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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미국발/한국발-호주행 마일 발권 질문

독수리똥구멍 독수리똥구멍 · 2015-07-16 20:29 질문 항공질문

안녕하세요 독수리똥구멍입니다


어제 급하게 질문을 드렸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여러 답변을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AA에 통화했구요

제 생각엔 이제 스케쥴이 완전히 컴펌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아침에 이메일로 E-Ticket Confirmation이 왔거든요

(48시간 안에 전화로 follow-up 해준다고해서 쫄렸었어요

혹시 안된다고하면 어쩌나 싶어서요)


아무튼 (제 생각에) 최종 컨펌된 호주발 미국행 여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Capture.JPG


더이상의 변경은 없길 바라며 하하

그나저나 이메일로도 오고 웹으로도 위와 같이 확인이 되는거면 확정인게 맞겠죠?


아마도 LA 호텔 예약은 내년 초에 진행할 것 같습니다

호텔까지 마무리되면 또 업데이트할게요


모두들 뜨듯한 크리스마스랑 연말연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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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똥구멍입니다


제가 예전에 호주에 다녀오는 것때문에 질문을 요란하게 드렸었는데요

덕분에 발권까지 무사히 마쳤었습니다


그런데 AA에서 일방적으로 제 돌아오는 여정을 변경했습니다

원래는 SYD-BNE-LAX-RDU 이렇게 2스탑이었는데요


SYDRDU.JPG


지금은 SYD-BNE-LAX-DFW-RDU 이렇게 3스탑으로 말도 없이 바꿔놨네요

심심해서 확인해봤다가 저번 주에 알게됐어요

연락 하나 없이 이렇게 바꿔놓는군요


SYDRDUnew.JPG


미국 국내선 환승 시간도 촉박하고 우선 2스탑이었던 여정이 3스탑이 돼서 마음에 안드는데요

AA에 전화를 하려고하는데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떤 옵션을 가지고 이야기를 할수있을까요?

찾아보니 내년 2월 20일에 LAX-RDU 직항편이 사라진 것 같아요

레비뉴도 직항 비행기 자체가 검색에 안뜹니다

저는 최대한 LA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입니다

1박을 해서라도 LA에 있는걸 선호해요 

2월 20일 아침 6시 LAX 도착 - 당일 LA 숙박 후 2월 21일 LAX 출발 RDU 도착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하면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21일로 레비뉴 검색을 하니 21일 아침 6시에 LAX를 출발하는 CLT 경유편이 있긴하네요


feb21.JPG (2/21 여정입니다)


이게 제가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인데 가능할까요?

6시 도착 6시 출발이라 딱 24시간이네요


안된다면 21일로 딱 바뀌자마자 바로 출발하는 것도 괜찮은데요


feb21-1.JPG  (2/21 여정입니다)


이렇게라도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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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똥구멍입니다


드디어 호주-미국 발권을 했어요


그동안 매일매일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좋은 루팅이 뜨는지 확인하였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돌아오는 여정을 마일리지로 발권하였습니다



SYDRDU.JPG


총 비용은 AA 33750+$92.80입니다


제가 이 글에서 발권한 내역을 정리하면요

1. ICN-SYD 왕복: UA 40000+$106 (OZ 직항)

2. RDU-SYD 편도: UA 40000+$35 (UA+OZ)

3. SYD-RDU 편도: AA 33750+$92.80 (QF+AA)


많은 도움주셔서 덕분에 이렇게 발권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담. AA는 사파이어프리퍼드로 결제했어요 그런데도 댓글에 알려주셨듯이 AA 10% 마일 환급을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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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8/10/2015


안녕하세요 독수리똥구멍입니다


주말동안 한국-호주 왕복 발권했구요

그리고 미국-호주 편도 발권했습니다


1. 한국-호주 왕복 

UA 40K+$106로 깔끔하게 발권했어요

ICN-SYD 직항에 OZ 탑승이네요

kor.JPG


2. 미국-호주 편도

UA 40K+$35로 발권했구요

RDU-EWR는 UA 탑승이고, JFK-ICN-SYD는 OZ 탑승이에요

usa.JPG


그리하야 총 UA 80K+$141이 사용되었습니다


여담 1. 발권 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UA 마일은 59K였고 UR은 92K였는데요

