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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dinavian or Swiss or Lufthansa????

master master · 2018-01-09 05:06 질문 항공질문

안녕하세요!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틀째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달 초에 한국에 들어가려 하는데 (가족은 이번 달에 먼저 들어가고 저만 담달에 가서 설을 지내고 오려합니다.) 궁벽한 시골에대해 한탄만 하다가 막시님의 유나이티드 스얼 항공서치를 따라하다보니 여러 조합들이 나와서 모르는걸 여쭤보려구요!


우선 보스턴이나 뉴욕에서 출발하는건데 유럽을 들려서 가는게 더 나아보이더라구요.  서쪽은 대개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돌아오구 에어 차이나 위주고... (물론 막시님이 제시해주신 유럽 루트지요!!)


1. 이름만 들어봤지 아무 것도 모르는 스칸디나비아 항공 (덴마크인거죠??) 은 코펜하겐을 거쳐 주로 프랑크푸르트 통해 (스칸 혹은 루한) 아시아나로 한국에 들어갑니다.  웹사이트상으로는 좋아 보이던데요??  A330-300


https://www.sas.se/en/fly-with-us/travel-classes



Going home.png


2. 스위스 항공은 취리히를 거쳐서 가는데 보통 중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상하이 혹은 베이징) A330-300


파리도 있었네요!?


Swiss.png


3. 루프트한자는 프랑크푸르트 원스탑 혹은 뮌헨, 프랑크푸르트 투스탑으로 마지막은 아시아나입니다. A350-900


Lufthansa.png


모두 8만 마일에 4~50불에 발권이 됩니다.  각 항공사의 좋은점과 나쁜점 아님 강추 혹은 비추좀 해주시면 결정에 도움이 될거같아요~~  제가 결정장애가 좀 있습니당...ㅋㅋ


딱 생각하기에는 스칸으로 코펜하겐 갔다가 루한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시아나로 한국가는건데... 제가 가고 싶은 날짜 시간이 좀 안 맞아요.  그래도 이게 젤 낫다고 생각되면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가보려구요...


그리고 혹시 유럽에서 갈아타는데 알아야 될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을까요??  여권만 있음 되겠죠??


그럼 참견 및 지적질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번째걸로 결정했습니다.


Going home.png


들어오는 항공편은 알라스카 마일로 나리따 경유 잘을 찾아서 구매버튼을 누르는 순간 에러가 났습니다.  계속 해봐도 안되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표가 없다고 하네요... 허탈!!!!  그래서 겨우 하나 남은 우리의 날개를 타고 뉴욕으로 들어옵니다.  뉴욕에서 집에 어떻게 올지 생각해봐야겠네요...ㅎㅎ


첨부파일 3개
Total 8

  • 2018-01-09 09:33

    Swiss나 SAS는 인천공항을 가지 않기 때문에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번 더 갈아타는게 단점으로 보입니다.

    LH는 프랑크프르트/뮌헨에서 인천까지 직항을 띄우니까 상대적으로 그게 장점이겠지요.

    Swiss도 LH의 자회사니까 기재나 기내식이 비슷합니다. LH의 치명적인 단점은 출발 24시간전에는 좌석지정이 않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돈($35)을 더 내면 미리 좌석 지정이 됩니다만 그래 봤자 LH의 Royalty program이 M&M 회원들이 좋은 좌석은 다 가지고 별로인 좌석 (복도/창측 정도 지정)을 지정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그나마 독일 허브에서 인천갈때는 LH Royalty 회원이 별로 없으니 선택의 폭이 좀 나아 지겠지요. Economy preminium은 YMMV이겠으나 저에게는 가운데 자리가 걸렸는데 별로 였습니다.

    웰컴드링크 주는것과 레그룸 조금 더 많은것은 별로 장점도 아닌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한번더 갈아타는게 괜찮으시다면 SAS를 추천합니다. SAS도 $29 에서 $40을 내야 복도나 레그룸 넓은 좌석을 주긴하지만 회원수가 LH보다는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돈을 내지 않고도 좋은 좌석을 배정받을 확율이 높았습니다.


    • 2018-01-09 22:16

      답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을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중요한걸 많이 빼먹었네요. 스칸이나 루한 모두 아시아나로 인천에 들어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하구요. 그리고 젤 중요한 좌석얘기를 빼먹었네요. 모두 비지니스석으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2018-01-09 11:25

    저번에 허리 안좋으시다고 비지니스 이상 타신다고 하셨는데요. 그쵸?

    잠깐 읽어보니까, 프랑크푸르트-인천 구간 아시아나가 A350-900으로 바뀌었나요? 

    저는 아시아나 380 스윗타러 일부러 프랑크 푸르트를 가는데. 거기도 바뀌면 안되는데요. ㅠㅠ

    (이게 이제 프랑크푸르트와 엘에이 구간밖에 안 남은것 같아요)

    암튼, 2번 옵션은 제외하시고요. (중국 경유는 무조건 피하세요)

    저는 1번 옵션이 참 좋아보여요. 조금 더 타셔도 괜찮으면 SAS 타시고요. 

    아니면 아시아나 A350구간을 타시는것도 추천합니다. 350이 굉장히 좋아요!!!


    • 2018-01-09 20:12

      아시아나는 380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스턴/뉴욕에서 유럽 가는 기종만 써서 그랬나봅니다.  죄송...ㅠㅠ

      그리고 스샷을 올렸는데 안뜨네요... ㅎㅎ  그걸 보시면 조금 나았을텐데.  집에 가면 다시 올려볼께요. 안써보던 글을 쓰니까 힘드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당~~!


      • 2018-01-10 09:46

        원글을 열어보면 파일첨부에 아무것도 없네요. ㅠㅠ


        • 2018-01-11 06:37

          스샷을 올리고 파일을 삭제해서 그런가보네요.ㅠㅠ
          올린 다음에 파일을 놔두겠습니다.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01-10 13:46

    중국경유 비추요... 경유 심사 심하고 배터리류 제한도 심하더라구요
    보조배터리에 글자가 좀 지워져있었는데 못가져간다해서
    쿨하게 너쓰라고 해줬어요.ㅎㅎ


    • 2018-01-11 00:48

      ㅎㅎ, 넘 쿨하신거 아녜요?? 경유 심사도 하는군요... 그럼 중국은 놀러갈때나 가보는걸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