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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회장님 놀이(1): ATL->ICN 1st Class & ICN T2 1st Class Lounge

철밥통 철밥통 · 2018-11-07 16:21 · 여행후기 여행 이야기 여행후기

드디어 시작 합니다, "회장님 놀이"(발권후기).


워낙 쫓기듯 비행기타는 걸 싫어해서 보통은 엄청 일찍 도착하는데 오늘은 아주 여유있게 와 봤습니다. 11시55분 비행기인데 10시 15분쯤 도착했네요. Amex Plat에서 주는 $15 우버 크레딧도 잘쓰고요.


체크인할때 짐을 Wrapping해줄 꺼냐고 물어보시네요. 인천에서만 해주는 줄 알았는데 신선했습니다.

시큐리티 통과할때 좀 시간이 걸렸으나 15분정도 였구요.


ATL Delta 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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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경건한 마음으로 1등석을 타기 위해서 델타 라운지에서 샤워부터합니다. 델타 라운지 샤워실 안에는 헤어 드라이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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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그래서 머리 젖은채로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따로 빗하고 주시네요. 다음번엔 잊지말고 미리 물어보고 가지고 들어가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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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음식은 델타 라운지가 클럽라운지보다는 늘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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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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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뒤에 "한국식" 오이 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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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라운지에서 이리 적게 떠오긴 처음입니다만 다 먹지도 않았습니다. 1등석을 위한 워밍업만 해봅니다.


ATL->ICN KAL 1st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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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1등석 줄에 1등으로 서서 1등으로 자리에 앉아보려고 했습니다. 다른거 1등 못하니 이런거라도 해야합니다. 참 원래 회장님 놀이는 "1A"를 사수해야하는데 748i의 1A, 1J는 큰 수납공간을 share해야한다고도 하고 어제 보니 1J에 누가 앉게 되서 바꿔버립니다. 그런데 후기 몰아서 쓰면 힘들어서 몇줄 되지도 않는 후기 쓰다가 보딩 시작 시간 전에 도착을 못했습니다. 이번 보딩때는 1등석 줄은 따로 없습니다. Sky Priority로 몰려있네요. 그래서 1등 줄서기도 입장도 실패합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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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 캐빈은 입구를 들어가시면 왼쪽으로 안내를 받으십니다. 저 가운데가 1A와 1J의 공동 수납공간입니다. 좀 놀랬던게 생각보다 중간의 공터(?) 크기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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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방향에서 찍어봅니다. 조 뒤에 보이는 선반? 테이블?에 앉아서 한컷 찍었으나 공개는 안하기로 합니다. ㅎㅎ 저것도 원래 생각했던것 보다는 훨씬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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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자리 2A입니다. 잠은 2J에 만들어 달라고 해서 자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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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카데미아...이젠 안실린다네요. 구아바 쥬스와 달달이 땅콩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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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공기 청정기인가 했는데 간접조명 등입니다. 저것만 키면 나름 운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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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748i의 아이코닉한 수납장일듯 합니다. 캐리온 백이 들어가고도 자리 남습니다. 옷도 환복후 다 걸수 있고요. 참 748i의 좀 당황스러운 점 중의 하나가 화장실인데요. 캐빈 앞쪽엔 화장실이 없고 뒤쪽으로 있는데 공간도 작고 비지니스 석 승객들과 같이 쓰게 됩니다. 저는 주로 1등석 타면 환복을 이륙전에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환복하고 여전히 탑승중인 분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다음번엔 이륙후 환복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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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침실이된 2J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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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파우치가 꼭 비지니스석 것 같아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일까요? 내용물을 뜯어보진 않았습니다. 담요는 보기보다 엄청 따듯합니다. 


메뉴판들입니다. 쭉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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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정에는 "다 깔아주세요"그만하고 한두개만 집중하기로합니다. 일단 페리에 쥬에 한병 시도를 해봤습니다. 12잔 정도 마신것 같은데 중간에 쉬다가 다시 마실때 혹시 페리에 쥬에 남았나요 했더니 새로 한병 따주신다고 하시네요. 누군가 한병만 실리는것 같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마음껏 드셔도 될 듯 합니다.