우선 한국-호주 발권을 하니 UA 마일이 19K로 떨어졌어요

그래서 UR 21K를 바로 UA로 보냈습니다

포인트는 실시간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UA 40K을 만들고 미국-호주 발권했어요


여담 2. 비용 지불은 체이스 사파이어프리퍼드로 결제했는데요

제가 UA Explorer 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파이어프리퍼드로 결제한 이유는요

적립 포인트를 유연하게 사용하기 위함이에요

UA Explorer 카드로 결제하나 사파이어프리퍼드로 결제하나 똑같이 x2 보너스거든요 

그치만 UA Explorer 카드로 결제하면 UA 마일이 쌓이는 것이고 사파이어프리퍼드로 결제하면 UR이 쌓이는거죠

UA에 보너스가 쌓이면 UA에서밖에 쓰지 못하지만 UR에 보너스가 쌓이면 UA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나 호텔 등으로 전환해서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사실 몇포인트 안되지만 지금 UA를 거의 다 털어낸 상태에서 굳이 UA에 적립할 필요도 없겠죠?)


여담 3. OZ 좌석 지정을 하기 위해서는 UA에서는 안되고, UA에 전화해서 OZ 예약 번호를 물어보고 OZ 홈페이지나 전화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 UA에 전화하기 귀찮아서 아직 안헀어요)

조만간 할 예정입니다


이제 호주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편도만 발권하면 비행 여정은 모두 발권이 끝나는데요


여기서 질문이 몇가지 있어요


미국-호주 마일리지 발권은 AA가 제일 좋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처음에도 저는 AA를 이용해서 미국-호주 왕복을 하려고 했었구요


아무튼 호주-미국 구간은 AA를 이용하여 발권을 하려고합니다

제가 주말동안 현재 가능한 루팅 몇개를 홀드해놓았는데요


첫번째는 SYD-LAX-JFK-RDU이구요

jfk.JPG 


두번째는 SYD-LAX-CLT-RDU이구요

lax.JPG


세번째는 SYD-DFW-RDU입니다

dfw.JPG


제가 생각해본 각각 장단점과 궁금한 점은


1. SYD-LAX-JFK-RDU

장점: 콴타스 경험 (SYD-LAX-JFK)

단점: 2월에 JFK에서 눈때문에 결항/지연될 가능성 (LAX에서 굳이 JFK까지 가야하는가에 대한 의문)

궁금한 점: SYD-LAX-JFK는 편명이 모두 QF11인데 이런 경우 비행기를 갈아탈 필요는 없고 그냥 쭈욱 비행기에 앉아있으면 JFK까지 가는건가요? 그런데 Plane Type은 다르네요 (SYD-LAX 388 & LAX-JFK 744) 이게 뭔지 진짜 궁금해요


2. SYD-LAX-CLT-RDU

장점: LAX에서 넉넉한 시간 (제가 H1B 홀더라서 입국 심사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집에 도착하면 그렇게 늦지 않을 듯

단점: 지겨운 AA를 계속 타야함 (콴타스를 타보고싶은 욕심이 있어서요)


3. SYD-DFW-RDU

장점: 콴타스 경험 (SYD-DFW 참고로 이 구간은 세계에서 제일 긴 항공시간을 가진 루팅이에요 기재는 A380) 그리고 DFW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 지방이므로 눈때문에 결항/지연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보임

단점: DFW에서의 1박 (추가 비용 발생)


제 질문은요

모든걸 고려했을때 어떤 루팅이 제일 좋을까요? 아니면 시간을 더 가지고 더 좋은 루팅이 나올때까지 계속 검색해봐야할까요?

