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피닉스 휴가 여행기 #2 – 비오는 날의 Sedona 1부

Moxie의 피닉스 휴가 여행기 #2 – 비오는 날의 Sedona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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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도착해서 수영도 하고, 좋은 방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잘 먹었습니다. 

I-10에서 호텔로 들어오는 길 입구에 카지노가 하나 있어서, 와이프의 성화에 들렀다가 왔어요. 와이프는 좀 땄다네요. (저는 잃었어요)

시차가 있어서인지, 아침에 일찍 눈을 떴는데, 

새벽 5시에 출발했으면 Antalope Canyon까지 다녀올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황당한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ㅎ

원래 그냥 주말에 쉬러 온 휴가라서 세도나도 일정에 없었는데, 그래도 안가보면 좀 그럴듯 하여, 2시간 거리라 다녀오기로 했지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와이프가 잠시 어디좀 다녀오는 사이에 저는 산책을 했구요. 

9시가 넘어서야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호텔 리포트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이 호텔이 플랫멤버에게도 Full Breakfast를 제공하지 않아요. 

그래서 컨티넨탈 조식만 할까~~ 하고 일단 호텔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Ko’Sin이라는 식당인데요. 

식당 앞에 붙은 아래 사인에서 보시듯이 Pima로 식당이라는 말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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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았는데, 갈등이 옵니다. 

두명모두 쿠폰으로 컨티넨탈 조식을 하려니 Full 버페가 근사하게 차려져 있습니다. 

이쪽은 각종 빵과 생선(?) 섹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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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캐스트아연 팟에 미국식 Hot Breakfast가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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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이렇게 오믈렛 스테이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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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없었으면 그냥 지나치는건데, Smoked Trout이 있었어요. 맛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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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Smoked Salmon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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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예전에는 어찌할까 갈등을 했었는데, 이제는 결정이 쉽습니다. 

두명 모두 인당 $22 내고 먹었어요. ㅎㅎㅎ

이유를 설명하자면…

1. 와이프만 버페를 먹고 내가 컨티넨탈 조식을 먹으면…—– 저보다 많이 못 먹는 와이프라, 조금 손해 봅니다. (저는 몰래 몇개 뺏어먹는 짓(?)은 안합니다. ㅎㅎ)

2. 저만 버페를 먹고, 와이프가 컨티넨탈 조식을 먹으면… —— 혼자만 맛있는것 먹고 배 터지라고 하는 욕을 먹고, 하루가 편하지가 않습니다. (에구구~~@@)

그래서 둘이 모두 풀 버페를 먹고, 룸차지로 $50정도 차지가 되게 되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금방 해주는 오믈렛도 먹고, 조식 버페치고는 나름 정성스럽게 준비된 버페를 배부르게 잘 먹고 하루 일정을 시작합니다. 

제목에서 보셨듯이, 하필이면 세도나 가는 날을 비오는 날을 잡았어요. 

다음날(월요일)에 가도 되긴 했는데, 화요일 비행기가 완전(!!!) 새벽 비행기라서 오히려 결론적으로 이날 다녀왔던게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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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를 가려면 I-10에서 I-17을 타고, 나중에 179 North를 타고 가면 됩니다. 

저희가 있던 호텔은 엑싯이 162번이였구요. 약 12마일 달리면 이렇게 나오는 표시로 가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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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시간을 갔을까요?

중간에 휴계소가 하나 나옵니다. 꼭 뭐가 필요한것은 아니였는데도, 들러보고 싶었어요. 

들어가서 보니 이렇게 전망대 비슷한 곳이 있더라구요. 아이폰 파노라마 한번 돌려봤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별로 안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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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소가 잘 되어있었어요. 깨끗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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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카메라를 여기서부터 작동 시킵니다. 난간에 걸어놓고 한번 폼 잡아봤는데요. ㅋㅋㅋㅋ 사진기 화질이 괜찮아요. 🙂 

이날 온도는 5-60도 정도 되었는데, 일단 출발은 반바지에 후드, 그리고 여벌로 긴바지와 위에 비상용 옷 하나 더 가지고 갔어요. 

이때까지는 온도와 공기는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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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휴계소에서 와이프가 물과 스낵을 자판기에서 뽑아 왔는데, 뭐가 자기가 사지 않은게 하나 더 나왔데요. 

