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가 뽑은 아틀란타 Attraction #1 – World of Coca-Cola

Moxie가 뽑은 아틀란타 Attraction #1 – World of Coca-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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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니면서 다른도시에 좋은곳들은 많이 다녀와서 후기를 남기고 하지만, 

실제로 제가 살고 있는 아틀란타에 대해서는 후기를 남길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약 15년전에 가봐서 시시하다고 안가봤던 World of Coca-Cola의 이야기 입니다. 

지난 몇년사이에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이제는 아틀란타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자신있게 권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동안에는 아틀란타 구경거리하고 하면, 수족관과 CNN 본사 정도라고 얘기하곤 했는데, 제가 이번에 경험해 본 코카콜라는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표 구매하는 법에 대해서 조금 얘기를 해 볼께요. 

1. 직접 표를 구매하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했어요. 

https://www.worldofcoca-cola.com/purchase-tickets/general-admission/

Screen Shot 2015-08-30 at 11.08.40 AM.png

수수료 붙으면 일반 어른의 표가 $17.28 합니다. 

2. 두번째 방법은, 다른 Attraction을 같이 엮어서 사실수 있는 Atlanta City Pass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City Pass 구매 싸이트 링크

어제 확인했더니 어른 일인당 $73이 조금 넘는데요. 

Atlanta CityPASS
 Adult ages 13+ $129.23$73.25
+ tax

 Child ages 3–12 $107.48$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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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스를 구매하시면 다음의 다섯군데를 가실수 있습니다. 

위에 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곳 많이 가실수 있습니다. 

이 City Pass가 있으시면, 좋은점은.. 기다란 줄에 기다리실 필요가 없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면, 처음 구경 가시는 곳에서 책자를 준다고 합니다. 

위에 다섯군데 중에 수족관이 제일 가격이 비싼데, 수족관을 가신다면 본전을 뽑고도 남으실거예요. 

최근에 문을 열게된 Collge Football HOF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저희는 수족관을 갈것이 아니라서, 그냥 코카콜라 티켓을 따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

주의사항: 한번 씨티패스를 구매하시면, 구매일로부터 9일동안 유효합니다. 단기간 아틀란타 여행 오실분들에게 참 좋은 옵션일것 같습니다.

그러면, Moxie의 코카콜라 구경 후기를 떠나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 멋있는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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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여기뿐만이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 수족관에는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미국에서 #1이라는 수족관에 사람이 많은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여기도 이렇게 많은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몇살때 처음 콜라를 마셔봤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오래전부터 제 입에 붙어있는 코카콜라 입니다. (저는 식당가서 그 식당에서 펩시 있다고 하면, 물 달라고 합니다. ㅎㅎ)

표를 사는 줄이 아니구요. 표를 이미 소지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줄이 이렇게 길어요. 

한번에 소화하는 인원수가 많아서 그랬는지, 그렇게 오래 기다린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들어갈때, 공항 시큐리티처럼 주머니, 가방 검사하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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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줄에 서 있다가, 이 건물을 찍어봅니다. 저 안에가 메인 코카콜라예요. 저기를 가기 위해서 이렇게 줄 서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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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서 코카콜라 주차장과 바로 옆에 있는 수족관 주차장이 모두 FULL입니다. 

(그래서 제가 티켓사면서 주차 같이 돈 내는 옵션이 있었는데, 그렇게 안 했습니다. 주차는 가봐서 상황 봐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코카콜라가 있는 길,  Baker Street에 있는 Hilton Garden Inn에 주차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제가 다운타운에 갈때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요. 

호텔 아래에서 Valet Parking을 하면 3시간에 $14인데요. 

Self Parking하면 하루종일 $10입니다. 길에도 $10짜리도 많이 있구요. 

자리 좋은 곳들은 $20도 하더군요. 혹시 앞에서 $20짜리들이 보이면 그냥 지나치세요~~

암튼 주차를 하고 걸어오면서 보는 코카콜라 앞의 여러가지 장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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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오면 이곳에 들어옵니다. 

입구에서 인원을 제한하면서, 한번에 투어가 가능한 인원만 들여보내는데요. 

정식 투어가 있는게 아니고, 처음 두군데만 인솔해서 설명해주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곳에 따라가기 위해서 이렇게 모여서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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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간 곳의 전체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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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아틀란타에서 하계올림픽을 했습니다. 그 기념으로 이렇게 병 모습을 한 조형을 만들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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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각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콜라병 디자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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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가는 곳이 이곳입니다. “the loft”

왼쪽에 시계는, 다음 들어갈 수 있는때까지의 대기 시간을 보여주는 것이구요. 

이제 문이 열리고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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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ft안의 모습이 이렇습니다. 천장에 모두 콜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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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ft의 모습입니다. 저 아래에 마이크를 들고 있는 직원이 여러가지 기본 정보를 설명해 줍니다. 