모든 AA 루팅은 비용이 같습니다 (같은 마일 차감+같은 세금)

제가 생각하지 못한 점들이 있다면 그것들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AA로 발권하는 경우 Citi-AA나 Barclay Aviator를 이용해야만 10% 마일 환급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10% 마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여전히 EWR-JFK 이동에 관해 여러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아무 조언이나 모두 도움이 될 것이니 아시는 선에서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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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8/6/2015


안녕하세요 독수리똥구멍입니다


막시님께서 한국을 가서 동생이랑 같이 시드니로 가는게 어떠냐고 말씀하셨는데요

UA로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은 2개의 여정이 딱 (댓글에 보시면 며칠동안 안보이는 좌석이었는데 방금 다시 검색해보니 보여서 일단 둘 다 온라인으로 홀드걸어놨어요)


XN.JPG


X.JPG


여기서 질문 또 하나만 드릴게요


혹시 EWR에서 JFK까지 가야하는데 대강 소요시간과 가장 좋은 방법을 알고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EWR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날도 금요일 오전이기도 하구요

위 두 루팅 중에서 어떤 것을 추천하시겠어요?

첫번째 루팅은 커넥팅 타임이 4시간 58분이고,

두번째 루팅은 커넥팅 타임이 3시간 10분이네요



여담 1. 첫번째 루팅에서 첫 구간 티켓 클래스를 보시면 XN인데요

저한테 XN이 보이는 이유는 제가 UA Explorer 카드를 소유하고 있기때문이에요


여담 2. UA는 티켓을 홀드하기 위한 공식적인 방법은 없는 것 같고, 재밌는 트릭이 있는데요

(http://www.welltraveledmile.com/how-hold-united-award-ticket-using-paypal-trick/

참고하세요)

결제 정보를 넣는 과정에서 페이팔로 선택하시고 컨티뉴하시면 페이팔 로그인 화면이 뜨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로그인을 하지 마시고 맨 왼쪽 제일 밑에 보면 결제안하고 UA사이트로 복귀 뭐 이런 링크가 있어요

그거 누르시고 UA사이트로 가시면 홀드가 된답니다

홀드된 티켓은 예약 관리 메뉴로 들어가시면 보여요

거기에 언제까지 홀드될 것이다라는 정보도 나와요

저같은 경우는 8/6 오전에 홀드시켰는데 8/8 자정까지 홀드될거라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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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똥구멍입니다


제가 내년 2월쯤에 호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어떤 방법이 마일로 발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지 여쭤보려고 질문드립니다


보유마일은 AA 약 15만, UA 약 6만, UR 약 10만입니다


여행은 저와 제 동생이 갈 예정이구요

저는 RDU-SYD 루트가 될 것이고,

제 동생은 ICN-SYD 루트가 될 것입니다


우선 제가 알아본 RDU-SYD는 AA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아보았어요

이 날짜에 비지니스/퍼스트는 자리가 보이질않아서 모조리 이코노미구요

LA에서 맛있는 식사라도 할 생각으로 LA에서 레이오버하는걸로 골랐어요

시티 AA카드/바클레이 Aviator카드가 있으니까 이렇게 발권을 한다면 10% 마일 환급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RDUSYD.JPG


제 동생 항공권은 UA로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것으로 아래와 같이 보이네요

호주행은 비지니스가 안보여서 이코노미이고

한국행은 비지니스에요

생색 좀 내려구요

ICNSYD.JPG


혹시 다른 마일/항공사를 이용한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장 급하게 발권할 것은 아니고 대충 계획중에 있어서 어찌저찌 두드리는 중입니다*



아 한가지 부가적인 질문인데요

시티 AA 혹은 바클레이 Aviator 모두 1년동안 최대 1만마일까지 10% 환급을 받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제가 시티 AA카드로 올해 마일 발권을 하면서 4천을 환급받은 상태인데

혹시 제 호주 여정을 바클레이 Aviator카드로 발권하면 새로 1만마일 캡에 들어가는건가요 

아니면 이미 4천을 받았으니 6천만 받을 수 있는건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모두들 파이팅하시는 목요일 보내세요
첨부파일 14개
Total 47

  • 2015-07-16 20:51

    호주에 가실때 Brisbane 거쳐서 가시는게 제일 좋게 발권하신것 같기는한데, 

    다른 생각은...

    독수리 똥구멍님께서 대한항공 편도로 인천으로 들어가셔서 동생분과 같이 호주로 이동하시는것은 생각해 보셨나요? 

