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May 2018 Frankfurt, Germany #1 – 중앙역 주변 모습 – Moxie w/out Borders
Moxie w/out Borders가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 다녀왔습니다.
4박 5일동안 체류했고, 실제 3일 Full Day로 구경을 하고 왔어요.
모두 6편 정도로 짜여질 독일 프랑크 푸르트 편.
프랑크 푸르트 중앙역 모습을 보면서 시작 해 볼게요.
중앙역을 기준으로 다니기에 너무 편한 도시가 이곳 프랑크 푸르트인듯 합니다.
저와같이 4박정도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고, 롱 레이오버가 있으신 여행객들도 잠시 들려갈 수 있는 편한곳인듯 했어요.
처음에 가는 도시에서 어떻게 돌아다니지??? 하고 우려하신 분들..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공항에 있는 프랑크 푸르트 공항 쉐라톤 호텔에 숙박을 했었는데요.
호텔, 공항, 지하철역이 모두 다 걸어서 바로이고요.
공항에서부터 중앙역까지는 약 15분이면 갑니다.
지하철 S8번이나, S9번을 타고서 3 정류장을 가면 중앙역까지 가는 거리라서 참 편했어요.
지하철 운임은, 저는 하루종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5.90유로 하는 표를 구매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제가 읽어본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무제한 표를 사지 말라고 했는데…
처음 가는 곳이라 어디서 잘못 내릴수도 있었고, 그리고 한번씩 타는 표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가 않았어요.
자판기에서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로 잘 살 수 있습니다. 여행 3배!! 받고 갑니다.
공항에서 지하철 탑승하는 곳
지하철 내부
차내에 방송을 독일어, 영어로 합니다.
나중엔 독일어도 지명을 알아 듣겠더라니까요~~ ㅋㅋ
밀라노의 중앙역만큼 웅장하지는 않지만, 이곳도 참 멋졌습니다.
아마도 그냥 기차역이라는 곳이, 공항과 같이 맘이 설레이는 곳 같아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떠나고, 사람을 만나고, 사람과 헤어지기도 하고 말이죠…
여기서 출발하는 열차들을 타실수 있는데, 목적지들을 한번 보면요.
비스바덴, 하이텔베르그, 도르트문트, 멘하임, 베를린등등… (분데스리가 축구보러 가야하는데…)
원래 이곳에서 하이델베르그, 비스바덴이 나름 주변에 있어서 많이들 가시는데, 기차를 타고가면 가서도 그렇고..
한곳 다녀오는데 하루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후기 나중에 나오겠지만, 하이델베르그, 비스바덴, 마인츠.. 이렇게 세 도시를 렌트카로 하루에 다 돌고 왔어요.
나름 알차게 다녀왔다고 자부하고 있어요. ㅋㅋ
파리로 가는 기차 타는 곳
중앙역 내부에 여러 상점과 먹을곳들의 모습이예요.
여기에 있는 맥도날드 사진도 찍어왔는데, 이벤트에 응모해야겠습니다. ㅋ
밖으로 걸어나와 봤습니다.
이곳이 프랑크 푸르트 중앙역의 정면이예요.
저는 이날 Romerburg와 멋진 다리를 구경하러 이곳에서 걸어갔었어요.
3월말 날씨가 조금 추웠는데, 그래도 뭐 다닐만 했어요.
독일을 처음오는 촌넘이라서, 조금 다르게 보이는 건물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
길거리에 이런 동상이 있는데…
처음에 보면서, “에이, 저게 뭐야~” 하면서도 사진을 찍고 있는 Moxie…
(그런데 그런 사람이 저 하나가 아니였어요. ㅋ)
길거리에 전동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길거리가 참 깨끗한것 같아요.
이곳은 중앙역 주변에 있던 한국 식당, Seoul Food에 다녀오면서 그 골목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이곳이 무슨 호텔인것 같은데, 유명한곳인듯 했습니다.
Seoul Food에서 점심을 먹고서 나오면서 보이는 중앙역의 전체 모습
중앙역 주변에는 나름 편의점도 많이 있었고, 식당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시내 구경을 할거면 이 버스를 타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했는데, 저는 제가 그냠 검색하면서 자유롭게 다니고 싶기도 했고..
그래서 그냥 혼자 뚜벅이로 잘 다녔어요.
후기 3편부터 나오겠지만, 하루는 렌트카를 해서 3개의 도시를 다 돌고 돌아왔고요.
나름 재미있게 보냈네요.
중앙역앞에는 금호타이어가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
제가 타고다니던 지하철, S8, S9에 이렇게 모니터가 있어요.
Frankfurt Hauptbahnhof가 중앙역이고요.
하나 지나고, 두번째 역이 Stadium, 그리고 그 다음이 Frankfurt Flughaten이 공항입니다.
즉 두곳은 3 정류장만 타면 다니실수 있는 아주 편하게 만들어 놨어요.
Moxie w/out Border 프랑크 푸르트 2편에서는.
이곳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곳, Romerburg에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의 멋진 건물도 보실수 있고, 성당도 있고, 또 강가에 멋진 다리(3편)가 있는 지역인데, 반나절 + 지내기에 좋은 곳이였어요.
2편에서 만나요~
여행후기
Frankfurt, Germany #1 – 중앙역 주변 모습 – Moxie w/out Borders
숙박 호텔
[호텔 리포트] Sheraton Frankfurt Hotel Review – 프랑크 푸르트 쉐라톤 호텔 숙박 리뷰
렌트카
프랑크 푸르트에서 UR Mall 이용해서 렌트카 하기
샤핑
Buying a Rimowa Luggage in Frankfurt – 프랑크 푸르트에서 리모와 가방 구매하기
맛집
독일 가보고 싶어요. 배낭여행때 뮌헨 간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말이죠.
그런데 치안 어떤가요. 간혹 극우파들의 외국인들 테러 뉴스들을 들어서 좀 무서워요.
독일 가보셔야죠~
맥주 좋아하시는 기돌님이 독일도 가셔야 하고. 벨기에도 가셔야 하는데. (벨기에 후기에 또 맥주들이 엄청 나와요)
치안은 그렇게 문제가 없던것 같아요. 워낙에 관광객들이 다니는 곳에 많이 다녀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요.
한식당 찾아다니는 날에는 비가오는데 중앙역에서 걸어갔거든요. 그래도 뭐 위험한건 모르겠었어요.
독일+벨기에+체코… 군침 도는 나라들이에요 ㅋㅋㅋ
LH 일등석 탈 수 있으면 바로 갈텐데… 자리 확보가 어려워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중이에요.
아, 또 체코 맥주가 좋다고 하지요.
조만간 그쪽도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