코카콜라의 역사 공부와 앞으로 볼 이곳의 구경 이야기들을 해 줍니다. 

관객들이 어디서 왔는가를 물어보는데, 알라스카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미국 각 주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아프리카, 유럽에서 오신 분들도 계셔서, 저도 손 들고 “South Korea”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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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ft안에 벽에 있는 여러가지 장식 모습입니다. 그동안 콜라 광고들을 몇개 모아놨습니다. 

맨 오른쪽에 보이는 축구선수가 누군지 아시나요????

ㅋㅋㅋ 당시에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하던 축구선수였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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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오래된 Vending Machine도 보입니다. 굉장히 상징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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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게 뭔가요? 

코카콜라가 2006년 광주 비엔날레(?) 라는 행사응 후원했다네요? 이런 배너가 몇개 걸려 있었습니다. 

반가운것 보다는 놀랐습니다. 처음 들어가는 곳에 이렇게 있는것을 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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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명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이것 저것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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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정말 여러종류로 했네요. 옛날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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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ft를 나와서 보면 보이는 넓은 공간입니다. 아까 들어오기 전에 봤던 유리로 된 건물 안에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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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갈 곳은 Vault입니다. 금고!!!

코카 콜라의 비밀이 들어있다고, 금고안에 비밀을 넣어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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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입구에 이런 싸인이 있어서, 모두 다 보여드리지는 못함을 용서하세요~~ 🙂

찍어도 되긴 하는데, 퍼블리쉬 하지 말라는 경고라서, 조금은 조심해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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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ult안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저기에 들어가면, 보안 카메라가 지켜보고 있다고 설정(?)을 해 놨구요. 비밀 새나가면 안된다고 막 겁을 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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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게 해 놓긴 했어요. 저희 앞에서 딱 줄이 잘려서, 이렇게 멋있는 사진을 건질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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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안에 있는 내용이 비밀이라 하더라도 지금 이것을 보면 뭘 알수 있을것 같지도 않습니다. ㅎㅎ

코카콜라를 처음 만든 사람, John Pemberton의 개인 노트입니다. 코카콜라 만드는 성분을 적어놓았다는데, 잘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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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것 저것 섞어서 개개인이 믹스하게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예전에 이렇게 음료를 만들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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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를 따라서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그런사람을 찾아서 신고하면 $500 준다는 공고문입니다. 

별 신기한것이 다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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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병의 변천사입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리병의 모습이 1916년부터 이용되었던것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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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비밀을 지키려 여러가지 노력이 있었습니다. 

약 20여년동안 인도에서는 팔지 않았다는 글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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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안으로 들어가서 이것 저것 보다가 보니, 360도 영화를 보여주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그동안의 역사에 대한 짧은 영화를 관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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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면, 앞쪽으로 문이 하나 열리면서, 이런 금고가 나타나더군요 .

왼쪽에 스크린에 손을 대면, 지문인식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는 금고랍니다. 

이 안에 코카콜라의 Formula를 보관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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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투어를 마치고, 1층에 있는 다른 곳을 가보기 전에, 2층에 있는 4-D 영화를 먼저 보러 갑니다. 

혹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까 먼저 가보기로 했어요. 

영화가 짧은 것이라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지는 않았구요. 순환이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2:27만 있으면 다음 영화가 시작된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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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영화관으로 가다가 밑에 모습을 찍어봤어요. 계속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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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로 볼 영화가 이것입니다. Secret Formula.

4-D영화에서는 다들 아시듯이…

안경끼고 3-D를 보다가, 적당한 순간에 얼굴에 액체가 뿌려집니다. 

예전에 Shrek 4-D를 봤는데, Donkey가 재채기 할때, 스프레이가 얼굴에 뿌려지더군요. ㅎㅎ

이곳에서는 코카콜라 병을 따서, 컵에 따를때 거품에서 나오는 sprinkle이 얼굴에 뿌려지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깜짝 놀란것은… 의자에서 뭐가 “쿡” 등을 찌릅니다. ㅎㅎㅎ 

맨 앞줄에 앉았는데, 어떤 순간에 뒤에서 등을 찌릅니다. 뒷사람 한번 쳐다봤어요. 의자도 막 움직이고..

처음에 시작하기 전에 (농담으로) 안전벨트를 매라고 하던데, 옆에 있던 아줌마는 막 벨트가 자기만 없다고 뭐라 하더군요. 

(원래 벨트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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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재미있게 보고서, 이제 콜라 맛을 보러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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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의 나라에서 팔리고 있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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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륙별로 사인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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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에는 각 나라별로 파는 코카콜라 제품들을 시음할 수 있게 해 놨습니다. 일본, 태국, 바레인, 인디아 등등~~

(그런데 한국은 안 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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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보던 영화에서 나왔던 음료인데요. 그 영화를 기억하고, 이 음료를 여기서 보니까 참 반갑(?)더군요. 