그래서 그냥 놓고 오라고 했더니, 가지고 왔네요. ㅋㅋ 누구 줄 사람이 없었데요. 

일단 먹지 않고 차에 잘 모셔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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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카메라를 차 안에 장착해 봤습니다. ㅍㅎㅎㅎㅎㅎㅎ

렌즈가 원래 이렇게 보이는 카메라라 근사하지요? 

찍은 사진을 이렇게 액자에 넣고, 동물농장 사진으로 만들었어요. (얼굴을 가려야하는지 배를 가려야 하는지 잠시 멈칫!!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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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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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로 계속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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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Ranger Station이 나오는데, 호기심에 그냥 들어가 봤어요. 이 근처에 오니까 벌써 멋있는 볼텍스들이 조금씩 보이길레, 입구에있는 이곳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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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세도나 들어가는 입구인듯 합니다. 이곳 레인져 스테이션에 이렇게 만들어놨습니다. 

앞에 보이는 여러가지 볼텍스를 설명 해 놨습니다. 

물론 해가 화창해서 더 빨갛다면 멋있었겠지만, 이것으로도 충분한 Wow factor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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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참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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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입니다. 저기에 건너가야할 다리가 하나 보이네요. 저희는 처음에 저기로 가기로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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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사진찍는 명소인것에는 틀림 없습니다. 사진기를 놓을수 있는 자리가 이렇게 만들어져 있었구요. 

그 앞에는 스마트폰을 고정시킬수 있는 클립도 구비가 되어있었어요. 

뒤에가 이곳의 웰컴 센터인데, 아까 휴계소에서 엑스트라로 나온 스낵 한 봉지를 이 안에 계신 레인져께 가져다 드리고 왔습니다. 

내것이 아닌데 그래야지요? ㅎㅎㅎ

들어가기도 전에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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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에 들어가면서 이렇게 차 안에 카메라 장착을 해 놓고, 사진도 찍고 비디오도 찍고 그러면서 여행지의 기억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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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Bell Rock Vortex가 커다랗게 우리를 반기네요. 

저는 운전중이여서 와이프가 찍었는데, 계속 감탄을 할 정도로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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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위의 사진을 찍는 동안에 저는 뭐 했냐구요? 

아까전에 차에 장착한 엑션카메라로 세도나에 들어가는 동안의 장면을 동영상으로 잡아봤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이렇게 올려봤어요. 한번씩 보세요~~

이 세도나 입구 사인은 이때 들어가다가 보이는게 아니고, 나중에 돌아나오다가 보이길레 갑자기 서서 한장 찍어왔습니다. 

1902년에 도시가 세워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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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를 온다고 달려오기는 했지만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왔기에, 일단 세도나 다운타운(?)을 지나서 계속 운전을 해 봅니다.

 

어느정도 제 지난후기를 보신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제가 초이스가 있다면…. 남들이 잘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남들이 다녀온 곳은 그분들의 이야기에서 어느정도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궁금증이 덜 하지요. 내 눈으로 직접 봐야하는 곳은 항상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같은 곳을 가보더라도 각각이 느끼는 점이 다른것과도 같은 이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때는 일부러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발걸음이 가는 곳으로 가보자~~ 이러고 여행을 떠나곤 하지요. 

이번 여행도 다름이 없습니다. 세도나의 이곳 저곳을 저만의 눈으로 보고 온것이니까 이번 여행도 성공이예요. ㅎㅎㅎ

들어오면서 잠시 들렀던 레인져 스테이션에서 보였던 다리가 바로 이 다리예요. 

Midgley Bridge. 

이곳을 지나는데 차들이 많이 서 있더라구요. 일단 저희도 주차를 했습니다. 저희가 들어오던 길에서는 왼쪽에 주차장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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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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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다리 밑에 Vista Huckaby Trail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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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인도 보이네요. Recreation Pass를 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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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패스는 $5이고, 일주일 패스는 $15이여서 일단 하루짜리를 구매해서 차에 넣어놓구요.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건데, 이게 여기서 산 $5로 되는 곳이 있고, 또 다시 사야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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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자판기이구요. 메이져 카드도 다 받습니다. 저는 아멕스 PRG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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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의 시작이 이렇게 조그맣게 표시가 되어있어요. 짧은거리이긴 한데, 시간도 많지 않은 당일치기 일정이라 가볼만 할 둣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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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공간이 있네요. 사진기를 난간에 걸어놓도 한방 찍어봅니다. 뒤의 배경이 멋있어요. 

