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의 Sint Maarten 휴가 여행기 – Day 4

Moxie의 Sint Maarten 휴가 여행기 – D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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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기대하던 스노클링 하는 날입니다.

호텔 컨시어지 옆에 있던 엑티비티 담당에게 예약해서 왔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어요.

Captain Alan Snorkeling Boat Tours

4시간짜리 스노클링 – $79 per person

6시간짜리 스노클링 – $99 per person

배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생각해야 하기때문에, 4시간은 조금 짧을것 같다고 생각이 되어서 6시간 투어를 결정합니다. 

호텔에서 예약할때는 20% 디파짓만 내고, 실제 항구에 가서 나머지 결재를 하고, 

(카드 수수료 6% 정도 붙인것 같네요. 호텔에서 미리 알려줘서 뭐 의아해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어요.)

모여서 주의사항을 듣습니다. 

8시에 출발하기에 일찍부터 준비해야했어요. 7시 반까지 갔습니다. 

호텔에서 이곳 항구까지는 5분밖에 걸리지 않았구요. 주차비도 받는다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안받더군요. 

4시간짜리와 6시간짜리 팀이 같은곳에서 모여서 주의사항은 같이 듣습니다. 

여기에 보이시는 분이 Captain Alan입니다. 

날씨도 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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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을 듣는 동안에 오리발을 나눠줍니다. 각각 사이즈를 물어보고 가져다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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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타고갈 6시간짜리 스노클링 투어 배입니다. 생각보다 작았는데, 

승객 10명과 선장 한명, 그리고 이 사진에 보이는 아가씨 두명(한명은 선장 여친, 다른 한명은 여친의 친구~ㅋㅋㅋ) 

이렇게 모두 13명이 타고 움직이는거라 클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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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Dread Lock머리를 한 아저씨가 우리 배 선장 Jarvis 입니다. 

Dock에서 한명 한명 배에 올라타는걸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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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객 10명의 구성

Moxie와 Moxie의 와이프

맨하탄에서 온 싱글맘과 아들 (러시아 사람들)

브룩클린에서 온 나이든 부부 (브라질 사람들)

미네소타에서 온 4인 가족.

이렇게 10인이 열심히 배에타고 자리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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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에 선장과 몇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뭐 이런거~~

“맥주 필요한 분은 쿨러에 많이 있습니다. 필요할때 아무때나 꺼내 드시고, Rum Punch도 준비 되어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시고, 런치(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준비 되어있습니다~~”

인당 $100 내고 아주 훌륭하지요? 

맥주도 Carib과 Heineken 두 종류로 한 두팩 넘게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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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 40분을 배타고 나갑니다. 제일 편한자리 앉는다고 맨 뒤에 앉았다가, 튀는 물때문에 앞에도 못보고 눈만 감고 계속 갔어요. 

중간이나 앞에 앉아있어야 좀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가는동안에 모두 젖을테니까 주의하라고 해서, 사진은 한장도 없습니다.

이렇게 40분을 달려가서 처음으로 간곳이 이곳입니다. 

바로 이렇게 정박을 한게 아니고, 해변으로 오기전에 근처 물에서 첫번째 입수를 합니다. 

이곳은 거북이가 많이 보이는 곳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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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스노클링 후에 이렇게 닻을 내리고, 잠시 쉬면서 맥주와 Rum Punch를 즐기면서 조금 전의 감동을 음미합니다. 

무슨 감동이였냐구요? 엄청 큰 거북이와 같이 수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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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배를 대고 쉬는동안에 멋진 하늘과 물과 배와~~ 이렇게 설정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뒤의 두 아가씨는 일광욕을 하고 계시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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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계속 우리의 음료가 떨어지지 않나 챙기느라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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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만 보면 안되시고(ㅋㅋㅋ), 저 멀리 물을 보세요. 저기 큰배가 있는곳에서 스노클링 하다가 왔어요. 

물이 정말 깨끗하지요? 물 깊이도 상당히 깊었는데(약 20 Feet), 밑바닥이 그냥 보이더라구요.

이곳은 아마도 스노클링하면 모두 모이는 곳인것 같았습니다. 4시간짜리 배를 탄 다른 팀도 이곳에 왔더라구요. 

어떤 배에서는 Private Party를 하는지, 배위에서 여성분들이 비키니 탑을 벗고 계신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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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카메라가 없었기에, 이곳에서 스노클링하면서 같이 수영했던 거북이 사진을 다른데서 퍼왔습니다. 

이만한 거북이가 약 10마리 정도 근처에 있더라구요.  바닥에서 먹이를 먹다가 가끔 물 위로 숨 쉬러 올라오는데, 

그때가 옆에 다가가서 같이 수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거북이들과 약 3-40초정도 같이 나란히 수영하면서 다녔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만지면 안된다고 해서, 만지지는 않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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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보다 이 사진이 정말 제가 본 거북이 같네요. 바닥의 모습도 비슷하구요. 

