구요) 아틀란타에서 바로 가는 것은 1000불 이쪽 저쪽 인 것 같아요.
날짜는 사실 가능하면 젤 싼 날짜 찾아서 가고 싶어요 ~
비지니스 타고 가면 정말 좋겠지만 (유알 포인트가 50만 넘게 있어요) 안되면 그냥 이코노미도 ㅠㅠ
유알 포인트가 많아서 포인트를 사용하고 싶고, 가능하면 저렴하게 (혹시 되면 비지니스로) 다녀오고 싶어요.
런던하고 비엔나를 갈 예정인데 어짜피 비엔나 까지 직항이 없어서 런던 round trip으로 끊는게 나을까 아니면 보스톤- 런던- 비엔나- 아틀란타로 끊는게 나을까 고민중입니다.
저희가 델타 마일리지도 좀 있긴 한데 - 한국 갈 때 쓰는게 낫겠죠??
도와주세요~~
Attachment : 1.JPG
영국을 가는데 BA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틀란타에서도 직항이 있고요.
유알포인트로 BA로 넘겨서 발권하셔도 되긴 하는데요.
영국항공을 이용할때 붙는 유류할증료, 공항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이 말도 안되게 비쌉니다
위에 보시면 마일은 마일대로 75K에, 1인당 현금으로 $628을 내야하잖아요.
유알포인트 많으시니까 현금은 아끼시고 포인트 쓰시고요.
위에 알려드린대로 발권 한번 해보세요.
두분이 전체일정을 비지니스로 다녀오셔도 35만마일이 채 안들거예요.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21 at 4.06.29 PM.png
아무래도 런던을 가시는거라서 버진 아틀란틱도 한번 찾아봤는데요.
재미있는 결과가 나옵니다.
완전 저렴한 버전으로 가시려면, 이코노미 편도가 1만마일밖에 안합니다. 런던으로 가는거라 할증료는 어쩔수 없고요.
유알포인트 인당 1만에 갑니다. 이게 만마일에 발권이 된다는게 놀라워요. 아주 좋네요.
그래도 이코노미는 못타시겠다면,
어퍼클래스가 47,500마일에 있긴 한데요. 이건 수수료가 $624이나 하네요.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20 at 11.39.11 AM.png
일단 가시려는 일정이 길어서, 몇개로 쪼개봤습니다.
유알포인트가 있으시다는 전제하에 해 봤어요.
ATL-BOS: 여기는 싸우스 웨스트를 이용해서 이동하십니다.
BOS-LHR: UA에서 보시면 10/21에 스위스 항공으로 취리히 환승으로 런던까지 가십니다.
LHR-VIE:여기는 British Airways로 유알포인트 넘기셔서 아래 비행기 타시면 되는데. 인당 비지니스 편도 15,000, 이코노미 편도 7,500입니다.
VIE-IST(경유)-ATL: 비엔나에서 이스탄불 경유하시고 아틀란타로 오시는 터키항공 비지니스석이예요
10/29에 아래 표가 보이고요. 환승시에 유럽에서 가장 좋다는 새로만든 이스탄불 비지니스 라운지에 가실수 있습니다.
오!!!
이스탄불에서 아틀란타로 오는 비행기종이 B787-9 드림라이너로 바뀌었네요. (저는 A330-300 탔었거든요)
이거 드림라이너 비지니스는 꼭 타보시는게 좋습니다. ㅎㅎ
이렇게 가시면 인당 약 16만정도에 비지니스석으로 한바퀴 돌아오실수 있겠네요.
Attachment : Screen Shot 2019-07-20 at 10.07.54 AM.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