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ic City 호텔 매칭 통한 Hyatt Explorist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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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호텔 매칭하러 Atlantic
City (“AC”) 다녀 왔습니다.
마침 벌써반백님이 질문글 올리셨네요.
답글을 달을까 했는데 내용이 좀 많아서 따로 글 올립니다.
이 매칭의 목적은 결국 Hyatt Explorist 에요. 저도 여기 저기 있는 내용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제가 한 매칭은
1. Hilton Gold ->
Wyndham Diamond
2. Wyndham Diamond
-> Caesars Rewards (Total Rewards) Diamond
3. Caesars Rewards
Diamond -> M Life Gold
4. M Life Gold ->
Hyatt Explorist
입니다.
일단 Caesars
Rewards Diamond 가 되시면,
AC 카지노 호텔들이 하는 매칭 프로그램에 해당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저는 5. Ocean Resort 에서 Platinum 받았고,
6. Hard Rock 에서는
Rock Royalty 받았습니다.
1. Hilton Gold -> Wyndham
Diamond
Hilton Gold 이상, Marriott Gold 이상이면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https://www.wyndhamhotels.com/wyndham-rewards/status-match?ICID=IN%3AWR%3A20181002%3AHPEH1%3ASMLA
먼저 Wyndham
회원 가입 하신 후,
위 링크 가시면 매칭 신청 가능 합니다.
정보 입력 및 스크린샷 첨부 해야 하구요.
대략 3일 정도 걸린듯 합니다.
2. Wyndham Diamond
-> Caesars Rewards Diamond
Wyndham Diamond 가 된 후,
https://www.caesars.com/total-rewards/tr-partners/wyndham_resorts
에 가서,
오른쪽에 “I’m a Wyndham member” 아래의 매치 요청 클릭하고, Wyndham 번호만 넣으면 됩니다. 신청하면 “7 business day 까지 걸릴수 있어” 하고 나와요.
저는 신청하고 7일이 거의 되었는데도 안 되서 “Contact us” 에 연락 했더니 2일 후에 매칭 되었습니다. 2020년 1월 까지 입니다.
주말에 Harrah’s 에 가서 리워드 센터로 갔습니다. 당당히 다이아 줄에 섭니다. 제 차례가 되자 신분증 주고 카드 없다고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만들어 주구요. 다이닝 크레딧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식당에 가서 celebration
dinner 먹는다고 하면 $100 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부페 식당으로 가서 인당 $35 냈고,
랍스터는 추가로 $24불 받는데 한마리만 했습니다.
밥값은 크레딧 받은 것으로 처리하고,
술값만 따로 냈습니다.
3. Caesars Rewards Diamond -> M Life Gold: Online 불가
이번 주말에 AC 간 이유가 이 부분이 온라인으로 안 되고 직접 카지노에 가야만 해서 였습니다.
Harrah’s 에서 밥 먹은 후, 옆에 있는 Borgata
로 갔습니다.
리워드 센터에 가서 나 시저 다이아인데 매칭 해 줄수 있어?
했더니, 골드로 해 줄수 있답니다. 카드 받고, 골드 베너핏에 대해 설명 들었습니다. 게임머니 $100
이랑, 라운지 혹은 부페 2명 이용 할 수있는 $25
comp 넣어 줬습니다.
2019년 9월 까지 입니다.
이 3번이 다른 지역은 잘 안되기도 하나 봅니다. 베가스는 호스트에 따라 케바케라 하고, 미시시피나 디트로이트 지역의 MGM 에서는 안 된다는 DP 있습니다.
다행히 AC Borgata는 공식적으로 매칭 해 주고 있습니다.
https://www.theborgata.com/casino/m-life-rewards/m-life-rewards-gold-trade-up
단, 아래 T&C 보시면 기존의 M
Life 회원은 안 된다고 나와 있어요. 몇년 전에 베가스에 갔을때 M
Life 카드 만든 적이 있는데, 리워드 센터에서 저는 Borgata 에는 처음 왔기에 괜찮다고 했습니다.
게임머니 $100 잘 즐겼고,
2인 부페권은 오늘 브런치 부페에 썼구요.
4. M
Life Gold -> Hyatt Explorist
M
Life Gold 되자 마자 온라인에 들어가서 신청 했습니다.
먼저 M
Life 에 로그인 하신 후, https://www.mgmresorts.com/en/mlife-rewards-program/preferred-partners/hyatt-hotels.html 에 가시면 “Opt
In” 버튼 있습니다.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바로 됩니다.
Hyatt
Explorist 로 매칭 되고 나니, 클럽 이용권 4장도 바로 들어 왔네요. 2020년 2월 까지 입니다.
* 3월 부터는 숙박기록이 없는 Explorist 들에게 이 클럽 이용권 4장이 안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랴부랴 2월 가기 전에 AC 간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기까지 일단 목적 달성이고, 아래는
AC 간 김에 받은 추가 매칭 입니다.
5. Ocean
Resort (구 Revel)
3월 31일까지 매칭 행사 중입니다.
https://www.theoceanac.com/casino/ocean-premier/
Caesars
Diamond 로 Ocean Platinum 매칭 받았습니다.
