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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그동안의 글들 읽어보다 질문이 생겼습니다.

Ceramicbank Ceramicbank · 2019-01-04 22:31 카드이야기

카드를 오픈하고 마일리지들을 적립하다보면, 5/24룰이나 연회비가 많아져 닫게 되는 경우 들이 생길때, 처닝이라고 하지요? 처음들어보는 용어여서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닫을때 남아있는 마일리지들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연회비가 있는 카드의 경우는 연회비가 없는 카드로 다운시켜 관리하던지? 카드닫기전 마일리지를 항공사 마일로 전환시키고 닫나요?

 

글들을 읽어보다 문득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Total 3

  • 2019-01-05 02:20

    체이스 UR같은 경우는 미리 옮기시고 닫으시는게 좋구요 호텔카드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매달 호탤이나 항공사로 넘어가기때문에 카드닫으셔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아멕스 MR도 미리 해결하시고 닫으셔야 합니다.


  • 2019-01-05 03:00

    처닝의 정확한 정의는,

    예전에 한번 소지하고 계셨던 카드를 없앤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같은 품목의 카드를 다시 신청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카드를 닫을떄 소유 포인트에 대한 글은 제가 어딘가에 써놓은것 같기도 한데요. 

    위에 잔소리 여행꾼님께서 간단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게 두가지로 이렇게 생각 해보시면 조금 더 쉬울듯 합니다. 

    1. 항공사/호텔체인 프로그램을 주로 각 은행에서 카드를 발행해 주는 경우 

    (체이스 하얏, Amex SPG, US Bank Korean Air Skypass 등등)

    이때는 은행과 항공/호텔의 로열티 프로그램과의 상호관계로 포인트를 거래하는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그래서, 일단 카드 사용으로 호텔/항공 로열티 프로그램에 적립이 되어버린 포인트는 (이미 거래가 끝난 상황이라서) 카드를 없애더라도 따라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때부터는 포인트가 들어가있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시스템 룰을 따르게 되어있고요. 

    2. 은행 자체의 포인트 시스템에 관련된 카드에서 생긴 포인트의 경우 

    (체이스 사파이어 리져브/프리퍼드/잉크/프리덤에서 생기는 유알포인트, 아멕스 플랫/골드/그린/에브리데이등의 카드에서 생기는 엠알포인트)

    이떄는 포인트 프로그램이 은행 자체의 리워드 프로그램이라서, 카드를 없애게 되면 포인트가 같이 없어지는게 기본 방식인데요. 

    저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것을 돌아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포인트가 각 카드에 attach가 되어있다고 생각하시고, 카드를 없애기 전에 가지고 있는 다른 해당 카드로 이동을 시키던가, 전환 파트너로 전환을 시키던가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연회비 없는 카드로 많이들 옮기시는데, 그때그때마다 예외가 있으니까.. 실제 해당되는 카드 상황을 알려주시면 방법을 제시해 드릴게요. 


  • 2019-01-05 15:34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