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가 둘러본 Venice Beach, CA

Moxie가 둘러본 Venice Beach,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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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 서부 한바퀴 마일런을 갔을때 들려봤던 베니스 비치입니다. 

엘에이에서 회원님들과 번개하기 전에 다녀왔었어요. 

수없는 서부 일정들이 있었으면서도, 말리부, 산타모니까, 맨하탄 비치는 많이 가 봤어도.. 

여러사람들이 좋다는 베니스 비치에는 이번에 처음이였는데요. 그동안 들었던 것들도 많아서, 많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혼자 운전하고 가는 길이라서, 가는길에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아래에 표지판이 해변가 입구에 거의 다 가서 나옵니다. 

전형적인(?) 해변가입구의 모습인데요. 가슴이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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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이 해변가예요.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행이 날씨도 참 좋아서 사진이 잘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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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상관없이 주차비는 $9.00입니다. 저도 $9 내고 들어가서 차를 대 놓고 걸어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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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fing하려고 온사람들도 보이고, 해수욕(?)하러 온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자전거도 렌트로 탈 수 있는데, 입고 있는 옷이 좀 그래서 생각해보지도 못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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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본, 베니스 비치 입구 동네의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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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바로 앞에서 해변가 엑세스가 됩니다. 

이곳 해변가를 즐기고 싶으면, 수영복 입고, 차에 몇가지 준비해 와서 들어가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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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가까이에는 파도가 세지도 않습니다. 아주 평화로운 모습이였어요. 물 소리도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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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놀러 나온 사람들도 있었어요. 애들이 아주 신 났습니다. 

저 멀리에 있는 곳까지 걸어가 볼 생각입니다. (산타모니카보다 사람이 적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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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곳에 저는 이렇게 옷을 입고 갔습니다. ㅠㅠ

그래서 물에도 못 들어가고, 자전거를 타기도 좀 그랬고!!! 그래도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왔어요. 

(매일 물을 보는 곳에 사시는 분들은 안그렇겠지만, 저는 물을 보면 참 좋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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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을 보니까, 어렸을때 부모님이 데리고 갔었던 해수욕장 생각이 납니다. 

어린이의 눈에 보이는 태평양은 우리 눈에 보이는것과는 좀 많이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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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부터는 오른쪽에는 파도가 높아서, 수영을 못하게 해 놨습니다. 그럴만도 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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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니스 비치 후기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중에 하나예요. ㅋㅋ

Lifeguard는 없지만, 새 한마리가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Lifeguard는 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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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광경을 파노라마로 한번 잡아 봤습니다. 

찍고 있는데, 가운데 휴지통에 휴지버리러 누가 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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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차를 타고 들어왔던 입구의 모습이예요. Surf Shop, 기념품 Shop, 식당등이 잘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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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리에 올라서 끝까지 걸어가는데요. 뒤를 돌아서 찍어봤어요. 

이곳에서는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가라는 표시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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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에 올라서면 보이는 수영이 가능한 베니스 비치의 모습이예요. 멋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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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반대쪽인데요. 이곳에서는 surfing하는 사람들이 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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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멋있는 삶을 사시는군요. 저도 해 보렵니다. ㅎㅎㅎㅎ

정말 재미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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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니스 비치 후기에 또 다른 하나의 멋진 사진!!!

베니스 비치 저쪽에 LAX공항이 있어요. 수시로 비행기들이 오르내리고 있었구요. 

비행기를 좋아하는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즐겼습니다. 

해변가, 파도타기, 파란하늘, 이륙하는 비행기~~ 모든 조화가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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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끝까지 거의 다 갔을때 뒤를 돌아본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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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무섭게 보고있는 갈매기도 한장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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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다리 끝에 이렇게 공간이 있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고, 그냥 밴치에 않아서 새 모이를 주는 사람들도 보였어요. 

그냥 평화로운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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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도 잘 나온것 같아요. 처음 주차장에서 걸어왔던길이예요.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이였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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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파노라마를 찍어봤는데, 끝에서 실수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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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Venice Whaler Bar & Grill인데요. 식사도 맛있고, 칵테일도 맛있게 하는 집입니다. 

해변가 바로 앞에 있어서 맛있는 식사와 칵테일, 멋있는 경치가 같이 어룰리는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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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앞에 있는 휴지통에 각종 언어가 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한국말로도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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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경을 하고, 제 차로 가는데…

저기에 어느 아가씨가 물구나무를 서 있더라구요. 옆에 남친(?) 눈치를 보면서 살짝 찍어 봅니다. 

해변가의 또 다른 모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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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다를 보거나, 이런 경치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은 잘 못느끼는데, 아틀란타에 사는 저는 이런곳 구경이 정말 큰 일이긴 합니다. 

예쁘게 심어져 있는 나무들의 모습을 보면서 베니스 비치 구경을 마치고 운전하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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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해변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해서 가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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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
11/07/2015 4:43 am

앗 저는 막시님 이태리 가신쥴 ㅋㅋㅋㅋㅋㅋ
LA에도 베니스라는 곳이 있었네요 비지니스차 가신건가요?좋은 사진 잘 보고 가요~

skj0891
11/20/2015 3:01 pm

저도 예전에 엘에이 갔을때 잠시들렸던 비치가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예전에 드라마에서 나와서 유명했던곳인데 탄이가 유명해진곳인데 이따가 아내한테 물아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엘에이근처 비치는 전부다 멋지네요 운치있고.. 부러워요 목시님.. ㅋㅋ

skj0891
11/25/2015 1:29 am
Reply to  Moxie

헌팅턴비치라구 하네요. 드라마 상속자에 나왔던곳이라구 하면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