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코로나19 이후로 한국발 미국행 항공권이 많이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espn espn · 2025-08-24 04:52 정보 항공정보

https://www.google.com/travel/explore?tfs=CBwQAxopEgoyMDI1LTA5LTEyagwIAhIIL20vMGhzcWZyDQgEEgkvbS8wOWM3dzAaKRIKMjAyNS0wOS0xNWoNCAQSCS9tLzA5Yzd3MHIMCAISCC9tLzBoc3FmQAFIAXABggELCP___________wGYAQGyAQQYASAB&tfu=GgA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확인해보니 얼마전 애틀랜타 근처에서 모임을 가지셨네요.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중국이나 일본발 미국행이 저렴했는데 비해 최근에는 많은 항공사들의 경쟁인지 모르겠지만 한국발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이 약 400불 정도이고, 뉴욕 왕복 400불대 후반, 시카고, 롤리, 플로리다 탬파나 올랜도는 550불 정도입니다. 반면 애틀랜타 왕복 항공권은 아직까지 최소 왕복 1000불 정도라 저라면 분리발권의 옵션(국내선은 마일리지나 특가 발권 등등)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요...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앤젤레스(왕복 450불 정도), 뉴욕은 이해할 수 있는데, 작년부터 올랜도와 탬파 포함해서 신시내티는 경쟁 노선도 아닌데 특정 도시들이 저렴한 이유 아시는 분 있는지요.

Total Reply 8

  • 2025-08-24 05:06

  • 2025-08-25 19:08

    아틀란타로 오는 비행기는 미주 타지역보다 경쟁이 적어서 아직도 저렇게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한국-미국이 어째 아틀란타 출발 국내선 비행기보다 저렴하네요. ㅎㅎ


    • 2025-08-26 04:41

      이런 이유로 손흥민 선수나 이정후 선수 직관하러 왕복 50만원대 트립닷컴 같은 서드파티에서 발권 조건으로 에어캐나다 항공권이 탐나더라구요. 뉴욕은 왕복 60만원까지 인하되었던 반면 미국 국내선은 AA 마일리지 발권 뿐이더군요.


      • 2025-08-26 10:30

        에어캐나다는... 너무 inbound는 연결편 지연 연착으로 리스크가 있다고 많이들 얘기하시지요. 


        • 2025-08-27 11:10

          인천발은 대체편을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비해 현지 출발은 수월하지 않은가 봅니다. 다만 인천-샌프란시스코 2왕복 항공권이 인천-밴쿠버 왕복 항공권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욕심이 납니다ㅜ


          • 2025-08-28 17:57

            네 맞아요. 밴쿠버, 특히 토론토 환승은 지연, 취소 리스크가 높습니다~ 


  • 2025-08-26 10:27

    독점 과점은 항상 소비자에게 피해가 있습니다. 애틀랜타가 특히 델타가 메인이라 그렇구요. DFW는 그나마 AA허브지만, United, SW, Delta 모두 경쟁이 있어서 좀 낫습니다. 중/남부는 동/서부에 비해서 항상 어렵네요 ㅠ 초이스도 많지 않구요. 


    • 2025-08-27 11:08

      말씀대로 중남부 지역은 가면 갈수록 사악한 마일리지 차감률에 레베뉴 항공권도 후덜덜하네요. 때로는 이런 도시들에서 스킵 래깅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