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여기는 어떻게 될까요????

master master · 2017-05-29 19:42 세상이야기

매일 지나다니면서 궁금한건데요...  옆동네 다운타운 호텔들인데 앞으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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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부터 찍어놓고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비오는 연휴 마지막날 방정리 하다가,  행아웃하러온 딸내미 친구들 짜파게티와 진라면을 끓여주고, 멋진 캔쿤 후기 보다가, 이렇게 올립니다.  좋은 후기 이런거 올리고 싶은데 뭐 별로 없고 글재주도 없고 그냥 올립니다.  저도 정모, 번개,  사람들 만나는거 이런거 참 좋아하는데요, 시골이라 모임도 못 나가고... 자괴감(?)만 드네요.  ㅋㅋㅋㅋ  모두들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그냥 비오는날 투덜댔습지다.  뒷마당가서 부추나 뜯어다가 전 만들어서 막걸리나 한잔 해야겠네요.  ㅎㅎ)

Total 7

  • 2017-05-30 00:41

    전 짜파게티,진라면 엄청 좋아하고
    뒷마당에서 뜯은 부추로한 부추전에 막걸리만 주신다면
    찾아가서 번개해드릴께요 ㅋㅋ
    저들의 앞으로의 운명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
    하루종일 이삿짐만 싸다가 이제 쉬는데 부추전 막걸리 아주 땡깁니다


    • 2017-05-30 04:30

      태어나서 첨으로 부추전이라는걸 해봤습니다. 나쁘진 않았어요... ㅎㅎ
      복면가왕 보면서 순% 막걸리를 마셔봤습니다.
      근데 이사가세요??


  • 2017-05-30 01:16

    재밌는분이시네요 ㅋㅋ 뒷뜰에 부추도 키우시고 아주 부지런하신가 봅니다~


    • 2017-05-30 04:34

      ㅎㅎ, 부지런의 반대인 사람이에요... 부추는 놔둬도 봄되면 올라오고 깻잎도 지난 해 뿌려진 씨가 다시 올라오고, 정말 쉽습니다. 가끔 물만 주고요... 기회되면 키워보세요. 정말 쉽고 따서 먹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가까우면 좀 캐서 드릴텐데, 아쉽네요.ㅎㅎ 그리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7-05-30 03:12

    저도 어느도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조만간 양쪽에서 서로 오버북이 되는 경우에, 혹은 수영장이나 체육관들 못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서로서로 투숙객들은 이동시키는 방법이 사용될수도 있겠는데요? 🙂

    캔쿤도 좋지만, 비오는날 부추전에 막걸리가 더 부럽네요. ^^

    (저도 진라면 좋아합니다. 짜파게티는 학창시절 한박스사면 일주일을 못넘길정도로 좋아했어요. ㅋㅋㅋ)


  • 2017-05-30 04:39

    집 근처 유이한 메이저 호텔들입니다.  자잘한 것들도 있지만 쟤네들이 메인이구요, 오버 북이 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오지는 않습니다.  몇년에 한번, Basketball Hall of Fame Induction 에 유명한 사람들이 헌액되는 경우 좀 많이 오는거 같아요.  (몇년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황제 조던 형님도 왔었대요.  전 못 봤지만...ㅋㅋ)  저 호텔들 건너편 쪽이에요.

    원래 신라면인데 와이프가 진라면이 좋다구해서 바꿨구 요즘은 짜파게티를 좀 덜 먹어요.  코스코에 새로 나온 짜장면 덕분에요.  코스코에 김치도 나오고 정말 살기 좋아졌습니다.  ㅎㅎ

    캔쿤 후기를 눈빠지도록 기다리겠습니다...  ㅎㅎ(너무 부담드리나요?? 죄송...)


  • 2017-06-11 05:28

    지금 생각이 났는데 매리엇 브랜드 호텔을 두개 나란히 짓는걸 봤습니다.
    하나는 AC 호텔, 다른 하나는 코트야드나 오토그래프 이런식으로요.
    가운데 수영장을 두고 서로 쉐어 하고, 파킹 빌딩도 하나였어요. 근데 두 호텔의 주인이 틀릴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