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Nov 2015 Marriott의 SPG 인수…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 놀라운 소식이 발표된지 정확히 2주가 흘렀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인수소식을 발표만 한 상태이고,
양측에서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동안에 미국내의 포인트/마일 관련 블로거들의 여러가지 글이 포스팅이 되었구요.
이번주말까지 그들의 글을 정독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지난 2주동안에 여러분께서 저에게 싸이트내에서나 개인적인 연락으로 앞으로 SPG의 포인트와 여러 관련사항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두 회사의 포인트 합이 30만을 넘는 제 자신도 정확한 답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렇지 못합니다.
아직 두 회사에서 아무런 발표를 하진 않은 상태에서 이 글을 올리는것이 조금은 이른점이 없지는 않은데요.
지난 수년간 몇번의 합병의 사레들을 비추어볼때 제 생각을 정리하는 일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이 글에 있는 모든 내용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나중에 실제 발표와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가보는 speculation이라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할수도 있어요.
(저도 나중에 “거봐, 내가 그때 그랬잖아~!!!” “I told you so!!!”라고 한번 해 보고 싶어요.ㅎ)
이 글을 통해서 현재 Marriott과 SPG 호텔 체인의 특성을 최대한 감안하여 일종의 가능한 합병(인수)의 시나리오를 예상하면서 대처해나갈 길을 같이 여러분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몇가지 bullet points들이 있습니다.
– Marriott, Ritz Carlton, SPG의 포인트 전환율 가상 시나리오
– 두 회사의 Elite Tier Status
– 제휴 크레딧카드의 향방
– 현존 포인트 적립/사용 체제의 변화가능성
– 여행 패키지 상품의 변화
– 최종 합병의 시점과 그에 따른 대책
1. 두 회사 포인트 가치의 변화
지난 몇년동안 굵직한 항공사들의 합병을 우리는 겪어봤습니다.
Continental과 United Airlines
Northwest와 Delta Airlines
그리고 가장 최근에
US Airways와 American Airlines.
컨티넨탈과 유에이 때는 어찌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NW와 Delta, 그리고 US와 AA는 각각의 잔재 마일이 1:1로 전환이 되었었습니다.
항공사간의 합병시에는 각 마일의 가치가 그다지 크게 다르지 않기때문에 1:1로 전환이 되더라도 어느쪽이 크게 손해를 보거나 그렇지는 않았었는데요. 이번에는 호텔 체인간의 합병입니다. 가치가 가장 뛰어나다는 SPG와 포인트의 가치면으로는 하위권에 속하는 Marriott의 합병이라 말입니다. 이 과정이 1:1로 전환되게 된다면 그동안에 SPG에 열심히하던 회원들에게는 정말로 큰 재앙과 다름이 없게 되는것이지요.
그냥 이렇게 말로 길게 할것이 아니고, 실제로 비교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1:1, 1:2, 1:3, 1:4, 1:5???
두 회사의 시스템 합병시 과연 어떤 비율로 포인트가 합쳐지게 될까요?
현재 SPG의 카테고리별 포인트 차감 도표입니다.
이번에는 현재 Marriott의 카테고리별 포인트 차감 도표를 보겠습니다.
SPG는 7개의 카테고리, Marriott은 9개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각 호텔들의 수준을 볼때 SPG Cat 3와 Marriott Cat 3 & 4가 비슷한듯 하고, SPG Cat 4와 Marriott Cat 5 & 6가 비슷한듯 합니다.
SPG Cat 5, 6, 7은 Marriott Cat 7,8,9와 동등하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위의 분석으로 포인트 비교를 해 봤을때…
3,000:7,500
4,000: 10,000
7,000: 20,000
10,000: 30,000
16,000: 35,000
25,000: 40,000
35,000: 45,000
이렇게 보여집니다.
메리엇과 SPG만 놓고 봤을때는 평균 1:1.5에서 1:3정도의 비율이 나오는듯 합니다. 카테고리가 높아질수록 SPG의 손해가 더 보이는데, 그것은 SPG의 St. Regis 레벨에 있는 메리엇이 거의 없기때문이라 볼 수 있어요.
그것은 Marriott의 sub-brand, Ritz Carlton의 포인트 차감 도표를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수도 있습니다.
SPG 도표에서 Cat 3부터 Ritz Carlton 차감율과 비교를 해보시면 쉽습니다.
7,000:30,000
10,000:40,000
16,000:50,000
25,000:60,000
35,000:70,000
이렇게 보이는군요.
1:3에서 1:4까지도 계산이 되네요.
두 회사의 포인트를 한곳으로 합치게 될때 3배를 넘느냐 안넘느냐가 중요한 결정이 될듯합니다.
현재 각 카테고리별 포인트 차감을 비교해 봤을때, 저는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1:3 이상으로 넘어갈 수 있다면,
SPG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야 할듯 합니다. 메리엇으로 포인트가 넘어가더라도 손해는 아닌것 같습니다.