와이프는 패딩을 입고 저는 반바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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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 봅니다. 흙을 밟아보는것 만으로도 벌써 좋은것 같은 기분은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좋더라구요. 

흙에서 특이한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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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알라스카 가면서 준비했던 하이킹신발, 아직도 잘 신고 있어요.

요즘에는 산악 자전거 탈때도 잘 이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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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다가 벌써 더워서 위에 후드는 벗고서 한장 찍어봅니다. 위에 저곳이 멋있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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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ckaby Trail을 따라서 가다보면 이렇게 멋있는 장면이 계속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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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뒷배경으로 이용했던 모습!! 그런데 진짜 햇살이 아쉽네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비가 오지는 않습니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조금 있다가 내린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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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다보니, 이런 광경도 보입니다. 우리가 가는 트레일이 저 아래 물이 흐르는 곳까지 가야하는것 같아요. 

내려갈땐 편하죠. 올라오는데는 힘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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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해가 나는듯 하여 한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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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른쪽 크릭쪽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갈때는 좋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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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을 내려가다가 뒤를 돌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까 저기 다리있는데서 출발했는데, 벌써 이렇게 많이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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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니 시냇물이 졸졸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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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갔다가 올라온다음에 반대쪽 끝까지 가면서 보이는 전체 모습입니다. 

비가 올것이 아니면 실제 볼텍스를 올라가 볼텐데 날씨때문에 그렇게 하지는 못한게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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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참 사진에 다 담을수가 없어요. 멋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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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다리위로 올라가려고 돌아갑니다. 해가 지기전에 몇군데를 더 들러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그런 욕심 없이 그냥 드라이브 하러 왔는데, 실제 와서 보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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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구름이 걷히는 듯하면, 한장을 또 얼른 찍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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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봐도 멋있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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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에서 나와서 가던길을 그대로 계속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서 산속에 이런 식당/커피샾/맥주집?을 발견합니다. 

요때가 딱 빗방을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진짜 비오는 세도나에 있네요. 

이곳은 세도나에서 Flagstaff로 가는 길로 나오시면 있어요. 

산 밑에 자리잡은 모습이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 솔직히 이곳!! 이 앞에가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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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구요. 

써있기는 마켓이라고 되어있는데, 저희는 커피 한잔 주문하고, 화장실도 좀 다녀올겸 들어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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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비싼 식사를 하면서 많이 먹어서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여기에서 점심 먹는 사람들의 그릇을 보니까 그냥 행복 그 자체이더라구요. 샐러드, 바게트 샌드위치, Soup과 곁들이는 생맥주, 각종 커피등등~~

아주 훌륭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이집에 와서 점심을 먹어야겠어요.~~ 사람들도 정말 친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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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뒤에 있는 정원의 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을땐 여기서 한잔, 식사를 해도 좋겠더라구요. 뒤에가 모두 바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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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라떼가 나왔습니다. $4.00 정도 했던것 같아요.

맛도 일품이더라구요. 비가 내리니까 좀 추워지던데, 이것 한잔 먹고 힘을 내서 도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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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켓을 기점으로 세도나 드라이브 겸 구경의 1부를 마칩니다. 

이제 비가 내립니다. 쉽게 멈출것 같지 않은 많은 비가 내립니다. 그 비를 뚫고서 여기저기 또 다녀봤어요.

이게 제 여행의 재미입니다!!!

비도 오고 금새 어두워져서 부지런히 다녀야했습니다

3편에서는 정말로 비가오는 세도나를 구경 해 볼께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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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돌
12/13/2015 4:25 am

에너지 많이 받고 오셨나 모르겠네요^^
세도나 오래전에 한번 다녀온 곳이라 사진 보면서 옛 기억을 되살려 봤네요. 아리조나, 유타쪽 국립공원들 다시 둘러 보고싶네요.

2XAlex
12/30/2015 10:09 am

볼텍스의 기운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 세도나라고 하죠~
벨락 포인트도 보이고 대성당 바위도 보이는 것 같군요
대성당 바위까지 트레킹 코스가 아주 좋은데 40분 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세도나에서 2시간 정도 걸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