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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가입인사 및 ANA 1.5방 발권완료 (업데이트)

굿딜헌팅 굿딜헌팅 · 2018-06-12 13:24 질문 항공질문

-업데이트-


결국 막시님 댓글의 5번 추천대로 뱅기 돌려서 하와이로 발권했습니다. 내년 봄 디씨에서 멕시코 다녀 오는 표는 널럴한 것 같아서 추후에 ".5방 치기" 부분 예약 변경 필요 없이 바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아예 오늘까지 기다렸다가 발권했네요. ANA마일을 이용하는 거긴 하지만, 실제 운항 비행기는 UA를 이용하는 거라서 7/17/2018 현재 예약 가능한 가장 늦은 날짜가 내년 6월 16일인것 같더라구요. 이젠 (1) 체이스 IHG 신규 카드 열어서 막시님이 숙박하실 멕시코시티 하얏 리젠시 바로 옆에 있는 Intercontinental에서 4박을 3박 포인트 사용해서 숙박 (또 모르죠 막시님 땡스기빙후에 하얏 리젠시 후기 보고 맘 바꿔서 하얏으로 갈아탈지...); (2) 멕시코에서 부터 돌아와서 뉴욕 1박 숙박; (3) BOA Amtrak 카드 포인트로 New York으로부터 BWI쪽으로 기차로 돌아오는 편 예약; (4) 하와이 가는 길에 SFO 공항 근처 1박 숙박; (5) 빅 아일랜드 내에서의 숙박등을 우찌할지 고민해봐야겠어요.


IAD-MEX & IAD-Kona 1.5방치기발권완료.JPG


-이전 글-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몇개월 된 것 같은데,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DMV 지역에 살고 있는 굿딜헌팅 입니다. @늘푸르게 님의 주옥같은 ANA 1.5방치기로 개념 잡고, 같은 DMV 지역에 살고 계신 @잔소리여행꾼 님의 까보/덴버 ANA 1.5방 치기를 이용한 발권후기를 벤치마킹하고, @Moxie 님의 최근 Mexico City 발권후기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저도 비슷하게 내년 IAD-MEX로 4박 여행후 MEX-EWR (저도 아이가 있는 관계로 직항만 고집을 하게 되는데요, 제가 가는 날짜에 DC지역으로 돌아오는 걸 검색해보니, EWR을 경유해서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뉴욕쪽 올라간 김에 뉴욕서 1박하고 Amtrak 기차타고 돌아올까 생각중이에요)로 돌아오는 여행 후, 추후에 일정 변경 할 생각으로 IAD-SFO로 가서 1박후 (이건 24시간 이내라서 가능한 것 같은데요) SFO-Calgary로 가는편을 .5방으로 붙여서 발권을 할까 생각 중인데요.  

ANA.JPG


여기서 질문은 추후에 이 .5방 치기 segment 예약 변경이 얼마나 수월한지 알고 싶어서요. (1) 이게 첫 여행인 IAD-MEX구간 비행후 1년 이내에 날짜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2) 이 변경은 전화로만 가능한 건가요? (3) 혹시 이 .5방 segment를 또 나눠서 IAD-SFO후 24시간이내가 아닌 SFO에서 스탑오버 후 여러 날을 숙박하는 일정으로도 변경이 혹시 가능할런지요? (4) Calgary에서 DC쪽으로 돌아오는 편도는 어느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5) 또 .5방 치기 segment를 IAD-SFO-Calgary대신 IAD-SFO또는LAX또는Houston-HNL도 1인당 5000 포인트씩 더 주면 가능하던데, 만약 HNL에서 DC 쪽으로 되돌아 오는 편도를 끊으려면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는게 좋을까요?


