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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에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 Highway Chase

Moxie Moxie · 2015-05-27 20:54 세상이야기

오늘 오전에 달라스에 왔는데, 티비에서 난리가 났어요. 

I-30 선상에서 하얀색 Sentra를 쫓아가는 Highway Chase가 현재 진행중이예요. 

IMG_4032.JPG

 

가장 느린 하이웨이 체이스~~

어떤때는 5마일, 10마일로 달리다가 또 빨리 달리더니, 동네를 누비고 다닙니다. 

지금은 거주지 동네로 들어가서 계속 도망갑니다. 

 

경찰이 그냥 세우지 않는 이유는, 저 차안에 무기나 다른 위험한 물건이 있을까봐 그렇다고 하네요. 

 

달라스 계신분들 조심하세요. 지금은 알링턴에 Six Flag 근처를 지나고 있어요. 

 

이 사건으로 길을 다 막았는데, 다행히 제가 오던길은 막지 않았더라구요. 휴~~

첨부파일 1개
Total 14

  • 2015-05-27 23:05

    Moxie님 오늘 달라스 오셨어요?
    오실때 제가 식사한번 대접해야 하는데요. 달라스에서 번개는 안하세요?
    달라스에서 번개하면 친구랑 같이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경품받은것 막 자랑했거든요. ㅎㅎ


    • 2015-05-28 01:23

      아이고, DDD님. 맞다. 달라스에 계시죠? ^^
      제가 오늘은 저녁식사 약속이 있어서, 뭐 그런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달라스에 몇분이나 계신지도 잘 몰라서 번개를 잘못했다가 아무도 안오시면 그것도 좀 그렇고~ㅋㅋ
      제가 일년에 한 10번은 달라스에 오니까, 다음에 한번 뵈요. 제가 식사대접할께요. 🙂


      • 2015-05-28 01:28

        막시님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ㅎ
        음식은 뭘 좋아하시나요? 달라스 오시면 제가 내야죠.
        번개치시면 기본적으로 몇분 오실걸요? 제가 아는 분들도 구경하러 들어오시고 한데요. 싸이트 아시더라구요. 제가 가자고 졸라서 데리고 갈께요.^^


        • 2015-05-28 01:33

          ㅋㅋㅋ 달라스 오면 식사하는곳은 거의 정해져 있어요.
          한식을 원하면, 고려갈비, 한밭설렁탕 정도 가구요.
          그냥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 없으면 파파도스나 Razzoo에 가서 뉴올리언즈 음식 먹어요.
          간단히 먹을땐 In & Out 햄버거 먹구요.
          오늘도 낮에는 고려갈비, 저녁엔 Razzoo갔다가~~ "한미리"? 라는데 가서 떡복기도 간식으로 먹어봤네요. 🙂
          다음에 올때 여유되면 번개 해볼까요?
          (궁금한것 있으시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가지고 있으시면 병 됩니다~~)


          • 2015-05-28 01:37

            맛있는곳은 다 알고 계시네요. ㅎㅎ
            H Mart쪽으로는 안오세요? 실제로 좋은곳은 거기에 다 있는데요.
            그럼 다음에 꼭 뵐께요~


            • 2015-05-28 01:39

              그쪽으로는 구이락, 오미 정도 가봤습니다. 모짜르트 빵집하구요. :0
              일정을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달라스 거주중이신 분들 열심히 손 들어 주세요. 다음에 번개하자구요~~~:)


            • 2015-05-28 18:10

              DDD님, 이제 아틀란타로 돌아가려고 공항에 왔습니다.
              다음에 오면 꼭 만나뵈요~


              • 2015-05-30 21:01

                네, 막시님. 다음에 꼭 뵈요~


          • 2015-05-28 21:45

            시카고도 준 주민이신걸로 아는데, 달라스도 만만치 않으십니다. ㅎㅎ


            • 2015-05-29 00:44

              ㅋㅋ 제가 시카고와 달라스를 요즘에 굉장히 자주갑니다.
              두 도시에서는 이제 자주가는 식당과 호텔에서는 알아보더라구요.
              어제 잤던 달라스 호텔도 직원이 알아보고~ ㅋ

              지난주에 시카고 호텔 직원은, 그 전번에 다른 호텔에 잤다고 막 뭐라 하더군요. 

              그러더니 pantry에서 먹고싶은것 아무거나 가져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 2015-05-28 14:25

    어딜가시든 안전하게 다니십시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2015-05-28 18:10

      안전하게 일 잘 마치고 이제 돌아가려고 공항에 왔어요~~:)


  • 2015-05-29 19:40

    어제 아침에 고속도로에 시속 10마일로 진입하고 있는데 노견에 서 있던 경찰이 제 앞을 막고 섰어요.

    고속도로 위에서 내가 오른쪽에서 2번째 차선에서 우회전 하는걸 보고 있었더군요. 

    405 프리웨이라서 제가 도망가면 경찰이 뛰어서라도 체이스 할 수 있는 상황이라 

    꼼짝없이 종이에서 사인하고 말았습니다. 

    waze app만 따라 가다 보면 이런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키는 대로 차선 변경이 불가능하면 그냥 직진했다가 유턴이나 P턴이라도 해야겠어요. 


    • 2015-05-29 20:38

      철길님, 티켓 받으셨어요?
      저는 타주가서 운전할때 항상 헷갈리는거 - 빨간불일때 우회전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이게 제일 헷갈립니다.
      시카고에서 보면 그런 표시가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고. 어떤때는 서있으면 뒤에서 빵빵거리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