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뒤늦은 아틀란타 방문/정모 후기 간단히 적어봅니다

aero aero · 2015-11-28 17:27 세상이야기

안녕하세요 aero입니다 ㅎ

 

다들 즐거운 땡스기빙 연휴/쇼핑 즐기고 계신지요?

아틀란타에서 돌아온 뒤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맘편히 자리에 앉아서 글을 써봅니다. 사실 폰으로 사진 간단히 첨부해서 올려보려고 했는데 첨부가 잘 안되더군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사진을 클릭해도 반응이 없어요 ㅎ

 

여튼! 아틀란타! 정말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막시님이 예전에 올려주신 정보를 통해서 아쿠아리움/코카콜라 그리고 cnn 투어까지! 특히나 와이프가 전공이 전공인지라 cnn투어를 하면서 정말 재미있어 하더군요^^

그리고 난생처음 오프라인 번개를 해봤는데 춥고 바쁘신 가운데 오셔셔 시간을 함께 해주신

에릭님 그리고 에릭님이 마일의 세계로 전도하신 친구분, 민들레님과 홀씨님 너무 감사합니다, 경미에서 정말 맛있는 중식과 옆에 있는 하얀풍차에서 붕어빵과 함께 따뜻한 커피타임을 보냈습니다. 모임에 말미쯤에 에릭님께서 나눠주신 비지니스카드와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는데요

20만불 캐쉬가 들어있는 가방을 멀리 다른자리 캐빈위에 올려 놓고 DTW-ATL 두시간 구간을 쉬지도 못하고 째려보면서 오신 경험담....아찔합니다. 정말 만에 하나 자리없다고 그거 무조건 체크인하라고 했으면;;;ㅋ

 

또! 다음날 정말 저희 부부를 위해서 시카고-오클라호마시티-댈러스-아틀란타 구간으로 변경해서 달려와주신 막시님!

죄송스럽지만 너무 맛있는 냄새를 못이기고 장수장 보쌈을 먼저 시켜먹고 있었습니다 ㅋ 공항에서 장수장까지 부왕~~밟고 오셔서 불고기를 함께 해주셨고

식사후에는 The coffee by hand 라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맛있는 모과차/라떼/망고빙수를 먹으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보여주신 삐xx 님의 정체는 정말 궁금합니다 ㅋ

 

다시 한 번 너무나도 환대해주신 아틀란타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못 오신 늘푸르게님 가족도 언젠가 꼭 뵙기를 기대해봅니다! (휴양지에서 번개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ㅋㅋ)

 

마지막으로! Fly with moxie tag 자랑 및 인증샷 하나 올리고 들어갈게요 즐거운 연휴 잘 마무리 하세요~Screen Shot 2015-11-28 at 12.26.36 PM.png

 

아 맞다 ㅋ 저도 돌아가는 날 아침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얏트 앱 확인후 다이아 매치 받았습니다 ㅎ(힐튼 골드로요), 그 뒤에 4시간쯤 지나서 메일로 다시 연락받았고요 ㅎ 3월 하와이 여행 하얏으로 가야하나 고민이네요 ㅋ

Total 4

  • 2015-11-28 19:46

    같이 많은 시간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잠시라도 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 (그날 시카고 상황이 장난이 아니였어요ㅠㅠ)

    그래도 aero님께서 아틀란타에서 즐겁게 지내고 돌아가신듯하여 기분이 좋아요~

    저도 그 삐xx님이 궁금한데, 아마도 ㅅㅅㅅ회원 아니실까 하는 추측만 해 보네요. 

    아~ 하얏 다이아... 힐튼 골드로~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tag을 달고 있는 가방 인증샷도 좋습니다 🙂


  • 2015-11-28 20:43

    아틀란타 번개 모임 즐거우셨겠어요~ ㅎㅎ

    그리고 다이아 매치 받으신 거 축하드립니다^^

    Tag 인증샷 굿웃입니다 ㅎ

    에릭님의 재미난 입담이 듣고 싶어지는데 아틀란타 빨리 가봐야겠어요 ㅎㅎ


  • 2015-11-29 16:27

    저도 번개한번 꼭 해보고 싶네요. 글도 참 잘쓰셨네요.


  • 2015-11-29 19:40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담에 또 오시면 그땐 꼭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