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 Asia Australia/NZ - 11월 1일부터 변화하는 United 의 어워드 리뎀션 차감율
Mo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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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23:37
정보 항공정보 시간이 되는대로 연말 전까지 (아주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지난주 세미나에 다녀왔던 리뷰를 남겨볼까 해요.
몇가지 정리를 하다가 보니까, 연말까지 기다리면 안되는 것이 몇가지가 있네요.
그중에 하나가 11월 1일부터 올라가는 United 의 차감율이 있는데,
그동안 저렴하게 잡히던 스윗스팟중에 올라가는 곳이 있어서 간단히 정보를 남기고 갈까 합니다.
South East Asia와 호주/뉴질랜드 구간의 차감율이 변해요.
현재
이코노미/비지니스/퍼스트의 편도 차감은 17,500/30,000/40,000인데요.
11월 1일부터 25,000/50,000/65,000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이게 왜 스윗스팟이냐 하면요.
이 구간을 여행할때, 타이항공 편도 일등석을 4만마일에 발권하고, 방콕에 일등석 라운지에 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게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물론 타이항공 일등석의 기재, 음식, 서비스도 모두 훌륭하고요.
11월 1일부로 오르니까, 혹시 여행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표가 보이면 발권들 하세요~
어라.. UA 또 디벨류되요? 이 루팅 한국에 있는 가족 발권해주면 딱이었는데... 아쉽네요.
아직 관련 글을 찾아보지는 못했는데, 뭔가 나왔었나봐요.
그런데 해외지역에 몇곳 스윗스팟이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좀 더 들면,
South America에서 South Africa로 갈때, South African Airlines 비지니스로 가면 45K에 가던것이 7만으로 오르고요.
일본-오세아니아 편도 12,500이 15,000으로, 북아시아-오세아니아 편도 15,000이 17,500으로 올라요.
모두 11/1부터 적용되는데 큰 디밸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야금야금 올리고 있는데, 이런 좋은 루트에서는 좀 타격이 있는거죠.
델타랑 둘이서 챠트 바꾸기 경쟁하느라 바쁜듯 합니다.ㅋㅋ
저 매리엇 flight and stay United 로 넘길려고 했는데 아에 에어라인으로 넘겨야 할까요? 포인트 써보기도 전에 점점 올라가는 차감률 미워요... 샤넬이 6개월에 한번씩 가격 올리는거랑 똑같은격인건가요 ㅋㅋㅋㅋ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 ㅠㅠ
유나이티드 마일을 어디에 쓰실건가 목적이 확실하시다면 그냥 하셔도 괜찮을듯 해요.
어차피 미국-한국은 8만-12만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명품 가방은 가끔 아웃렛에도 나오지만, 왜 어워드 차감은 아웃렛이 없는건가요? ㅋㅋㅋ
미국인들도 유나이티드 마일로 뭘 할 줄 물라서 난리들이긴 하던데, 그래서 난데없이 갑자기 아시아나 항공이 급 스타로 부상하는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