    JFK-ICN이 가끔 편도 35,000에 보이던데요. 이렇게하면 마일은 조금 더 들지만, 그래도 같이 여행을 하시니까 더 좋지 않을까요?

    (저도 지금 뭘 찍어본게 아니라서 그냥 생각만 해 봤는데요)

    그러시고, 돌아오실때 AA 편도로 돌아오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밑에 질문은 새로 10,000마일 받으실 거예요. 각 카드의 혜택이라서 될듯 합니다. 

    요것 안된다고 늘푸르게님이 확인해 주셨습니다. 감사해요

    이따가 저녁에 발권 연습좀 해 보고 더 좋은것 있으면 올려볼께요. 


    • 2015-07-16 20:57

      막시님 댓글 감사합니다

      가려는 날짜가 2월인데 대한항공 성수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길지 않은 기간이고 호주에 처음 가는 것인데 괜히 한국에서 하루 시간을 보내기가 아깝기도 하구요

      결정적으로 제가 한국에 들어가면 나오고싶지 않을 것 같아요
      한국에 가게되면 호주고 뭐고 한국에서 먹부림만 하다가 다시 미국오고싶은 욕심만 생길 것 같아서......
      한국에는 발을 들이지않는 방향으로다가......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새로 1만마일을 받는 것은 참 좋네요

      안타깝게도 안되는거군요


  • 2015-07-16 22:53

    대한한공으로 뉴욕을 거치는 경우도 있고, 아틀란타를 거치는 경우도 되겠어요. 

    둘다 35,000마일에 $104이면 되네요. 

    (2월 16일로 했는데, 2월 12일에도 JFK는 9좌석, ATL은 5좌석 보입니다.)

    Screen Shot 2015-07-16 at 6.44.10 PM.png
    Screen Shot 2015-07-16 at 6.42.44 PM.png

    아무래도 엘에이에서 먹방을 가시는것보다 한국에서 맛있는것을 드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마일은 조금 더 쓰시지만, 동생분과 같이 여행하시는것도 좋으실테구요. 

    마침 아시아나 같은 비행기로 있어요. 

    2만마일에 $45이면 되네요. 

    Screen Shot 2015-07-16 at 6.50.31 PM.png

    Screen Shot 2015-07-16 at 6.50.23 PM.png

    Attachment : Screen Shot 2015-07-16 at 6.44.10 PM.png


    • 2015-07-17 12:46

      막시님 손수 일정도 찾아봐주시고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한국을 가게되면 거기서 다시 호주로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이디어는 정말 좋지만 제 상황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추후에 비슷한 상황이 생길 경우 이 아이디어를 꼭 참고할게요


  • 2015-07-16 23:02

    아쉽게도 카드 2개 있어도, 1년에 10,000 마일만 돌아온다고 합니다.

    마일 차감만 보면, 호주 갈때 AA, UA 마일이 제일 좋습니다.


    • 2015-07-16 23:03

      오~ 그래요?
      아쉽네요!! ㅠㅠ


    • 2015-07-17 12:47

      카드 수와 상관없이 1년에 1만뿐이라니 아쉽네요

      네 저도 미국발 호주행은 AA가 마일 차감이 제일 좋다고 알고있어서 한번 연습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발권을 한다면 위와 같은 여정이 최고겠지요?


  • 2015-07-31 13:47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콴타스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여정을 발견했는데요

    이 여정이 AA에서는 보이지가 않네요

    만약 콴타스에서 찾은 여정을 AA로 발권하려면,

    AA에 전화해서 이런이런 항공편 여정으로 찾아봐달라고 요청하면 되는건가요?

    Capture.JPG

    그냥 STOP이 어딘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왕편은 JFK-LAX-SYD이고

    복편은 SYD-DXB-LHR입니다 

    Attachment : Capture.JPG


    • 2015-07-31 14:57

      한국 AA에 전화하셔서 하시면 되실거예요.
      전화번호는 02-3483-3909 이구요.
      요즘엔 AA사이트에서 안보이는 라우팅은 전화 수수료 받지 않습니다.


      • 2015-07-31 15:01

        막시님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미국 AA로 전화해도 되는거겠죠?