1:3 미만으로 넘어간다고 발표가 된다면,
SPG 포인트를 숙박으로 이용하시거나 항공사로 전환하시는것을 권합니다.
제 예상으로는 1:2.5정도로 결론이 나지 않나 싶은데. 역시 두고봐야 하는 예상에 불과합니다.
(지금 당장에 전환을 하거나, 사용을 하시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전환 비율이 1:3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하나의 예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메리엇포인트를 항공으로 전환시킬수 있는것을 아셨나요?
Alaska항공에 25,000마일을 얻어내기위해서, 메리엇 포인트 7만포인트가 필요합니다.
같은 Alaska 25,000마일을 얻기위해서 SPG 포인트를 전환할 경우, 20,000포인트만 필요합니다.
실제 제가 field에서 체감으로 느껴지는 포인트의 비중은 1:4 정도로 보이는데,
그렇게 해 줄것 같지는 않은게 아쉬운 현실입니다.
이해가 좀 되셨지요?
2. 두 회사의 Elite Tier Status 정책 변화
저는 일년에 매리엇에는 5박정도 숙박을 하지만, SPG에는 60박을 넘게 갑니다.
지난 4년째 SPG 플래티넘멤버로서 10년을 채워서 평생 플래티넘 회원이 되려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런 저에게 이번 사건은 정말 큰 사건이 아닐수 없습니다. ㅠㅠ
한대 세게 맞은것 같아요. OUCH!!!
SPG 평생 플래티넘 회원이 되려면, 10년 플래티넘에 500박 숙박을 하면 되게 되어있었습니다.
메리엇에도 평생 플래티넘 제도가 있는데…. 10년 플래티넘에 750박을 숙박 해야합니다.
현재 SPG에서의 최고 티어 플래티넘은 50박, 75박, 100박으로 자체 플래티넘 내에서도 티어를 두고 있습니다.
메리엇에서는 플래티넘이 최고의 티어로 75박이상 해야 달성합니다. (50박은 메리엇 골드입니다.)
이런 합병의 경우에 메리엇의 포인트 시스템을 따라갈 확률이 75%:25%로 많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US와 AA의 합병에서는 US가 인수를 했지만, AA의 이름과 AA의 마일시스템을 선택한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SPG의 Top Tier회원들의 로열티를 인정해주면서, 최종 달성해야하는 티어의 선을 매리엇의 시스템을 따라가게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되면 일년에 75박씩을 해야 최고티어를 할 수 있게 되겠어요.
3. 제휴카드의 향방
현재 각 회사의 제휴카드 상황은 이렇습니다.
Marriott Visa – Chase Bank
Ritz Carlton Visa – Chase Bank
SPG Amex – American Express
저는 메리엇 비자카드만 빼고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합병이 됨과 동시에 Marriott과 Amex가 이별을 할것인가에 관심이 가게 됩니다.
2016년부터 Costco와 작별을 하면서 커다란 별을 잃게된 Amex의 입장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호텔계에서 가장 커지게 된 Marriott/SPG와의 관계를 놔버리게 된다면 더 커다란 손실이 되기에,
그냥 쉽게 놔주지는 않을듯 한데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데요………
Marriott Visa by Chase Bank와 Marriott Amex를 동시에 발행을 하면서,
Marriott Amex 소유자에게는 일년에 2QS/5QS도 줬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모든 포인트체제의 합병이 된 후에 Marriott Amex에서 7만포인트 오퍼도 나올수도 있을듯 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던 1:2.5 포인트 비율에 적합한 오퍼인듯 합니다.
만약에 Marriott과 Amex가 같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면, 그래서 SPG Amex카드가 없어지는 상황이 생긴다면….
상황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어쩌면 지금이 SPG Amex카드를 해야하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반대방향으로 보자면, 지금이 Marriott Visa카드를 하기에도 좋은 시점인듯합니다. (물론 7만포인트 이상의 오퍼가 있을때요)
4. 현존 포인트 적립/사용 체제의 변화가능성
역사적으로 두 회사가 합병이 되면, 포인트/마일 시스템은 두 회사가 실행하기로 결정한 날짜에 합쳐지게 됩니다.
그 비율이 1:1이던, 1:5이던 정해진 날짜에 한쪽으로 합쳐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제쯤일지는 Section #5를 보세요)
다만, 메리엇이 회원들에게 조금더 Flexibility를 주려 한다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보겠습니다.
일정기간동안에 레비뉴 숙박으로 얻어지는 포인트와 제휴 크레딧카드로 얻어지는 포인트를 한쪽으로 (메리엇으로) 적립을 시키는 중에, 두가지 포인트를 숙박자의 선택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메리엇이 SPG호텔의 카테고리 분석에 시간을 좀 들여야 할 듯 합니다.
