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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스 웨스트 항공 발권 후기

카시아스 카시아스 · 2019-02-06 16:56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시부모님이 4월 마지막 토요일에 Family re-union을 매년
올랜도로 가세요
.

항상 같이 가자고 하셨으나안갔다가 이번에 앞뒤로 휴가 내서 애들이랑 디즈니 월드를 가고 싶다고 하셔서 가기로 했어요.

시아버님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텔을 예약해 주셨는데
, 남편이 자꾸 차타고 가자고 하는거예요.

짐도 많을것 같고, 차 있어야 된다고

애기 침대에서 굴러 떨어진다고
메모리폼 메트리스 가지고 갈꺼라며

차를 타고 구지구지 가겠다고
우기는거예요
.

정말 진심으로 짜증이
났어요
.

차도 SUV 가 아니고 캠리인데, 어짜피 짐 싣을때도 없다고 하니까

SUV 랜트 해서 가자네요

6시간
차타고
1, 3살 데리고 가겠다는건 어디서 나온 근거 없는 자심감인지.

그래서 음안되겠다 싶어서

어제 뱅기 안타면 안가라고 선언했어요

ㅋㅋ

 

칸쿤 갈때 쓰려고 싸웨 카드를 연지는 2년이 되어갑니다

이제 이 모아둔 싸웨
마일을 쓸때가 온거죠
.

2017 9월에 열어서 6 포인트 받고 2 가지고 있었어요. 두번 연회비를 $69 냈구요.

올해 연회비 나오면 없앨
생각 입니다
.

 

싸웨 포인트는 총 69,663 이구요.

힐튼 에스파이어 $250 항공 크레딧 주는걸로 구입한 기카가 $250 있습니다.

 

아틀란타에서 마이애미가아니라 올랜도로
가는 레비뉴는 일인당 왕복
$177.96 에 마일은 10,838이더라구요.

3장 끊어서
32,514 마일에 $33.60 텍스 냈구요.

 

그리고 9월에 남편 여동생 결혼식 때문에 피츠버그에 가는데,

레비뉴는 1인당 왕복 $251.96 고 마일은 16,208
이라서 두장 마일로 끊었어요.

32,416 마일에 $22.40

 

그리고 남은 한장은 $250 기프트 카드로 끊고, $1.96은 크레딧 카드로

 

그러니까 아래와 같은데,,,마일이 항상 돈과 딱딱 떨어지진 않나봅니다.

$533.88 -> 32,514
마일

$503.92 -> 32,416
마일

(일정
변경으로 환불해줄때는 마일로 해준다고 들었는데
, 뭐 어떻게 계산해서 마일을 주는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따로 $1당 마일 정해져 있나요?)

 

카드 한장 열고 연회비
두번
$138내고, $1000불 조금 넘게 뽑아
먹었네요
.

알찹니다.  

 

요즘 컴페니언 딜이 있는데, 12월달까지 배우자와 국내여행 5번 이상(왕복 $200 잡고), 해외여행 2(왕복 $500잡고) 정도 이상 갈일이 없으심 그냥 컴페니언은 패스하시고 나중에 딜이 바뀌어 마일 줄때 하는것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65천 마일로 $1000불 뽑아먹을수 있으니까요. 컴페니언
받고 무조건
$1000이상은 사용하겠다 해야지 좋거든요.

전 계산해 보니까 안될것
같아 컴페니언 안했습니다만

생각보다 6만 마일 알차게 쓸수 있는것 같아요.

특히 체크인 가방 2개 공짜가 진짜 넘 좋아용.

 

그나저나 이제 싸웨로
칸쿤은 못가네요 ㅎㅎ
































































































9월에
카드 닫고
5/24 떨어지면 그때 또 열수 있기를…(과연)


Total 7

  • 2019-02-06 17:15

    이제 왜 캔쿤을 못가세요?

    가시는 방법 많이 있어요. 

    요즘 늘푸르게님의 다른방법으로 멕시코가는 시리즈 잘 보시면 답이 나와요. 

    그 방법들은 5/24도 무찌를수 있는 방법들이예요. 🙂

    아, 그리고 올랜도 가시는거 아닌가요? 발권을 마이애미로 하셨는데, 제가 잘못본거 맞지요?

    카드 한장 열고 연회비 두번 $138내고, $1000불 조금 넘게 뽑아 먹었네요.

    알찹니다.  

    아직 멀으셨....g44.gifㅋㅋ


    • 2019-02-06 18:47

      칸쿤은 갈수 있죠. 다만 원래 계획했던 싸웨 포인트로 못간다는건데....
      늘푸르게님 글을 읽어보겠습니다!!

      아...네...올랜도 갑니다...MCO....플로리다는 마이애미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암 생각 없이 마이애미 적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놀라서 발권 다시 확인해 본건 안 비밀요~~)

      저 멀었어요? ㅠㅠ
      포인트 6만5천 으로 $1000불이면 잘 뽑은거 아니였어요?
      그래도 중간 가죠? ㅋㅋㅋ


  • 2019-02-06 17:53

    카시아스님 알차게 사웨 마일리지 잘 사용하셨네요,,

    저희는 내년에 사웨 컴페니언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하와이도 한번 다녀와 볼려구요^^


    • 2019-02-06 18:50

      컴페니언으로 하와이면 진짜 좋은듯요. 아직 싸웨 하와이는 안됬죠? 올해 된다고 하긴 하던데...왕복 가격이 얼마일지...궁금하네요.


  • 2019-02-06 18:34

    저희가 둘째 1살때 데스틴 차타고 한번 다녀오고 나서는...

    다시는 차로 어디 안 갑니다. ㅋㅋㅋ

    그래도 막내가 3살되면 차 타고 다닐 것 같기는 해요.

    근데 올랜도로 바로 안 가시고 마이애미로 가셔요?


    • 2019-02-06 18:55

      제말이 말입니다....
      안해봐도 답 나왔는데,,,남편이 우겨서요...
      나 안간다 하고 들어눕눕 했습니다.
      하루에 1년 늙을것 같더라구요.
      맨첨엔 피츠버그도 랜트해서 간다 해서....정말 할말을 잃었어요.
      니나가라 피츠버그

      마이애미....왜 거기서 마이애미가 튀어나왔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올랜도로 잘 끊었어요 ㅋㅋ
      화요일~일요일 까지는 아버님이 숙박 해결해 주셨고, 일요일날 집에 와도 되는데

      힐튼 리조트 $250을 써먹기 위해 일요일 하루만 힐튼 리조트 예약 할려구요. 

      뱅기표도 일요일 보다 월요일이 $50 불 더 싸더라구요. 3명꺼니까 $150 더 싸요. 
      힐튼 리조트 어디 할지 넘 고민 되네요. 리조트가 많던데
      딱 $250 언저리로 할려구요 ㅋㅋ

      방값도 리임버스 되는거 맞죠? ㅎㅎ 아니면 곤란한디....


  • 2019-02-07 02:12

    누가 머래도 본인이 알차게 썼다고 만족하면 최곤거 같아요 ㅋㅋ
    전 발권할때마다 먼가 실수한거 같아 늘 찜찜한데 ㅠㅠ
    그래도 최근에 젤 잘한게 싸웨 4천마일로 LAX 끊은건 최곤거 같아요 ㅋㅋ
    아무리 다시 봐도 이젠 안보인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