.5방치기는 일단 예약을 변경을 해야하고, 또 되돌아오는 편도 생각해봐야 되서 이런 저런 질문들이 많이 생기네요. 참고로 @Moxie 님께서 땡쓰기빙때 D.F. 여행후 Hyatt Regency 리뷰 해주실 것을 너무 고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그 하얏 리젠시 바로 옆에 있는 Intercontinental (1박에 포인트로 3만인데, 여기도 괜춘해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IHG 새카드 발급 받아서 여기서 포인트로 3박 숙박시 4박 공짜혜택으로 ihg 9만에 4박을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Hyatt Regency로 할지 그냥 Intercon으로 할지 고민 중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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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6

  • 2018-06-12 13:53

    안녕하세요, 굿딜헌팅님~ (닉네임 멋지십니다)

    일단 사진은 제가 본문에 적당한 자리에 넣어드렸어요. 

    발권하시려는데 하신 질문에 몇가지 답을 해 드리면. 

    1. 1년내에 날짜 변경이 가능합니다. 

    2. 변경은 전화로 하시는게 맞고요. (800-235-9262)

    3. ANA 발권시 스탑오버 한번에 오픈죠 2번이 되는데요. 이 경우 샌프란시스코에서 24시간 미만 단순경유라서 날짜를 늘리는게 되는지는 확실치 않아요. (이건 확인 좀 해 주세요)

    4. 캘거리에서 돌아오시려면 Air Canada 타시면 될거예요. UR로 UA에서 발권이 될것 같고요. MR 있으시면 aeroplan에서 나올것 같은데요?

    5. 이왕 가시는거 하와이로 가세요. ㅋㅋㅋ 거기서 오실때는 @잔소리여행꾼님이 그렇게 다니시는데, UA 타고 오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고요. 

    멕시코 하얏 리젠시는 제가 다녀오면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그냥 느낌상으론 괜찮아 보여요. 그리고 Cat 3인데 싸잖아요. 🙂

    작년 여행에서는 메리엇에 잤는데, 라운지도 좋고 위치도 좋은데 방이 너무 작아서 좀 그랬습니다. 

    가입인사 감사하고, 자주 뵈요~


    • 2018-06-12 13:59

      빠르고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막시님 댓글을 보면 참 마음이 따뜻하신 분인 것 같아요. 처음 막시님 D.F. 발권 하셨다는 것 보고, 혹시 같은 기간이면 D.F.에서 뵐 수 있는 것 아닌가(?)하고 나름 기대했었다는... 예전에 D.F. 여행 가셨을 때 해주셨던 Reforma 리뷰도 봤는데, 왠지 폴랑코 근처가 더 좋을 듯해서요. .5방 segment는 아직 정해진게 없는터라 하와이로 정할지도요...


      • 2018-06-12 15:06

        저는 땡스기빙 주말에 멕시코시티에 예약을 했어요.
        이번에는 하루종일 박물관보고, 하루는 주변도시에 한번 다녀올까 해요
        거기서 못뵈면, 연말전에 언제 DMV에서 번개 한번 하지요, 뭐. 🙂
        ANA 발권 천국에 계셔서 부러워요. 🙂


  • 2018-06-12 16:47

    막시님이 다 확인해주셔서, 저는 3번만 설명을 더 붙이면요.

    편도붙이기 자체가 스탑오버를 한번 사용하는 개념이라서요.

    중간에 SFO 에서는 스탑오버를 못하셔요.

    둘 중에 하나만 하셔야 합니다. ^^


    • 2018-06-12 17:36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혹시나 했는데, 그냥 24시간 내 발권을 최대 이용해서 하루 쉬었다 간다고 생각해야겠네요.


  • 2018-06-12 22:21

    반갑습니다~ 재발권을 보고 밴치마킹하셨다니 영광입니다. 근데 디엠비에 계셨군요~ 어디에 계시나요? 전 시골 알디라는곳에 삽니다만 ㅎㅎ


    • 2018-06-12 23:20

      알디는 통조림 많이 파는 식료품점만 알고 그런 지명이 있는 지 몰랐네요. 전 지금은 베데스다 쪽에 살고 있기는 한데, 조만간에 Olney 쪽으로 이사 갈듯해요.