위의 예제에서 보이는 호텔에 숙박시, 메리엇 포인트 숙박시 2만포인트를, SPG 포인트 숙박시 7천포인트를 낼 수 있게 말이죠.
이렇게 일정기간 하다보면, 회원들의 포인트를 한쪽으로 몰아버릴수 있는 기회도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일부의 개미군단에서는 어떤곳이 더 좋은 밸류인지 각각의 호텔들을 막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이것은 지금상황에서는 예상을 그렇게 할 뿐인데, 이렇게 해 준다면 오히려 숙박자들에게는 더 좋은일 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의 방법을 더 선호할 듯 합니다.
5. SPG 포인트 전환 파트너의 탈락 가능성
이 합병이 이루어지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이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SPG에서 포인트 전환이 가능한 파트너의 모습입니다.
이 합병의 절차가 모두 완료가 된다면, 위에 있는 파트너들로 포인트 전환하는 프로그램 자체가..
1) 아예 없어지던가, 2) 1:1 비율이 아닌 다른 비율로 유지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메리엇에서 이런 상황은 최대한 막겠지만, 어쩌면 전환 파트너 계약을 끝내버리고 탈퇴하는 파트너가 보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런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가 필요한 파트너들은 좀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AA와 Alaska 등등… (실제로 AA의 파트너가 너무 없습니다.)
6. 두 회사의 여행 패키지 정책의 변화
현재 메리엇의 Travel Package 모습은 이렇습니다. Flight & Hotel Package라고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간단히 이해하기 쉽게 풀어보자면..
Marriott 포인트 27만포인트를 12만 항공마일로 전환을 하면서, Cat 1~5 호텔에 7박 숙박이 가능하십니다.
항공마일 12만을 만들려면 SPG 10만포인트가 필요하지요.
호텔 숙박의 가치를 배제하더라도 27만:10만의 비율이 또 보입니다. 1:2.7이죠.
SPG의 Travel Package의 모습은 조금 다른 형태입니다. Nights & Flights라고 하는데요.
Cat 3~4 호텔에서 5만포인트를 항공사로 전환하면서 5박 숙박이 가능하십니다.
굉장히 두 프로그램이 유사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프로그램도 하나로 통일될듯 합니다.
아마도 메리엇의 프로그램으로 될듯하네요.
7. 최종 시스템 합병의 시점
어쩌면 오늘 이 글에서 이 포인트가 제일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 모두 성급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도 적응하고 대처할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말씀입니다.
Marriott의 SPG인수 소식이 나오고 난후에, 메리엇에서 발표하기로는 인수과정의 완료시점을 2016년 중순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날짜들의 발표도 있을것을 예상합니다만…
그렇게 예정대도 된다면,
실제 포인트 체제의 합병은 2016년 연말쯤이나 2017년 1사분기 정도로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아직 1년 넘게 시간이 남았다는 얘기예요.
US와 AA의 합병시에, 합병 발표는 2014년 4th QT에 나온것 같던데요.
(제 기억엔) 마일은 2015년 초에 합쳐졌고, 전산망의 완전한 합병은 10월 17일에 이루어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두 회사의 인수/합병 과정이 그렇게 금방 되지는 않을거예요. 시간이 아직 있습니다.
8. What to do NOW?
그러면 지금 무엇을 해야하나요?
이 질문 참 많이 하십니다. 문자, 전화, 쪽지, 이메일로 많이들 물어보셨습니다.
생각보다 답은 간단합니다.
그냥 가지고 계세요. 🙂
몇가지 해야할 일을 추천해 드릴께요.
– 크레딧카드
두 회사의 인수/합병 단계가 완료되기 전에 해당 회사 크레딧카드는 부지런히(?) 신청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하나의 회사로 되면, 우리가 가질수 있었던 크레딧카드의 가짓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처닝이 불가능한 AMEX의 경우는 아직 안하신 분들은 지금이 신청하실 기회예요.
합병이 완료되서 메리엇이 Amex와 제휴를 하거나 말거나.. 현재 SPG Amex를 나중에 Marriott의 카드와 동일 제품으로 간주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 Hotel 숙박, Elite Status
일단은 하시던대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어느순간에 두 회사의 Elite Tier를 매치시켜준다는 연락이 올거예요.
몇가지 가상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일단은 SPG Platinum–> Marriott Platinum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애매한 Marriott Gold (년 50박)라는 티어가 있어서 조금 걱정은 되긴 합니다만, 타사의 최고 티어를 그냥 골드로 매치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SPG에서 평생플랫을 하시던 분들은 아마도 (아쉽지만) 메리엇의 평생 플래티넘 시스템으로 흡수가 될 듯합니다. 그렇다고 더 할 수 있는것은 별로 없을듯 하구요.
