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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도 결국 한국행 차감액 조정을 했네요

도리카무 도리카무 · 2023-06-01 15:50 정보 항공정보

드디어 올게왔네요. 그동그동안의 어떤 개악보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타격이 큰거 같습니다. 조금 슬프네요.

Total 14

  • 2023-06-01 17:36

    와... 정보 감사합니다. 이러면 UA 마일은 이제 어디에 쓰나요 ㅠㅠ


  • 2023-06-01 18:49

    이제 UA 카드 없애야겠네요.


    • 2023-06-01 20:13

      저는 다음달 Quest 카드 처닝할 준비 끝내놨는데요 ㅠㅠ


      • 2023-06-01 22:55

        그래도  처닝하는거 좋다고 봅니다.

        왜냐면 아무리 5만으로 올라도 동부에서는 저거 만큼 좋은 옵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아시아나를 그렇게 탈수 있었던게 이상한거였어요.


        • 2023-06-01 23:42

          비수기를 기준으로 한다면 이전에는 UR-UA로 아시아나를 타는게 아시아나 마일로 타는것보다 훨씬 괜찮았죠. 아시아나 마일은 모으기도 어렵거니와 유류할증료도 있으니까요. 변경 이후로는 UA(5.31만마일)와 아시아나(3.5만마일+유류할증료)가 거의 비슷해졌다고 봐야겠네요. 성수기는 어차피 UR-UA로 기존에도 불가능했으니까 제외입니다.


          • 2023-06-02 00:22

            아~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간과 했던 점을 잘 집어 주셨네요.

             

            애들 없고, 아무때나 한국 갈수 있는 분들이나 가능한 방법이었네요 저거는. 어차피 UA에서 성수기 아시아나 검색 조차 안되고,,,,

            가족 있는 분들은 애들의 academic calendar 에  맞춰 태평양 건너야 해서 결국에는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아시아나 타려고 UA모았다가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클것 같습니다.

             

            이럴때 대한항공 5-6 만 오퍼 터져주면, 가뭄속의 단비 처럼 통쾌 할텐데 말이죠^^ Montauk 님 매번 깔끔하고 예리한 포인트들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23-06-04 10:55

            UA 와 OZ 비교해주셨듯이, 에어프랑스와 대한항공도 그런것 같고요. 결국엔 마일 더내고 현금 덜 낼래? 마일 절약하고 현금 더 낼래? 이 얘기가 될것 같아요. 

            자꾸 반대방향으로 가는수밖에는 방법이 없을듯도 한데, 가족들이 같이 다니려면 그건 쉽지가 않겠어요. 


  • 2023-06-01 20:15

    아하ㅠㅠ 쟁겨놓은게 쫌 있기도 하고~! 이거 큰일인데요 ㅠㅠ


  • 2023-06-01 21:56

    UA 마일 안모은 사람들이 승자가 되었네요


  • 2023-06-04 10:56

    이제 미주-한국 이코노미 왕복에 10만이라고 봐야하는 시대가 오는걸수도 있어요. 

    그와중에 이번주에 UA 카드 오퍼들이 올라갔어요. 


  • 2023-06-06 15:21

    UA 카드 연회비 청구되었길래 Explorer에서 Gateway로 바꾸었습니다. 상담원이 왜 바꾸냐고 물어보길래 UA 마일리지 정책 변경이 마음에 안들어서라고 했네요. ㅎㅎ


    • 2023-06-06 15:28

      저도 며칠전에 게이트웨이도 다운 했습니다. 그런데 XN 티켓들이 아직 보이더군요. 바꾼지 며칠 안되서 그러는 걸까요?


      • 2023-06-06 18:12

        XN 티켓들은 카드의 종류가 바뀐 다음에도 한참동안 보였던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거의 1년동안 계속 보이다가 나중에 안보였던것 같아요. 


        • 2023-06-06 20:27

          시간 지나면 안보이는군요. 필요할때 다시 바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