$75 게임머니 받았고, Platinum 베너핏으로 프리미어 라운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밤에 라운지에 갔는데 Platinum 베너핏은 ‘입장’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고, 입장을 위해 별도로 인당 10
comp 가 필요하답니다. (Black 티어는 무료입장) 제가 잠깐 게임을 해서 5
comp 가 쌓이기는 했는데 두명 입장을 위해서는 컴이 더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니 카지노 호스트 찾아 가서 얘기 해 보라고 하네요. 일면식도 없는 호스트를 물어물어 찾아 가서 설명 했더니 바로 넣어 줍니다. 사실 제 앞에서 호스트와 얘기하던 분이 골드로 떨어진 티어를 플랫으로 올려 달라고 해도 끝내 안 해주길래, 꽤 깐깐한 호스트인가 했었거든요.
문 닫을 시간이 얼마 안 남아 오래 있지는 못했는데, 음식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맛고 괜찮고 구성도 좋았습니다. 주류도 괜찮았구요.
Revel 이 문 닫은 후, 작년에 다시 Ocean
Resort 로 열었는데 Hyatt 이랑 계약 맺어나 봅니다. 토요일 숙박이 대략 $350
~ $450 정도 되는데, 하얏 12K 포인트로 됩니다. 원체 처음 문 연지 얼마 안 되었을때 문 닫았고, 작년에 다시 열어서 호텔 및 시설물들은 아직도 꽤 새 티가 납니다.
6. Hard Rock
현재 매칭 행사 중입니다.
https://www.hardrockhotels.com/atlantic-city/promotions/wild-card-tier-match
Caesars
Diamond 로 가장 높은 Rock Royalty 받았습니다. 게임 머니 $100 받았고, 두명 식사권도 있습니다. 게임만 했고, 식사권은 아직 사용 안 했습니다.
각 호텔별로 상위 티어가 생기니 발레 파킹도 모두 무료입니다. 이번에 돌아다니면서 모두 발레 파킹 했는데, 좋더군요. 차 받으면서 팁만 조금씩 줬습니다.
각 호텔에 들어 갈 때는 일단 발레 맡기고,
카드 만든 후 나오면서 계산할때 새로 만든 카드 보여주면 됩니다.
아래는 이번에 가서 받은 카드들 입니다.
언제 한전 가보고 싶은곳인데...너무 잘 정리되어있네요~~스크랩 했습니다. 이런 정리글 너무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싸이트가 여행후기가 잘 안보이게 되있어서, 이렇게 따로 한번 게시판에 올려드리기로 했어요.
아마도 긴 여행기가 끝날때마다 한번씩 해볼까봐요.
아, 챨스턴 저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꼭 다녀오세요!!!
Labor Day weekend 에 가볼까 해서 비행기를 검색해보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챨스턴은 비행기 옵션이 별로 없어서 비쌀거예요.
가까운 도시를 가실때 운전하고 가시면 좋긴 할텐데요.
아틀란타로 오셔서 가세요. 🙂
예전에 한 번 갔다왔던 곳인데, Moxie님 후기를 보니 다시 가보고 싶군요. 저는 주로 역사적인 장소를 중심으로 돌아다녔더니 못 가본 곳이 많네요.
챨스턴 좋지요?
저희는 또 가볼까 하는데, 그때는 역사적인 장소 위주로 다녀보도록 할게요.
좀 알려주세요~ 🙂
저는 또 가보고 싶은데 우리 마눌님께서 미국에 아직 안가본 곳도 많은데 한 번 갔다 온 곳을 왜 또 가냐 주의자라서 가까운 시일 내에는 어려울 것 같네요. 제가 찰스톤에서 2박 3일 동안 가 본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찰스톤의 옛날 건물들을 가이드 투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건물 보는 것을 좋아해서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남북 전쟁 이전 백인 부자들은 이렇게 해 놓고 살았군 하는 생각이 드는 장소들이었습니다. 마눌님도 화려한 부자들의 집을 구경하는 것이니 좋아했죠.
(2) Patriot Museum이라고 미국의 항모 Yorktown과 구축함/잠수함 등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제가 이쪽으로 취미가 있어서 저는 매우 좋아했던 장소인데 마눌님은 잔뜩 부은 얼굴로 아무 말 없이 걷던 곳 입니다. 미드웨이 해전 당시 요크타운의 활약을 마눌님과 따님에게 침 튀기면서 열심히 설명했었죠.
(3) 찰스턴 여행을 하게된 계기가 된 곳입니다. 바로 'Fort Sumter 썸터 요새' 입니다. 우리 아이 중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방학 동안에 이 곳에 다녀오면 히스토리 과옥에 보너스 점수를 주겠다고 해서 이곳을 방문하는 김에 찰스턴 관광을 했었죠. 조그만 여객선을 타고 가는데 찰스턴을 배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요새 자체는 그리 볼 것은 없습니다.
(4) 찰스턴 아쿠아리움을 갔다왔습니다. 생물 선생님이 방학동안에 아쿠아리움을 방문해서 수중 생물에 관한 페이퍼를 쓰면 보너스를 준다고 해서 갔다왔는데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한번 더 갔다오는 것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이외에 다운 타운의 시장에 가서 점심과 저녁을 사먹었죠.
개인적으로는 (5)는 꼭 해야 하는 것이고 (1)과 (2)를 추전하는데 (2)는 취향에 따라서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서....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1번은 꼭 하고 싶고요.
Fort Sumter는 저희도 갔던것 같은데... 여객선은 안탔으니까 거기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다운타운 시장이 제가 다녀온 City Market 맞는듯 합니다. 한군데 겹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