        • 2015-07-31 15:14

          그럼요. 영어로 하셔야 하는점과, 사람 잘못걸리면 조금 헤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


          • 2015-07-31 15:28

            하하 그럼 최대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하겠네요


          • 2015-08-10 14:01

            제가 SYD-DXB-LHR-RDU와 관련해서 AA에 전화해보았는데요
            마일 차감이 사악해서 바로 꼬리내렸습니다
            편도, 이코노미인데도 불구하고 65K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Atlantic Ocean을 건너기때문이라네요
            Pacific Ocean이면 37.5K라고 하더라구요

            위 루팅이 마일만 조금 착했더라면
            전세계를 한바퀴 돌 뻔했는데말이죠
            RDU-EWR, JFK-ICN-SYD, SYD-DXB-LHR-RDU 이렇게말이죠


  • 2015-08-06 12:31

    간단한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혹시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풀었다가 다시 안풀었다가 또 풀고 하는 경우가 있나요?

    UA 홈페이지에서 며칠 전까지는 UA+OZ(RDU-EWR/JFK-ICN-SYD on 02/12/2016)로 아주 근사한 편도 루팅에 이코노미 마일리지 좌석이 있었는데 어제랑 오늘 다시 찾아보니까 없어졌더라구요

    지금은 비지니스랑 퍼스트클래스만 보이네요


    • 2015-08-06 13:33

      한자리 남았던것 그제 저녁에 제가 발권 했습니다. ㅎㅎㅎ 농담이구요.
      제 생각에는 항공사가 자리를 풀었다가 안푸는게 아니고, 어워드 자리는 정해져 있구요.
      실제 이용 승객 발권이 되면 자리가 안 보였다가, 취소가 나거나 일정이 바뀌면 자리가 다시 보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통 어워드 자리 검색할때, 마지막까지 더 찾아보는 이유가 바로 이래서예요. 변경 수수료나 취소 수수료 없는 항공사들은 이용객들이(혹은 수수료를 내면서까지) 마지막까지 자리를 가지고 있다가 마지막에 취소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 2015-08-06 13:35

        아 그런거군요
        첫 문장 읽고 잠시 흠칫했습니다 하하

        그럼 꾸준히 체크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흐잉


  • 2015-08-06 15:40

    자리가 다시 보이는 이유는...

    위에 독수리 똥구멍님 댓글을 보고 제가 걸어놨던것을 취소시켜서 그렇다니까요. =3=3=333

    EWR에서 JFK까지 가시는 방법은 @아니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택시가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시는데요. 

    진짜 금요일 오전이라 만만치는 않으실듯 합니다. 

    뉴욕에 한인택시회사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괜찮을듯 하네요. 아마도 정액제로 있지 않을까요?

    여담에 좋은 내용 많이 써 주셨어요. 여담 시리즈 한번 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


    • 2015-08-06 15:47

      아 막시님 댓글보고 웃었습니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택시도 있고 버스도 있고 트레인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금요일 오전이다보니 아무래도 커넥팅 시간이 긴 루팅(첫번째 루팅)이 더 나으려나요?
      아 모르겠네요 맨하탄이 얼마나 막힐지를 가늠할 수가 없네요

      여담은 그냥 제가 소소하게 정보를 공유하고싶어서 넣어봤어요


  • 2015-08-10 15:22

    좋은 발권후기 감사드립니다. 

    UA가 조만간 JFK말고 EWR로만 운항한다는데, 그게 아직 되지 않아서 조금 불편한게 있네요. 

    다른분께 여쭤봤더니, 두 공항 이동방법은 옐로우 캡이 정답이라고 하시네요. 다른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봐요. 

    돌아오시는 길 라우팅은..

    저같으면 물론 이콘이지만 3번을 타겠습니다. 그러면 입국심사 시간도 걱정할필요 없고, 원하시는 콴타스도 원없이(ㅋㅋ) 타시고..

    10% 환급은 카드 소유만 하시고 계시면 받으세요. 꼭 그 카드로 결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달라스에서 하루 주무시는건 거기 공항에 하얏 레전시가 하루에 8천포인트 할거예요. 방 예약만 잡을수 있다면 최선인듯 합니다. 