거북이 이외에도 우리가 타고온 배에서 선장이 자꾸 먹이를 뿌리기에 다른 물고기들도 배 주변에 많아서 좋은 구경 많이 했어요. 

Screen Shot 2015-05-11 at 9.05.42 PM.png

이렇게 첫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두번째 장소로 움직였습니다. 약 10분간을 갔는데, 밑에 보이는 곳 근처에서 배를 세웠어요. 

이곳은 밑바닥이 25 Feet라고 하는데, 배에 앉아서도 바닥이 보이더라구요. 그만큼 물이 깨끗하더라구요. 

이곳에 보이는 저기에, 아까 첫스탑에 모여있는 거북이들이 알 낳으러 오는 섬이래요. 그래서 섬 근처 가까이는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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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스노클링중입니다. 이곳에서는 조금의 열대어들과, 상당히 많은 양의 성게가 있더라구요. 

수족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열대어들과 산호를 많이 봤습니다. 

이곳은 재미가 없었는지 와이프는 먼저 올라가고, 저는 더 재미있는곳이 있나 멀리 한번 돌아갔다가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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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누구??? 네, 열심히 수영하고 있는 Moxie입니다. 여기는 물살이 좀 세서, 저희 배가 자꾸 움직이더군요. 

그래서 수시로 배의 위치를 확인하느라 머리를 들고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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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배가 있던 근처에도 멋있는 광경이 많더라구요. 

배 앞에 와 있는 저를 와이프가 한장 찍었습니다. 나오기 싫었는데, 또 다른데로 가야한다네요~~

조금 더 반항하다가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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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점심은 배에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준비가 되어있긴 했는데, 선장의 권유로 이번엔 배를 타고 LOLO로 갔습니다. 

어제저녁에 열지 않았던 선장의 단골집(?)이 문을 열었네요? 

역시 여기서도 Rib과 치킨과 다른 사이드를 사서 들고 배에 다시 탑니다. 배에서 모두들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13명 모두 친구가 됩니다. 

Mix & Mingle Time!!! 

각자 사는곳에 대한 이야기들, 질문등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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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Rib도 맛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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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이 하는 말이, 예전에 한번은 승객 10명중에 몇명이 LOLO에서 랍스터를 10마리정도 사와서….ㅋㅋㅋㅋ

오후 스노클링 일정 모두 취소하고, 랍스터 안주로 모두들 취하도록 술먹고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번 멤버는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저하고, 맨하탄에서 온 러시아 아주머니밖에 없는것 같아서, 그런일을 없었습니다. ㅎㅎ

이제 세번째 (스노클링으로는 마지막 일정) 장소에 왔습니다. 이곳은 파도도 세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조금은 위험했는데…

와이프가 누들이나 다른 보충장비 없이 뛰어들었다가 균형을 잡지 못해서 한참 쇼(?)를 했던 곳이예요. 준비되었다고 뛰어들었는데, 

원래 수영이 조금 서툰 와이프가 누들을 준비하지 못한걸 잊어버렸다네요. 참~~ㅋ

이곳에 뛰어들었는데,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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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사진도 웹에서 퍼왔는데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게 아름답더군요. 수족관 어항안에 저를 떨어뜨려 놓은듯 했습니다. 

바닥에 가재미도 보였고, 산호초도 많고, 온갖 사이즈의 각각의 다른 열대어들이 수천마리가 있더라구요. 

갈치처럼 기다란 물고기가 눈을 부릅뜨고 저를 쫓아오는것 같아서, 약간 겁을 먹고 피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여기서는 나오기 싫었는데, 좋은 기억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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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멋진 스노클링을 마지막으로 모두들 흥분된 모습으로 배에 올라탑니다. 

아래에서 봤던 모습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한참을 떠들었어요. 엄청나더라구요. 

이제 6시간 배의 마지막 코스로 움직입니다. 

Pinel Island에 들려서 간다고 합니다. 

이곳이 피넬 아일랜드인데요. Orient Beach 의 반대쪽에 있는 섬이라고 하네요. 

물이 깊지도 않아서 그냥 밑에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 배를 세우더니, 들어가랍니다. ㅋㅋㅋ

진짜 물에 들어갔더니 물이 허리도 차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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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서 꼭 해야하는것이 이구아나 먹이주기예요. 육지에 올라가니 Gift Shop 한쪽에 이렇게 이구아나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선장이 배에서 점심으로 먹으려 했던 샌드위치를 일행에게 좀 뜯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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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이즈 별로 다 있어요. 수십마리가 있더라구요. 조금씩 빵조각을 주니까 잘 받아 먹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하는데, 아주 좋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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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조각을 뜯어서 던져주니까 또 무리지어서 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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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정확한 이름은, Pinel Island의 Yellow Beach인데요. 이곳은 공식적인 누드비치는 아닌데, 의외로 벗으신(?) 분들이 꽤 보였어요. 

