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애증의 숙박권... ㅡ,ㅡ

늘푸르게 늘푸르게 · 2017-01-23 21:35 카드이야기

작년에 하얏 카드 오픈해서 숙박권 2장이 있는데요.

원래 캔쿤에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아직까지도 사용 못했습니다.

안다즈 (파파가요, 피닉스, 마야코바)에서 사용해볼까 알아보다가, 결국 또 동네에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다이아 조식이나 먹고 오려고요. ㅡ,ㅡ

Total 43

  • 2017-01-23 21:48

    에고...안타깝지만, 가셔서 맛난 조식 드세요~~ 다이아 조식...아..부럽네요~~ ㅋㅋ 리뷰들 보니 다들 하얏다이아조식조식 하는 이유를....


    • 2017-01-23 23:41

      감사합니다. 조식 잘 먹고 본전 생각하렵니다. ㅎㅎ


  • 2017-01-23 22:03

    아... 기간 연장이 잘 안되나봐요. 저도 유효기간 무서워서 아직 하얏카드 신청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나 내년쯤 할까 하구요.

    "또 동네에서..." 에서 왠지 '애' 보다는 '증' 에 가까운 느낌이 물씬... 


    • 2017-01-23 23:42

      역시 꼼꼼하십니다. 숙박권은 어쩌다보니 늘 동네에서 쓰거나 아님 버리고 있어요.
      겨울에 뉴욕 가기도 그렇고요. 숙박권 사용은 참 어렵네요.


  • 2017-01-23 23:02

    다이아몬드 끝나기전에 얼른 쓰셔야겠어요. 

    다이아몬드 조식 어른 4인 되지요?

    (애들은 제가 맛있는것 사줄테니까, 가실때 연락 주세요. 와이프랑 같이 처들어(!!) 갈게요. ㅋㅋㅋ)

    동네에서 가실곳이 정해져 있어서 대충 어딘지 알것 같아요. 하얏 플레이스는 모두 제외하고, 세군데 중에 한군데..

    아, 늘푸르게님 좋아하시는 하얏 어딘지 알아요. ㅎㅎㅎㅎ


    • 2017-01-23 23:45

      registered guests 4인까지 맞죠? 예약에서 애들을 빼야하나... ㅋㅋㅋ

      안가본 하얏 가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조식이 맛있다고 그러던데요.^^
      이러면 어딘지 바로 아실듯 합니다.


  • 2017-01-23 23:05

    아 저희집도 와이프이름으로 된 애뉴얼숙박권이 있는데 요즘 바빠서 어디 다녀올 수가 없네요 ㅠ 심지어 와이프는 금요일 오후 월요일 아침일찍 스케쥴이라 weekends getaway를 못해요 ㅋ


    • 2017-01-23 23:49

      두분이신데도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군요.


  • 2017-01-24 02:58

    저도 항상 안가도되는 저지시티에 가서 사용했어요. 근데 이제 거기도 올라서 더이상 사용못하네요. 다행이 요번에는 부산가게되서 한번더 본전 뽑을거 같습니다. 근데 늘푸르게님이 좋아하시는 하얏은 어딘가요?


    • 2017-01-24 08:54
      사실 저지시티에 가볼까도 생각했었어요. 야경보러...
      아마 막시님은 여기라고 추정하시는 듯 합니다. ㅋㅋ https://flywithmoxie.com/board_uQoG16/52978

      • 2017-01-24 13:48

        ㅋㅋㅋ 아닌데요~:)

        여기 가시려는것 아니였어요?

        https://atlantaperimeter.regency.hyatt.com/en/hotel/home.html


        • 2017-01-24 16:57

          ㅋㅋ 맞아요. 정원에 애들 풀어놓으려고요.