식사 메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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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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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공이 좀 아쉬운건 이것 저것 군것질 할게 별로 없다는 거겠습니다. 주전부리가 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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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전 Taxi모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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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비친 구름과 사진에 남은 구름은 다릅니다. 마치 내 마음에 남은 일등석과 후기로 남게 되는 일등석의 느낌이 다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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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훌륭한 버튼 디자인입니다. 이착륙시 좌석 세팅에 초록색을 강조한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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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에 버튼누르는 횟수에 따라 빛의 강도가 달라집니다.


이제 식사 사진들 입니다. 전반적으로 A-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동시에 아쉬운게 A+가 없습니다. 아, 이번에 저를 담당해주신 승무원 분은 역대 최고의 친절함을 보이셨습니다. 과하지 않고 절제된 그러나 편안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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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제가 먼저 각잡아달라고 안했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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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하게 게살이 꽉찬...아 참, 캐비어랑 푸아그라도 더 없답니다. ATL->ICN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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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맛있었던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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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비가 생각보다 샴페인과 잘 어울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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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사이드가 불고기라길래 고민없이 비빔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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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좀 건의 했으면 하는게 과일입니다. 치즈는 좋은데 과일은 좀 다른 항공사와 너무 비교되네요. 무 씹어 먹는 듯한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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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잔한다는 고스트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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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져트와인은 아샤나 테일러포트와인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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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역시 대한항공이. 조니워커와 함께 라면. 사진에 조니워커 블루가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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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영화 좀 보다 문득 바깥이 궁금해서 창을 잠시 열어서 사진을. 러시아 어디께를 지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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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번째 식사입니다. 두번째 식사라 기대가 되면서 동시에 이것은 좀있으면 내린다는 신호라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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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별로라는 우동을 시켜봅니다. 제 성격이 좀 그렇습니다. 끝장을 봐야하는 성격이라.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대개의 사람들이 쓰는 후기는 대략 옳습니다. 저도 미역, 해산물 건져 먹고 면은 거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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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맛없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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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현미 녹차.


댄공 후기는 여기서 일단 마칩니다. 감상평은 나중에 올리지요.

이제 홍콩 공항에 미션(?)을 마치고 한숨자고 마지막으로 배가 터지도록 저녁을 먹고 The Bureau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원래 라운지 12개를 탐방하는게 목표였는데 이래저래 Cathay의 arrival lounge는 문을 닫고 PP로 갈 수 있는 Landside라운지는 Termial 2라 지나갔습니다. 자세한건 별도의 후기를 올리지요.


아무튼 댄공 후기 및 감상평을 짧게 올린다면, 역시 1등석은 해당 국가 출발이 좋다는 거 하나랑, 대한항공은 승무원의 친절함과 서비스는 정말 좋은데 식사나 다른 hard product들이 조금 아쉽다는 점입니다. 특별히 1등석은 뭔가 signature dish같은것들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일텐데 그런 점이 아쉽습니다. 특히나 JAL과 비교해서 너무 빈약한 간식 및 A La Carte는 진심 보강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Nest Hotel Incheon

출국 직전에 머물렀던 네스트 호텔입니다. 비록 Marriott/SPG Plat Benefit을 받지는 못했지만, 궁금함을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였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이 호텔의 특징은 room service로 시켜먹는 음식이 꽤 괜찮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방 구조가 특이한데 나름 꽤 효율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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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2개짜리 방인데 그 중 큰 침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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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문 하나로 샤워실과 화장실을 번갈아 하나를 닫게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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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침대입니다. 꽤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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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쪽 주전부리(유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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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서 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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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와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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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수영장은 못가봤는데 밤에도 자쿠지 쪽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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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입니다. 풍경만으로도 +1점 주고 싶습니다.