– 그럼 가지고 있는 SPG 포인트는 어떻게 하나요?
지금 갑자기 뭐를 하셔야하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인수/합병이 일어나면서, 해당 회사들의 Policy 변화가 있을때는, 그 해당 회원들에게 적응할 시간을 넉넉히 주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미니멈 90일에서 150일정도는 줄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우리는 인수절차가 끝난 메리엇이 어느 포인트 체제를 선택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위에서 제가 메리엇 포인트 시스템이 될 가능성이 더 많다고 했어요.
그런일이 일어나고 발표가 날때, 결정을 빨리 하실수 있으시면 됩니다.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1:3 정도로 포인트 합산이 될때를 기준으로 준비하시면 될 듯 합니다.
1:3 미만으로 포인트 합산이 된다면, 호텔 예약하시고, 항공사로 전환하시는 방법을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1:3 이상으로 포인트 합산이 된다면, 메리엇과 포인트 합산이 된다하더라도 손해보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없는 여행 계획하셔셔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무리
메이저 호텔 체인이 다른곳으로 넘어갑니다.
우리에게 한참 즐거움을 주던 SPG라서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확한 인수/합병의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일단 앞으로 오게될 변화를 예상하고 준비하는 방법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변화하는 프로그램을 알기도 전에 미리 포인트를 전환하거나, 예정에 없는 여행을 계획하시는것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포인트를 여러군데로 분산해서 적립해야 하나봅니다.
오늘은 이번 Marriott의 SPG 인수에 대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몇가지 상황들에 대한 제 생각을 나눠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같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SPG 15만이 넘게 있어서 어떻게 해야합니다!!!ㅎㅎ)
엄청난 분석입니다!!! 막시님의 여러 시나리오 중에 하나로 방향을 잡겠죠?
이번 합병의 여파로 하얏 다야 매치 사태가 발생하고 이제는 힐튼 다야 매치로 이동하는 형국이니… 대단한 사태이긴 합니다.
SPG Elite회원들 잡으려고 두군데서 혈안이 되었어요.
이게 전체적으로 가져오는 호텔계의 디밸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꼼꼼히 읽어보고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고민해서 나오시는 결과좀 알려주세요~~ㅋㅋ
저번 만남때 올리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막시님 말씀대로 아주 개인적인 예상이라고 하시더라도 저를 포함한 많은 회원님들께 전반적인 두 프로그램에 대한 좋은 리뷰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두번에 spg스테이와 더블프로모로 한주만에 15000 spg 포인트를 모았는데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번의 일정에 15,000포인트를 얻으셨군요. 대박입니다!!!! (그래서 프로모션을 꼭 챙겨야 한다능~~ㅋ)
아무런 결정이 나기전에 이렇게 먼저 글을 올리는게 좀 꺼려졌는데, 웬만한것들은 그냥 뻔히 보이는것 같기는 해요.
이래저래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포인트는 스펜딩이 아니라 사인업으로 얻는 거라지만,,,,호텔 제휴 카드는 그래도 해당호텔 자체 숙박을 이용한 것도 나름 쏠쏠한거 같아요 ㅎ워낙 프로모션도 좀 있기는 하지만요…..평소에 MS한다고 보너스 카테고리가 없는 simon몰에서 spg로 꼬박꼬박 사지만 한달에 둘이 같이해서 2000정도거든요 ㅋ(너무 한카드로 몰기도 좀 그렇고 amex카드 보니 조심조심)
호텔의 경우에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SPG 호텔숙박에 SPG 카드를 이용하면 포인트가 $1 당 6포인트까지 기본적으로 나오거든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6배이지요. 그게 SPG에서~~ 됩니다. ㅎㅎㅎ
Spg카드를 써야하기는 하는데 …저 이번에 받은 15000포인트는 전부 시티 프레스티지로 했어요 ㅋ출장비 리임버스도 있고 해서요 ㅋ 그나저나 앞으로도 모든 호텔4박이상 일정에는 프레스티지로 할거 같아서 조금 애매하네요 ㅋspg도 모아야하는데 당장 현금이 아껴지니 ㅋㅋㅋㅋ
TYP도 많이 적립하시겠어요. 🙂
역쉬~ 막시님의 분석은 대단하십니다..ㅎㅎ
한해 동안 SPG 포인트 잘 모아서 잘쓰고 정말 모으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나름 탑 티어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고요~
수고하셨어요~ 잘 읽었습니다^^
그 탑티어에 대한 자부심… 저도 그건 좋더라구요. ㅎㅎㅎ
목씨님의 이 글 읽어보니까, 이게 굉장히 큰 사건이긴 한것 같아요?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저는 SPG는 꼴랑(;;) 33,000정도 있어요. 뭐 기다려 볼께요.
호텔계에서는 굉장히 큰 일이예요. 🙂
33K있으시면 적지 않은 포인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