          • 2017-01-24 17:32

            다른데로 갈 뻔했잖아요. ㅎㅎㅎㅎㅎ


            • 2017-01-24 17:42

              사바나로 오셔요. ㅋㅋ


            • 2017-01-24 17:43

              애틀란타 번개 할까요?
              방 하나씩 잡고 조식번개.. ㅋㅋ


              • 2017-01-24 17:45

                좋은데요. 저는 DSU도 세장이나 남았는데.. (숙박권은 다 썼어요. ㅎㅎㅎ)


                • 2017-01-24 17:47

                  전 DSU 네장 남았어요. 숙박권부터 써야할 듯 싶어서 이건 쓸수나 있을런지...


                  • 2017-01-24 17:50

                    쓸데가 없어서 인쇄해서 딱지치기나 하자구요. ㅎㅎㅎㅎㅎ


                  • 2017-01-25 16:41

                    아이고 여기는 이렇게 스윗 업그레이드권이 남는 건가요? 저희는 제거 애아범 거 탈탈 털어서 다 썼어요. ㅋㅋㅋ 올해는 네 장인데 모잘라서 어쩌나 이러고 있어요.


                    • 2017-01-25 19:11

                      3-4년 후면 저희도 아마 모잘랐을텐데...
                      업글권이 시기를 잘못 만났어요. ㅜㅜ


          • 2017-01-25 16:42

            저는 여기 아침이 그냥 그렇던데... 개취니까 다를 수도 있지만,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살짝 모잘랐어요. 🙁


            • 2017-01-25 19:12

              그래요? 기대치를 낮추고 가야겠네요. ㅋㅋ


  • 2017-01-24 03:26

    ㅠㅠ 완전 슬픈 상황이네요.  저는 IHG 에서 일년되었다고 준 숙박권을 쓸 곳이 없어서 가족한테 줬어요.  

    동네에서 가족하고 즐거운 숙박하세요~ ^^


    • 2017-01-24 08:51

      IHG는 가족한테 줄 수도 있군요. 그 숙박권은 예전에 그냥 버렸었는데... ㅡ,ㅡ
      아이들은 그래도 호텔간다고 신나하고 있습니다. ㅎㅎ


  • 2017-01-24 15:25

    다이아 조식은 왠지 더 좋을것 같은데요...^^

    저희 동네에는 하얏플레이스 밖에 없어서요..^^


    • 2017-01-24 16:59

      다이아 아니었으면 그냥 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 2017-01-24 15:26

    딱히 쓸 계획이 없으면 숙박권은 계륵인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하와이가면서 아깝지만 하얏 숙박권을 하얏 리젠시 와이키키에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날리는 것보다는 기회가 있을 때에 쓰는게 좋으니까요

    늘푸르게님도 숙박권으로 소소한 일탈 재밌게 즐기시길 바래요


    • 2017-01-24 16:58

      저보다 잘 쓰시는듯 합니다. 하와이잖아요. ^^


  • 2017-01-24 17:20

    조금 운전하셔서 안다즈 사바나는 어떠세요? 저희는 주로 여기서 털어요. 😉 

    겨울이라 좀 그렇긴 해도 음식도 맛있고 겨울 바다 보는 재미도 있을 거 같구요. 조금만 더 가시면... 


    • 2017-01-24 17:38

      아~~ 아무것도 없는 Interstate 16 East 길...
      이 길 운전이 너무 지루하지 않으세요?
      저도 가끔 타이비 비치가 좋아서 가는데요. 가끔 근처에 가서 (숙박 크레딧도 안주는 ㅋ) 캠핑하곤 했어요.
      운전하다가 졸릴정도로 길에 아무것도 없잖아요. ㅎㅎㅎㅎㅎㅎ


      • 2017-01-25 16:31

        그러게요. 그러나 차 안에서 애들이랑 노래 부르다가 가면, 가더라구요. ㅋㅋㅋ

        이번 주말에는 제가 운전해서 찰스턴 가야해요. 애아범은 오늘 비행길 떠났고, 애들 학교는 보내야 해서 우선 금요일날 일찍 찾아다가 제가 운전해서 갈라구요. 그런데 때마침 굴축제를 한다는군요? 아이고 신나라. 어제 인터넷으로 표 샀어요.