ICN T2 1st Class Check-in/Lounge

나름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입성한 인천공항 2터미널 1등석 체크인 라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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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멋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더 위용이 넘칩니다. 근데 주의 하셔야하는게 "프리미엄"체크인입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1등석 전용"만"생각하고 들어오시면 좀 당황하시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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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엔 1등석 체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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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엔 priority check-in카운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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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1등석 체크인 카운터에 들어오면 뭔가 어설픕니다. 체크인후에 시큐리티도 별도로 통과할 수 있나 싶은 기대를 했으나 그런거 없습니다. 처음엔 혹시나 저 직원분이 들어가시는 문으로 들어가서 시큐리티랑 이미그레이션 수속 할 수 있을까 했는데 그렇게 하시면 잡혀가실 겁니다. 체크인이 끝나시면 이 카운터를 나가서 아까 들어왔던 곳에서 맞은편에 있는 출구로 나가서 시큐리티 줄을 다시 섭니다. 에스코트도 없습니다. 이건 아시아나가 잘 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뉴스에 마침 갑질 고객의 사과문이 뜨는 걸 보고 뭔가 한마디 건내려다가 참습니다. 저는 갑질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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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쥬스는 주십니다. 아시아나는 따로 카운터도 없으니 이런 쥬스도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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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 통과하고 라운지게 가면서 기념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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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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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헛갈려하시네요. 모닝캄 이용객들이 특히 왔다가 많이 돌아갔습니다. 여기 라운지는 특이한게 왼쪽은 밀리언 마일러 (혹은 모닝캄 프리미엄) 고객들이 이용하시는 것 같고 1등석 승객은 오른쪽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전 아직 쌩으로 50만을 못 만들어서 그냥 오른쪽으로만 갑니다. 왼쪽이 더 좋은지 아시는 분은 정보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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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갖고 싶은 뱅기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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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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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공간이 확보된 자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좌석 문제가 심각합니다. 왜냐면 밥먹기 너무 불편합니다. 저 하얀게 밥상이 됩니다. 의자를 돌리지 않는한 아주 아크로바틱한 자세로 식사를 하거나 접시를 들고 먹어야하는 품위없는 식사를 하게 됩니다. 1등석 고객은 교양있게 식사하지 않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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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 갈비탕? 이 먹고 싶었으나 육수가 다 떨어져서 안된답니다. 이때가 아침 9시30분쯤인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해장을 해버렸나 싶습니다. 그래서 에그 베네딕트를 시켰는데 모양이 저렇습니다. 다시는 안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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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에서 찍어봅니다. 보기엔 멋있습니다. 그러나 밥먹기 불편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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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1등석 탑승을 위한 경건한 몸과 마음을 준비하기 위해 비누칠도 안하는 샤워를 또 합니다. 사실 아침에 호텔에서 통목욕을 하는 바람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보니 부페 음식쪽 사진이 없네요. 그럴 정도로 빈약합니다. ㅎㅎ 정말로 별거 없네요. 참, 서빙하시는 직원분들 뵙기가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혹시나 싶어 여쭈어보니 두분이 다 커버하신다네요. 제가 혹시 회사에 인원 좀 충원하시라고 건의라도 해드릴까요?라고 했더니 그냥 썩소 날려주셔서 참았습니다. 제가 건의하면 그게 부메랑이 될까 싶기도 하네요. 


ICN->HKG KAL 1st Class
왠만하면 여기에 더 이어 쓰려고 했습니다만, 첨부파일의 크기가 8메가에 육박해갑니다.

새로 씨리즈를 만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마일이 이끄는 삶에 1포인트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73개
Total 14

  • 2018-11-07 16:26

    즐거운 여행되세요~
    오늘 공항에서 어쩌면 만날수도 있었겠어요.
    저는 델타 국내선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기체 바꾼다고 탔다가 내렸다가.. ㅋㅋ
    저도 이제 갑니다. 🙂


    • 2018-11-10 00:49

      그러게요 ㅎㅎ 좋은 여했되셨길 바랍니다.


  • 2018-11-07 22:00

    경건한 마음으로~~~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즐거운 비행 되세요~~~~


  • 2018-11-11 00:43

    오... 댄공 후기가 올라왔군요.

    왠지 댄공은 정이 갑니다. ㅎㅎㅎ 

    디져트와인은 아샤나 테일러포트와인이 그립습니다.

    -->> 일등석 전문가 포스 나오십니다. ^^


    • 2018-11-12 21:57

      전문가는 과분하구요, 전 기껏해봐야 이제 6번 타봤는데요. 항공사는 4개고요. 그래서 복편 CX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원래 단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테일러포트와인은 스모키하다고 할까요? 그거에 단맛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 2018-11-11 16:19

    대한항공 퍼스트 밥메뉴는 변하지 않고 참 한결같은거 같아요 ㅎㅎㅎ 

    일등석 후기는 제가 타는거 마냥 항상 설레면서 읽게 되네요.  다음후기도 기대할께요 즐거운여행 하세요~~


  • 2018-11-12 00:02

    748i 일등석 참 좋네요. 꼭 타보고 싶은 일등석입니다.

