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홍콩 여행기 #2 – Lan Kwai Fong, Mid-Levels Escalator, SOHO, Garden of Stars

Moxie의 홍콩 여행기 #2 – Lan Kwai Fong, Mid-Levels Escalator, SOHO, Garden of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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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의 홍콩 여행기 2편입니다. 

낮에는 1편에서 보셨던 Victoria Peak에 다녀왔고요. 

이날 저녁식사는 홍콩 맛집 2편에서 보셨던 Fook Lam Moon에서 하고 움직였습니다. 

홍콩에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모인다는 밤문화가 활발한 곳이 있는데요. 

그곳이 Lan Kwai Fong이예요. 

이곳과 멀지 않은곳에는 홍콩 가이드북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Mid-Levels Escalator와 SOHO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두다 유명한 곳이라서 워낙에 매일저녁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드는 곳으로 유명해요. 

게다가 금요일 저녁이였고, 또 이 주말에 홍콩에서 큰 럭비 토너먼트 같은게 열렸나봐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막 밀고 다닐정도였네요. 

한번 가 볼까요?

Lan Kwai F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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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했던 Fook Lam Moon은 완차이 지역에 있었는데요. 

란콰이펑까지는 약 5~6Km정도라고 했습니다. 택시 타셔도 되고요. 저는 걸어갔어요. 약 30분이 채 안걸린듯 했어요.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동네라서 위에 보시듯이 안내 간판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란콰이펑으로 걸어가는 30분동안에 많은 멋진 구경들을 했어요. 

Bank of China 건물도 지나갔고, HSBC 은행 건물도 지나갔네요. 그러면서 홍콩의 로컬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특히 HSBC 은행 앞을 지날때는 도심속에 작은 공원도 있었는데, 

걸어가느라 너무 더워서 잠시 벤치에 앉아서 쉬었었는데 아주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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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HSBC 건물 앞에 있는 작은 광장(?)인데, 밤에 이렇게 불을 켜 놨어요. 예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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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펑의 입구 모습이예요. 

여기가 이렇게 길을 막아놓고 파티를 한다는 곳이예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IQ Bar에 찾아가 볼까.. 하고 왔는데, 사람들에 치어 죽겠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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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식당/바가 같이 있는 Wagyu.

외국인들이 더 많이 있는 곳이예요. 사람들이 그나마 좀 적었던 곳이였습니다. 

사람들로 꽉차서 막힌곳이 있었기에, 위로 올라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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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란콰이펑의 제일 번화가인데요. 도저히 저기에는 못 들어갈것 같았네요. 

인파가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저기서 무슨 공연이나 그런걸 하는게 아니구요. 

그냥 술한잔 마시면서 각종 바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서 흥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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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사진이 다 인줄 알았는데, 아까 입구에 막아놨던 입구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네요. 

분위기는 홍콩이라기 보다는 약간 마이애미 South Beach지역에 술집 많은 골목정도의 느낌이 났던게 사실입니다. 

Mid-Levels Esca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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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콰이펑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른곳을 구경하러 또 찾아갑니다. 

멀지 않은곳에 Mid-Levels Escalator가 있습니다. 

뭐 특별한게 아니고, 그냥 홍콩에 오면 가봐야 하는 신기한 곳!!

길거리 언덕에 그냥 야외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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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올라가는 오른쪽으로는 또 술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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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타봐야죠. 

탈때 입구에서 HK $100 내고 탑니다. (이건 거짓말 입니다. ㅋㅋㅋ)

중간에 내릴수도 있게 만들어 놨어요. 

S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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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evel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조금 걸어오면 소호에 옵니다. 

SOHO는 South of Hollywood의 약자인데요. 

홍콩섬에 할리우드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남쪽에 있습니다. 

낮에오면 예술품도 파는 가게도 열고 그러는데, 밤에 왔더니 술집밖에 연곳이 없네요. 

그래도 아까 란콰이펑의 그 많은 인파보다는 약간 제 속도에 맞는 그런 곳이 소호였어요. 

이곳을 지나가다 본 술집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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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앞에 다른 맥주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생긴 바가 있었는데요. 

이곳에 들어가서… “왜 이런 바에 주인이 중국사람인가?”라는 의문을 했었는데, 

곧.. “아, 내가 지금 홍콩에 와 있구나..” 라는걸 깨달았어요. 