        • 2017-01-25 16:36

          아~ 챨스턴도 언제 주말에 꼭 가본다고하고 아직 못가봤습니다. ㅎㅎ
          굴축제요?@@
          그러면 저희도 갈지도 모릅니다. ㅋㅋ


          • 2017-01-25 16:39

            애아범이 어디서 찾았는데 미국에서 가 봐야 하는 축제 20개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번 주말이예요. 일요일 하루요. 제가 가 보고 갈 만한 지 알려 드릴게요. 입장료가 20불이 있고 굴 구입은 따로라서 저희도 긴가민가 하는데, 워낙 굴 때문에 여기 저기 가는 사람들인지라, 가 볼라구요. 저희집 애들도 한 판씩 먹거든요.


            • 2017-01-25 16:42

              알려주시면 올해 못가면 내년에 꼭 기억했다가 가볼게요.
              와이프랑 저랑 뉴올리언즈 Luke에서 둘이서 굴 60개 먹고 나왔었는데,ㅋㅋㅋㅋ
              그만큼 저희도 굴을 잘 먹어요. ㅎㅎㅎㅎ


              • 2017-01-25 16:44

                저희가 일년에 두 번은 뉴올리언즈를 가요. 굴 먹으러. ㅋㅋㅋㅋ
                그런데 저희는 꼭! 드라고로 갑니다. 루크도 자주 가는데 최근에는 살---짝 맛이 변했더라구요. 애들이 드라고에서 더즌을 한 판씩 끼고 먹어요. 아 미쳐...


                • 2017-01-25 16:44

                  ㅎㅎㅎ 애들이 일찌감치 맛을 알아버렸어요. 🙂


            • 2017-01-25 20:50

              챨스턴 굴 축제를 좀 찾아봤는데요. 

              입장료가 온라인 $17.25, at the gate $25이고...

              1월 29일에 해요. (일요일)

              34th Lowcountry Oyster Festival - Sunday, January 29, 2017 - GCRA, Inc. -

              http://www.charlestonrestaurantassociation.com/lowcountry-oyster-festival/


              ㅋㅋ 굴을 무료로 먹을수 있는 방법이...

              Oyster Shucking and Oyster Eating Contest에 참가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칼, 장갑을 안에서 파는데, 비쌀테니 집에서 가져가면 좋다...

              여기까지 찾아봤어요. 


              진짜 갈 수도 있겠는데요. ㅎㅎㅎㅎ




              • 2017-01-26 00:01

                네 이겁니다. 근데 예약 진행하면 수수료 2.5 인가? 더 붙어서 약 20불이예요. 칼 장갑 가지고 갈 생각 안했는데 가져가야겠어요. ㅋㅋㅋㅋㅋ


        • 2017-01-25 19:13

          찰스턴 좋아하는데, 굴축제 하는건 처음 알았네요.


    • 2017-01-24 17:41

      사바나랑 타이비아일랜드 좋아해서 고민 좀 했었어요.
      요즘 8개월 막내딸 눈치보느라, 차타고 못가겠더라고요. ㅋㅋ


      • 2017-01-25 16:29

        ㅋㅋㅋㅋ 애들이 왕이네요. 우리집 킨더 아들넘 학교에서는 큰일을 못 보시겠다고 조퇴하고 집에 와 계십니다. 아이고야.

        저희도 사실 타이비 때문에 사바나 갑니다. 타이비로 리타이어를 할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그 좁은 길에 차 막히는 거 두 세 번 보고 나니 포기했어요. 


        • 2017-01-25 16:36

          ㅋㅋㅋㅋ 그래도 배짱 좋은데요? 나중에 큰 인물 되겠어요.
          애들이 상전이기는 하죠.


          • 2017-01-25 16:37

            아주 뻔뻔하더라구요. 학교 화장실에는 락이 없어서 응가를 할 수가 없대요. 배 아프다고 하고는 스쿨널스한테 저한테 전화하게 시켰더라구요. 킨더 넘이... 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