    라면 저도 정말 맛있었구요 주전부리가 좀 부족하다는 점 저도 격하게 동감합니다.  JAL 일등석을 좋게 평가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회장님 놀이라시는데 정말 회장님이신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ㅎㅎㅎ


    • 2018-11-12 21:58

      혹시 이 댓글은 비서가? ㅎㅎ 그냥 회장님처럼 언젠가 내 현금(아니면 크레딧카드? ㅎㅎ)으로 1등석을 공항에 걸어들어가서 사고 타봤으면 하는 꿈을 가져보고있지요.


  • 2018-11-12 16:24

    748i 스윗 참 좋네요. 

    개인공간이 넒어서 괜찮아 보입니다. 🙂

    혹시 자리에 초록색 버튼 있는곳에서 식판이 나오나요? 거기 식판 위에 있는 덜렁거리던것 고쳤는지 모르겠어요. 

    지난번 제가 탔을때는 이착륙시 막 덜렁거렸거든요. ㅎㅎㅎ

    참, 요즘에 아틀란타 델타 라운지에 진짜 만두가 있더라구요. 

    멋진후기 잘 봤습니다~


    • 2018-11-12 21:42

      안그래도 그게 기억나서 저도 손가락으로 올려보았는데 이번엔 꽉 잘 잠겨있더군요. 근데 식판이 너무 과하게 무겁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승무원께서 멀리서는 못올려서 펴시고 제 앞까지 와서도 힘들게 올려서 펴시더군요.


      • 2018-11-13 01:53

        이제 고쳤나봅니다 ㅎㅎ
        하긴 식판이 무거워서 꺼내고 넣을때 쩔쩔매는 모습들이 보이곤 하지요.
        그런면에서 JAL 773이 참 좋아요. 앞으로 밀고 당기고 하는 식판이..


  • 2018-11-20 18:08

    잘 봤습니다.댄공은 일등석이 380보다 748 이 더 좋은거 같아요....회장님 놀이 부럽네요~

    경건한 마음으로 샤워....ㅋㅋ 너무 좋습니다! 

     NEST HOTEL은 제가 갔던 방이랑 구조가 많이 틀리네요.. 호텥은 참 맘에 드는데, 플랫 혜택이 없어서  다시 안갈거 같아요...ㅋㅋ

    거기 주전자 무지 이쁜데...ㅋㅋ

    제가 갈때는 2 터미널 생기기 전이라 공항이랑 멀어서 좀 그랬는데, 이젠 댄공이용하기엔 가까워서 좋을거 같더라구요...

    거기 식당도 층계식이라 모든 자리가 뷰가 좋아요... 위쪽에서 내려가기가 좀 귀찮지만..뷰는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시아나도 따로 카운터 생겼어요~~ ㅋㅋㅋ


  • 2018-11-24 13:52

    얼마전에 다운그레이드 당하고 난 후에 대한항공 편을 이용해서 귀국했는데 지금 F 터미널 라운지에서 제공된 음식이 같습니다. 당장이라고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 2018-11-26 16:36

    최종 업데이트 해 주신글 읽어봤는데, 엄청납니다. ㅎㅎㅎ

    네스트 호텔 참 좋아보입니다. 찾아보니까 1박에 25K이던데, 쓸만하겠어요. 

    이 호텔에서 공항은 뭘 타고 가나요?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입구가 많이 헷갈리게 되어있는것 맞는것 같아요. 

    문 열자마자 두군데 다 다녀온 와이프의 이야기로는 오른쪽에 일등석 라운지가 좀 더 좋다고 합니다. 

    지난번 후기에 남긴것 같은데, 다만 일등석 라운지에 화장실 갯수가 부족해서 그게 불편했다고 하고요. 

    갈비탕 재료가 바닥이 나기도 하는가봐요. ㅋㅋ

    시리즈물 첫 챕터 시작하는것 같아요.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