    DFW-SYD일정이 이세상에서 제일 긴 일정이라는것은 저번에 게시판에 한번 얘기된적이 있었죠? 

    젊으실때 지금 하셔야지, 나중엔 힘들어서 못하세요. ㅎㅎㅎ

    https://flywithmoxie.com/index.php?mid=board&page=6&document_srl=7804

    이 일정을 일등석을 타야할텐데요. ㅎㅎ


    • 2015-08-10 16:05

      EWR-JFK는 역시 택시인건가요
      저도 택시를 가장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
      근데 차가 막히는 경우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렇게 되면 비용도 상당할거구요
      혹시 한인택시로 딜을 하면 괜찮아지려나요
      아니면 우버/리프트?

      막시님도 3번이신가요?
      저도 사실 3번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었는데요
      그냥 3번으로 가야하나 더 검색을 해야하나 아직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10% 환급은 카드 소유만으로도 가능하다니 정말 좋네요
      AA도 사파이어프리퍼드로 결제해야겠어요

      저도 달라스 공항 내 하얏이 제일 좋은 방법으로 알고있어요
      이건 루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라 루팅만 결정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겠지요

      SYD-DFW 일등석은 이코노미에서 구경이라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2015-09-15 15:29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아래와 같은 여정으로 많이 기울었는데요

    Capture.JPG

    입국 심사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무리 LAX라도 오전 6시인데 시간이 오래 걸리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바로 입국 심사가 돼서 8:15 비행기를 타고 가면 집에서 쉴 시간이 많이 생겨서 좋을테고

    만약에 LAX에서 비행기를 놓치면 또 나름 LA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을 것 같아서요 (인앤아웃이라도 후다닥)

    제 질문은 만약 8:15 비행기를 입국 심사로 인해 놓치게 된다면 AA에서 다시 다음 비행기로 잡아주나요?

    티켓을 돈 주고 산 경우는 입국 심사때문에 몇번 비행기를 놓쳐서 항공사에서 다시 잡아줬었는데요

    마일리지 발권은 처음이라 모르겠네요

    여담. 정말 매일매일 하루에 몇번씩 좋은 루팅이 풀리나 보고있는데 처음에 눈에 띄었던 SYD-LAX-RDU 이거는 안보이네요 휴

    Attachment : Capture.JPG


    • 2015-09-15 15:44

      마일리지 발권도 비행기 놓치면 다시 잡아줍니다. 🙂
      그리고 토요일 아침이라서 제 생각엔 2시간정도면 입국심사 될것 같기도 한데요?


      • 2015-09-15 16:00

        오호 그럼 막시님만 믿고 지금 바로 결제하러 갑니다요


  • 2015-12-21 14:28

    이 발권글 이제 생각납니다!!

    좋으시겠어요~~!!!


    • 2015-12-21 14:54

      막시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도움 주셔서 발권까지 했었는데요

      근데 AA에서 표를 마음대로 바꿔놔서요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 2015-12-21 14:57

        AA에서 표를 바꿔놨어요?
        저도 며칠전에 3월여행 첫 일정을 바꿔놓고 연락이 왔길레 전화해서 몇가지 손을 봐야했어요.


        • 2015-12-21 15:02

          네네 본문에 안그래도 질문 드렸는데요
          다른분들 조언도 구하고 어떤식으로 얘기를 해야할지 생각을 해보고 전화하려구요


      • 2015-12-21 15:23

        아! 자세한 발권글을 써 주셨네요 ㅎㅎ
        한번 읽어보고 나중에 호주쪽 여행을 위해서 공부해봐야겠습니다 ㅎ
        그나저나 저도 3월 하와이에서 돌아오는 와이프비행기편을 바꿔놔서 다시 전화해서 바꿨습니다..
        AA요즘 왜 이러죠 ㅋㅋㅋ


  • 2015-12-21 15:13

    직접 찾아봐야겠지만, LA 도착시간이 새벽 6시라서, 엘에이에서 하루 머무시는 일정은 나오기가 힘듭니다. 

    24시간안에 연결을 해주려 할것이거든요. 

