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 60박 글로벌리스트 - My Hyatt Concierge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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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하얏 글로벌리스트의 My Hyatt Concierge 연결하기 내용입니다.
저는 2022년 2월까지는 2020년에 60박을 마친 글로벌리스트였어서, 그때까지 제 계좌에 지정된 My Hyatt Concierge가 있었습니다.
2021년이 끝나면서는 30박으로 글로벌리스트를 하고 넘어갔기에, 60박이나 100,000 base point를 달성하는 회원들의 혜택인 컨시어지 혜택을 잃어버렸었어요.
2022년 12월말에 60박을 마치고 다시 "찐" 글로벌리스트가 되었는데, 오늘(15일)이 될때까지도 저에게 지정된 컨시어지가 누구인지 연락이 오지 않는것입니다.
얼마전에 GOH 예약건이 하나 있어서 Hyatt Globalist CS에 전화해서 예약을 하면서도 담당 컨시어지가 누군지 물어봤는데도 확인할수가 없었는데요.
오늘도 GOH 하나 예약하다가 글로벌리스트라인 직원이 자꾸 실수를 하기에, 열(!!!) 받아서 예약을 마치고 다시 하얏에 전화해서 알아내기를 시도했습니다.
친절한 General Matter를 담당하는 직원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스템에서 제 담당이 누군지 알아내는 작업을 했는데요. (직원의 설명으로는 시스템에서 찾아내는데 한참 돌아가는 중이라고 설명을...)
시스템에서 제 담당으로 나오는 사람이, 2021년말까지 저와 같이하던 같은 직원임을 알아낼 수 있었어요. (아래 이메일을 받고보니 알게 되었는데, 지난 1년동안 이 직원의 Last Name이 바뀌는. ㅋㅋㅋ)
일 정말 잘하는 직원이였어서 기억에 남는데, 하얏에서 다시 그 직원을 배정해주었습니다. 이 직원이 지난번 제가 완전 핵폭발했던 강남 안다즈 사건을 종결시켜준 그 직원입니다. ㅎ
전화로는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 저와 통화를 했던 직원이 자신이 연락을 해 주겠다고하고 전화를 끊었는데요. 그런지 5분만에 제 담당 컨시어지가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Welcome to My Hyatt Concierge. My name is xxxxx, and I am your dedicated My Hyatt Concierge, ready to help with your Hyatt needs. You earned this Milestone Reward by accumulating more than 60 nights or 100,000 points this year, congratulations!
There’s a lot I can do to help you fully enjoy your membership benefits. Feel free to reach out to me in order to:
·Redeem Free Nights
·Arrange Suite Upgrades
.Book Guest of Honor reservations
·Assist with special requests like dinner reservations or spa appointments
·Register you for World of Hyatt promotions
Throughout the year, World of Hyatt offers a variety of promotions to make your membership more rewarding. To ensure you don’t miss out on any earning opportunities and to make it as easy as possible for you as part of your My Hyatt Concierge benefit, I would like your consent to register you for each of these promotions that requires registration.
Simply reply back to this email with a “yes” or “opt in” to participate in this service or “opt out” if you do not want me to register you for future promotions. If we don’t hear from you, unfortunately we will be unable to register you for any upcoming promotions, but you can still take advantage of the offers once you register for the promotions yourself.
If you do opt in, I will send you an email confirmation whenever I register you for a new promotion so that you are aware and understand the offer details and terms. Should you ever change your mind and would like me to stop registering you for promotions, please don’t hesitate to reach out.
In addition, I can also research hotels and resorts to find the one you’ll enjoy most. Plus, I can help plan activities for you and your loved ones and lots more. If you are working directly with a travel advisor, please feel free to provide us with their information and we would be happy to work with them directly on your behalf.
I’ve been a travel professional for over 10 years, specializing in customer service and member relations and I can help you get the most out of your membership. Please reach out whenever you’re ready.
I look forward to taking care of you,
이번에 60박으로 글로벌리스트 달성하신분들께 아직 개인 컨시어지가 배정되지 않았다면, Hyatt Globalist Line으로 전화하셔서 알려달라고 하셔요.
하얏 컨시어지 직원들의 서비스는 지금까지 받아봤던 어느 호텔 커스터머 서비스를 훨씬 뛰어넘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답니다.
요청하는 내용들이 make sense만 하다면, 120% 이용하면 좋은 혜택이예요.
저번에는 포인트숙박 예약하는데, 저를 홀드시켜놓고 대만 그랜드 호텔에 직접 전화를 해서 스윗 업그레이드를 전화를 끊기도 전에 확정을 해주는 서비스도 해주곤 했습니다.
이정도라니까요.
직항은 유할 피할 방법이 없고요.
최근 동향은 어떤 지 모르겠는데 다른 나라 경유하면 그래도 유할 줄일 수는 있을 거에요.
업그레이드는 안되고, ANA에서 기존 예약 취소하고 새로 예약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물론 마일리지로 발권 가능한 비즈니스석이 있어야하고요.
스샷을 보니까 지금 이미 MR에서 ANA로 마일이 넘어가 있는거네요? ㅠㅠ
유류 할증료가 높은 항공사들을 이용하면서 이코노미석을 타시는건 가성비면에서 상당히 안좋습니다. 마일은 마일대로 내고, 현금도 그렇게 내고나면, 타시는 비행의 현금티켓과 비교했을때 좀 말이 안되지요.
혹시 다른 전환가능한 포인트가 있으실런지요? MR이나 땡큐나, 캐피탈원이 있으시면 에어 캐나다 혹은 라이프마일에서 아시아나 이코노미 LAX-ICN은 꽤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UR이 있으시면 UA에서도 보일듯 하고요. 여기에 언급한 세 항공사가 모두 유류 할증료가 없거나 저렴합니다.
8월 4일에 LAX-ICN 편도표를 에로플랜에서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마일은 ANA보다 더 들지만 현금에서 확 줄어들지요. 돌아오는 표는 원하시는 날짜에 없는데, 24일에 돌아오시면 아래 보시는 라이프마일에서 보이는 ICN-TPE-LAX 표가 편도 4만마일과 $60 정도에 나옵니다.
ANA에서 보시면 Waitlist 제도가 있는데요. 보통 그거 해보시면 다들 성공을 못하시더라구요.
ANA가 유류할증료가 높은 대신, 성수기에도 표가 보인다는 장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수기에 표가 보이는건 좋은데, 비싸도 너무 비싼것 같아서 저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RTW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예전에도 비쌌는데, 지금은 이건 좀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차라리 멀리 돌아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