그만큼 이 주변의 분위기가 미국과 흡사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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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을 주문하고 바에서 잠시 시간을 보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있었고, 동양인들도 많이 있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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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찍어보는 그나라 자동차 번호판!!!

이 차 주인은 UR 포인트가 저것밖에 없나봐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구룡반도로 돌아와야 하는데, 12시가 거의 다 되었네요. 

급 검색을 해 보니니까, 빅토리아 하버를 건너가는 Star Ferry배는 11:30이 마지막 배였어요. 

소호에서 다시 란콰이펑을 지나서 큰 길가로 나와, 택시 스탠드에 줄을 (한참동안)서서 택시를 타고 1번도로로 구룡으로 넘어옵니다. 

HK$120정도 냈던것 같았는데요. 밤에 택시타고 호텔 바로 앞까지 오는데 그렇게 많이 낸것 같지는 않았네요. 

$20도 안냈잖아요? ㅋㅋ

Garden of Stars

다음날 오전에 Avenue of Stars에 가서 홍콩의 유명한 스타들의 모습도 보고 사진도 찍고 그럴려고 했는데요. 

인터컨티넨탈 호텔 뒤로 가야하는 Avenue of Stars가 공사로 문을 닫았다고 하네요. 

여기서 이번 여행 준비를 많이 못했던 표시가 다 납니다!!! ㅋㅋㅋ

Avenue of Stars는 2015년 10월 8일부터 2018년 말까지 공사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쉐라톤 호텔에서 봤던 그 공사로 그 부분을 다 막아놨어요.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건 아닌듯….

Avenue of Stars에 있는 대부분을 이곳 Garden of Stars로 옮겨놓았습니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었어요. 

(실은 Tai Cheong Bakery찾다가 길을 잃어버렸는데, 우연히 이곳을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멋있는 것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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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 유명한 연예인들 손을 찍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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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그냥 성룡, 주윤발, 장국영, 왕조현만 보면 되는데.. (아~ 내 나이가 나오는구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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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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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판을 찾았어요. 

이소룡 살아 생전에 손도장을 못 받아놔서 여기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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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손 (위에 막시의 손)…

본인이 와서 싸인도 하고 갔네요. 한국말로도 써 놓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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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의 손입니다. Jet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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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좀 다르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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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전체적이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주윤발, 장국영, 유덕화, 왕조현은 못찾았네요. 

유덕화는 요즘에 무슨 영화가 하나 나왔나보더라구요. 

버스 정류장에, 버스에.. 막 포스터가 붙어있는것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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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동상들도 만들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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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 of Stars의 상징적인 동상이죠. 

관광객 샷을 한번 찍고, 나도 스타라고 별로 얼굴을 가려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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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굉장히 유명한분 같은데, 누군지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미안해요.. 혹시 왕조현 동상은 없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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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찾아왔습니다. 

멋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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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동상이 엄청난 포스가 있었는데요. 

동상의 저 눈을 한번 보세요. 정면으로 보면 섬뜩했어요. 

동상에 손을 얹어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렇게 사진 한장 찍고 가기로 합니다. 

여행전에 Moxie도 운동을 좀 했는데, 이 동상 옆에 서니까 뚱뚱(!!!)하네요.  내 근육은 다 어디갔나? ㅋㅋㅋㅋ

이렇게 재미있게 구경하면서 잘 다녔어요. 

이곳 저곳 구석 구석을 다녀보는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힘들지 않았냐구요? 왜 안힘들었겠나요?

홍콩에 있는 3박 4일중에 3일동안 걸어다녔던 흔적이 아래에 나와요. 

4월 6일 – 도착 첫날 홍콩 침사추이 동네 나들이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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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 Victoria Peak과 란콰이펑 다녀온날 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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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 Garden of Stars, Tim Ho Wan, Mong Kok Market, Temple Street Night Market 다녀온 날 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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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ㅠㅠ

Moxie의 홍콩 여행기 3편에서는, 여행지에서 빼먹을수 없는 로컬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Mong Kok MarketTemple Street Night Market에 다녀왔는데요. 

신기한 구경도 많이하고, 또 물건들도 가격 딜 해가면서 몇가지 구입했어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3편에서 만나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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