    다만 LAX에서 환승시간이 너무 짦아서 저녁 비행기를 해 줄수는 있을텐데, 그렇게 되면 red-eye가 될 가능성이 많구요. 

    LAX-ATL-RDU 정도가 될수도 있는데, 그 구간은 AA는 Red-eye 일정은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마 AA/US가 ATL-RDU 직항이 있을것 같은데요)

    LAX-RDU직항이 없어졌다면, 2 스탑으로 나오기는 어려울거예요. 

    전화하셨을때 만약에 그 다음날 LAX-RDU직항이 있으면 추가 수수료 없이 해 달라고 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좀 있다가 저도 한번 찾아볼께요. 


    • 2015-12-21 15:29

      본문에 첨부한 일정은 어떨까요?

      1. LAX 20일 아침 6시 도착 - LAX 21일 아침 6시 출발 - CLT- RDU (이 경우 1박 숙박)
      혹은
      2. LAX 20일 아침 6시 도착 - LAX 21일 새벽 12:59 출발 - CLT - RDU (이 경우 red eye)

      둘 중에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 2015-12-21 15:41

        CLT가 더 좋은 옵션이긴 하네요. 첨부하신 두가지 일정이 모두 가능하다면 저는 2번이 더 좋을것 같아요.
        1번은 전화하셨을때 어쩌면 안해 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2015-12-21 15:54

          1번은 환승시간이 너무 길어서 안해줄수도 있는건가요?

          제가 찾아본 일정 외에 다른 옵션은 없는거겠죠?


          • 2015-12-21 17:57

            LAX-RDU 직항이 없어진 상황에서는 CLT로 가시는게 최선의 방법인듯 해요.
            1번은 한번 물어보시고 업데잇 해 주세요. 제 생각엔 안될것 같아요.


            • 2015-12-21 18:44

              근데 제가 위에 1번이랑 2번은 레비뉴로 찾아본건데요
              어워드좌석이 아니라 레비뉴좌석으로라도 바꿔주나요?
              남아있는 어워드좌석은 여정이 엉망진창이라서요


              • 2015-12-21 18:58

                어워드 표가 보여야 해줄수 있는데요.
                혹시 그 구간만 어워드 좌석이 있는지 보실수 있죠?
                거기서 좌석이 보인다면 전화하시면 해 줄거예요.


                • 2015-12-21 19:14

                  지금 보니까 Economy Saver는 2/21에 가능한 비행기 자체가 없고 Economy AAnytime으로 봤는데요

                  1.JPG

                  2.JPG

                  이렇게 1번과 2번이 AAnytime으로 가능하네요

                  이 경우는 전화해서 말하면 바꿔줄 수 있는거겠죠?

                  그리고 번외로 

                  extra.JPG

                  이게 Economy AAnytime에 보이는데요 출발이 21일 아침 10시 40분이라 불가능이겠죠?

                  그리고 2/21에 Business Saver가 보이는데요

                  클래스를 바꾸면 마일을 더 차감하겠죠?

                  한번에 여러 질문이라 복잡해보이네요

                  Attachment : 1.JPG


                  • 2015-12-21 19:50

                    전화하시면 위에 1번, 2번 일정은 해 줄것 같아요.
                    LAX-RDU도 다음날은 있네요? 한번 물어보시고 업데잇 해 주세요. (안될것 같긴 합니다)


                    • 2015-12-21 20:34

                      직항편인 10:40 비행기로 해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스탑을 24시간 이상 하는거라서 안되지 않을까요?
                      직항된다고하면 무조건 직항인데말이죠

                      조만간 전화해보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2015-12-21 19:51

                    AA가 스케쥴을 바꾼거니까, AAnytime 표로 변경 가능할겁니다. 이전에 그런 사례들이 제법 있었어요.
                    비즈니스로 바꾸면 마일은 더 차감할건데, AAnytime 표로도 가능할 지 이건 한번 얘기해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 2015-12-21 20:36

                      오 그럼 AAnytime으로 바꿀 수 있나보네요 후후

                      바로 위에 언급한 것처럼 스탑이 혹시 24시간이 넘어가도 바꿔줄 수 있을까요?