(제가 봤던 영화가 뭘까~~요?)

신기함에 맛을 한번 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흠… 인도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마시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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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판다는 이 음료가 제일 맛있어서 사진한장 찍어봤습니다. 

다른 대륙의 모든 음료를 맛 봐도, 미국의 원조 코카콜라 다음으로 제일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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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프리카쪽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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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신기한 브랜드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간다의 환타도 맛은 괜찮았구요. 

South Africa의 Bibo라는 음료는… 시음하시지 마세요.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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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설문조사에 보기에 나왔던 모리셔스의 음료입니다. 그냥 괜찮았는데, 맛있던것은 아니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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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가볼까요? (슬슬 배가 불러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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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e는 저희도 보통 맛을 보는것이라,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럽의 음료들은 그다지 별 다른 특징이 없던것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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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meric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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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리가 매일 마시는 음료들입니다.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많이 있어서, 이곳도 붐볐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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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Latin Americ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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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보도듣도 못한 브랜드들도 많이 보입니다. 잘 모르는 브랜드는…. 시음때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몇가지 깜놀한 음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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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코스타리카에 한번 가 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Fanta Kolita라고 여기에 있어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

꼭 직접 가서 먹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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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파는 원조 코카콜라는 이렇게 따로 준비를 해 놓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많이 마셨습니다. 아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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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광고가 멋있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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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돌아내려오면서, 아까부터 보이던 Polar Bear와 사진 찍는 곳을 잡아봅니다. 

저 곰과 사진을 찍으려 줄 서있는 사람들도 참 많더라구요.

저는 일행에 아이들이 없어서 다행(?).. 여기는 그냥 지나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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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래로 내려와서, 콜라 병 제작과 Fill-in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곳으로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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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계에서 콜라병으로 담아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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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콜라병을 이동시키는 일종의 벨트 컨베이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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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을 라인으로 옮겨주는 일은 여기에 노란 기계가 해 줍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되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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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판매되어왔던 콜라병들을 모아놨습니다. 매일 볼 수 있는 병은 아니구요. 

무슨 프로모션 있을때마다 특별하게 제작된 병들의 집합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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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병에 별것을 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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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도 이렇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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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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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콜라를 배달하던 배달차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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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병의 모습입니다. 

왜 이렇게 해 놨나 잘 봤더니, 각 병 밑에 어느나라 코카콜라인지 써 있어요. 그레서 이렇게 디스플레이를 해 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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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맛멋있는것 많습니다. 각종 자판기의 모습입니다. 이중에 몇개는 집에 가져다 놓아도 참 좋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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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판기. 카쿠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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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각종 올림픽에 코카콜라가 협찬했을때 이용했던 성화봉입니다.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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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가 그동안 협찬했던 각종 스포츠 대회의 뱃지들을 이렇게 모아놨어요. 굉장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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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저 많은것들 중에 눈에 띄이는 이것. 

월드컵 스폰서인데요. 맨 오른쪽 밑에 한국 월드컵의 뱃지도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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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올림픽, 호돌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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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카콜라 제품들의 실제 병을 전시해 놨습니다. 

한국것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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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코카콜라의 예전 광고를 계속 상영해주는 간이 극장이였구요. 

예전의 흑백 광고들까지도 모두 보여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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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볼만했습니다. 코카콜라를 이용한 여러가지 작품들, 장식품들… 멋있는것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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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잠깐 나왔지만, 1916년에 현재의 콜라병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2015년이 100주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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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너무 멋있어서, 사진한번 찍어봅니다. 저 소파에 않아서 인물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집에 방 한곳을 이렇게 장식해 놔도 좋을듯 하네요. 

여기서는 전문 사진기사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티켓을 주더라구요. 사진이 맘에 들면 돈내고 사진을 찾아가게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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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곳을 구경하고, 다시 시음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음장에서 마지막으로 나갈수 있게 되어있어요. 

시음장 한곳에 이렇게 콜라 병들이 계속 들어오고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이날 이곳에 구경오는 사람들이 한개씩 들고 나갈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이렇게 기념품으로 하나 받아가지고 출구로 나가면, 기념품 상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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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오면서 받아온 기념품입니다. $20도 안되는 입장료를 내고, 온갖 좋은 구경을 하고, 시음도 실컷하고, 이렇게 기념품도 받아갑니다. 

집에 음료수가 떨어지면 자꾸 와이프가 뜯어서 마시려고 해서, 맨날 제가 말리는 중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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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아틀란타에 있는 World of Coca-Cola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예전과 상당히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아틀란타에 여행오시는 여러분께도 자신있게 가보시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참, 여러분은 왜 코카콜라의 본사가 왜 아틀란타에 자리잡은지 알고 계신가요?

예전부터 들여오는 이야기로는, Georgia주의 물이 깨끗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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