Private Beach의 모습은 모두 가지고 있었어요. 배를 타고 들어와야하는것 같았는데, 그래서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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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왜 찍었느냐?

Beach Bar에서 물 가운데에 테이블을 설치해 놓았어요. 그래서 Bottle Service를 받고 있었어요. 

어떻게 물안에 테이블을 설치할 생각을 했는지. 아이디어는 정말 좋은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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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있는 배가 저희가 타고 온 배예요. 저기에 내려주고 섬으로 걸어가라고 하더군요. 

물이 잔잔하고 깊지도 않고, 정말 릴랙스하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 

만약에 하루 시간 잡아서 해변가를 고른다면, 이곳에 올 수도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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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이제 나오네요. Pinel Island의 Gift Sho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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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온 배를 배경으로 멋있는 사진 한장 찍어보구요. 또 걸어서 배를 타러 갔어요. 

이곳에서 약 20분간 배를 타고서 아침에 출발했던 항으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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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있는 하루 Activity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이날 봤던 바다속의 물고기들이 눈앞에 선 하네요. @@

저녁식사를 하기위해서 Trip Advisor를 뒤적뒤적합니다. 간단히 미국음식 먹고 싶었는데요. 마침 저의 레이다에 잡힌 이곳!!

Dinghy Dock Bar~

리뷰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서, 거리도 가깝겠다, 이곳으로 가기로 합니다. 

밑에 음식 사진이 나오지만, Trip Advisor에 리뷰 남긴사람의 말처럼, 저희 여행중에 가장 맛있던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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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ze로 찍어서 가봅니다. 아주 가까워요. 주변에 스트릿파킹을 하고, 이정표를 보고 따라 걸어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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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골목으로 들어가야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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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끝에까지 갔더니, 배들이 정박해있는 만이 나오고 물이 보이는 곳에 식당이 있습니다. 

밑에 간판은 식당 앞에 있던것인데, 이러이러할때 이곳에서 술 한잔 마시고 잊어버리라고 써 있었습니다. 

읽어보면 좀 희안한것들도 많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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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받는것 같지는 않았고, 자리가 없었습니다. 물 앞에 앉고싶기도 했는데, 거기는 자리가 날것 같지도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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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잘 나온 전체 사진이예요. 오른쪽에 있는 테이블들이 물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이였구요. 

저희는 저 안쪽에 자리가 간신히 나길래, 다른 팀과 합석식으로 자리를 준비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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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보이는 항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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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다면 재미있을 이들만의 문화를 엿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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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왼쪽 중간에 빈자리가 저희에게 준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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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 계속 들어와요. 바에도 사람들이 진짜 많습니다. 

(이날이 대학농구 Final Four 경기 하는날이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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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뭐를 먹을줄은 벌써 정하긴 했는데) 메뉴를 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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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만난 Dominican Republic 맥주, Presidente입니다. 

로컬사람들도 많이 마시긴 한다는데, 제 입맛에는 Carib보다는 못한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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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바에서 볼 수 있는 엉덩이 1/2 더즌입니다~~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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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tizer로 주문한 Calamari 튀김. 조금 색다른 튀김옷으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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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어 가장 유명한 메뉴입니다. 메뉴에 당당하게 써 있습니다. 

“Worst Fish & Chip Ever” 이게 이 요리의 이름입니다. 

그냥 Fish & Chip인데, 이곳을 다녀간 한 청년이 Trip Advisor에서 이렇게 혹평을 한 후에 아예 메뉴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런데 먹어보면, Best Fish & Chip Ever이 정확한 표현인듯 합니다. 그루퍼를 튀겨주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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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주문한 xxxx Grouper. (이름을 까먹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한점 얻어먹어봤는데, 맛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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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맛 보는 도미니칸 리퍼블릭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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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거운 토요일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서 갬블도 조금 하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날 돈 땄습니다. ㅋㅋ)

이렇게 4일차가 지나고, 5일차에서는 오전중에 성당에 다녀서 오후에는 로컬지역을 더 돌아보게 됩니다.

5편에서 만나요.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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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inoY
05/14/2015 4:46 am

좋네요! 스노클링 좋으셨겠습니다~

잔소리여행꾼
06/15/2015 2:09 am

사진도 잘보고 후기도 잘봤습니다. 저도 스노클링은 꼭 도전해보고 싶은데 물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꼭 극복하고 스노클링 해보는게 목표입니다!!

늘푸르게
01/02/2017 10:56 pm

와우.. 정말 제대로 즐기셨네요. @@
막시님 따라 해보려면 수영부터 배워야되겠어요.
애들 크는 것도 기다려야 하니 10년은 지나야… ㅋㅋㅋ
정말 부러운 여행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