                      직항타고싶어요

                      그리고 추가 마일 차감없이 비지니스로는 못바꾸겠죠?
                      어차피 국내선이고 하니 더 마일을 내면서까지 클래스를 바꾸고싶지는 않네요 하하
                      무료로 클래스 변경해준다고하면 할텐데요


  • 2015-12-21 23:06

    방금 통화했는데요

    전화해서 비행기 스케쥴을 원래 2스탑이었던걸 너네가 마음대로 바꾸었으니 내가 마음에 드는걸로 바꿔달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원래 LAX-RDU 직항이었으니 나 21일에 있는거 타고싶다고 얘기했구요

    첫번째 상담원은 Saver 좌석이 아니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AAnytime은 추가로 마일 차감이 있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제가 그럼 Saver로 갈 수 있는 여정이 뭐냐고 물어보니

    현재 3스탑인 그 여정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아니면 2월 23일에 Saver 좌석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끊었어요

    끊고 바로 전화해서 똑같이 이야기하니 자기가 수퍼바이져한테 물어보겠다고 절 홀드시키더라구요

    한참을 홀드시키더니 와서 자기랑 수퍼바이져가 우선 요청을 해놓을테니 다른 부서에서 리뷰하고 저한테 48시간내로 전화가 올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고맙다고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끊자마자 바로 AA에 들어가서 예약을 확인했는데요

    2.JPG 

    1.JPG

    이렇게 돼있네요

    이거 뭐죠?

    확정된건가요?

    LAX-RDU 좌석 지정까지 되더라구요

    그래서 좌석 지정까지 했는데

    이거 확정된거면 좋겠네요

    Attachment : 1.JPG


    • 2015-12-21 23:12

      자리지정까지 되는것을 보니까, 일정은 확정이 된것 같구요.
      원래 안되는것을 수퍼바이져가 (힘을써서) 해 준것 같습니다. 24시간 안에 원래 있던 직항 일정이 취소된것이라, 24시간 이후에 비행기로 발생하는 수수료혹은 추가마일을 빼주고 진행 한것 같아요.
      잘 되셨어요. (하지만 며칠동안 계속 지켜보시구요. 며칠후에 그냥 전화로 일정 확인 한번만 더 해 보세요)

      나가셔서 맛있는 음식 드시고 오면 되겠어요~~


      • 2015-12-22 00:05

        확정된거면 좋겠네요
        전화끊을때 다른 부서에서 리뷰하고 48시간이내로 전화로 follow up 해준다고 했는데말이죠
        확정된거라면 조만간 호텔 예약하고 LA 도착해서 바짝 먹어야겠어요

        미리 질문을 드리자면 혹시 LAX 근처에 무난하게 저렴한 포인트로 1박 할만한 호텔이 뭐가 있을까요?
        SPG나 하얏정도로요
        다른 호텔 포인트는 없네요
        아니면 돈주고 저렴한 호텔도 괜찮아요

        비행 스케쥴은 컨펌받는대로 본문에 업데이트할게요


        • 2015-12-22 00:26
          확정되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2월에 엘에이에 갈 일이 있을듯 한데,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식사해도 좋을것 같구요.
          일정 확정되시면 한번 맞춰보도록 할께요. 

          LAX근처에 하얏은 제가 잘 모르겠구요. 
          SPG로는 공항 바로 앞에 Sheraton Gateway와 공항 Westin이 하루에 1만포인트이구요. 그 바로 옆에 Four Points가 7천포인트 해요. 
          셋중에는 쉐라톤이 제일 좋구요. Westin은 비추, Four Points는 그냥 무난합니다. 
          제가 써놓은 LAX 쉐라톤 게이트웨이 리뷰예요. 

          • 2015-12-22 13:30

            네 확정되면 알려드릴게요
            저도 LA에서 친구를 만날 생각이라 시간이 맞을지 확신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한번 만나뵈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 호텔 리뷰는 분명히 본 기억이 나는데 그 호텔이 LAX 근처 호텔인건 기억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호텔 예약 진행할게요

            여정 확정되면 호텔 예약을 해서 확정된 스케쥴과 호텔 예약을 한번에 본문에 업데이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