      • 2018-06-13 00:50

        아 ㅋㅋ 바슷합니다~ 끝과끝이네요. 이정도면 가까이산다고 말할수가 없네요 ㅎㅎ


        • 2018-06-13 01:09

          버지니아에 있는 Aldie라는 곳인가요? IAD 이용하시기 좋으시겠네요. 진짜 멀긴 하군요.


  • 2018-07-17 18:05

    진짜 하와이로 가시네요?@@

    이게 4인 발권에 이렇게 발권이 되는것도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잘 하셨어요. 이제 즐기시기만 하시면 되네요. 

    업데이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멕시코 시티 하얏 리젠시가 인터컨티넨탈보다 더 좋을수가 있는게요. 

    멕시코에 가면 마시는 물이 좀 문제거든요. 저는 지난번에 메리엇에서도 그랬지만, 라운지에 병물을 여러개 챙겨다녀서 그게 해결이 되어서 좋았어요. 리젠시에 가시면 라운지에 가실수 있으실지는 모르겠는데, 인터컨은 라운지 엑세스가 더 힘들겠지요?


    • 2018-07-18 12:05

      또 급 설득되고 있어요. 제가 혼자가는 거라면 신나서 시장 가서 이것 저것 사먹고 호텔에선 잠만 자겠지만, 꼬맹이를 데리고 가는 거라서 말이죠. 애가 생기고 나서는 라운지가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또, 요즘 흉흉한 체이스의 셧다운 사례들에도 불구하고, 지난 금요일에 하얏 6만 포인트 주는 딜 처닝 해보겠다고 한번 뎀볐다가, 아직까지도 30일 펜딩이라... 이거 무서워서 새로나온 IHG카드 신청할 수 있을런지나 모르겠네요. 인터컨 묵을려고 하는 이유가 제 일정이 4박이라 3박 포인트 숙박시 1박 공짜로 주는 IHG 신규 카드 혜택 이용해 볼라고 그러는 건데 말이죠. 아직까진 시간이 좀 있으니 두고 보고 있다가 막시님의 멕시코 시티 하얏 리젠시 리뷰를 보고난 뒤 최종 결정을 해야겠군요.


      • 2018-07-18 14:25

        하얏 6만짜리가 요즘에 신청이 많아서 바로 승인이 나지않는 경우에 승인이 좀 지체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꾸준히 자동응답으로 뭐가 변하나 확인 하시고요. 되실거예요.
        셧다운은... 너무 무리하게 하시지 않고, 체이스와의 적당한 히스토리가 있으시면 문제는 없는것 같으니까 걱정하시지는 마시고요.


        • 2018-07-21 12:34

          예, 결국 하얏카드신청 1주일만에 Chase에서 No Caller ID로 전화해서는 제 income 확인하고 다른 카드에서 리밋 옮겨서 승인해줬네요. Chase에서 제게 준 income대비 credit limit 한도가 다 되서 pending이 걸려 있었던 건가봐요. 어찌 되었든 승인 받으니깐 기분은 좋네요. 카드 승인해준 상담원한테 혹시 expedite해서 카드를 좀 일찍 보내줄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이건 Hyatt에서 등록이 된 이후에 발급이 되는 거라서 그렇게 해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 2018-07-21 12:37

            승인 축하드립니다!!
            그래서 체이스나 씨티뱅크는 신청전에 리밋을 조금씩 미리 줄여놓는 방법도 많이들 하세요.
            잘되었네요~


  • 2018-06-12 16:20

    환영합니다. 좋은곳에 잘 오셨어요. ^^
    질문에 대한 답은 막시님과 늘푸르게님께서 해결해 주실거예요. =3=3===3


    • 2018-06-12 17:36

      진짜 그렇네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